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Chronic pelvic pain (CPP) is a common gynecologic symptoms. Various diseases, specially irritable bowel syndrome (IBS), ovarian cysts, and endometriosis, can occur CPP, but the medicines and the operations which used on these diseases have many side effects and even if patients get trea...
Objectives : Chronic pelvic pain (CPP) is a common gynecologic symptoms. Various diseases, specially irritable bowel syndrome (IBS), ovarian cysts, and endometriosis, can occur CPP, but the medicines and the operations which used on these diseases have many side effects and even if patients get treatments, pain usually remain due to the pathology is not accord with the pain or the cause is not clear. There are some cases about effective of the Korean medicine therapies, but cases are still deficiency and case series has not been reported. We have a case series of CPP treated by Korean medicine treatment, so we report a case series on CPP. Methods : 6 patients, who suffered from CPP,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hey received Korean medicine therapies such as herbal medicine, moxibustion, and acupuncture. Results : CPP was reduced by Korean medicine therapies. Conclusions : The present study suggests that Korean medicine therapies have a effect on CPP.
Objectives : Chronic pelvic pain (CPP) is a common gynecologic symptoms. Various diseases, specially irritable bowel syndrome (IBS), ovarian cysts, and endometriosis, can occur CPP, but the medicines and the operations which used on these diseases have many side effects and even if patients get treatments, pain usually remain due to the pathology is not accord with the pain or the cause is not clear. There are some cases about effective of the Korean medicine therapies, but cases are still deficiency and case series has not been reported. We have a case series of CPP treated by Korean medicine treatment, so we report a case series on CPP. Methods : 6 patients, who suffered from CPP,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hey received Korean medicine therapies such as herbal medicine, moxibustion, and acupuncture. Results : CPP was reduced by Korean medicine therapies. Conclusions : The present study suggests that Korean medicine therapies have a effect on CPP.
본 연구는 2014년 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K 한방병원 한방부인과에 만성골반통을 주소로 입원한 환자 6명을 변증하여 한방치료를 시행한 결과 골반통을 포함한 제반 증상에 대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1) 침 치료 (2) 간접구 치료 2014년 10월 10일, 15일~17일, 21일은 2회, 6일~9일, 13일, 14일, 18일, 20일, 22일, 23일은 1회씩 관원(關元, CV4), 중완(中脘, CV12), 양 천추(天樞, ST25)에 시행하였다. (3) 한약 치료 ① 2014년 10월 6일~7일蟠葱散加味防(川楝子, 茴香, 蒼朮, 甘草 각 8 g, 蔥白, 靑皮, 白茯笭, 莪朮, 三稜 각 6 g, 檳榔子, 丁香皮, 砂仁 각 4 g, 乾薑, 肉桂 각 3 g)② 2014년 10월 8일~25일補中益氣湯加味(黃芪 6 g, 人蔘, 白朮, 杜冲, 牛膝, 白芍藥, 黃柏, 知母, 甘草 각 4 g, 當歸, 陳皮, 升麻, 柴胡 각 2 g) (4) 열기 훈법 치료 2014년 10월 6일~8일, 10일, 11일, 13일~18일, 20일~24일에 1회씩 시행하였다.
(1) 침 치료 (2) 간접구 치료 2014년 10월 7일, 8일, 10일, 13일~17일은 2회, 2014년 10월 6일, 11일, 18일은 1회씩 관원(關元, CV4), 중완(中脘, CV12), 양 천추(天樞, ST25)에 시행하였다. (3) 한약 치료① 2014년 10월 6일~14일蟠葱散加味(川楝子, 茴香, 蒼朮, 甘草 각 8 g, 蔥白, 靑皮, 白茯笭, 莪朮, 三稜 각 6 g, 檳榔子, 丁香皮, 砂仁 각 4 g, 乾薑, 肉桂 각 3 g)② 2014년 10월 15일~18일八物湯合薑黃散(薑黃 12 g, 白朮 11 g, 甘草 6 g, 人蔘, 白茯笭, 熟地黃, 白芍藥, 當歸, 川芎 각 5 g, 羌活 1 g) (4) 열기 훈법 치료2014년 10월 6일~8일, 10일, 11일, 13일~18일에 1회씩 시행하였다.
(1) 침 치료 (2) 간접구 치료 2014년 10월 10일, 15일~17일, 21일은 2회, 6일~9일, 13일, 14일, 18일, 20일, 22일, 23일은 1회씩 관원(關元, CV4), 중완(中脘, CV12), 양 천추(天樞, ST25)에 시행하였다. (3) 한약 치료 ① 2014년 10월 6일~7일蟠葱散加味防(川楝子, 茴香, 蒼朮, 甘草 각 8 g, 蔥白, 靑皮, 白茯笭, 莪朮, 三稜 각 6 g, 檳榔子, 丁香皮, 砂仁 각 4 g, 乾薑, 肉桂 각 3 g)② 2014년 10월 8일~25일補中益氣湯加味(黃芪 6 g, 人蔘, 白朮, 杜冲, 牛膝, 白芍藥, 黃柏, 知母, 甘草 각 4 g, 當歸, 陳皮, 升麻, 柴胡 각 2 g) (4) 열기 훈법 치료 2014년 10월 6일~8일, 10일, 11일, 13일~18일, 20일~24일에 1회씩 시행하였다.
(1) 침 치료 (2) 간접구 치료 2014년 10월 7일, 8일, 10일, 13일~17일은 2회, 2014년 10월 6일, 11일, 18일은 1회씩 관원(關元, CV4), 중완(中脘, CV12), 양 천추(天樞, ST25)에 시행하였다. (3) 한약 치료① 2014년 10월 6일~14일蟠葱散加味(川楝子, 茴香, 蒼朮, 甘草 각 8 g, 蔥白, 靑皮, 白茯笭, 莪朮, 三稜 각 6 g, 檳榔子, 丁香皮, 砂仁 각 4 g, 乾薑, 肉桂 각 3 g)② 2014년 10월 15일~18일八物湯合薑黃散(薑黃 12 g, 白朮 11 g, 甘草 6 g, 人蔘, 白茯笭, 熟地黃, 白芍藥, 當歸, 川芎 각 5 g, 羌活 1 g) (4) 열기 훈법 치료2014년 10월 6일~8일, 10일, 11일, 13일~18일에 1회씩 시행하였다.
0.20×30 mm 일회용 호침(Stainless steel, 동방침, 서울)을 이용하여 입원기간 동안 1회/일 20분간 자침하였고 하복부에 적외선을 조사하였다. 標治의 목적으로 소장 정격(足臨泣 後谿 補, 足通谷 前谷 瀉), 삼음교(三陰交, SP6), 지기(地機, SP8), 음릉천(陰陵泉, SP9), 중극(中極, CV3), 관원(關元, CV4), 기해(氣海, CV6)에 자침하였으며, 사암침은 영수보사법을 이용하였다.
2014년 1월부터 10월까지 만성골반통을 주소로 입원한 환자 6례를 분석한 결과, 증례 1, 5 는 자궁내막증, 증례 3, 4, 6은 자궁선근증, 증례 2는 난소낭종을 진단받은 상태였고, 증례 4, 5는 자궁적출술을 한 상태였다. 6례의 환자에 대해 標治의 목적으로 소장정격, 삼음교(三陰交, SP6), 지기(地機, SP8), 음릉천(陰陵泉, SP9), 기해(氣海, CV3), 관원(關元, CV4), 중극(中極, CV6)에 자침하고, 중, 하복부에 뜸 치료를 진행하였으며, 증례 1, 2, 3의 환자는 寒疝의 범주로, 증례 4, 5의 환자는 陰虛의 범주로, 증례 6의 환자는 虛勞로 변증하여 각각 蟠葱散加味, 二陣四物湯加味, 補中益氣湯加味를 투약하였다. 그 결과 증례 1, 2, 3, 6은 NRS 0-1 까지 호전되었으며 증례 4, 5는 입원당시보다 50% 가량 호전되었고, 골반통 이외에 제반 증상도 호전되었다.
7) 경 과 증례 5 환자는 까무잡잡한 얼굴에 뼈대가 잘 보이는 외형을 가지고 있는 환자로, 음혈이 부족하여 자한, 도한 증상이 있고 골반통이 양쪽 허벅지까지 통증이 이어진다고 변증하여 ≪東醫寶鑑≫ 外形篇 背門의 二陣四物湯加味를 투약하였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골반통도 좋아졌으며, 이와 비례하여 발목과 무릎까지 있던 통증도 NRS 5에서 NRS 3으로 호전되었고, 입원 당시 잠 잘 때나 깨어있을 때나 속옷과 이불까지 젖을 정도로 땀이 났었으나 치료 후 일과 중에 땀이 나더라도 이불까지는 안 젖을 정도로 줄어들었고 수면 시에는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호전되었다(Table 6).
7) 경 과증례 3 환자는 정방기과형의 환자로, 하초가 차고 하복부로 소통이 안 되어 우리하고 쓰라린 양상으로 하복통이 나타난다고 보아 ≪東醫寶鑑≫ 外形篇 前 陰門의 蟠葱散을 가미하여 투약하여 NRS 3에서 NRS 1로 호전되었으며, 2014년 10월 15일부터는 어깨부위 통증을 위주로 치료하고 싶어 하여 八物湯合薑黃散 처방으로 바꾸어 투약하였다. 탕약을 바꾸고 나서도 하복부 통증은 호전된 상태로 유지되었으며 견통 또한 호전된 상태로 유지 되었고 우측 눈이 충혈되고 간지러운 느낌도 사라졌다(Table 4).
햇님 온구기와 동방 쑥탄을 이용하여 20분간 시행하였다. K 한방병원 자연요법 센터에서 평일은 2회/일, 토요일은 1회/일 20분씩을 기본으로 시행하였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횟수는 조절하였다.
20×30 mm 일회용 호침(Stainless steel, 동방침, 서울)을 이용하여 입원기간 동안 1회/일 20분간 자침하였고 하복부에 적외선을 조사하였다. 標治의 목적으로 소장 정격(足臨泣 後谿 補, 足通谷 前谷 瀉), 삼음교(三陰交, SP6), 지기(地機, SP8), 음릉천(陰陵泉, SP9), 중극(中極, CV3), 관원(關元, CV4), 기해(氣海, CV6)에 자침하였으며, 사암침은 영수보사법을 이용하였다.
7) 경 과 증례 4 환자는 자궁적출술을 시행한지 얼마 안 되어 어혈을 풀고 보혈시킬 수 있는 芎歸調血飮을 사용하였으나 통증이 호전되지 않았다. 이에 음혈이 부족하여 요통과 이명, 좌편두통이 골반통과 함께 나타난 것으로 변증 하여 陰血을 돋우면서 기저부까지 下氣 시켜주는 二陣四物湯에 발바닥 기저부까지 약이 전달되도록 도와주는 知母, 黃柏을 가미한 ≪東醫寶鑑≫ 外形篇 背門의 二陣四物湯加味를 투약하였다. 이 처방은 陰血이 부족하고, 마르고 가무잡잡하고 뼈대가 잘 보이고 단단해 보이는 사람의 하복통과 골반통에 사용할 수 있는데12) 투약변경 후 첫날은 골반통이 더 심해졌으나 그 후로는 통증이 감소하여 퇴원 시에는 통증 정도가 절반정도로 감소하였다.
7) 경 과 증례 6 환자는 변이 굳고 소화가 잘 안되어 하초가 차고, 하복부로 소통이 안 되어 하복통이 나타난다고 변증하여 3일 동안 ≪東醫寶鑑≫ 外形篇 前陰門의 蟠葱散을 가미하여 투약하였으나 통증이 호전되지 않았다. 환자가 기운이 없는 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얼굴의 형상이 많이 아래로 쳐지고, 입원 전 마사지샵 일이 힘들었다는 것을 참고하여 虛勞로 판단하여 입원 3일째부터 中氣를 보하여 끌어 올릴 수 있는 補中益氣湯에 知母, 黃柏, 牛膝, 白芍藥, 杜冲을 가한 ≪古今實驗方≫의 補中益氣湯 腰痛防13)으로 처방을 바꾸어 투약하였다. 처방을 바꾸고 나서 하복통, 요통, 배통 정도가 줄어들기 시작하였고 기력저하 또한 입원당시 새벽에 화장실을 못갈 정도의 기력저하에서 약간 힘든 정도로 호전되었으며 굳은 변과 소화도 개선되었다(Table 7).
대상 데이터
2014년 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K 한방병원 한방부인과에 6개월 이상 골반통을 호소하여 입원 치료를 시행한 6례를 대상으로 하였다(Table 1).
5) 현병력 2011년 자궁내막증 진단 받고 하복통과 골반통 있던 환자로, 2013년 12월 14일 월경을 한 후 2014년 1월 1일까지 지속된 출혈과, 하복통, 골반통으로 건대병원을 비롯한 여러 병원 방문하였으나 자궁내막증 이외에 별무소견 받고 치료를 위해 내원하였다.
5) 현병력 2012년 6월경부터 하복통, 골반통 나타나 2013년 5월 일산 백병원에서 자궁 내 유착 및 인대 천공 소작술 시행 후 통증 호전되지 않아 2014년 1월 14일 경희대학교 병원 산부인과에서 자궁선근증 진단 받고 2014년 1월 15일 자궁적출술 시행하였으나 증상 지속되어 내원하였다.
데이터처리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입원기간 동안 아침 6시에 통증 정도를 숫자평가척도(Numeric Rating Scale, NRS)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2014년 1월부터 10월까지 만성골반통을 주소로 입원한 환자 6례를 분석한 결과, 증례 1, 5 는 자궁내막증, 증례 3, 4, 6은 자궁선근증, 증례 2는 난소낭종을 진단받은 상태였고, 증례 4, 5는 자궁적출술을 한 상태였다. 6례의 환자에 대해 標治의 목적으로 소장정격, 삼음교(三陰交, SP6), 지기(地機, SP8), 음릉천(陰陵泉, SP9), 기해(氣海, CV3), 관원(關元, CV4), 중극(中極, CV6)에 자침하고, 중, 하복부에 뜸 치료를 진행하였으며, 증례 1, 2, 3의 환자는 寒疝의 범주로, 증례 4, 5의 환자는 陰虛의 범주로, 증례 6의 환자는 虛勞로 변증하여 각각 蟠葱散加味, 二陣四物湯加味, 補中益氣湯加味를 투약하였다.
6명의 환자의 입원 당시 골반 통증은 평균 NRS 4.1이었고 퇴원시의 골반 통증은 평균 NRS 1.5였으며, 환자들 중 4명은 NRS 0 또는 NRS 1까지 호전되었으며, 나머지 2명은 입원당시보다 50% 가량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6명의 환자의 치료 기간은 평균 11.
5였으며, 환자들 중 4명은 NRS 0 또는 NRS 1까지 호전되었으며, 나머지 2명은 입원당시보다 50% 가량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6명의 환자의 치료 기간은 평균 11.7일이었으며, 치료 시작 날부터 각각 2일, 2일, 2일, 2일, 2일, 3일 만에 골반통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NRS 0또는 1까지 호전된 4명의 환자에서 입원기간동안 NRS 0또는 1까지 도달하는데 각각 4일, 5일, 10일, 15일이 걸렸고, 50% 가량 호전된 2명의 환자의 치료기간은 각각 11일, 12일이 걸려 치료 효과를 보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치료기간 동안 골반통이 호전되었을 뿐만 아니라 골반통 이외의 다른 호소 증상들도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6례의 환자에 대해 標治의 목적으로 소장정격, 삼음교(三陰交, SP6), 지기(地機, SP8), 음릉천(陰陵泉, SP9), 기해(氣海, CV3), 관원(關元, CV4), 중극(中極, CV6)에 자침하고, 중, 하복부에 뜸 치료를 진행하였으며, 증례 1, 2, 3의 환자는 寒疝의 범주로, 증례 4, 5의 환자는 陰虛의 범주로, 증례 6의 환자는 虛勞로 변증하여 각각 蟠葱散加味, 二陣四物湯加味, 補中益氣湯加味를 투약하였다. 그 결과 증례 1, 2, 3, 6은 NRS 0-1 까지 호전되었으며 증례 4, 5는 입원당시보다 50% 가량 호전되었고, 골반통 이외에 제반 증상도 호전되었다.
7일이었으며, 치료 시작 날부터 각각 2일, 2일, 2일, 2일, 2일, 3일 만에 골반통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NRS 0또는 1까지 호전된 4명의 환자에서 입원기간동안 NRS 0또는 1까지 도달하는데 각각 4일, 5일, 10일, 15일이 걸렸고, 50% 가량 호전된 2명의 환자의 치료기간은 각각 11일, 12일이 걸려 치료 효과를 보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치료기간 동안 골반통이 호전되었을 뿐만 아니라 골반통 이외의 다른 호소 증상들도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증례 1, 2, 3의 환자는 寒疝의 범주로, 증례 4, 5의 환자는 陰虛의 범주로, 증례 6의 환자는 虛勞로 변증하여 각 환자에게 맞는 한약을 투약하고, 자궁질환과 더불어 중하초의 문제를 개선시켜 골반통 뿐만 아니라 기타 부수적인 증상들도 개선되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이처럼 한의학적 변증과정을 통해 환자에게 맞는 한의학적 치료를 제공하면 만성골반통을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반 증상들을 호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직 환자 군이 적어 대규모의 환자 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7) 경 과 증례 5 환자는 까무잡잡한 얼굴에 뼈대가 잘 보이는 외형을 가지고 있는 환자로, 음혈이 부족하여 자한, 도한 증상이 있고 골반통이 양쪽 허벅지까지 통증이 이어진다고 변증하여 ≪東醫寶鑑≫ 外形篇 背門의 二陣四物湯加味를 투약하였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골반통도 좋아졌으며, 이와 비례하여 발목과 무릎까지 있던 통증도 NRS 5에서 NRS 3으로 호전되었고, 입원 당시 잠 잘 때나 깨어있을 때나 속옷과 이불까지 젖을 정도로 땀이 났었으나 치료 후 일과 중에 땀이 나더라도 이불까지는 안 젖을 정도로 줄어들었고 수면 시에는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호전되었다(Table 6).
후속연구
이처럼 한의학적 변증과정을 통해 환자에게 맞는 한의학적 치료를 제공하면 만성골반통을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반 증상들을 호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직 환자 군이 적어 대규모의 환자 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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