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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게놈프로젝트(HGP)는 지난 세기말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독일 일본의 컨소시엄이 수행한 거대과학이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HGP는 부족한 재원과 정부의 지원 미비 등으로 인해 일부 전문가 및 소수 난치병 환우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수행되지 못하였다. 이처럼 '90년대-한국의-HGP'는 구성되지 못했지만 포스트게놈 시대에 들어오면서 유전체의학이 활성화될 수 있게 된 사회적 메커니즘을 본 연구는 삼중나선 모델에 기반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포스트게놈 시대의 국내 유전체의학 연구들은 대학-기업-정부의 전통적 삼중나선 분류로는 정확히 설명이 안 되는 하이브리드 조직들을 중심으로 비로소 수행될 수 있었다. 국내 대학의 선도적 유전체연구자들은 기금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기업을 설립해야 했고, 이는 상업적 이익을 위해 선택적으로 벤처기업을 설립하는 선진국의 기업가적 대학과는 매우 다른 모습이다. 두 개의 사례연구를 통해 본 논문은 이 조직들이 사실상 뚜렷이 구별되기 어려운 대학과 기업의 연구 중합체(research assemblage)임을 보인다. 비슷한 맥락에서, 기업을 창업하지 않은 대학의 다른 유전체 연구자들도 정부와의 접점에서 구성되는 다양한 조직들을 통하고서야 비로소 유전체 연구를 수행할 수 있었다. 본고에서 '90년대-한국의-HGP'가 수행되지 못한 과학임을 주장하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수행되지 못한 과학의 개념과 맥락적 유사성을 가졌던 게놈 연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삼중나선의 변형적 수용이 필요했다는 점을 최종적으로 보이고자 한다.
Human Genome Project was a big science done by United States, U.K., France, China, Germany and Japan. But in Korea HGP was not constructed because of lack of governmental funding and failure to attract relevant actors' attention in spite of small voices from early genome researchers and some family members of patients with incurable diseases. This article does not argue that HGP in Korea was an undone science, a concept claimed by Scott Frickel, et al. Instead, it shows the historical fact that HGP was not constructed in Korea in 1990s and analyzes how genomic researches could become possible in Korea in the post-genomic age using the framework of triple-helix. In Korea, researchers have constructed hybrid networks and organizations that intermingles laboratories of university, industry, and government to conduct genomic researches which requires a lot of financial funding. This structure is different from the entrepreneurial university seen in developed countries such as the United States. Using two examples, this article shows that founding a start-up company by university researchers was not an option as in the United States, but a necessity in order to obtain enough funding to conduct genomic researches in Korea. Otherwise, researchers in Korean universities had to form hybrid networks with government to obtain small amount of funds to conduct researches. I argue that this phenomenon shows multifaceted characteristics of institutional structures regarding genomic researches in Korea.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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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학의 목표 | genome to biology, genome to medicine, genome to society인 유전체학의 목표 3단계를 설명한다면? |
1단계에서 생명의 기본정보를 밝혀 생물학적 기여를 하고, 2단계에서 유전체 의학 혹은 맞춤의학을 통해 의학적 기여를 한 다음, 3단계에서는 질병상태에 있는 사람이 아닌 건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질병 가능성을 예측ㆍ분석하고 예방하 는데 도움을 주는 사회적 기여를 하는 것
생명공학계에서 유전체학은 흔히 “genome to biology, genome to medicine, genome to society”7)의 3단계를 걸쳐 발전하리라고 기대되어 왔다. 이를 설명하면 1단계에서 생명의 기본정보를 밝혀 생물학적 기여를 하고, 2단계에서 유전체 의학 혹은 맞춤의학을 통해 의학적 기여를 한 다음, 3단계에서는 질병상태에 있는 사람이 아닌 건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질병 가능성을 예측ㆍ분석하고 예방하 는데 도움을 주는 사회적 기여를 하는 것이 유전체학의 목표이다. 이 중에서 HGP가 실시되던 시기가 1단계였으나 한국은 유전체 연구 컨소시엄에 참가하지 못해 뒤늦은 출발을 하였다. |
인간게놈프로젝트 | 인간게놈프로젝트는 무엇인가? |
지난 세기말 미국ㆍ영국ㆍ프랑스ㆍ중국ㆍ독일ㆍ일본의 컨소시엄이 수행한 거대과학이다.
인간게놈프로젝트(HGP)는 지난 세기말 미국ㆍ영국ㆍ프랑스ㆍ중국ㆍ독일ㆍ일본의 컨소시엄이 수행한 거대과학이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HGP는 부족한 재원과 정부의 지원 미비 등으로 인해 일부 전문가 및 소수 난치병 환우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수행되지 못하였다. |
유전체 관련 연구 사업단 | 국내에 존재하는 유전체 관련 연구 사업단은 무엇이 있는가? |
차세대맞춤 의료유전체사업단,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 동물유전체육종사업단, 작물유 전체기능연구사업단, 차세대유전체연구사업단, 해양극한생물분자유전체연구단, GM작물실용화사업단, 농생명바이오식의약개발사업단,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 개발사업단, 생체기능조절물질개발사업단, 시스템합성농생명공학사업단, 식물 분자육종사업단,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 자생식물이용기술개발사업단, 차세대바이오매스연구단, 해양바이오에너지생산기술개발연구단, 국가임상시험사 업단,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등
국내에는 적지않은 유전체 관련 연구 사업단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차세대맞춤 의료유전체사업단,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 동물유전체육종사업단, 작물유 전체기능연구사업단, 차세대유전체연구사업단, 해양극한생물분자유전체연구단, GM작물실용화사업단, 농생명바이오식의약개발사업단,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 개발사업단, 생체기능조절물질개발사업단, 시스템합성농생명공학사업단, 식물 분자육종사업단,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 자생식물이용기술개발사업단, 차세대바이오매스연구단, 해양바이오에너지생산기술개발연구단, 국가임상시험사 업단,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등이다. 본고에서는 이들 중 첫 번째 사례인 차세대맞춤의료유전체사업단을 살펴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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