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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정면체형은 인체를 앞면에서 바라보았을 때의 실루엣으로 높이항목과 너비 항목이 정면실루엣의 형태적 특성을 결정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30대의 한국인 성인남성을 대상으로 정면에서 추출되는 수직크기인 높이항목과 수평크기인 너비항목만을 이용하여 두신지수별 정면체형을 분류하고, 분류한 정면체형에 대한 인체비례 모듈러를 제안하여 인체비례에 대한 이해와 의복구성학적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2 · 30대 연령의 한국 성인남성을 대상으로의복구성학적 활용을 위한 인체비례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두신지수별로 수평적 비례와 수직적 비례를 통합 · 사용하여 정면체형을 18유형으로 분류하고 형태적 특성을 고찰하였다.
- 9로 아동의 두신지수와 유사한 체형이다. 이는 극단적인 체형이긴 하나, 현실에서 존재하므로 그 특성을 고찰하였다. 591유형은 비만이면서 근육량이 적었고, 어깨와 가슴, 허리, 배꼽수준허리의 너비비율이 평균 체형보다 2퍼센트포인트(이하 %p)씩 큰 형태를 보였다.
제안 방법
- 비례치 13항목을독립변수로 설정하고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군집의 체형적 특성을 분석한 뒤, 군집 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두신지수별 비율항목의 평균차이를 검정한 결과[Table 4], 유의수준 0.
- 두신지수 8.9구간(n=2)은 키가 아주 큰 구간에서 나타난 체형으로 패션계의 키 큰 체형의 필요성(Kim, 2008)을 고려하여 특징을 분석하였다. 891유형은 비만도가 낮고 근육량이 많으며, 너비비율은 어깨너비는 평균보다 크고, 그 외 너비는 작다.
- 몸통너비와 어깨너비는 평균 체형 포함 7가지로수식어 다음의첫 번째 자리에 알파벳과 숫자로 표기하였다. 몸통상하반신과 다리와 몸통전체의 높이비율은 각각 평균 포함 3가지 유형으로 연달아 표기하고, 몸통하반신과 몸통전체의 높이비율은 괄호로 구분하였다. 어깨기울기도 평균 포함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네 번째 자리에 표기 하였다.
- 본 연구는 인체를 앞면에서 바라보았을 때의 실루엣으로 수직크기와 수평크기 간의 비례에 의해 형태적 특성이 결정되는 정면체형의 분류와 정면의 인체비례 모듈러 작성이 목적이기 때문에, 복합적인 특성을 가진 측정항목은 최대한 배제하고, 높이항목과 너비항목에서 신뢰도가 높은 항목을 추출하여 체형 분류요인을 설정하였다(Table 2). 높이항목은 목옆, 어깨가쪽, 겨드랑, 허리, 배꼽수준허리, 엉덩이, 샅 부위 총 7항목이며, 너비 항목은 목, 어깨, 가슴(겨드랑위치), 허리, 배꼽수준허리, 엉덩이 부위로 총 6항목이다.
- 분류된 정면체형의 인체비례를 격자 위에 도식화하였으며, 각 모듈의 수평 · 수직비례를 백분율(격자 1단위=키의 1%)로 표기하여 시각적 · 수치적 해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비례치 13항목을독립변수로 설정하고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군집의 체형적 특성을 분석한 뒤, 군집 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 연령, 키,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BMI, 몸통 근육량, 어깨가쪽사이길이, 어깨기울기, 두견지수에대하여 ±3s 이내 구간의 정면체형 분포를 분석하였다.
- 이러한 결과에 따라, 두신지수 구간 내 정면체형의 수평비례 특성을 세분화하기 위해 각 두신지수 구간별로 개별적으로 군집분석을 반복하여 재실시하였다. 각 두신지수 구간 내 군집수는 2개에서 5개 사이로 한정하고, 군집별로 모든 요인항목들의 평균이 유의한 차이를 보일경우최종군집으로선택하였다.
- 이상적 비례는 서양의 황금비례(1.618)와 동양의 금강비례(1.414)를 말하며, 이상적 인체비례의 분할기준 점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르 코르뷔지에, 아돌프 지셍 등이 사용한 배꼽점과 Sinozaki 등의 허리점으로 나누어 몸통(torso) 대 다리, 몸통상반신(목옆어깨부 포함) 대 몸통하반신, 전신상반신 대 전신하반신의 비를 구하고, 연령대와 정면체형별 분포를 고찰하였다(Table 11).
- 이에 본 논문에서는 두신지수를 이용하여 구간을 나누고 구간별로 인체비례를 분석하였다. 키를 머리수직 길이로 나눈 두신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사용하여 구간을 설정하고, 인체의 수직비례와 수평비례를 고려한 정면체형 분류를 위해 높이항목과 너비항목을 키로 나눈 비율을 요인항목으로 설정하였다.
- 비례란 기준항목에 대한 다른 항목들의 관계로 모듈화를 위해서는 기준항목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이에본 연구에서는 정면체형별 인체비례를 계산하기 위해 키를 기준항목으로 설정하였고, 전신의 시각적 이미지에 대한 머리수직길이의 영향을 고려하여 두신지수를 기준으로 일차적으로 유형을 나눈 후 몸통부위의 비례 관계를 고찰하였다.
- 각 두신지수 구간 내 군집수는 2개에서 5개 사이로 한정하고, 군집별로 모든 요인항목들의 평균이 유의한 차이를 보일경우최종군집으로선택하였다. 인체비례모듈러는각군집의 최종군집중심값을 이용하여 작성하였으며, 군집별 특성은 요인분석을 통해 추출된 요인에 근거하여 고찰하였다. 정면체형의 인체비례 관계분석과 인체비례 모듈러 작성을 위해 요인적재량 0.
- 정면체형을 분류하기 위해 키에 대한 높이항목과 너비항목의 비율을 계산하여 통계분석을 위한 변수로 설정하였다. 키와 머리수직길이의 절대값에 대한 산포도[Fig.
- 인체비례모듈러는각군집의 최종군집중심값을 이용하여 작성하였으며, 군집별 특성은 요인분석을 통해 추출된 요인에 근거하여 고찰하였다. 정면체형의 인체비례 관계분석과 인체비례 모듈러 작성을 위해 요인적재량 0.4 이상이 중복 적재된 항목들은 삭제하지 않고, 높은 요인적재량을 기준으로 요인을 분류하였다.
- 정면체형의 인체비례 모듈러 도식을 위해 최종군집중심값을 키(100%)에 대한 백분율로 환산하고 반올림하여 사용하였으며, 격자 한 개는 키의 1%에 해당된다. 통계분석의 편의를 위해 정면체형을 세 자리수로 기호화 하였는데, 앞 두자리는 두신지수, 마지막 한 자리는 두신지수 내 세부체형을 의미한다.
- 정면체형의 특징을 간단하게 식별하기 위해 각 유형의 형상을 닮거나 의미를 가진 알파벳과 숫자를 선정하여 표기하였다(Table 10). 수식어-알파벳 혹은 숫자로 표기된 체형 특징기호의 수식어는 비만도와 근육량의 정도를 나타낸다.
- 이에 본 논문에서는 두신지수를 이용하여 구간을 나누고 구간별로 인체비례를 분석하였다. 키를 머리수직 길이로 나눈 두신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사용하여 구간을 설정하고, 인체의 수직비례와 수평비례를 고려한 정면체형 분류를 위해 높이항목과 너비항목을 키로 나눈 비율을 요인항목으로 설정하였다. 비율 13항목은 측정항목과 마찬가지로 모두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Table 3).
대상 데이터
- 1.618과 1.414의 근사치인 1.6(1.545~1.644)과 1.4(1.345~1.444)를 사용하여 이상적 비례의 출현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몸통(torso)과 다리의 비는 이상적 비례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몸통상반신과 몸통하반신의 비(이하 몸통분할), 전신상반신과 전신하반신의 비(이하 전신분할)에서는 이상적 비례가 나타났다.
- 한국남성의정면체형의비례적특성을고찰하기위해“제6차 한국인 인체형상 측정조사사업”(Korea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KATS], 2010)에서 측정된 20~39세의 남성 407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Table 1).
이론/모형
- 정면 체형 18유형의 평균 차이와 분포의 차이를 검정한 결과 모든항목에서유의한차이가나타났다(Table 9). 키와둘레 3항목은 2004 KS 남성복 치수 규격에 따라 구간을 설정하였다.
성능/효과
- 4%)이었다. 741유형은 20대전반이 8.4%, 20대 후반 4.7%, 30대 전반 2.5%, 30대 후반 2.0% 분포하여 전체의 17.4%를 차지하였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빈도가 점점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 반면, 742유형은 20대 전반 0.7%, 20대 후반 1.7%, 30대 전반 2.0%, 30대 후반 4.4%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빈도가 높아졌다(Table 9).
- 모든 둘레항목의 평균값이 가장 작은 유형은 691유형이었고, 가장 큰 유형은 842유형이었으며, 비중이 높은 유형은 741유형이었다.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의 사이즈가 741유형과 동일 구간에 속하는 691유형과 841유형은 두신지수, 다리비율, 평균키 등에서 차이를 보였다.
- 각 모듈구간별 연령, 키,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 BMI, 몸통근육량, 체중, 어깨가쪽사이길이와의 상관관계에서 모든 너비비율은 상관을 보였으며 높이비율은항목별로상관여부가상이하게나타났다. 가슴둘레는 높이비율 모두와 상관을 보였고, 허리둘레와 체중은 목 옆어깨높이를제외한모든항목과동일한방향성의상관을보였다. 엉덩이둘레는머리수직길이, 어깨겨드랑높이, 겨드랑허리높이, 허리배꼽수준허리높이의 비와 상관을보였고, BMI는 머리수직길이비를 제외한 모든 높이비율과 상관을 보였다.
- 9구간 2개이다. 각 두신지수 구간 내 군집들은 높이비율과 너비비율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18개 군집 중 두신지수 6.9구간, 7.4구간, 7.9구간에 속하는 10개의 군집이 전체 빈도의 93.6%를 커버했다(Table 5).
- 모듈별 너비 비율은 둘레사이즈와 BMI, 체중이 증가하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키와 근육량이 증가하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각 두신지수 구간별로 비만도가 높고, 몸통너비비와 몸통높이비, 어깨기울기가 큰 유형들은 평균 연령이 높았고, 정상체중의 근육형, 좁고 짧은 몸통과 긴 다리, 넓은 어깨의 특성을 보인 유형들은 평균연령이 낮았다. 머리수직길이는 사이즈 항목들과 상관을 보이지 않았으나, 머리수직길이비(=머리수직길이/키)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여 머리수직길이가 신체사이즈와 관련하여 절대적으로 크거나 작지는 않지만, 비율적으로는 신체사이즈와 반비례 경향을 보임을 알 수 있다.
- 각 모듈구간별 연령, 키,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 BMI, 몸통근육량, 체중, 어깨가쪽사이길이와의 상관관계에서 모든 너비비율은 상관을 보였으며 높이비율은항목별로상관여부가상이하게나타났다. 가슴둘레는 높이비율 모두와 상관을 보였고, 허리둘레와 체중은 목 옆어깨높이를제외한모든항목과동일한방향성의상관을보였다.
- 444)를 사용하여 이상적 비례의 출현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몸통(torso)과 다리의 비는 이상적 비례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몸통상반신과 몸통하반신의 비(이하 몸통분할), 전신상반신과 전신하반신의 비(이하 전신분할)에서는 이상적 비례가 나타났다. 허리점을 기준으로 한 몸통분할에서는 이상적 비례 중 황금비(1.
- 너비비율과 모듈별 높이비율을 요인변수로 투입하여 요인분석한 결과[Table 6], 4개의 요인이 도출되었고, 총설명력은 75.835%이다. 요인 1은 허리너비비, 배꼽수준허리너비비, 엉덩이너비비, 가슴너비비, 어깨겨드랑 높이비 항목이 적재되어 “몸통너비” 요인으로 정의하였다.
- 591유형은 비만이면서 근육량이 적었고, 어깨와 가슴, 허리, 배꼽수준허리의 너비비율이 평균 체형보다 2퍼센트포인트(이하 %p)씩 큰 형태를 보였다. 높이비율에서는 몸통상반신이 짧고, 몸통하반신은 길었으며, 다리는 짧고 몸통은 보통인 특징을 보였고, 어깨기울기는 보통이었다. 이러한 특징을 기호로 표기하면 비만-UA(T)t(M)m형이다.
- 머리수직길이의 비인 두견지수가 가장 큰 유형은 843유형, 가장 작은 유형은 641유형이었으며, 정면체형별 두 신지수와 어깨가쪽사이길이의 평균은 두견지수가 클수록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두견지수 평균 구간(1.7)에서는 744유형(8.12%), 742유형(5.33%), 741유형(4.31%), 693유형(3.81%)이고, 평균 초과 구간에서는 793유형의 비중이 커졌고, 평균 미만 구간에서는 741유형(10.41%), 691유형(5.08%), 693유형(3.30%)의 비중이 커졌다.
- 이는 신체사이즈가 큰 사람이 상대적으로 머리수직길이가 작아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두신지수는 연령별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높이 비율과 너비비율은 차이를 보여 연령에 따라 각 모듈의 수직비례와 수평비례가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사이즈 항목별 정면체형 유형 분포에서는 동일 사이즈 구간 내에서 다양한 유형들이 출현하였고, 사이즈의 증감에 따라 출현유형과 출현비중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 각 군집의 체형적 특성을 분석한 뒤, 군집 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두신지수별 비율항목의 평균차이를 검정한 결과[Table 4], 유의수준 0.1에서 너비비율 3항목(어깨가쪽너비비율, 허리너비비율, 배꼽수준허리너비비율)을 제외하고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높이비율에 비해 대체로 유의수준이 낮았다.
- 각 두신지수 구간별로 비만도가 높고, 몸통너비비와 몸통높이비, 어깨기울기가 큰 유형들은 평균 연령이 높았고, 정상체중의 근육형, 좁고 짧은 몸통과 긴 다리, 넓은 어깨의 특성을 보인 유형들은 평균연령이 낮았다. 머리수직길이는 사이즈 항목들과 상관을 보이지 않았으나, 머리수직길이비(=머리수직길이/키)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여 머리수직길이가 신체사이즈와 관련하여 절대적으로 크거나 작지는 않지만, 비율적으로는 신체사이즈와 반비례 경향을 보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신체사이즈가 큰 사람이 상대적으로 머리수직길이가 작아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
- 29%)의 비중이증가하였다. 머리수직길이의 비인 두견지수가 가장 큰 유형은 843유형, 가장 작은 유형은 641유형이었으며, 정면체형별 두 신지수와 어깨가쪽사이길이의 평균은 두견지수가 클수록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두견지수 평균 구간(1.
- 모듈별 높이비율은 둘레사이즈와 체중이 증가하면 겨드랑허리높이비와 배꼽수준엉덩이높이비는 감소하고, 목옆어깨높이비, 어깨겨드랑높이비, 허리배꼽수준높이비, 엉덩이샅높이비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모듈별 너비 비율은 둘레사이즈와 BMI, 체중이 증가하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키와 근육량이 증가하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각 두신지수 구간별로 비만도가 높고, 몸통너비비와 몸통높이비, 어깨기울기가 큰 유형들은 평균 연령이 높았고, 정상체중의 근육형, 좁고 짧은 몸통과 긴 다리, 넓은 어깨의 특성을 보인 유형들은 평균연령이 낮았다.
- 모듈별 높이비율은 둘레사이즈와 체중이 증가하면 겨드랑허리높이비와 배꼽수준엉덩이높이비는 감소하고, 목옆어깨높이비, 어깨겨드랑높이비, 허리배꼽수준높이비, 엉덩이샅높이비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모듈별 너비 비율은 둘레사이즈와 BMI, 체중이 증가하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키와 근육량이 증가하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 8%의비율을보였다. 모듈별키에 대한수평비례평균은 목 너비 6.9%에서 8.6%, 어깨가쪽너비 21.4%에서 23.6%, 가슴너비 19.2%에서 22.6%, 허리너비 15.3%에서 19.7%, 배꼽수준허리너비 16%에서 19.9%, 엉덩이너비 18.3%에서 21.3%의 비율을 보였다(Table 7).
- 43%)이 고르게 분포하였으며, 평균 미만 구간에서는 791유형, 691유형, 초과 구간에서는 793유형이 증가하였다. 모든 둘레항목의 평균값이 가장 작은 유형은 691유형이었고, 가장 큰 유형은 842유형이었으며, 비중이 높은 유형은 741유형이었다.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의 사이즈가 741유형과 동일 구간에 속하는 691유형과 841유형은 두신지수, 다리비율, 평균키 등에서 차이를 보였다.
- 하지만, 머리수직길이비는 BMI 산출항목인 키, 몸무게와는 상관을 보였다. 몸통근육량은 구간별 높이항목인 어깨겨드랑높이, 허리배꼽수준높이, 엉덩이샅높이와 상관을 보였는데, 부적 상관이었으며, 몸통근육량과 부적 상관을 보인 이 높이항목들은 가슴 둘레, 허리둘레, BMI, 체중과는 정적 상관을 보였다. 어깨가쪽사이길이는 머리수직길이, 목옆어깨높이, 겨드랑 허리높이와 상관을 보였다(Table 8).
- 4구간의 841유형은 유형들 중 비만도가 가장 낮았으나 정상체중에 속하고, 평균 근육량을 보였다. 몸통상반신의 너비비율이 가장 작았고, 허리가 잘록한 형태를 보였다. 몸통하반신 높이비율은 892유형과함께 유형 중 가장 작았으나, 몸통상반신과전체몸통, 다리는 평균적으로 나타났다.
- 몸통상반신의 너비비율이 가장 작았고, 허리가 잘록한 형태를 보였다. 몸통하반신 높이비율은 892유형과함께 유형 중 가장 작았으나, 몸통상반신과전체몸통, 다리는 평균적으로 나타났다. 어깨기울기는 평균과 4.
- 47%)의 비중이 높았다. 배꼽점 기준, 몸통분할에서는 이상적 비례를 거의 보이지 않았고(금강비 0%, 황금비 3.2%(n=13)), 전신분할에서는 금강비가 55.3%(n=225)로높은비중을보였다. 연령대별로는고른분포를보였고, 정면체형별로는 741유형(17.
- 몸통부는 792유형이 가장 짧고 642유형이 가장 길었고, 다리부는 642유형이 가장 짧고, 792유형이 가장 길었다. 배꼽점 기준으로 나뉜 전신상반신(머리부+몸통상반신)의 정면체형별 높이비율 평균은 40.2%에서 43.8%, 전신하반신(몸통하반신+다리 부)은 56.2%에서 59.8%로 나타났다. 642유형은 전신상반신이 가장 길고 전신하반신은 가장 짧았고, 792유형은 전신상반신이 가장 짧고 전신하반신이 가장 긴 유형으로 나타났다.
- 허리점 기준 전신분할은 황금비의 출현이높았고, 배꼽점 기준 전신분할은 금강비의 출현이 매우 높았다. 서양은 대체로 배꼽점을 기준으로 하며, 동양에서는 주로 허리점을 기준으로 분할(Lee et al., 2002)하나, 본 연구 결과 황금비를 추구할 경우는 허리점을 기준으로, 금강비를 추구할 경우는 배꼽점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이상적 비례의 비중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46%)의 비중이 높았고, 평균 미만의 구간에서는 791유형, 691유형의 비중이 증가하였고, 초과 구간에서는 742유형, 793유형의 비중이 증가하였다. 엉덩이둘레는 평균 95를 포함하는 94구간과 96구간에서 741유형(5.14%), 744유형(4.57%), 743유형(4.29%), 742유형(3.43%)이 고르게 분포하였으며, 평균 미만 구간에서는 791유형, 691유형, 초과 구간에서는 793유형이 증가하였다. 모든 둘레항목의 평균값이 가장 작은 유형은 691유형이었고, 가장 큰 유형은 842유형이었으며, 비중이 높은 유형은 741유형이었다.
- 가슴둘레는 높이비율 모두와 상관을 보였고, 허리둘레와 체중은 목 옆어깨높이를제외한모든항목과동일한방향성의상관을보였다. 엉덩이둘레는머리수직길이, 어깨겨드랑높이, 겨드랑허리높이, 허리배꼽수준허리높이의 비와 상관을보였고, BMI는 머리수직길이비를 제외한 모든 높이비율과 상관을 보였다. 하지만, 머리수직길이비는 BMI 산출항목인 키, 몸무게와는 상관을 보였다.
- 너비비율 중 허리너비와 배꼽허리너비가 커서 허리배꼽부위가 튀어나온 형상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높이비율을 보이나, 몸통하반신의 높이비율은 작았다. 이에 비만-8MM(t)M(M)m형으로 명명하였다.
- 연령, 키,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BMI, 몸통 근육량, 어깨가쪽사이길이, 어깨기울기, 두견지수에대하여 ±3s 이내 구간의 정면체형 분포를 분석하였다. 정면 체형 18유형의 평균 차이와 분포의 차이를 검정한 결과 모든항목에서유의한차이가나타났다(Table 9). 키와둘레 3항목은 2004 KS 남성복 치수 규격에 따라 구간을 설정하였다.
- 정면체형별 이상적 비례 분포에서는 허리점 기준 몸통(torso)분할은 이상적 비례가 관찰된 반면, 배꼽점 기준 몸통분할에서는 이상적 비례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허리점 기준 전신분할은 황금비의 출현이높았고, 배꼽점 기준 전신분할은 금강비의 출현이 매우 높았다.
- 642유형은 전신상반신이 가장 길고 전신하반신은 가장 짧았고, 792유형은 전신상반신이 가장 짧고 전신하반신이 가장 긴 유형으로 나타났다. 정면체형별 키에 대한 너비비율이 전반 적으로 가장 작은 유형은 841유형, 큰 유형은 642유형으로 나타났다(Table 7). 평균체형과 높이비율(몸통부:다리부, 목옆어깨포함몸통산방신:몸통하반신, 전신상반신: 전신하반신)이 동일한 유형은 641유형, 793유형, 841유형이었으며, 너비비율이 평균체형과 동일한 유형은 743유형이었다.
- 정면체형의 모듈별 키에 대한 수직비례의 평균은 목옆어깨부위(A)가 2.7%에서 3.8%, 어깨겨드랑부위(B)가 5.9%에서 7.5%, 겨드랑허리부위(C)가 13.4%에서 15.5%, 허리배꼽부위(D)는 1.5%에서 3.7%, 배꼽엉덩이부위(E) 는 7.8%에서 9.7%, 엉덩이샅부위(F)는 4.3%에서 6.8%의비율을보였다.
- 정면체형의 몸통상반신(B+C+D)의 높이는 22.1%에서 24.3%, 몸통하반신(E+F)의 높이는 13.5%에서 15%, 몸통부(A+B+C+D+E+F) 높이비율은 39%에서 42.7%, 다리부(샅높이)는 41.2%에서 46.2%의평균을보였다. 몸통상반신은 591유형과 792유형이 가장 짧고, 842유형이 가장 길었다.
- 키와 머리수직길이의 절대값에 대한 산포도[Fig. 1]을 통해, 키와 머리수직길이 항목의 절대치 간에는 유의한 상관이 없으며, 키를 머리수직길이로 나눈 두신지수는 키와 정적 상관(r=0.551, p<.01)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 정면체형별 키에 대한 너비비율이 전반 적으로 가장 작은 유형은 841유형, 큰 유형은 642유형으로 나타났다(Table 7). 평균체형과 높이비율(몸통부:다리부, 목옆어깨포함몸통산방신:몸통하반신, 전신상반신: 전신하반신)이 동일한 유형은 641유형, 793유형, 841유형이었으며, 너비비율이 평균체형과 동일한 유형은 743유형이었다.
- 34%)이 증가하였다. 평균키는 두신지수가 클수록 큰 경향을 보였으며, 각 두신지수 구간 내에서는 근육형으로 분류된 유형들의 평균키가 크게 나타났다.
- 25%), 100 미만 구간에서는 741유형과 691유형의 비중이 높았고, 100 초과 구간에서는 793유형의 비중이 증가하였다. 허리둘레는 평균 82구간에서는 743유형(4.46%)과 744유형(4.46%)의 비중이 높았고, 평균 미만의 구간에서는 791유형, 691유형의 비중이 증가하였고, 초과 구간에서는 742유형, 793유형의 비중이 증가하였다. 엉덩이둘레는 평균 95를 포함하는 94구간과 96구간에서 741유형(5.
- 정면체형별 이상적 비례 분포에서는 허리점 기준 몸통(torso)분할은 이상적 비례가 관찰된 반면, 배꼽점 기준 몸통분할에서는 이상적 비례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허리점 기준 전신분할은 황금비의 출현이높았고, 배꼽점 기준 전신분할은 금강비의 출현이 매우 높았다. 서양은 대체로 배꼽점을 기준으로 하며, 동양에서는 주로 허리점을 기준으로 분할(Lee et al.
- 65%)의 비중이 높았고, 금강비는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다. 허리점을 기준으로 한전신분할에서는 황금비 30.7%(n=125), 금강비 11.7%(n=48)의 분포를 보였고, 금강비는 30대의 비중이 약간 높았으나,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인 반면, 황금비는 30대 초반의 비중이 매우 낮았다. 정면체형별에서는 황금비는 741유형(17.
- 2%(n=66)의 비중을 보였다. 황금비는 20대와 30대 초반의 비중이 높았고, 금강비는 30대 후반의 비중이 높았다. 정면체형별로는 황금비는 741유형(12.
후속연구
- 두신지수와 인체모듈별 수평 · 수직비례 특성의 차이를 의복원형, 부위별 그레이딩 편차, 의복제작용 바디 및 가상바디, 사이즈 체계 등의 개발에 활용 및 반영함으로써 인체적합도가 높고 시각적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의복제작과 사실적인 인체의 표현이 가능할 것이다.
- 두신지수와 인체모듈별 수평 · 수직비례 특성의 차이를 의복원형, 부위별 그레이딩 편차, 의복제작용 바디 및 가상바디, 사이즈 체계 등의 개발에 활용 및 반영함으로써 인체적합도가 높고 시각적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의복제작과 사실적인 인체의 표현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인체비례를 이용하여 체형을 파악함으로써 체형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결점을 보완하는 착시현상을 이용한 옷차림 연출 및 제안도 가능할 것이다.
- 즉, 동일 사이즈 구간 내에서도 다양한 수직비례와 수평비례가 존재하며, 사이즈 구간별로도 인체비례 경향이 차이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연령별, 사이즈별 체형의 차이를 키에 대한 백분율로 제시함으로써 인체비례 개념의 의복구성학적 활용을 보다 용이하게 할 것이다.
- 후속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분류한 정면체형에 대하여 정면체형별 사이즈 구간 설정, 사지부위와 측면체형을 추가한 인체비례 모듈러 개발, 정면체형 18유형의 신체만족도, 원형설계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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