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환경 인식과 사고 경험에 따른 외식산업 주방 종사원의 안전사고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Accident of Kitchen Food Service Industry Employees in Accordance with the Safety and Environment Awareness and Accident Experience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외식산업 주방에서 안전 매뉴얼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외식산업 주방에서의 사고는 87.2%의 매우 높은 사고경험을 가지고 있다. 사고의 유형별로는 칼로 인한 베임(84.7%)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뜨거운 불과 물, 기름 등에 의한 화상인 데임(74.4%)과 넘어짐(28.1%)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대한 주방안전환경에 대한 인식과 개인의 주방안전 이행 정도에서는 남녀간 유의적 차이를 보임으로써 남성이 여성보다 사고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근무연수에서 보여주는 주방안전과 안전이행정도는 1~3년차일 때 가장 높게 나타나지만, 7~10년이 되면 가장 낮은 것으로 보여지는 것은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위험도에 둔감해지는 시기로 볼 수 있어, 년수가 지날수록 위험에 대한 환기를 시켜 안전수칙 이행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순환적 구조에서 예방과 사고처리, 사후처리과정을 보다 전문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여 외식주방의 안전을 지키는 매뉴얼로 제시하는 바이며, 이를 기본으로 하여 각 외식주방별 환경에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하여, 향후 사고 예방과 대처에 필요한 매뉴얼을 개발, 배치할 수 있는 방안을 향후 과제로 제언하는 바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외식산업 주방에서 안전 매뉴얼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외식산업 주방에서의 사고는 87.2%의 매우 높은 사고경험을 가지고 있다. 사고의 유형별로는 칼로 인한 베임(84.7%)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뜨거운 불과 물, 기름 등에 의한 화상인 데임(74.4%)과 넘어짐(28.1%)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대한 주방안전환경에 대한 인식과 개인의 주방안전 이행 정도에서는 남녀간 유의적 차이를 보임으로써 남성이 여성보다 사고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근무연수에서 보여주는 주방안전과 안전이행정도는 1~3년차일 때 가장 높게 나타나지만, 7~10년이 되면 가장 낮은 것으로 보여지는 것은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위험도에 둔감해지는 시기로 볼 수 있어, 년수가 지날수록 위험에 대한 환기를 시켜 안전수칙 이행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순환적 구조에서 예방과 사고처리, 사후처리과정을 보다 전문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여 외식주방의 안전을 지키는 매뉴얼로 제시하는 바이며, 이를 기본으로 하여 각 외식주방별 환경에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하여, 향후 사고 예방과 대처에 필요한 매뉴얼을 개발, 배치할 수 있는 방안을 향후 과제로 제언하는 바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the direction of the safety manual in the food service industry kitchen. The accident rate in food industry kitchens is around 87.2%, it meaning nearly 9 workers have accident among 10, considered to be very high. The most common accident is a knife cut w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the direction of the safety manual in the food service industry kitchen. The accident rate in food industry kitchens is around 87.2%, it meaning nearly 9 workers have accident among 10, considered to be very high. The most common accident is a knife cut wound (84.7%). And burns caused by hot water and oil (74.4%), then shown slip and falls (28.1%). The degree of fulfillment of kitchen safety awareness and safe environment varied based on gender, in which male are considered more likely to suffer from accidents than women. The level of safety perception varies between workers at different career points. Workers with 1~3 years of experience suffer the highest rate of accident, while workers with 7~10 years and more of experience are believed to be at lower risk of accident. Restaurant type did not exhibit a significant influence on accidents cases, although differences in the adoption of personal safety, even partially, were discovered, at significance of 0.01 < 0.027 < $0.05^*$. Based on these results, this paper has suggested preventive safety management validation model the food service industry based on kitchen management and incident management, and presented steps necessar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the direction of the safety manual in the food service industry kitchen. The accident rate in food industry kitchens is around 87.2%, it meaning nearly 9 workers have accident among 10, considered to be very high. The most common accident is a knife cut wound (84.7%). And burns caused by hot water and oil (74.4%), then shown slip and falls (28.1%). The degree of fulfillment of kitchen safety awareness and safe environment varied based on gender, in which male are considered more likely to suffer from accidents than women. The level of safety perception varies between workers at different career points. Workers with 1~3 years of experience suffer the highest rate of accident, while workers with 7~10 years and more of experience are believed to be at lower risk of accident. Restaurant type did not exhibit a significant influence on accidents cases, although differences in the adoption of personal safety, even partially, were discovered, at significance of 0.01 < 0.027 < $0.05^*$. Based on these results, this paper has suggested preventive safety management validation model the food service industry based on kitchen management and incident management, and presented steps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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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외식산업이 거대한 산업군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외식업 주방의 환경에 관한 안전인식이나 사고 유형을 면밀하고 구체적으로 실시한 연구를 찾기 어려웠고, 실제 주방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사고의 경험과 사고의 횟수, 그리고 주방 형태, 조직규모, 성별 등이 사고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유하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의 세부적인 목표를 설정하였다.
다시 말하면 환경의 영향에 따라서 업무 효율성이 달라질 수 있다(Kim KY 2004; Jang SU 2011).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내적 환경들을 살펴봄으로써 보다 구체적인 방안제시를 통해 관리 방안과 종사원들의 업무효율도 함께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도록 한다.
첫째, 외식업 주방과 환경개념을 이론적 배경에서 정립하고, 둘째, 주방에서 일어나는 사고 빈도와 사고의 유형들을 정리하여 빈번 하게 발생하는 사고들의 유형을 파악하고자 한다. 셋째, 종사원들의 안전 인식과 사고와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향후 안전매뉴얼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역설적으로 풀이한다면 어떤 형태의 외식사업이든 또는 규모이든 앞서 나타난 사고의 잠재성을 모두 가지고 있음을 본 검증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가설의 수용 여부를 살펴보면, 가설 1. 성별에 따라 외식 산업 주방에서의 사고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라는 성별에 따라 양적 유의성이 존재하므로 가설은 채택되었다.
라는 성별에 따라 양적 유의성이 존재하므로 가설은 채택되었다. 반면, 가설 2. 외식업소의 형태에 따라 외식산업 주방에서의 사고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와 가설 3.
외식업소의 형태에 따라 외식산업 주방에서의 사고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와 가설 3. 조리사 조직의 규모에 따라 외식산업 주방에서의 사고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으므로 가설은 기각되었다.
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으므로 가설은 기각되었다. 다음 가설 4. 근무 연수에 따라 외식산업 주방에서의 사고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에서는 주방 안전 환경 인식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개인의 안전 이행 정도에 따라서는 유의도 0.
성별에 따라 외식 산업 주방에서의 사고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라는 성별에 따라 양적 유의성이 존재하므로 가설은 채택되었다. 반면, 가설 2.
가설 1. 주방안전환경 인식과 개인의 안전수칙 준수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2. 주방안전환경 인식과 개인의 안전수칙 준수는 외식업소의 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3. 주방안전환경 인식과 개인의 안전수칙 준수는 조리사 조직의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설문지는 크게 인구통계학적 부분, 주방의 안전환경, 주방에서의 사고경험, 개인의 안전수칙 여부 등 크게 5개 분야로 구분되어 있다. 내용으로는 Park JS(2007)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을 참고하여 본 연구에 목적에 맞도록 재구성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방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추가 질문항목을 넣었다. 아울러 각 질문 문항에 대한 동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전통적으로 사용해오고 있는 5점 리커트 척도(① 전혀 아니다.
본 연구에서 사고경험은 외식산업 주방에서 나타나는 사고로서, 국제노동기구의 정의와 Jeon JA (2014)의 연구 “제조업 고령근로자의 작업환경 및 작업행동과 업무상 사고경험의 관련성”에서 “근로자가 물체, 물자 혹은 타인과 접촉하는 등의 작업동작을 함으로써 유발되는 신체적 장해”라고 정의함으로써 이를 외식산업 주방에서의 사고 유무로 구분하여 사고의 횟수, 사고 유형, 사고발생 잠재성 등 대 항목 4개와 소 항목 6개로 설정하고, 항목별 사고 경험에 대해 항목별 횟수를 선택하여 숫자로 나타나게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Kim KY (1995) 외식산업의 특징인 생산·유통·소비를 포함하고 있는 전문레스토랑, 호텔, 단체급식, 프렌차이즈 기타로 5가지 형태로 구성하였다.
Jang SU(2012)는 주방작업환경으로 식품위생, 시설위생, 개인위생으로 구분하였으며, Bae DS (2012)는 산업재해발생 원인으로 안전수칙 준수, 사업장내 안전사고 예방, 보호구 착용과 함께 안전한 작업은 기본적으로 무리를 하지 않고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으며, 재해의 원인이 될 만한 것을 제거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일하는 마음자세를 갖는 것이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두 연구를 토대로 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 주방이 안전한 설계, 배치, 안전관리책임자 유무, 안전교육 등 10개 항목에 대해 Likert 5점 척도(1=전혀 그렇지 않다, 5=매우 그렇다)로 구성하였다.
실증분석 결과에 따른 고찰은 몇 가지 시사점을 우리에게 제시하는데, 이를 정리해 보면 먼저 사고의 빈도가 높은 것들이 베임>데임>넘어짐 순이며, 87.2%의 높은 사고 경험율을 보이므로 이에 대한 제언과 가설 1에서 가설 4까지 나타난 결과를 중심으로 외식산업 주방환경 안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보았다.
따라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의 세부적인 목표를 설정하였다. 첫째, 외식업 주방과 환경개념을 이론적 배경에서 정립하고, 둘째, 주방에서 일어나는 사고 빈도와 사고의 유형들을 정리하여 빈번 하게 발생하는 사고들의 유형을 파악하고자 한다. 셋째, 종사원들의 안전 인식과 사고와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향후 안전매뉴얼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데이터
다만 시대적으로 볼 때 기업을 운영하는 기법이 발전하면서 시스템을 갖추어 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외식업으로 구분되어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외식기업의 규모나 서비스의 형태를 제한하지 않고, 앞서 『WiseGeek』에서 정의한 바와 같이 가정이 아닌 곳에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모든 형태의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359명의 대상자의 표본 분포를 살펴보았다. 남자는 전체 표본의 73.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4년 3월부터 6월까지 서울과 대전을 인천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현장에 근무하는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를 배포하고, 이를 현장에서 수거하는 방법으로 지면 설문을 통해 받은 응답을 분석한 결과이다.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400부를 배부하였으나, 불성실한 응답과 미완성 설문 등을 제외하고, 총 359부의 표본을 사용하였다. 외식산업주방의 다양성을 연구에 반영하기 위해서 가능하면 다양한 분야의 외식산업을 포함하려고 하였으며, 외식산업의 주방 사고와 관련된 사전 연구로는 Jang SU(2012)과 Park JS(2007), Andrey Livchak 외 2(2005)의 연구를 바탕으로 설계를 하였다.
데이터처리
4. 자료 분석 방법 제시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사전작업으로 빈도분석을 실시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물론이고, 사고의 종류와 빈도 그리고 위험요소들에 대해 정리를 하였다. 변수 간 분석에는 주로 차이 분석법인 T-검정과 분산분석(ANOVA)을 적용하여 배경요인인 주방 안전 환경과 개인의 안전수칙 준수에 따른 변수들 간의 차이점을 파악하였으며, 변수들 간의 일치성을 보기 위해 사후검증으로는 Duncan법을 이용하였다.
다음은 근무 연수에 따른 주방 안전 환경 요인과 주방 안전사고에 대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산분석(ANOVA)을 통해 검증하였다.
05). 다음은 근무하는 업소의 형태에 따른 주방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련된 주방 안전 환경 요인과 개인의 주방안전 이행 정도와 관련된 주방 안전사고요인에 대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산분석 (ANOVA)을 통해 검증하였다.
다음은 사고 경험 횟수에 따른 각 요인들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산분석(ANOVA)을 통해 검증하였다.
다음은 성별에 따른 주방 안전에 대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독립 이 표본 t-검정(independent two-samples t-test)을 통해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주방 안전 환경 요인에 대한 인식의 경우, 남성 (M=3.
다음은 조리사 규모에 따라서 각 요인들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산분석(ANOVA)을 통해 검증하였다.
성별에 따른 주방 안전에 대한 차이는 주방 안전 환경인식과 개인의 주방안전 수칙 준수 두 요인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다음은 주방에서 사고를 당한 경험에 따른 주방 안전 환경 안전에 대한 인식 요인과 개인의 주방 안전 수칙 준수에 대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독립 이 표본 t-검정(independent two-samples t-test)을 통해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 제시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사전작업으로 빈도분석을 실시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물론이고, 사고의 종류와 빈도 그리고 위험요소들에 대해 정리를 하였다. 변수 간 분석에는 주로 차이 분석법인 T-검정과 분산분석(ANOVA)을 적용하여 배경요인인 주방 안전 환경과 개인의 안전수칙 준수에 따른 변수들 간의 차이점을 파악하였으며, 변수들 간의 일치성을 보기 위해 사후검증으로는 Duncan법을 이용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vWin 12.
이론/모형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400부를 배부하였으나, 불성실한 응답과 미완성 설문 등을 제외하고, 총 359부의 표본을 사용하였다. 외식산업주방의 다양성을 연구에 반영하기 위해서 가능하면 다양한 분야의 외식산업을 포함하려고 하였으며, 외식산업의 주방 사고와 관련된 사전 연구로는 Jang SU(2012)과 Park JS(2007), Andrey Livchak 외 2(2005)의 연구를 바탕으로 설계를 하였다. 다만 통계청 산업재해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안전사고 통계 DB 구축 및 현황분석’ 등의 선행연구가 비교적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나, 실제 외식산업 주방의 사고에 대한 유형이나 사고를 분석한 연구논문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성능/효과
01). 개인의 주방안전 수칙 이행 정도와 관련된 주방 안전사고 요인의 경우 사고경험이 있는 것(M=3.84, SD=0.519)이 없는 것(M=3.85, SD=0.543)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경험에 따른 개인의 주방 안전 환경과 안전사고 요인에 대해 주방 안전 환경 요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개인의 주방 안전 이행 정도에 관한 주방 안전사고 요인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검정 결과, 사고경험 횟수에 따른 근무 연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정 결과, 유의수준 0.01에서 주방사고 경험별 근무 연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χ2=13.489, p<0.01).
근무하는 업소의 조리사 규모에 따른 요인별 차이의 경우, 전 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검증된 주방조직의 규모에서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상식과는 거리감이 있다. 다시 말하면 호텔이나 고급레스토랑의 환경이 좋을 것이며, 규모가 크면 주방환경이 더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은 본 연구에서 볼 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주방에서의 위험의 정도가 외식산업의 형태나 규모와는 관계가 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볼 수 있으며, 형태나 규모에 관계없이 작업의 강도나 업무가 대동소이하다고 풀이할 수 있다.
3%). 동질성 검정 결과, 사고경험 횟수에 따른 성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질성 검정 결과, 성별에 따른 주방사고 경험의 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43)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경험에 따른 개인의 주방 안전 환경과 안전사고 요인에 대해 주방 안전 환경 요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개인의 주방 안전 이행 정도에 관한 주방 안전사고 요인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01). 성별에 따른 주방 안전에 대한 차이는 주방 안전 환경인식과 개인의 주방안전 수칙 준수 두 요인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다음은 주방에서 사고를 당한 경험에 따른 주방 안전 환경 안전에 대한 인식 요인과 개인의 주방 안전 수칙 준수에 대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독립 이 표본 t-검정(independent two-samples t-test)을 통해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주방 안전 환경 요인에 대한 인식의 경우, 남성 (M=3.94, SD=0.66)이 여성(M=3.67, SD=0.54)보다 평균이 높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3.834, p<0.01) 주방 안전사고의 경우, 남성(M=3.89, SD=0.54)이 여성(M=3.71, SD =0.44)보다 평균이 높았으며, 유의수준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3.073, p<0.01).
01).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사고 경험 횟수별 근무 연수에 대한 동질성 검정 결과, 사고경험이 1~2회일 경우, 1년 이하(66.1%)의 근무 연수 응답률이 가장 높았고, 사고경험 횟수가 3~4회의 경우 3~5년 이하(33.3%), 5~6회의 경우 근무 연수 5~7년 이하(17.1%), 7~8회의 경우 10년 이상(7.0%) 9회 이상의 경우 5~7년 이하 (17.1%)의 응답률이 각각 많았다.
후속연구
① 예방관리는 세부적으로 보면 분석예방과 교육예방, 기획예방으로 제언을 하고자 한다. 당연한 것 같지만 본 논문의 목적에서 보듯이, 외식산업 주방사고와 관련된 논문들을 찾아 볼 수 없듯이 외식산업 주방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한 연구와 사고에 대한 사례별 분석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사고의 유형, 빈도, 사안, 규모, 시기 등을 분석하고, 해외 및 국내 외식산업 주방의 안전사고 보고서, 논문, 매뉴얼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각 업장별 상황에 맞는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실행하여야 할 것이다.
사고 자료에 따라 유형별, 시간별, 계절별, 연령별 등의 분석을 통해 예방자료로서 활용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외식주방 종사원들의 정기적 교육과 업무 운영에도 활용해야 할 것이다. 또한, 사고 후 노동력 상실이나 일정기간동안의 경제활동 불가로 인해 발생하는 물질적 고통은 물론이고, 사고 휴우증에 대한 심리적 치료도 재활과 보상에서 면밀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다. 본 제언은 위의 [Fig.
2%의 높은 사고 경험율을 보이므로 이에 대한 제언과 가설 1에서 가설 4까지 나타난 결과를 중심으로 외식산업 주방환경 안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보았다. 먼저 외식산업 주방을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외식업계가 운영 가능한 안전관리 모형이 개발되어야 하며, 이에 따라 안전관리 매뉴얼이 개발되어 매뉴얼에 따른 안전관리가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매우 원칙적인 방향에서 안전관리 모형을 제시하여 보면 사고는 일어나기 전에 예방이 최선이므로 ① 예방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Yoon K Y, Kim S C 2010).
또한, 사고 후 노동력 상실이나 일정기간동안의 경제활동 불가로 인해 발생하는 물질적 고통은 물론이고, 사고 휴우증에 대한 심리적 치료도 재활과 보상에서 면밀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다. 본 제언은 위의 [Fig. 2]에서 도식된 바와 같이, 순환적 구조에서 예방과 사고 처리, 사후처리과정을 보다 전문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여 외식주방의 안전을 지키는 매뉴얼로 제시하는 바이며, 이를 기본으로 하여 각 외식주방별 환경에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하여, 향후 사고 예방과 대처에 필요한 매뉴얼을 개발, 배치할 수 있는 방안을 향후 과제로 제언하는 바이다.
이는 주방안전환경 개선 방향을 설정할 때 3대 요소로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이와 함께 위험 요소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그리스트랩, 후드 청소 작업을 할 때도 잠재적 사고가 높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성별에 대한 주방안전환경에 대한 인식과 개인의 주방안전 이행 정도에서는 남녀간 유의적 차이를 보임으로써 남성이 여성보다 사고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당연한 것 같지만 본 논문의 목적에서 보듯이, 외식산업 주방사고와 관련된 논문들을 찾아 볼 수 없듯이 외식산업 주방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한 연구와 사고에 대한 사례별 분석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사고의 유형, 빈도, 사안, 규모, 시기 등을 분석하고, 해외 및 국내 외식산업 주방의 안전사고 보고서, 논문, 매뉴얼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각 업장별 상황에 맞는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실질적인 교육을 실행하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기획예방단계에서는 매뉴얼에 따른 예방방안을 구체화하여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외식산업이란?
외식산업(外食産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전적인 의미와 실제적 의미를 모두 살펴보아야 한다. 먼저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외식산업을“밖에서 음식을 사 먹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업” 이라고 매우 단순하게 정의를 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외식은 장소를 나타내는 공간적인 범위를 넘어서 매우 광범위한 곳에서 이루어진다(외식산업진흥법 제2조).
주방이란?
음식을 차리거나 만드는 곳을 현대적 의미로‘주방(廚房, Kitchen)’으로 부른다. 국어사전에서는 “음식을 만들거나 차릴 때 쓰도록 정해 높은 방”으로 일정한 공간을 나타내는 명사이다.
외식산업 주방의 작업환경의 장단점은?
작업환경은 근무하는 종사원들에게 영향을 주어 긍정적인 영향과 부적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긍정적인 영향은 직무 효율성을 높여 능률을 높이는 반면, 부정적인 영향은 직무 불안을 야기하여 사고의 발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Finlayson J, Morrison J, Jackson A, Mantry D and Cooper SA 2010). 주방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단순 사고일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평생 작업능력을 상실시켜 직업인으로 활동을 하지 못할 정도의 심각한 수준의 사고도 발생한다.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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