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식재시 필요에 따라 지주를 설치하고 식재된 이후에는 고사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이렇게 자생수목을 이식하는 과정에는 이식활착률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인자가 존재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국내 자생수목 수종별, 규격별 인자를 중심으로 이식 및 활착의 경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 그 결과 부적절한 수종선정 및 수량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시공 중 낮은 이식성공률 및 높은 고사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실제 시공현장의 자생수목의 이식 및 활착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자생수목의 재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수종별, 규격별 이식활착률을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결과는 향후 자생수목의 적절한 이식기준을 제시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 이에 본 연구는 한국도로공사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자생수목 이식을 진행한 9개 사업단의 현장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자생수목의 재활용실태를 파악하고 수종별, 규격별 이식성공률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 수종 중 참나무류는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등으로 분류가 되어 있었으나, 각 현장별 분류기준이 모호하여 본 연구에서는 참나무류로 통합하여 사용하였다. 전국적인 현장에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지엽적인 자료의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이식 수목의 수종과 근원직경의 크기를 파악하고 두 가지 요인에 대한 이식활착률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자료의 통계적 처리와 분석은 SPSS Windows 14.
제안 방법
- 54370)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곰솔과 소나무는 침엽수, 산벚나무와 참나무류는 활엽수로 그룹을 나눠 대비검정을 실시하였다(Table 4 참조). 그 결과, 두 그룹 간에 이식성공률의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침엽수가 활엽수보다 이식성공률이 낮았다.
- 00%로 가장 낮았다. 근원직경 1~56cm 범위의 이식성공률에 대한 상관성을 분석하기 전 산포도를 그린 결과, 근원직경 5cm, 49cm, 53cm, 56cm은 이상점(Outlier)으로 판단되어 제거 후 상관계수를 구하였다(Figure 1 참조).
- 이식성공률이 저조한 H사업단의 경우, 사업구간이 확장공사구간이면서 연약지반으로 노선 인근에 가이식장 부지임대가 용이하지 않아 상당수가 고사한 상황이었고, 사업구간이 속해 있는 지역은 소나무 재선충 발생지역으로 현재는 소나무류의 이식이 재검토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I사업단의 경우, 최근에 이식되어 고사목 판별이 어렵다는 것을 간주하여 본 연구에서는 H, I사업단은 제외하고 분석을 실시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한국도로공사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자생수목 이식을 진행한 9개 사업단의 현장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자생수목의 재활용실태를 파악하고 수종별, 규격별 이식성공률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사업단 H와 I의 경우, 가식장 피해 및 병충해, 고사목 집계 등을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제외하고 분석을 실시하였다.
- 자생수목의 이식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종 및 수목의 크기(근원직경) 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인, 기술적 요인 등 여러 요인들이 있지만, 본 연구는 수종과 수목의 크기에 중점을 두고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식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을 복합적으로 통제하지 못한 점은 본 연구의 한계이지만, 본 연구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근원직경과 이식성공률간 상관성은 상관계수(R)가 －0.
대상 데이터
-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9개 사업단 59개 공구에서 102개 가식장으로 이식을 진행한 현장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사업단명, 공구명, 가식장 개소 및 위치, 수종명, 근원직경, 이식량, 고사량, 현존량으로 구성되어 있 었다.
-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9개 사업단 59개 공구에서 102개 가식장으로 이식을 진행한 현장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사업단명, 공구명, 가식장 개소 및 위치, 수종명, 근원직경, 이식량, 고사량, 현존량으로 구성되어 있 었다. 수종 중 참나무류는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등으로 분류가 되어 있었으나, 각 현장별 분류기준이 모호하여 본 연구에서는 참나무류로 통합하여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사후 다중비교는 Tukey법을 사용하면 집단간 차이를 가장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으나, 각 집단의 표본 수가 일정하지 않아 Scheffé, Bonferroni법을 사용하여 수종별 이식성공률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Table 6 참조).
- 이식수량이 많은 자생수목 순인 소나무, 참나무류, 산벚나무, 곰솔을 선정하여 각 수종별 이식성공률을 비교하기 위해 각 수종의 가식장별 평균 이식성공률을 중심으로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Table 3, 4 참조). Table 3은 각 수종별 이식성공률에 대한 분산분석의 기술통계량인 수종별 표본 수, 이식성공률의 평균, 표준편자, 표준오차 등이 나타나 있다.
- 전국적인 현장에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지엽적인 자료의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이식 수목의 수종과 근원직경의 크기를 파악하고 두 가지 요인에 대한 이식활착률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자료의 통계적 처리와 분석은 SPSS Windows 14.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공사로 인해 이식되 어진 자생수목을 대상으로 수종별, 근원직경급별에 대한 이식 성공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회귀식을 도출하였다.
성능/효과
- 각 사업단별 자생수목 이식성공률을 살펴보면(Table 1 참조), 최고 100.00%에서 최저 14.22%로 사업단별로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이식성공률이 저조한 H사업단의 경우, 사업구간이 확장공사구간이면서 연약지반으로 노선 인근에 가이식장 부지임대가 용이하지 않아 상당수가 고사한 상황이었고, 사업구간이 속해 있는 지역은 소나무 재선충 발생지역으로 현재는 소나무류의 이식이 재검토되고 있는 실정이다.
- 각 수종별 자생수목 이식성공률을 살펴보면(Table 2 참조), 최고 96.86%에서 최저 62.41%로 나타났다. 소나무의 경우, 이식량은 15,562주로 가장 많았으나 고사량 또한 가장 많아 이식 성공률은 62.
- 그러나 훼손예정지에 대한 기초조사 단계에서 이식수목의 선정 및 수량 산정 등이 대상지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원칙 없이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부적절한 수종선정 및 수량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시공 중 낮은 이식성공률 및 높은 고사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실제 시공현장의 자생수목의 이식 및 활착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자생수목의 재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수종별, 규격별 이식활착률을 분석하고자 한다.
- 그 결과, 7개 사업단이 이식한 수목은 총 22,521주였고, 고사 수목은 소나무 5,849주, 참나무류 1,082주를 포함한 총 7,002주로 약 68.91%의 이식성공률을 보였으며, 각 사업단별로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각 사업단별 이식성공률의 편차는 이식시기, 가식 및 이식 장소, 병충해, 식재 후 관리 등의 여러 요인들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 곰솔과 소나무는 침엽수, 산벚나무와 참나무류는 활엽수로 그룹을 나눠 대비검정을 실시하였다(Table 4 참조). 그 결과, 두 그룹 간에 이식성공률의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침엽수가 활엽수보다 이식성공률이 낮았다. 지역적․범위적 한계가 있지만, Lim and Kim(2001)의 연구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조경현황 분석을 통해 상록침엽교목이 하자율이 가장 높았다고 하였다.
- 그 결과, 산벚나무와 소나무, 참나무류와 소나무 간의 차이가 α=0.05에서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00%로 나타났다. 근원직경과 이식성공률간 상관성은 상관계수(R)가 －0.730으로 상관성이 부적으로 높았다. 근원직경에 따른 이식성공률 예측 회귀식은 Y=－0.
- 730으로 상관성이 부적으로 높았다. 근원직경에 따른 이식성공률 예측 회귀식은 Y=－0.811X+88.627 (X=근원직경, Y=이식성공률)로 도출되었으며, 예측모형의 설명력(R2)은 0.532로 단일 요인에 의한 설명력으로는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41%로 가장 낮았다. 또한 가장 높은 이식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기타 수종에는 산철쭉, 진달래 등 관목성상의 수종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이식성공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기존 연구 사례(KLDC, 1994; Lim and Kim, 2001)와 같은 경향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지역적․범위적 한계가 있지만, Lim and Kim(2001)의 연구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조경현황 분석을 통해 상록침엽교목이 하자율이 가장 높았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볼 때, 상록침엽수가 낙엽활엽수에 비해 이식성공률이 낮음을 알 수 있다.
- 41%로 가장 낮았다. 수목이식에 대한 기술이 발전되어 자연자원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술적 안정성이 확보되었음(Cho et al., 2009)에도 불구하고, 소나무의 경우에는 아직 저조한 이식성공률을 보이고 있었으며, 본 연구 분석에서 제외된 사업단 H의 경우에도 상당수의 소나무가 이식 후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엽수 그룹으로 소나무와 곰솔, 활엽수 그룹으로 참나무류와 산벚나무를 선정하여 대비검정을 실시한 결과, 침엽수가 활엽수보다 낮은 이식성공률을 보였다.
- 수종별로 살펴보면, 소나무는 15,562주로 가장 많은 이식량을 보였지만 이식성공률은 62.41%로 가장 낮았다. 수목이식에 대한 기술이 발전되어 자연자원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술적 안정성이 확보되었음(Cho et al.
- 532로 단일 요인에 의한 설명력으로는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예측된 회귀모형은 신뢰도 99%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각 변수의 표준화된 회귀계수 값도 유의하였다. 예측 회귀모형은 식 1과 같다.
- 자생수목의 이식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종 및 수목의 크기(근원직경) 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인, 기술적 요인 등 여러 요인들이 있지만, 본 연구는 수종과 수목의 크기에 중점을 두고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식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을 복합적으로 통제하지 못한 점은 본 연구의 한계이지만, 본 연구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근원직경과 이식성공률간 상관성은 상관계수(R)가 －0.730으로 상관성이 높았으며 예측모형의 설명력 또한 단일 요인에 의한 설명력으로는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대경목보다는 소경목 이식이 유리하다는 것을 실증한데는 의의가 있다.
- 91%의 이식성공률을 보였다. 이식성공률이 가장 높은 F사업단(91.37%)과 가장 낮은 D사업단(49.79%)을 비교하여 살펴보면, 두 사업단 모두 소나무의 이식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F사업단에서는 이식 소나무의 규격을 근원직경 20cm 이하로 선정하였고, D사업단의 경우 이식 소나무의 근원직경이 20cm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았다.
- 전체적으로 보면, 7개의 사업단이 이식한 수목은 총 22,521주였으며, 고사 수목 7,002주로 약 68.91%의 이식성공률을 보였다. 이식성공률이 가장 높은 F사업단(91.
- , 2009)에도 불구하고, 소나무의 경우에는 아직 저조한 이식성공률을 보이고 있었으며, 본 연구 분석에서 제외된 사업단 H의 경우에도 상당수의 소나무가 이식 후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엽수 그룹으로 소나무와 곰솔, 활엽수 그룹으로 참나무류와 산벚나무를 선정하여 대비검정을 실시한 결과, 침엽수가 활엽수보다 낮은 이식성공률을 보였다. 이는 상록침엽수가 낙엽활엽수에 비해 하자율이 높다는 기존의 연구결과(Lim and Kim, 2001)와 동일하였다.
후속연구
- 각 사업단별 이식성공률의 편차는 이식시기, 가식 및 이식 장소, 병충해, 식재 후 관리 등의 여러 요인들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수종별, 근원직경별에 초점을 맞췄으며, 자생수목의 이식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을 분석하는 것은 향후 과제로 판단된다.
- 이에 본 연구는 실제 시공현장의 자생수목의 이식 및 활착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자생수목의 재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수종별, 규격별 이식활착률을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결과는 향후 자생수목의 적절한 이식기준을 제시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 최근 건설공사 표준품셈 개정결과를 살펴보면, 교목의 굴취와 식재에 대한 품셈적용이 흉고직경과 근원직경을 통합하는 추세에 있다. 수목 규격으로서 근원직경보다 흉고직경의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생수목 이식 당시 조달청 고시 규격 등의 이유로 기존에 적용하였던 근원직경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구축한 도로공사의 협조를 받아 본 연구가 진행되었으므로 수목 크기를 근원직경으로 선택한 한계가 있었다. 흉고직경에 비해 근원직경은 측정위치에 따라 그 크기의 차이가 크게 발생하지만, 근원직경이 클수록 수목의 전체적인 규격도 커지는 것은 당연한 사실로 수목 규격을 나타내는데 있어 근원 직경급별 분류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에 따른 자연환경의 훼손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여진다. 훼손되는 개발지 내의 자생수목의 활용은 자연성으로 보나, 경제성으로 보나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져야 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