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효과

• 대내외 환경 분석 및 SWOT 분석 결과로부터 플랜트 핵심시스템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핵심 시스템 국산화 추진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건강한 EPC·핵심 시스템 산업 생태계 구축, 해외 인증, 벤더 등록 등 글로벌 마케팅 능력 극대화, 그리고 시장 확대 및 선순환 성장 기반 조성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핵심시스템별 개발·판매가 가능한 업체는 플랜트 섹터별로 3개 미만으로 나타나 아직까지 산업 기반 및 가치사슬 형성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실태 조사에서 플랜트 핵심시스템 국산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기술 개발에 성공하더라도 낮은 가격 경쟁력에 따른 시장 개척 실패 위험, 벤더 등록 불확실성, 국내 시장 협소에 따른 Track Record 획득 어려움 등으로 나타났다.
• 2014년 한국기계연구원에서는 플랜트 기자재 생산기업 중 외감기업(자산 총액 100억 원 이상), 코스닥/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수행(총 유효 샘플 103개 회사)하여 국내 플랜트 핵심시스템 산업의 현황을 조사하였다. 응답 업체 중 25%(32개 회사)만이 핵심시스템 개발실적을 가지고 있었으며, 핵심시스템 개발 업체는 타 업체에 비해 매출 규모가 크고 해외 단독 수주 실적이 비교적 우수하였다. 그러나 핵심시스템 개발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3.
• 특히 핵심시스템·기자재 해외 단독 수주 비중은 19%에 불과하고, 플랜트 부문 매출 중 국내 EPC 사에 대한 의존도가 80%를 상회 하여 대부분의 매출을 국내 EPC 사의 해외 수주에 의존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