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증례는 비기능적인 하악 운동을 가지며 수직고경이 감소된 환자에 대해 고딕아치 묘기법을 통해 악간관계를 채득하여 수복한 증례이다.
- 이와 같이 중심위로의 유도가 어려운 환자의 전악 수복에서 고딕아치 묘기법을 이용하여 재현성이 있고 안정적인 중심위를 채득하고, 적절한 심미적, 기능적 수복 결과를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3개월 간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자의 적응여부를 확인한 후, 지대치 금속도재관의 제작을 위해 인상을 채득하였다. 이때 추가적인 치아의 삭제는 시행하지 않았다.
- 진단 모형 분석을 통해 측방운동 시 우측 견치와 소구치부에서 간섭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마모면 분석 시 비기능적인 운동과 도재 수복물에 의한 습관성 기계적 마모를 관찰할 수 있었다.5 이에 비기능 운동 시 구치부의 즉시 이개 및 심미적 보철물 제작을 위해 3 mm의 수직 고경 거상 및 전방 유도의 재설정이 필요함을 확인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진단 납형을 제작하였다.
- 6). Gothic arch tracer를 이용하여 환자의 악간관계 채득을 하였으며 안궁 이전하였다.
- 하악 운동 시 기록침에 의해 기록판에 Gothic arch가 그려지도록 기록판의 표면에 펜으로 색칠하고, 환자 스스로 전방 및 좌우 측방 운동을 하도록 유도하여 기록침에 의해 Gothic arch가 그려지도록 한다. 고딕아치 묘기에 의해 그려진 Gothic arch의 첨단을 최대 후방위로 간주하고 환자의 습관성 개폐구 운동과 관련된 기능적인 하악위를 찾기 위해 tapping 운동을 시행하여 tapping point가 Gothic arch 첨단에서 전방 0.5 mm 전후에 분포하면 최종적인 치료적 하악위로 결정한다.
- 구강 내의 모든 기존 수복물을 제거한 후, 진단 납형에서 제작한 vacuum sheet를 이용하여 치아 삭제 후 1차 임시수복물을 제작하였다. 약제 조절 하에 활용할 수 없는 치아들을 발치한 후, 임시의치를 제작하여 장착하였다(Fig.
- 불안정한 하악 운동을 보이는 환자의 중심위와 악운동을 평가하기 위해 경두개방사선사진과 ARCUS digma II (KAVO Dental, Biberach, Germany)를 활용하였다. 경두개방사선사진 상에서는 정복성 턱관절 내장증을 발견할 수 있었다(Fig.
- 상악 및 하악의 후방연장 국소의치의 제작을 위해 통법에 따라 맞춤형 트레이의 제작 및 변연형성(border molding)을 시행하였으며, 최종 인상 채득 시 폴리설파이드 러버에 대한 거부로 부가중합형 실리콘(Exadenture®, GC, Tokyo, Japan)으로 인상을 채득하였다.
- 주모형 및 금속 구조물을 제작한 후 구강 내에 시적하여 확인하였으며, 치조골 흡수가 심한 하악의 후방연장 부위에 대하여 선택적 가압인상법을 통한 수정 모형을 제작하였다. 안정화된 중심위로 인해 통법의 악간관계의 인기가 가능하였으며 안궁 이전을 한 후 납의치를 제작하였고, 환자에게 시적하여 확인하였다.
- 구강 내의 모든 기존 수복물을 제거한 후, 진단 납형에서 제작한 vacuum sheet를 이용하여 치아 삭제 후 1차 임시수복물을 제작하였다. 약제 조절 하에 활용할 수 없는 치아들을 발치한 후, 임시의치를 제작하여 장착하였다(Fig. 5). 임시의치 교합평면은 진단 납형을 기준으로 하여 변화된 수직고경에 적응하도록 하였으며, 구치부 교두경사를 0도에 가깝게 하여 턱관절을 안정시키기 위한 치료의치의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 우식증에 대한 처치 및 근관치료 후, CAD/CAM을 이용한 정밀한 임시수복물 제작을 위해 지대치 인상채득을 시행하고, 악간관계 채득을 시행하였다. 수직고경과 중심위 유도 시 Dawson의 양손조작법과 leaf gauge를 이용하는 방법을 시도하였으나 하악을 후방 또는 좌측 전방으로 이동시키는 비기능적인 움직임으로 인하여 재현성 있는 중심위 채득이 어려웠다.
- 이에 Gothic arch tracer (Gothic arch tracer®, Chansdental, Seoul, Korea)를 사용하여 재현성 있는 중심위를 채득하였다.
- 이때 추가적인 치아의 삭제는 시행하지 않았다. 임시수복물 상에서 안정화된 악간관계 및 교합을 옮기기 위하여 cross mounting을 시행하였다.
- 5). 임시의치 교합평면은 진단 납형을 기준으로 하여 변화된 수직고경에 적응하도록 하였으며, 구치부 교두경사를 0도에 가깝게 하여 턱관절을 안정시키기 위한 치료의치의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 이 때 상악 전치 수복물들의 설면의 교합되는 부위는 금속으로 형성하여 임시수복물 상에서의 교합을 최대한 가져오도록 하였다. 제작한 금속코핑(metal coping)을 구강 내에 시적하여 확인한 후, 순면에 도재를 축성하여 지대치 금속도재관을 제작하여 장착하였다(Fig. 13).
- 주모형 및 금속 구조물을 제작한 후 구강 내에 시적하여 확인하였으며, 치조골 흡수가 심한 하악의 후방연장 부위에 대하여 선택적 가압인상법을 통한 수정 모형을 제작하였다. 안정화된 중심위로 인해 통법의 악간관계의 인기가 가능하였으며 안궁 이전을 한 후 납의치를 제작하였고, 환자에게 시적하여 확인하였다.
- 지대치 금속도재관은 임시수복물과 지대치 작업모형을 CAD/CAM system (DATRON , DATRON® Dynamics Inc., Livermore, CA, USA)을 이용하여 double scanning을 하여 Co-Cr block (DATRIUM® , LaboTech, Seoul, Korea)을 사용해 제작하였으며(Fig. 11), 균일한 두께의 도재를 축성하기 위해 1.2 mm의 균일한 되깍임(cut-back)을 한 금속코핑(metal coping)을 제작하였다(Fig. 12).
- 진단납형 모형과 지대치 작업 모형을 각각 scan하여 CAD/CAM system (Zmatch®, Dentaim, Seoul, Korea)을 이용하여 resin block (Vipi Block Trilux®, VIPI, Pirassununga, Brazil)을 milling하여 새로운 2차 임시수복물을 제작하였다(Fig. 7).
- 치료 시작 전 마모로 인해 심해진 수직피개와 좌우로의 편위 운동의 양이 많은 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견고한 견치에 상호보호교합을 부여하였다. 이후 기공실 재부착을 통해 조정을 한 후, 최종 의치를 완성하여 구강 내에 장착하였다(Fig.
- 치료계획 시 고려한 사항은 감소된 수직고경의 회복과 비기능적인 운동에 의한 중심위로의 유도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고딕아치 묘기법을 활용한 중심위 채득을 통해 부분틀니를 제작하기로 계획하였다.
- 고딕아치 묘기를 하기 전에 Gothic arch tracer를 구강 내에 장착하고 약 30분간 유지시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 하악 운동 시 기록침에 의해 기록판에 Gothic arch가 그려지도록 기록판의 표면에 펜으로 색칠하고, 환자 스스로 전방 및 좌우 측방 운동을 하도록 유도하여 기록침에 의해 Gothic arch가 그려지도록 한다. 고딕아치 묘기에 의해 그려진 Gothic arch의 첨단을 최대 후방위로 간주하고 환자의 습관성 개폐구 운동과 관련된 기능적인 하악위를 찾기 위해 tapping 운동을 시행하여 tapping point가 Gothic arch 첨단에서 전방 0.
대상 데이터
- 본 증례의 환자는 78세 여자 환자로 기존 보철물이 흔들리고 저작이 불편하여 전체적으로 보철을 새로 하고 싶다는 주소로 본원 보철과로 내원하였다. 초진 내원 시 구강 검사 및 방사선 사진 촬영 검사를 시행한 결과, 비기능적인 운동에 의한 습관성 기계적 마모 및 중등도의 치조골 소실이 발생한 환자였다(Fig.
- 본 증례의 환자는 78세 여자 환자로 기존 보철물이 흔들리고 저작이 불편하여 전체적으로 보철을 새로 하고 싶다는 주소로 본원 보철과로 내원하였다. 초진 내원 시 구강 검사 및 방사선 사진 촬영 검사를 시행한 결과, 비기능적인 운동에 의한 습관성 기계적 마모 및 중등도의 치조골 소실이 발생한 환자였다(Fig. 1, Fig. 2). 환자의 수직고경 감소와 함께 상악 및 하악의 정중선이 일치하지 않았으며 좌측으로 편위된 하악으로 인해 안정 위에서 좌측 하악과두가 후퇴위에 있었다(Fig.
- 환자는 구치부 교합지지의 상실로 인하여 불충분한 수직고경과 측방운동 시의 교합간섭, 마모로 인한 부정확한 상하 전치 관계가 있는 상태였다. 유리단 결손상태가 지속되면 턱관절 내 과두의 위치가 변화된 저위교합으로 인해,6 잔존하는 상악 전치부의 설면을 따라 하악 전치들이 후방으로 이동하여 하악과두가 후상방으로 이동하게 된다.
성능/효과
- 7). 2차 임시수복물 장착 후 개선된 안모와 심미적인 전치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Fig. 8), 경두개방사선사진 검사에서 턱관절은 안정적인 위치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9). ARCUS® digma II를 활용한 EPA test에서도 안정화된 중심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딕 아치 묘기를 시행하였을 때도 초진 시보다 안정적인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 15). ARCUS digma II를 활용한 EPA test에서도 치료 전에 비해 안정화된 중심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딕아치 묘기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16).
- ARCUS® digma II를 활용한 EPA test에서도 안정화된 중심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딕 아치 묘기를 시행하였을 때도 초진 시보다 안정적인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10).
- Leaf gauge를 사용한 수직고경 평가 시 안모와 구순 형태를 참고하여 3 mm의 수직 고경 거상이 필요함을 확인하였고, 수직 고경 증가 시 정중선이 교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진단 모형 분석을 통해 측방운동 시 우측 견치와 소구치부에서 간섭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마모면 분석 시 비기능적인 운동과 도재 수복물에 의한 습관성 기계적 마모를 관찰할 수 있었다.
- 개선된 안모와 치아형태 및 충분한 유지력을 갖는 의치에 대하여 환자가 높은 만족을 표현하였다(Fig. 17).
- 매 30분 이상의 휴지를 가진 후 고딕아치 묘기를 시행하였으며, 여러 번의 시행 결과 재현성이 있으며 안정적인 위치를 얻을 수 있었다(Fig. 6). Gothic arch tracer를 이용하여 환자의 악간관계 채득을 하였으며 안궁 이전하였다.
- 본 증례에서는 비기능적인 하악 운동을 가지며 수직고경이 감소된 환자에게 고딕아치 묘기법을 통해 바람직한 악간관계를 채득하여 수복하였고, 안정적인 중심위와 높은 환자의 만족도를 얻게 되었다.
- Leaf gauge를 사용한 수직고경 평가 시 안모와 구순 형태를 참고하여 3 mm의 수직 고경 거상이 필요함을 확인하였고, 수직 고경 증가 시 정중선이 교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진단 모형 분석을 통해 측방운동 시 우측 견치와 소구치부에서 간섭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마모면 분석 시 비기능적인 운동과 도재 수복물에 의한 습관성 기계적 마모를 관찰할 수 있었다.5 이에 비기능 운동 시 구치부의 즉시 이개 및 심미적 보철물 제작을 위해 3 mm의 수직 고경 거상 및 전방 유도의 재설정이 필요함을 확인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진단 납형을 제작하였다.
- 치료 후 경두개방사선사진 검사에서 초진 시 보였던 정복성 턱관절 내장증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15). ARCUS digma II를 활용한 EPA test에서도 치료 전에 비해 안정화된 중심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딕아치 묘기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후속연구
- 이러한 구치부 상실로 인해 교합이 붕괴된 증례에서는 적절한 하악 위치에서 구치부 교합 접촉을 회복할 수 있는 임시수복물을 제작하여 중심위 과두 위치와 교합관계를 유지하면서 2 - 4개월 간 훈련시켜야 한다. 임시수복물이 장착된 상태에서 안모의 심미성과 발음 등을 평가하고, 턱관절이 근기능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가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8
- 현재 정기적인 검진에서 환자는 기능적, 심미적으로도 만족하고 있다. 추후 지속적인 검진과 유지 관리를 통해 장기적인 결과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