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박탈에 따른 운동중독자의 정서적 변화에 대한 뇌 생리심리적 접근: EEG 대뇌반구비대칭활성화 차이지표 적용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EEG prefrontal asymmetry and emotion following exercise deprivation in people with exercise addiction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박탈이 운동중독자의 심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EEG대뇌반구의 비대칭 활성화 지표를 통해 검증하고,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운동중독자들이 운동박탈을 경험할 때 나타나는 정서적 변화에 대한 기전을 규명하는데 있다. 본 실험에 참여한 피험자들은 20명이며, 운동박탈 후 나타나는 정서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집단(실험집단, 통제집단)에 따른 시점별(운동박탈 전, 운동박탈 3일 후, 운동박탈 5일 후) 긍정과 부정적 정서 그리고 집단에 따른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반복측정이원분산분석을 실시했으며, 사후검증을 실시했다. 본 연구결과 운동중독자에 운동박탈이 발생할 경우 감정이 부정적으로 바뀐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기존의 운동박탈 연구에서 활용한 질적 연구 방식과 자기보고서 방식에서 벗어나 뇌 생리심리적 접근인 뇌파를 활용하여 좀 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운동박탈에 대한 정서적 기전을 제시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박탈이 운동중독자의 심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EEG 대뇌반구의 비대칭 활성화 지표를 통해 검증하고,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운동중독자들이 운동박탈을 경험할 때 나타나는 정서적 변화에 대한 기전을 규명하는데 있다. 본 실험에 참여한 피험자들은 20명이며, 운동박탈 후 나타나는 정서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집단(실험집단, 통제집단)에 따른 시점별(운동박탈 전, 운동박탈 3일 후, 운동박탈 5일 후) 긍정과 부정적 정서 그리고 집단에 따른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반복측정이원분산분석을 실시했으며, 사후검증을 실시했다. 본 연구결과 운동중독자에 운동박탈이 발생할 경우 감정이 부정적으로 바뀐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기존의 운동박탈 연구에서 활용한 질적 연구 방식과 자기보고서 방식에서 벗어나 뇌 생리심리적 접근인 뇌파를 활용하여 좀 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운동박탈에 대한 정서적 기전을 제시했다고 사료된다.
This study examined the neurophysiological mechanisms of exercise deprivation by investigating differences in emotion changes and EEG prefrontal asymmetry in relation with exercise. Twenty male undergraduate university students in the 23-27 age range, amateur marathon runners, were selected as the p...
This study examined the neurophysiological mechanisms of exercise deprivation by investigating differences in emotion changes and EEG prefrontal asymmetry in relation with exercise. Twenty male undergraduate university students in the 23-27 age range, amateur marathon runners, were selected as the participants (n=20) and divided into one of two experimental conditions at random: (1) exercise deprivation group (n=10), and (2) non-exercise deprivation group (n=10). PANAS-X measurement and EEG measurement from F3 and F4 scalp sites were performed at pre-test, 3 days after exercise deprivation, and 5 days after exercise deprivation. Results revealed that participants of EDG significantly decreased a positive effect after exercise deprivation on EEG and self-reported measures, and showed an increased negative effect after exercise deprivation on self-reported measures. In contrast, participants of NEDG significantly increased positive feelings after exercise and showed a decreased negative effect after exercise on EEG and self-reported measures. Our results showed that exercise deprivation increasing negative emotion after exercise deprivat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EEG frontal brain asymmetry can be used as diagnosing method for exercise deprivation.
This study examined the neurophysiological mechanisms of exercise deprivation by investigating differences in emotion changes and EEG prefrontal asymmetry in relation with exercise. Twenty male undergraduate university students in the 23-27 age range, amateur marathon runners, were selected as the participants (n=20) and divided into one of two experimental conditions at random: (1) exercise deprivation group (n=10), and (2) non-exercise deprivation group (n=10). PANAS-X measurement and EEG measurement from F3 and F4 scalp sites were performed at pre-test, 3 days after exercise deprivation, and 5 days after exercise deprivation. Results revealed that participants of EDG significantly decreased a positive effect after exercise deprivation on EEG and self-reported measures, and showed an increased negative effect after exercise deprivation on self-reported measures. In contrast, participants of NEDG significantly increased positive feelings after exercise and showed a decreased negative effect after exercise on EEG and self-reported measures. Our results showed that exercise deprivation increasing negative emotion after exercise deprivat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EEG frontal brain asymmetry can be used as diagnosing method for exercise depr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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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박탈이 운동중독자의 심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EEG 대뇌반구의 비대칭 활성화 지표를 통해 검증하고,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운동박탈 시 나타나는 운동중독자들이 경험하는 정서적 변화에 대한 기전을 규명하는데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박탈이 운동중독자의 심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EEG 대뇌반구의 비대칭 활성화 지표를 통해 검증하고,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운동박탈 시 나타나는 운동중독자들이 경험하는 정서적 변화에 대한 기전을 규명하는데 있다.
제안 방법
운동중독을 판정하기 위하여 정신건강 진단 및 통계 매뉴얼(DSM-IV)에 제시된 7가지 중독 항목(내성, 금단 증상, 의도효과, 통제 상실, 시간효과, 다른 활동 감소, 지속)을 사용하였다. DSM-IV에서 제시한대로 7가지 항목 중에서 3개 이상에 해당하면 중독으로 판정하였다.
뇌파 측정 후 트레드밀로 가 실험에 참여하였다. RPE, PANAS, 및 뇌파는 운동박탈 전, 운동박탈 3일 후, 운동박탈 5일 후 3번 측정하였다.
운동행동 변화단계 질문지[46]은 운동이 습관화되기까지 거치는 단계를 5단계로 구분한 것을 이강헌 등[45]이 제시한 번역본을 사용하였다. 가장 낮은 단계인 무관심 단계부터 관심, 준비, 실천, 유지단계 중 어디에 속하는지를 평가하였다.
동의서에 서명을 하면 피험자를 의자에 앉히고 편안한 상태가 되었을 때 먼저 PANAS을 작성하였다. 그리고 뇌파를 측정 하였다. 뇌파 측정은 빛과 소리가 차단되고, 뇌파수집에 지장을 주는 금속이 없는 실험실에서 진행 되었다.
RPE는 운동 강도를 주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개인별 체력 차이가 상당히 큰 상황을 고려할 때 운동 강도의 동등화 목적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둘째 점증부하 방식을 사용하여 운동 시작 후 10분까지 RPE 13에 도달하고 이후 5분 간격으로 1씩 증가시켜 운동 25분 후부터 17에 도달하도록 하였다. 셋째 제시한 RPE를 유지하면서 운동하는 동안 연구 참가자 개인별로 운동시작부터 5분 간격으로 트레드밀의 속도를 기록하였다.
둘째 점증부하 방식을 사용하여 운동 시작 후 10분까지 RPE 13에 도달하고 이후 5분 간격으로 1씩 증가시켜 운동 25분 후부터 17에 도달하도록 하였다. 셋째 제시한 RPE를 유지하면서 운동하는 동안 연구 참가자 개인별로 운동시작부터 5분 간격으로 트레드밀의 속도를 기록하였다. 이 속도자료는 이 실험에서 개인별 트레드밀 부하를 조정하는데 활용 되었다.
모든 피험자들은 난수표를 활용하여 무선 할당되어 실험집단 10명과 통제집단 10명으로 구분되었다. 실험집단은 운동중독자들로 5일 동안 운동박탈을 시키는 조건을 적용한 집단이고, 통제집단은 운동중독자들로 운동박탈 없이 평소대로 운동을 계속하는 조건을 적용한 집단이다. 실험에 참여한 피험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운동중독에 대한 주관적 평가 문항은 단일 문항으로 운동중독에 대한 인식을 묻도록 개발하였다(‘본인은 운동중독 상태라고 생각합니까?’).
실험에 참여한 피험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운동중독의 판정 기준으로 주관적 기준 1과 객관적인 기준 3가지 등 총 4가지 항목을 사용하였으며, 4가지 모두에 해당해야함 운동중독자로 선정하였다. 주관적인 기준은 운동중독 상태에 있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가로 판단하였다.
운동박탈 후 나타나는 정서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집단(실험집단, 통제집단)에 따른 시점별(운동박탈 전, 운동박탈 3일 후, 운동박탈 5일 후) 반복측정이원분산분석을 실시했으며, 사후검증을 실시했다. 종속변수는 긍정과 부정적 정서 그리고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 등이다. 통계적 자료 분석은 SPSS 21.
연구 참가자들의 마라톤 경력에 상당한 차이가 있어 개인별로 운동 강도를 동등화시키기 위해 3가지 조치를 취했다. 첫째 목표 운동 강도가 최대 운동능력의 60-85%의 고강도가 되도록 RPE점수가 13에서 17까지 점진적으로 증가되도록 RPE를 이용한 운동 강도 유지방법을 숙달시켰다. RPE는 운동 강도를 주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개인별 체력 차이가 상당히 큰 상황을 고려할 때 운동 강도의 동등화 목적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상 데이터
피험자가 실험에 대해 충분하게 인지되었다고 판단하였을 때 피험자의 머리에 전극이 달린 모자(Electro-cap: EM1)를 씌웠다. EEG는 QEEG-8(모델명: LXE5208, LAXTHA Inc, Korea)을 사용해 F3, F4 영역, 참조전극은 귓볼, 그라운드 전극은 전두엽과 이마 사이에 부착하여 뇌파를 수집하였다. 뇌파 측정 후 트레드밀로 가 실험에 참여하였다.
객관적인 기준으로 첫째, 운동중독 질문지[48]에서 평균 4점 이상을 보이는 것으로 하였고, 둘째 운동행동 변화단계에서 ‘유지’단계에 있고[45,46], 셋째,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매뉴얼[47]의 중독 진단기준 7가지 중에서 3개 이상에 해당되는 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자들은 D, K대학교의 마라톤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자 대학생 87명 중에서 운동중독자로 판명되는 20명을 선정하였다. 모든 피험자들은 난수표를 활용하여 무선 할당되어 실험집단 10명과 통제집단 10명으로 구분되었다. 실험집단은 운동중독자들로 5일 동안 운동박탈을 시키는 조건을 적용한 집단이고, 통제집단은 운동중독자들로 운동박탈 없이 평소대로 운동을 계속하는 조건을 적용한 집단이다.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자들은 D, K대학교의 마라톤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자 대학생 87명 중에서 운동중독자로 판명되는 20명을 선정하였다. 모든 피험자들은 난수표를 활용하여 무선 할당되어 실험집단 10명과 통제집단 10명으로 구분되었다.
데이터처리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log R-log L) 점수는 Matlab 6.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하였다. 알파 파워(Alpha power)는 활성화와 반비례 관계를 갖기 때문에[38] 이 차이지표 점수에서 양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좌반구 활성화를 나타내고, 음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우반구 활성화를 나타낸다.
운동박탈 후 나타나는 정서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집단(실험집단, 통제집단)에 따른 시점별(운동박탈 전, 운동박탈 3일 후, 운동박탈 5일 후) 반복측정이원분산분석을 실시했으며, 사후검증을 실시했다. 종속변수는 긍정과 부정적 정서 그리고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 등이다.
이론/모형
운동전과 운동 후의 정서를 측정할 목적으로 Watson & Clark[52]이 개발한 20문항의 긍정적, 부정적 정서질문지(PANAS-X)의 한국판[53]을 사용하였다.
운동중독 질문지는 조영규[48]가 개발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검사지는 통제결여, 금단, 의존과 집착, 운동욕구, 운동애착의 5개요인 3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질문지에서 문항의 평균점수가 4점 이상이면 운동중독으로 분류된다[48].
운동중독을 판정하기 위하여 정신건강 진단 및 통계 매뉴얼(DSM-IV)에 제시된 7가지 중독 항목(내성, 금단 증상, 의도효과, 통제 상실, 시간효과, 다른 활동 감소, 지속)을 사용하였다. DSM-IV에서 제시한대로 7가지 항목 중에서 3개 이상에 해당하면 중독으로 판정하였다.
운동행동 변화단계 질문지[46]은 운동이 습관화되기까지 거치는 단계를 5단계로 구분한 것을 이강헌 등[45]이 제시한 번역본을 사용하였다. 가장 낮은 단계인 무관심 단계부터 관심, 준비, 실천, 유지단계 중 어디에 속하는지를 평가하였다.
운동 강도를 설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주관적 운동강도 척도(RPE)는 장시간 지속하는 유산소 운동의 강도를 측정하는데 적합하다[50]. 이 연구에서는 Borg[51]가 개발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6부터 20까지의 숫자를 이용하여 연구진이 제시한 운동 강도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성능/효과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에 대한 분석에서 집단의 주 효과(F(1, 18)=1295.51, p<.001)와 측정시점의 주 효과(F(2, 36)=12.36, p<.001)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첫째 목표 운동 강도가 최대 운동능력의 60-85%의 고강도가 되도록 RPE점수가 13에서 17까지 점진적으로 증가되도록 RPE를 이용한 운동 강도 유지방법을 숙달시켰다. RPE는 운동 강도를 주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개인별 체력 차이가 상당히 큰 상황을 고려할 때 운동 강도의 동등화 목적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둘째 점증부하 방식을 사용하여 운동 시작 후 10분까지 RPE 13에 도달하고 이후 5분 간격으로 1씩 증가시켜 운동 25분 후부터 17에 도달하도록 하였다.
반면 통제집단에서는 운동 전 검사와 운동 3일 후 검사, 운동 3일 후 검사와 운동 5일 후 검사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운동 전 검사와 운동 5일 후 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ig. 2]와 같이 운동박탈 전에서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부정적 정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운동박탈 3일 후에는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부정적 정서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운동박탈 5일후에서도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부정적 정서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와 같이 운동박탈 전에서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운동박탈 3일 후에는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운동박탈 5일후에서도 실험집단이 통제 집단보다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험집단의 경우 운동박탈 3일 후보다 5일 후가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가 더 낮아졌고, 통제집단의 경우 운동 3일 후보다 운동 5일 후가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가 더 높아졌다.
1]과 같이 운동박탈 전에서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긍정적 정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운동박탈 3일 후에는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긍정적 정서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운동박탈 5일후에서도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긍정적 정서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험집단의 경우 운동박탈 3일 후보다 5일 후가 긍정적 정서가 더 낮아졌고, 통제집단의 경우 운동 3일 후보다 운동 5일 후가 긍정적 정서가 더 높아졌다.
2]와 같이 운동박탈 전에서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부정적 정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운동박탈 3일 후에는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부정적 정서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운동박탈 5일후에서도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부정적 정서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험집단의 경우 운동박탈 3일 후보다 5일 후가 부정적 정서가 더 높아졌고, 통제집단의 경우 운동 3일 후보다 운동 5일 후가 부정적 정서가 더 낮아졌다.
그리고 집단별로 측정시점 간의 차이에서 실험집단은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 박탈 3일 후 검사(p<.001),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p<.001), 운동박탈 3일 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p<.01)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집단별로 측정시점 간의 차이에서 실험집단은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3일 후 검사(p<.001),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p<.001), 운동박탈 3일 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p.05), 운동박탈 3일 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p>.05)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p<.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4].
그리고 집단별로 측정시점 간의 차이에서 실험집단은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 박탈 5일 후 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5).
본 연구에서 EEG 대뇌반구비대칭 차이지표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측정시점별로 집단 간의 차이에서 운동박탈 전 검사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그리고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모두에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집단별로 측정시점 간의 차이에서 실험집단은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운동박탈 3일 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통제집단에서도 운동 전 검사와 운동 3일 후 검사, 운동 전 검사와 운동 5일 후 검사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집단별로 측정시점 간의 차이에서 실험집단은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운동박탈 5일 후 검사와 운동박탈 7일 후 검사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본 연구에서 부정적 정서의 운동 전후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측정시점별로 집단 간의 차이에서 운동박탈 전 검사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그리고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모두에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부정적 정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집단별로 측정시점 간의 차이에서 실험집단은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운동박탈 5일 후 검사와 운동박탈 7일 후 검사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제집단에서는 운동 전 검사와 운동 3일 후 검사, 운동 3일 후 검사와 운동 5일 후 검사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운동 전 검사와 운동 5일 후 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긍정적 정서의 운동 전후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측정 시점별로 집단 간의 차이에서 운동박탈 전 검사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운동박탈 3일후 검사, 그리고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모두에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긍정적 정서가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집단별로 측정시점 간의 차이에서 실험집단은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운동박탈 5일 후 검사와 운동박탈 7일 후 검사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통제 집단에서는 운동 전 검사와 운동 3일 후 검사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 5일 후 검사, 그리고 운동 3일 후 검사와 운동 5일 후 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집단별로 측정시점 간의 차이에서 실험집단은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5일후 검사, 운동박탈 5일 후 검사와 운동박탈 7일 후 검사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운동박탈 3일 후 검사와 운동 박탈 5일 후 검사(p>.05)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p<.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2].
그리고 집단별로 측정시점 간의 차이에서 실험집단은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운동박탈 3일 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통제집단에서도 운동 전 검사와 운동 3일 후 검사, 운동 전 검사와 운동 5일 후 검사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운동 3일 후 검사와 운동 5일 후 검사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기존의 운동박탈 연구에 활용된 질적 연구 방식과 자기보고서 방식에서 벗어나 뇌 생리심리적 접근을 통해 좀 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운동박탈에 대한 정서적 기전을 제시했다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운동박탈과 관련된 뇌 구조물들의 기능 및 형태적 변화에 관한 fMRI 연구를 통해 운동박탈의 특성 및 다른 중독물질과 관련된 박탈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김성운과 하태호[44]가 주장한대로 인체는 항상성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데, 운동박탈이 운동중독자에게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자신의 정서적 항상성이 무너지면서 부정적 정서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Davidson[36]의 주장과 같이 우측 전두영역의 활성화는 철회 동기체계와 관련이 있어 운동박탈 후 철회동기체계에 영향을 받아 부정적 정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운동박탈 5일후에서도 실험집단이 통제 집단보다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험집단의 경우 운동박탈 3일 후보다 5일 후가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가 더 낮아졌고, 통제집단의 경우 운동 3일 후보다 운동 5일 후가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가 더 높아졌다. 이러한 결과는 실험집단의 경우 운동 전후에 걸쳐서 통제집단보다 부정적 정서가 높게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반면 통제집단은 실험집단에 비해 운동전후에 걸쳐 긍정적 정서를 더 많이 느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운동박탈 5일후에서도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긍정적 정서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험집단의 경우 운동박탈 3일 후보다 5일 후가 긍정적 정서가 더 낮아졌고, 통제집단의 경우 운동 3일 후보다 운동 5일 후가 긍정적 정서가 더 높아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운동중독 증상이 있는 남자달리기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동박탈 후 나타나는 운동중독의 생화학적 지표와 정서적 매개변수 간의 관계를 살펴본 Antunes, Leite, Lee, & Barreto[55]의 연구에서 운동박탈 2주 후 긍정적 정서가 줄어들었다고 보고해 본 연구결과와 지지해 주고 있다.
그리고 운동박탈 5일후에서도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부정적 정서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험집단의 경우 운동박탈 3일 후보다 5일 후가 부정적 정서가 더 높아졌고, 통제집단의 경우 운동 3일 후보다 운동 5일 후가 부정적 정서가 더 낮아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정기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건강한 남녀를 대상으로 3일 동안 운동박탈 후 나타나는 감정 상태를 조사한 Hausenblas, Gauvin, Downs, & Duley[58]의 연구에서 운동박탈 후 부정적 정서가 증가했다고 보고해 본 연구결과를 지지해 주고 있다.
그리고 집단별로 측정시점 간의 차이에서 실험집단은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운동박탈 5일 후 검사와 운동박탈 7일 후 검사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통제 집단에서는 운동 전 검사와 운동 3일 후 검사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 5일 후 검사, 그리고 운동 3일 후 검사와 운동 5일 후 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ig.
그리고 집단별로 측정시점 간의 차이에서 실험집단은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운동박탈 5일 후 검사와 운동박탈 7일 후 검사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제집단에서는 운동 전 검사와 운동 3일 후 검사, 운동 3일 후 검사와 운동 5일 후 검사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운동 전 검사와 운동 5일 후 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ig.
본 연구에서 EEG 대뇌반구비대칭 차이지표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측정시점별로 집단 간의 차이에서 운동박탈 전 검사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그리고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모두에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집단별로 측정시점 간의 차이에서 실험집단은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운동박탈 3일 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박탈이 운동중독자의 심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EEG 대뇌반구의 비대칭 활성화 지표를 통해 검증하고,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운동박탈 시 나타나는 운동중독자들이 경험하는 정서적 변화에 대한 기전을 규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 긍정적 정서의 운동 전후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측정 시점별로 집단 간의 차이에서 운동박탈 전 검사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운동박탈 3일후 검사, 그리고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모두에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긍정적 정서가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집단별로 측정시점 간의 차이에서 실험집단은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운동박탈 5일 후 검사와 운동박탈 7일 후 검사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 부정적 정서의 운동 전후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측정시점별로 집단 간의 차이에서 운동박탈 전 검사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그리고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모두에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부정적 정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집단별로 측정시점 간의 차이에서 실험집단은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3일 후 검사, 운동박탈 전 검사와 운동박탈 5일 후 검사, 운동박탈 5일 후 검사와 운동박탈 7일 후 검사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작용의 사후검증으로 단순 주효과 분석을 실시한 결과, 측정시점별로 집단 간의 차이에서 운동박탈 전 검사(p<.001), 운동박탈 3일 후 검사(p<.001), 그리고 운동박탈 5일 후 검사(p<.001) 모두에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F4의 알파파워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작용의 사후검증으로 단순주효과 분석을 실시한 결과, 측정시점별로 집단 간의 차이에서 운동박탈 전 검사(p<.001), 운동박탈 3일 후 검사(p<.001), 그리고 운동박탈 5일 후 검사(p<.001) 모두에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 지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40]의 연구결과와 운동중독과 전두대뇌반구비대칭 관계를 연구한 Gapin, Etnier, & Tucker[41]의 연구결과, 운동지속시간과 전두대뇌반구비대칭 관계를 연구한 Woo, Kim, Kim, Petruzzello, & Hatfield[42]의 연구결과 그리고 운동 강도와 전두대뇌반구비대칭 관계를 연구한 Woo et al.[43]의 연구결과 등을 통해 본 연구에서 검증하고자 하는 운동박탈과 EEG 대뇌반구비대칭 활성화 지표 간 관계를 유추해 해석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 김성운과 하태호[44]는 운동박탈이 운동중독자들의 심리적 변화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운동박탈에 따른 운동중독자의 심리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EEG 대뇌반구의 비대칭 활성화 지표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주 5일제 근무 등으로 여가시간이 증가해 여가활동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운동중독자 또한 증가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운동박탈로 인한 다양한 문제[24]도 증가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그러므로 운동중독자들이 운동박탈을 경험할 때 나타나는 심리적 증상을 좀 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사회·심리적 불안감에 민감함을 낮추기 위해 또는 다이어트를 위해 체중조절을 하는 과정에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데 있어 지나치게 운동에 집착하는 운동중독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28]. 그리고 운동박탈에 의해 나타나는 불안, 조급함, 무기력함이나 우울 등과 같은 심리적 금단증상이 운동중독자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현실은 운동박탈에 대한 다양한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그리고 운동중독자들이 운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접근을 통해 운동박탈 시 발생되는 정서적 기전을 규명해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EEG 대뇌반구의 비대칭 활성화는 긍정적·부정적 정서를 각각 반영하고 있는데[36,37,38,39], 이러한 EEG 대뇌반구의 비대칭 활성화는 좌측 전두영역의 활성화는 계획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을 때 느끼는 긍정적 정서반응의 생성과 식욕행위를 촉진하는 접근 동기체계(approach motivational system)와 우측 전두영역의 활성화는 부정적 정서의 생성과 혐오 자극에서 철회를 촉진하는 철회 동기체계(withdrawal motivational system)와 관련이 있다[36]. 이처럼 운동박탈에 따른 정서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EEG 대뇌반구 비대칭 활성화 지표를 활용한다면 기존의 선행연구에 접근한 언어적 접근을 활용한 질적 연구와 자기보고식 연구보다는 운동박탈에 대한 정서적 기전을 검증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기존의 운동박탈 연구에 활용된 질적 연구 방식과 자기보고서 방식에서 벗어나 뇌 생리심리적 접근을 통해 좀 더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운동박탈에 대한 정서적 기전을 제시했다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운동박탈과 관련된 뇌 구조물들의 기능 및 형태적 변화에 관한 fMRI 연구를 통해 운동박탈의 특성 및 다른 중독물질과 관련된 박탈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스포츠의 참여는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최근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스포츠의 참여는 개인의 체력이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이나 불안감 감소, 긍정적 기분향상 등 심리적 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자들은 보고하고 있다[1,2,3,4,5,61,62]. 이처럼 신체활동의 긍정적인 혜택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규칙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운동의 중단은 부정적 심리효과(죄책감, 우울, 짜증, 초조감, 긴장, 스트레스, 불안, 활력상실 등)를 초래할 수 있다[6,7,8,9,10].
운동중독의 부정적인 부분은 무엇인가?
이처럼 신체활동의 긍정적인 혜택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규칙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운동의 중단은 부정적 심리효과(죄책감, 우울, 짜증, 초조감, 긴장, 스트레스, 불안, 활력상실 등)를 초래할 수 있다[6,7,8,9,10]. 또한 규칙적으로 참여한 운동을 하지 못하면 금단현상과 함께 점점 더 약물에 의존하게 되어 다른 탐닉적인 과정에 빠지기도 한다[11]. 이것은 운동중독의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다.
규칙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운동의 중단은 어떤 심리효과를 초래하는가?
최근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스포츠의 참여는 개인의 체력이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이나 불안감 감소, 긍정적 기분향상 등 심리적 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자들은 보고하고 있다[1,2,3,4,5,61,62]. 이처럼 신체활동의 긍정적인 혜택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규칙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운동의 중단은 부정적 심리효과(죄책감, 우울, 짜증, 초조감, 긴장, 스트레스, 불안, 활력상실 등)를 초래할 수 있다[6,7,8,9,10]. 또한 규칙적으로 참여한 운동을 하지 못하면 금단현상과 함께 점점 더 약물에 의존하게 되어 다른 탐닉적인 과정에 빠지기도 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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