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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건계열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리
Stress and Oral Health Care in Nonhealth-Related Majors 원문보기

치위생과학회지 = Journal of dental hygiene science, v.15 no.5, 2015년, pp.527 - 535  

우승희 (목포과학대학교 치위생과) ,  주온주 (원광보건과학대학교 치위생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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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대상자인 235명의 대학생들은 27.2%가 치아우식증 치료 경험이 있고 48.1%가 치주질환을 치료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46.4%는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하고 54.0%는 스켈링 경험이 있으며 58.3%는 칫솔질 교육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46.4%가 구강보조용품으로 치실을 사용하였고 66.4%는 일일 3회 칫솔질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73.6%가 칫솔은 2~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대상자인 235명의 대학생 스트레스를 항목별로 조사한 결과 성격에 대한 스트레스가 $3.40{\pm}0.73$으로 가장 높았다. 그 중 '뭔가를 하는 것이 귀찮다'는 항목이 $3.73{\pm}1.20$으로 가장 높았고, '다른 사람의 문제에 대하여 걱정하였다'가 $2.22{\pm}1.15$로 가장 낮았다. 여학생은 외모와 성향, 가족,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남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남학생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여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 235명의 대학생 중 치아우식증을 가지고 있거나 치주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스트레스가 평균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고 치석제거 경험이 있거나 칫솔질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즉 예방관리를 하는 집단이, 예방하지 않는 집단에 비하여 스트레스가 평균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대학생의 스트레스는 구강건강을 위해 치료를 하는 단계에 이를 때면 이미 스트레스가 상승하고 예방적 관리가 잘 이루어질 때는 스트레스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이미 구강병이 발생하여 치료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스트레스 수준이 더 높아지므로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대학생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구강질환 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활성화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findings of the study illustrated that the college students felt more stress when they had to receive treatment for the sake of oral health, and that they experienced less stress when they took good care of their oral health for preventive purposes. A self-administered survey was conducted on 23...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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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구강건강관리에 대해 보건계열보다 인지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비보건계열 대학생이 경험하는 스트레스의 수준을 파악하고 스트레스가 구강건강에 영향을 주는지 구강병 예방 관리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 흔히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고 전신건강이나 구강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실정이고, 그나마 치위생과 학생을 비롯한 보건계열 학생들은 건강이나 구강건강에 관심이 많으나 비보건계열은 관심도마저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수준과 구강건강관리 정도를 연관시켜 이들 간의 관계를 연구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가 구강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고 적절한 구강건강관리 시행할 경우 스트레스를 최소화시킬 수 있을 거라는 가설을 설정하고 시행하였다. 그러나 일부 지역사회에서 재학 중인 비보건계열 전문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므로 우리나라 전체 대학생에게 일반화하는 것에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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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대한스트레스학회의 스트레스 관련 건강정보1)에 따르면, 스트레스에 의해서 생긴 정신ㆍ신체적 증상이 스트레스를 더욱 악화시켜 질병을 촉진한다고 하였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안하게 되고, 불안은 다시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을 일으켜 질병을 악화시킨다고 하였다. 또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피로, 불면증, 각종 통증, 배변장애, 우울, 불안 등과 같은 건강 및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스트레스란 신체에 해로운 육체적 정신적 자극이 가해졌을 때 경험하는 소진과 피로 현상 등의 반응을 일컫는 용어로 현대인이 가장 자주 겪고 있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빠르게 움직이는 현대인의 특성 상 긴장과 부담이 누적되고이로 인한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국내 전문대학에 스트레스 상담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나 실제 우리나라 전문대학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 개 개인의 개별적 상담이 시간적으로 부족하고 기관인증평가 및 국가지원사업 등 대학의 정책들이 취업위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대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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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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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Choi JS: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perception and oral health status. J Korean Soc Dent Hyg 14: 555-561, 2014. 

  23. Kang HJ, You BC: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mental health and life stress in dental hygiene freshman. J Korean Soc Dent Hyg 14: 495-5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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