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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밀폐 포장용 고차단성 필름의 보존환경 제어 특성 비교
Comparison of Environmental Control Characteristics of High-barrier Films for Sealed Packaging of Cultural Heritage Objects 원문보기

박물관보존과학 = Conservation science in museum, v.16, 2015년, pp.96 - 113  

정재웅 (국립춘천박물관 보존과학실) ,  박인식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 ,  허일권 (국립춘천박물관 보존과학실)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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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차단성 필름(Barrier films)은 문화재의 안전한 보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소와 수분을 차단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1990년대부터 사용된 고차단성 필름 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해 온 제품은 일본 M 社의 E 필름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수입품으로서 비교적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며 구성 재질의 특성과 보존환경 제어 체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임에도 관련 연구나 유사 제품군의 비교가 미진했다고 볼 수 있다. 근간 국산 고차단성 필름의 제조 기술력은 첨단산업분야의 발달과 더불어 향상되어 왔기 때문에 제품별 특성을 파악하여 문화재 보존환경 제어에 적합한 필름을 찾고자 하였다. 비교 제품군으로 일본 M 사(社)의 E필름과 함께 국내에서 제작된 전자제품 포장용 필름, 실험을 위해 특수 제조한 필름, Zipper bag 형태의 필름 등 총 5종의 필름을 선정하였다. 실험은 필름의 단면, 재질별 두께, 인장강도연신율, 자외·가시광 흡광도, 황변도, 산소 및 수증기 투과도를 측정하여 물성과 기체 차단력을 비교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온·습도 재현실험을 통해 실사용 시 외부 환경과 사용 기간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실험에 사용된 국산 고차단성 필름은 문화재 밀폐 포장용으로 적용이 가능하고 Zipper bag 형태의 P 필름은 문화재 보관 용도에 적절하지 않았다. 또한 재현실험을 바탕으로 각 필름의 밀폐 포장 시 적정 사용 기간을 검토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High-barrier films are used to store cultural heritage objects in a safe environment sealed from oxygen and moisture. One of the high-barrier films use populary E manufactured by Japanese company M from the 1990's. However, this product has stayed in wide use, due to dearth of research on related su...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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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반면에 국내의 고차단성 필름 시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전자제품, 반도체, LCD 등)의 포장 기술 발전과 함께 동반성장을 이루었다 [6]. 따라서 E 필름과 국내에서 생산하는 4종의 필름을 대상으로 물성과 기체 차단력을 측정하여 문화재 보존환경제어에 적합한 필름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향후 조습제 및 탈산제와 연계하는 보존환경 제어시스템 구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 본 논문은 문화재 밀폐 포장에 사용되는 수입산 고차단성 E필름과 첨단산업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산 고차단성 필름 4종의 보존환경 제어 특성을 비교하였다. 필름의 단면, 재질별 두께, 인장강도 및 연신율, 자외·가시광 흡광도, 황변도, 산소 및 수증기 투과도를 측정하여 물성과 기체 차단력을 비교하였고 온·습도 재현실험을 진행하여 실제 사용 시 외부 환경과 사용 기간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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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문화재를 고차단성 필름에 밀폐 포장하는 방법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문화재를 고차단성 필름에 밀폐 포장하는 방법은 한정된 공간에서 적정 보존환경이 다른 재질의 문화재를 보관할 경우, 문화재의 운반 및 이동을 위한 단기간 포장, 국가귀속 대기 시 단기 보관, 출토 직후 긴급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에 활용한다. 이 방법은 취약한 문화재를 몇 년간 보호할 수 있고 문화재 관련 종사자가 접근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으나, 정밀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5].
수장 공간은 어떻게 분류 할 수 있는가? 문화재는 주변 환경과 시간에 따라 수명이 감소하므로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차단하기 위하여 수장고에 보관한다. 수장 공간은 환경 제어 방법에 따라 공기조화시스템, 밀폐형 항온·항습장, 고차단성 필름 밀폐 포장으로 분류 할 수 있다(도1). 공기조화시스템은 소장품에 대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나 설치 및 유지비용이 많이 소모되며 재질별 상대습도 조절에 유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1].
고차단성 필름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가? 고차단성 필름(Barrier films)은 문화재의 안전한 보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소와 수분을 차단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1990년대부터 사용된 고차단성 필름 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해 온 제품은 일본 M 社의 E 필름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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