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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과 노년층의 건강관련 특성이 현존 자연치아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of Middle-Aged and Elderly People on the Number of Existing Permanent Teeth 원문보기

보건의료산업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10 no.3, 2016년, pp.123 - 133  

이은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치위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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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of middle-aged and elderly people on the number of existing permanent teeth by considering each age group through the improvement of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This study contributes by offering fundamental informatio...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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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1차년도, 2차년도 원시 자료를 이용하여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건강관련 특성이 현존 자연치아수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특성을 고려한 구강 건강이 뒷받침되는 효과적인 삶의 질 관리와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련 특성의 개선을 통해 구강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구강보건사업의 예방,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 제공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체계적인 표본조사를 실시하여 표본의 일반성과 대표성이 높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1차년도, 2차년도 원시 자료를 이용하여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건강관련 특성이 현존 자연치아수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좀 더 실질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 단면적 자료를 통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으므로 변수간의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었지만 선후관계를 명확히 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료를 활용하여 중장년층과 노년층으로 비교하여 건강관련 특성을 통해 현존 자연치아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근거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고 본다. 향후에는 현존자연치아와 관련된 영양소 및 식품의 섭취 등 다양한 건강관련 특성요인을 함께 고려한 연구가 필요하며, 다차원적인 다양한 요인을 포괄하는 모형을 구축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본 연구는 체계적인 표본조사를 실시하여 표본의 일반성과 대표성이 높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1차년도, 2차년도 원시 자료를 이용하여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건강관련 특성이 현존 자연치아수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좀 더 실질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 따라서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1차년도, 2차년도 원시 자료를 이용하여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건강관련 특성이 현존 자연치아수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특성을 고려한 구강 건강이 뒷받침되는 효과적인 삶의 질 관리와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련 특성의 개선을 통해 구강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구강보건사업의 예방,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 제공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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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아결손은 노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은 치아결손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2], 특히 노년층에서 치주질환으로인한 치아 상실은 저작기능을 저하시켜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전신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치아가 상실된 부위에 의치와 같은 보철물을 장착하더라도 자연치아에 비해 상대적으로저작력이 떨어져 섭취할 수 있는 음식물의 선택범위가 좁아져 영양이 부족한 식사를 하게 된다[3]. 또한 치아 상실은 안모의 변화를 유도하고, 발음이 부자연스러워지면서 대인관계 및 사회활동에도 제한을 주어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준다[4]. 따라서 현존자연치아의 수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다.
세계보건기구는 구강건강을 어떻게 정의했는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는 구강건강을 ‘개인이 일생동안 고통과 장애, 그리고 불편함 없이 식사와 대화를 할 수 있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자연 그대로의 기능적인 만족스러운 치아를 소유하는 것‘이라 정의하고 있다. 치아의 소유를 구강건강의 기본적인 요소로 정의하였듯이 현존자연치아의 수는 구강건강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며, 저작기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1].
치아결손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무엇인가?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은 치아결손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2], 특히 노년층에서 치주질환으로인한 치아 상실은 저작기능을 저하시켜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전신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치아가 상실된 부위에 의치와 같은 보철물을 장착하더라도 자연치아에 비해 상대적으로저작력이 떨어져 섭취할 수 있는 음식물의 선택범위가 좁아져 영양이 부족한 식사를 하게 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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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9)

  1. A. Woda, K. Foster, A. Mishellany, M.A. Peyron(2006), Adaptation of healthy mastication to factors pertaining to the individual or to the food, Physiol Behav, Vol.89(1);28-35. 

  2. C.H. Lee, S.K. Lee, K.W. Chang(2002), The Profile of Age for the Tooth Extraction in Permanent Teeth of Korean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Vol.26(2);209-217. 

  3. R.C. Castrejon-Perez, S.A. Borges-YaPnez, L.M. Gutierrez-Robledo, J.A. Avila-Funes(2012), Oral Health Conditions and Frailty in Mexican Ccommunity-dwelling Elderly: A Cross Sectional Analysis, BMC Public Health, Vol.12(12);773. 

  4. E.J. Lee, S.R. Suh(2016),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Periodontal Disease Patients for the Middle-aged Koreans,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10(1);105-116. 

  5. Ministry for Health and Welfare(2007), 2006 Koran National Oral Health Survey: II, p.64. 

  6. Ministry of Health & Welfare(2013), Korea Health Statistics 2013, p.68. 

  7. M.J. Cho, E.K. Jung, S.S. Lee, Y.H. Choi, K.B. Song(2015),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 of Remaining Teeth and Senile Dementia: A Pilot Study,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Vol.39(3);214-219. 

  8. H.S. Shin, Y.S. Ahn, D.S. Lim(2016), Association between the Number of Existing Permanent Teeth an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Journal of Dental Hygiene Science, Vol.16(3);217-224. 

  9. J.Y. Kim(2013), Impact of the Number of Remaining Teeth on Oral Health in the Elderly Population,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Dental Hygiene, Vol.15(3);169-180. 

  10. N.H. Kim, S.J. Hwang, J.A. Choi, S.J. Mun, W.G. Chung(2009), Quartile Present Teeth Related Socioeconomic Status and Oral Health Behaviors among Korean Elderly,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Vol.33(2);254-266. 

  11. B.M. Shin, S.H. Jung(2012), Socio-economic inequalities in tooth loss and chewing difficulty in the Korean elderly,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Vol.36(3);195-202. 

  12. S.Y. Kim, J.K. Lee, Y.H. Lee, K.H. Chun(2016), Differences between Middle-aged and Older People in Association between Income Level and Remaining Teeth,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Vol.40(1);9-16. 

  13. H.N. Kim, K.R. Kim, J.B. Kim(2015), The Association between Number of Present Teeth and Oral Function in Korean Adults Aged 55-84 Years, Journal of Dental Hygiene Science, Vol.15(3);340-347. 

  14. S.Y. Sohn(2006), A Model Construction of the Quality of Life in the Rural Elderly, Department of Nursing a Graduate School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Doctor' thesis, p.14. 

  15. Y.S. Seo(2011), A Study on Health Status by Social-economic Status of Middle-aged and Elderly, J Korea Gerontological Society, Vol.31(4);1135-1153. 

  16. Y. Benyamini, H. Leventhal, E.A. Leventhal (2004), Self-rated Oral Health as an Independent Predictor of Self-rated General Health,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Social Science & Medicined, Vol.59(5);1109-1116. 

  17. H.S. Shin, H.D. Kim(2015), Association between the Number of Existing Permanent Teeth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EuroQol-5 Dimension) among Adults: Findings from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2012,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Vol.39(4);303-310. 

  18.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1/index.board?bmoderead&aSeq350178 

  19. E.J. Lee, M.G. Kim(2016), The Effect of Oral Function on the Quality of Life of Korean Adults by Age Group,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10(2);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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