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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완료 이후 권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의 유형을 분류하고 실태분석을 통해 권역들의 효율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선행 논문들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권역단위 농촌체험을 대상으로 현재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들을 특성에 따라 분류하여 어떠한 특성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고 사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현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겪고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 이러한 배경 하에 본 연구에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완료 권역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유형 분류 및 권역별 운영 특성 등의 실태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통해 권역의 향후 관리정책 방향 제시는 물론 현행의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이러한 배경 하에 본 연구에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완료 권역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유형 분류 및 권역별 운영 특성 등의 실태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통해 권역의 향후 관리정책 방향 제시는 물론 현행의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군집 수는 덴드로그램(Dendrogram) 을 통해 군집 수를 3, 5개로 예비 선정하였다. 선정 기준은 첫째, 계층적 군집분석을 통해 지나치게 적은 사례수가 나타나지 않는 군집이 적절하다(Hair & Black, 2000)는 점과 둘째, 통계량 pseudo F를 통해 군집 수가 5개일 때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였고 그 결과는 Figure 3과 Figure 4와 같다.
- 본 연구는 권역단위의 농촌체험프로그램 유형화를 위해 체험프로그램 변수를 설정하여 군집분석(Cluster Analysis: CA)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군집분석은 표준화된 변수와 변수 간 공선관계가 낮아야 하는 문제가 있으므로 주성분 분석을 실시하여 도출된 인자점수를 이용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지역의 유형을 구분하였다. 권역의 어메니티 자원의 체험프로그램 활용성, 홍보마케팅(홈페이지 활용)과 체험소득과의 관계는 분산분석 및 공분산분석을 사용하였다.
- 농촌체험프로그램은 문화체험, 만들기체험, 자연체험, 모험체험의 4개의 대분류와 농업, 농촌생활, 공예, 요리, 생태학습, 레포츠, 건강의 7개 중·소분류로 유형분류 기준을 제시하였다.
- 농촌체험프로그램의 분류 과정에서 권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 간 유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하므로 동일개념 추출, 변수 축소를 목적으로 주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의 농촌체험프로그램 분류는 3단계로 시행하였다(figure 2).
- 조사방법은 168개 권역을 대상으로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하였다. 사전에 사업 기본계획서와 지자체 및 한국농어촌공사 행정자료, 권역별 홈페이지 및 홍보자료 등을 통하여 체험프로그램의 현황을 조사하고, 권역 대표자나 사무장과의 이메일 면담 및 유선면담을 통하여 사업 준공 후 1년 기간 체험객 수와 1인당체험비 등을 조사하였다. 완료된 지 5년 이상 지난 권역을 비롯하여 여건이 각기 다른 168개 권역을 전수조사 과정에서 자료획득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체험소득관련 실태분석은 관리자 부재 및 홈페이지 폐쇄 등으로 인해 자료획득이 어려운 48개 권역과 무응답이나 불성실한 답변으로 자료 활용이 불가능한 16개 권역을 제외한 104개 권역의 자료를 토대로 하였다.
- 이와 같은 단계를 거쳐 각종 농촌체험활동들을 요약·분류한 결과 최종적으로 Table 2와 같이 농업체험, 농촌문화체험, 농가생활체험, 요리체험, 생태학습체험, 공예체험, 건강체험, 레포츠체험, 역사체험 등 9개로 나누었다.
- 분석과정에서 인자 수는 고유치(eigenvalue)가 1이상인 요인들을 추출하였으며, 요인구조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직교회전(orthogonal factor rotation)방식 중 배리맥스(varimax rotation)을 실시하였다. 최종요인의 선정은 크론바 알파(cronbach alpha)값을 비교하여 최종요인을 확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는 권역단위에서 이뤄지고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서 소득사업부문은 권역의 총체적 지속가능 유지에 중핵적인 역할(Yang and Choi, 2013)을 하기 때문이다.
- 연구 대상은 2005년~2009년 착수하여 2013년까지 완료 된 176개 권역 중, 거점면 종합정비사업 8개 권역을 제외한 168개 권역이다.
- 사전에 사업 기본계획서와 지자체 및 한국농어촌공사 행정자료, 권역별 홈페이지 및 홍보자료 등을 통하여 체험프로그램의 현황을 조사하고, 권역 대표자나 사무장과의 이메일 면담 및 유선면담을 통하여 사업 준공 후 1년 기간 체험객 수와 1인당체험비 등을 조사하였다. 완료된 지 5년 이상 지난 권역을 비롯하여 여건이 각기 다른 168개 권역을 전수조사 과정에서 자료획득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체험소득관련 실태분석은 관리자 부재 및 홈페이지 폐쇄 등으로 인해 자료획득이 어려운 48개 권역과 무응답이나 불성실한 답변으로 자료 활용이 불가능한 16개 권역을 제외한 104개 권역의 자료를 토대로 하였다.
- 조사방법은 168개 권역을 대상으로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하였다. 사전에 사업 기본계획서와 지자체 및 한국농어촌공사 행정자료, 권역별 홈페이지 및 홍보자료 등을 통하여 체험프로그램의 현황을 조사하고, 권역 대표자나 사무장과의 이메일 면담 및 유선면담을 통하여 사업 준공 후 1년 기간 체험객 수와 1인당체험비 등을 조사하였다.
데이터처리
- 군집 수를 5개로 하여 k-평균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군집유형별 공통요인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하여4) F통계량을나타냈으며, 모든 요인이 유형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 그러나 군집분석은 표준화된 변수와 변수 간 공선관계가 낮아야 하는 문제가 있으므로 주성분 분석을 실시하여 도출된 인자점수를 이용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지역의 유형을 구분하였다. 권역의 어메니티 자원의 체험프로그램 활용성, 홍보마케팅(홈페이지 활용)과 체험소득과의 관계는 분산분석 및 공분산분석을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권역단위의 농촌체험프로그램 유형화를 위해 체험프로그램 변수를 설정하여 군집분석(Cluster Analysis: CA)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군집분석은 표준화된 변수와 변수 간 공선관계가 낮아야 하는 문제가 있으므로 주성분 분석을 실시하여 도출된 인자점수를 이용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지역의 유형을 구분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농촌체험 유형에 따른 권역들의 유형 분류를 위해 주성분 분석에 의한 지역별 요인점수(factor score)를 지역 간 거리로 이용하여 k-평균군집분석(k-means cluster analysis)을 실시하였다(kim, 2012)3).
- 000으로 나타나 요인분석의 필요성을 만족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분석과정에서 인자 수는 고유치(eigenvalue)가 1이상인 요인들을 추출하였으며, 요인구조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직교회전(orthogonal factor rotation)방식 중 배리맥스(varimax rotation)을 실시하였다. 최종요인의 선정은 크론바 알파(cronbach alpha)값을 비교하여 최종요인을 확정하였다.
- Song and Park(2006)는 서울과 수도권의 근린공원방문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행동을 해석하게 해주는 라이프스타일과 농촌어메니티 자원에 대한 선호도, 농촌관광활동 참여도간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선행연구를 통한 라이프스타일 12문항, 농촌어메니티 자원 33문항, 농촌관광활동 18문항을 요인분석하여 추출된 변수를 바탕으로 회귀분석하였다. Oh(2007)은 광주·전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어메니티와 체험활동이 농촌관광참여 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는데 농촌어메니티에서는 경관적 조건, 시설적 조건, 지리적 조건, 문화적 조건이 유의미하게 영향을 주었고, 농촌체험활동에서는 보양체험, 농업체험, 놀이체험이 농촌관광 참여의향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밝혔다.
- 비율변수인 체험소득과 자원활용과의 상관관계는 0.302로 양적 선형관계가 존재하므로 자원활용이 체험에 미치는 영향력을 제거하고 홈페이지활용 여부, 체험프로그램의 군집의 차이가 있는지를 공분산분석(ANCOVA: analysis of covariance)을 실시하였다(Table 11).
- 자료의 적합성은 KMO(kaiser-meyer-olkin)검정 및 구형성의 Bartlett test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KMO값은 0.
- 662로 1% 유의 수준에서 전체적인 집단의 분산은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 활용에 따른 각 그룹간의 차이는 Bonferoni t-검정을 하였다. 그 결과는 Table 7과 같다.
- 662로 1%유의 수준에서 전체적인 집단의 분산은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소득을 기준으로 각 그룹간의 차이가 유의한지 자세히 보기 위해 Bonferoni t-검정을 하였다.
이론/모형
- 분석을 위한 통계도구로는 STATA 13.1을 사용하였고, 지도화는 ArcGIS v.10.1을 이용해 나타냈다.
성능/효과
- 2000년 이후에는 주로 마을을 사업주체로 하여 다양한 정부지원 프로그램이 수행 되었다.1) 그리고 2004년부터 동질성 있는 수 개의 농촌마을을 한 개의 공간단위(권역)로 하여 경관개선은 물론 문화복지 및 소득기반 확충 등 장기적으로 농촌사회의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추진되어 2013년 현재 176개 권역에서 사업이 완료 되었다.2)
- 2. 농촌생활체험 강세지역(군집 2)은 농촌관련 체험프로그램이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권역 내 농촌의 어메니티 자원을 최대한으로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일반 마을단위의 농촌 체험프로그램과 유사한 경우가 많아 권역단위의 농촌프로그램으로의 차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4. 모험체험 중심 농촌체험 보완지역(군집 4)에 해당하는 권역은 주로 건강, 레크레이션에 선택·집중하고 있고 체험소득이 비교적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 5. 문화예술체험 중심 농촌체험 보완지역(군집5)은 역사, 공예체험에 보다 집중하고 있는 지역이나 체험소득을 기준으로 볼 때 다른 집단과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역사체험 등은 자발적인 능동체험이 아니라 일회적인 체험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를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그 결과는 Table 10과 같다. 군집과 군집간의 소득의 평균 차이는 상기의 자원 활용과는 달리 유의성이 매우 낮게 나타났다. 다만, 군집 1과 군집 4가 유의수준 1% 이내에서 집단 간 평균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왔다.
- 연구 결과, 권역단위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농촌 일반생활체험형 요인’, ‘역사문화예술형 요인’, ‘건강레저체험형 요인’등의 3가지 유형으로 도출하였고, 또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요구지역(군집1)’, ‘농촌생활체험 강세지역(군집2)’, ‘농촌생활체험 중심 모험체험 보완지역(군집3)’, ‘모험체험 중심 농촌체험 보완지역(군집4)’, ‘문화예술체험 중심 농촌체험 보완지역(군집5)’ 등의 5가지 특징을 갖는 군집으로 분류하였다. 군집분류를 토대로 자원활용, 홍보마케팅(홈페이지운영여부), 체험소득을 기준으로 군집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한지 살펴 본 결과 모두 전체적으로 군집 간 평균의 차이가 존재하였다.
- 자료의 적합성은 KMO(kaiser-meyer-olkin)검정 및 구형성의 Bartlett test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KMO값은 0.748이고,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의 유의확률은 0.000으로 나타나 요인분석의 필요성을 만족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분석과정에서 인자 수는 고유치(eigenvalue)가 1이상인 요인들을 추출하였으며, 요인구조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직교회전(orthogonal factor rotation)방식 중 배리맥스(varimax rotation)을 실시하였다.
- 그 결과 첫째, 농업재배>농촌생활>먹거리>자연생태>민속놀이>만들기>건강휴양>예절전통문화>축제테마>전시관람 순으로 체험프로그램이 공급되고 있었다.
- 농촌 체험프로그램과 권역 홍보를 위한 홍보마케팅으로 대표되는 홈페이지 운영현황을 보면 운영 63.1%, 미운영이 36.9%로 나타났다. 미운영 중인 권역들 중에는 본 사업을 통하여 홈페이지가 제작되었음에도 호스팅이나 도메인 기간만료 등 관리가 부족하여 운영이 중단된 홈페이지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사업완료 권역들에 대한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 다음 권역별 자원보유, 체험프로그램, 홍보마케팅(홈페이지 운영) 등의 운영 기본 현황을 살펴보면 Table 1과 같다. 분석결과 자원보유현황은 농림수산(31.3%), 경관생태(28.1%), 역사문화(22.2%)의 순으로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이는 농촌의 공간적 특성이 잘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
- 선정 기준은 첫째, 계층적 군집분석을 통해 지나치게 적은 사례수가 나타나지 않는 군집이 적절하다(Hair & Black, 2000)는 점과 둘째, 통계량 pseudo F를 통해 군집 수가 5개일 때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였고 그 결과는 Figure 3과 Figure 4와 같다.
- 연구 결과, 권역단위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농촌 일반생활체험형 요인’, ‘역사문화예술형 요인’, ‘건강레저체험형 요인’등의 3가지 유형으로 도출하였고, 또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요구지역(군집1)’, ‘농촌생활체험 강세지역(군집2)’, ‘농촌생활체험 중심 모험체험 보완지역(군집3)’, ‘모험체험 중심 농촌체험 보완지역(군집4)’, ‘문화예술체험 중심 농촌체험 보완지역(군집5)’ 등의 5가지 특징을 갖는 군집으로 분류하였다.
- 이상으로 볼 때, 자원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 활용기준으로 군집간의 차이는 군집 2, 4, 5사이를 제외하고는 모든 집단에서 집단 간 고유의 차이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이와 같은 특성을 고려하여 제1요인을 ‘농촌 일반생활체험형 요인’, 제2요인을 ‘역사문화예술형 요인’, 제3요인을 ‘건강레저체험형 요인’으로 각각 명명하였다.
- 전체적인 모델 적합도는 10%유의수준에서 유의하였다. 자원 활용의 영향력을 제거한 조건에서 체험소득을 기준으로 군집유형은 5%유의수준에서 집단 간 평균의 차이가 존재하였고 홈페이지 이용여부도 10%유의수준에서 이용여부 간 평균의 차이가 존재하였다.
- 전체적인 모델 적합도는 10%유의수준에서 유의하였다. 자원 활용의 영향력을 제거한 조건에서 체험소득을 기준으로 군집유형은 5%유의수준에서 집단 간 평균의 차이가 존재하였고 홈페이지 이용여부도 10%유의수준에서 이용여부 간 평균의 차이가 존재하였다.
- 고유치가 1이상인 요인은 총 3개로 추출되었다. 제 1요인의 설명력은 28.1%, 제 2요인의 설명력은 13.7%, 제 3요인의 설명력은 11.7%이고 요인의 총 설명력은 53.8%로 나타났다.
- 체험소득을 기준으로 레크레이션과 건강체험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하는 군집 4와 체험프로그램운영이 활발하지 못한 군집 1에서 군집 간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Kwon et al.
- (2007)와 비슷한 농가체험> 농업체험> 요리체험> 공예체험> 생태학습체험> 농촌문화체험> 레포츠체험> 건강체험> 역사체험 순 이었다(Table 3). 하지만, 변동계수(CV: Coefficient of Variation)값을 살펴볼 때, 빈도가 높은 농업관련 체험은 모든 권역에서 비슷한 비중으로 실시하는 동일한 프로그램들이었고, 역사체험이나 레포츠체험은 변동계수가 각각 3.856, 2.29 크기순으로 나타나 역사체험이나 레포츠체험을 특화하고 있는 권역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001이므로 차이가 없다는 귀무가설을 기각하여 홈페이지 운영여부에 따라 군집간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홈페이지의 미 운영 비율이 군집 내 가장 높은 지역은 농촌생활요인, 문화예술요인, 모험체험요인이 모두 음수(-)인 군집 1이고, 모험체험중심 군집에서 협의체에서 홈페이지 운영률이 가장 높았다. 협의체에서 분리하여 마을, 법인이 운영되는 곳은 군집 3에서 군집 간 비중이 가장 크다.
후속연구
- 또한, 농촌관광의 성공여부는 주민의 역량, 하드웨어시설,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준공 이후 경영 여건변화에 따라 체험프로그램 운영의 성패가 다를 수 있다. 그러므로 경영의 지속성은 물론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변수 및 사업성과와의 관련성 등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문화예술체험 중심 농촌체험 보완지역(군집5)은 역사, 공예체험에 보다 집중하고 있는 지역이나 체험소득을 기준으로 볼 때 다른 집단과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역사체험 등은 자발적인 능동체험이 아니라 일회적인 체험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를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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