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friendship among the elderly, particularly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functions of friendship,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friendship, and subjective well-being. Written questionnaires completed by 244 the new-elderly(95men, m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friendship among the elderly, particularly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functions of friendship,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friendship, and subjective well-being. Written questionnaires completed by 244 the new-elderly(95men, mean age 60.02 years/ 149women, mean 62.04 years) were analyzed. As a result, the main findings of our study were: First, Among men, the duration of friendship was longer than among women. The most common initial acquaintance among men were co-workers, followed by schoolmates and old playmates, while friends made through leisure and volunteer activities or in the neighborhood were more common for women. Second, Factor analysis revealed the following two factors: 'trust and support', and 'companionship'. Among both men and women,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friendship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ubjective well-being, and the study suggested that the level of 'trust and support' influenced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friendship. And expand the scale, because the future looked at the gender gap in the center is considered that there is a need for comparative studies specific age group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friendship among the elderly, particularly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functions of friendship,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friendship, and subjective well-being. Written questionnaires completed by 244 the new-elderly(95men, mean age 60.02 years/ 149women, mean 62.04 years) were analyzed. As a result, the main findings of our study were: First, Among men, the duration of friendship was longer than among women. The most common initial acquaintance among men were co-workers, followed by schoolmates and old playmates, while friends made through leisure and volunteer activities or in the neighborhood were more common for women. Second, Factor analysis revealed the following two factors: 'trust and support', and 'companionship'. Among both men and women,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friendship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ubjective well-being, and the study suggested that the level of 'trust and support' influenced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friendship. And expand the scale, because the future looked at the gender gap in the center is considered that there is a need for comparative studies specific age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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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들은 자기표현과 사회참여의 욕구가 강하고, 풍요의 시대를 거치면서 개성 있는 삶을 살아왔다. 과거처럼 수동적이고 의존적인 복지개념의 노인상이 아니라 적절한 건강관리를 통해 독립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해 학습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며, 나아가 의미 있는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노년기의 자아를 실현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 사실 신노년문화가 무엇인가 하는 것은 앞으로 계속 연구해야 할 과제이다.
제안 방법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친구(벗)를 한사람 뽑아서 그 친구의 연령, 성별, 교제기간, 알게 된 동기, 교제 빈도, 통화 빈도, 메일 빈도, 편지 쓰는 빈도, 대화 내용 등에 대해 각각 물어 보았다. 또한 현재의 친구 관계에 대한 만족도를 「전혀 만족하지 못한다(1점)」에서부터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10점)」까지 10단계 평정법으로 응답을 얻었다.
가족 구성에 관해서는 배우자와 자녀의 유무를 확인했고,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그 수를 확인하였다. 또한 동거자의 유무와 함께 동거자가 있는 경우 그 관계를 배우자, 부, 모, 장인, 장모, 아들, 딸, 손자, 며느리, 사위, 기타 등에서 해당하는 모든 것을 적도록 하였다. 현재의 생활 형편에 관해서는 힘들다에서 부터여유가 있다 까지 5단계로 회답을 얻었다.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친구(벗)를 한사람 뽑아서 그 친구의 연령, 성별, 교제기간, 알게 된 동기, 교제 빈도, 통화 빈도, 메일 빈도, 편지 쓰는 빈도, 대화 내용 등에 대해 각각 물어 보았다. 또한 현재의 친구 관계에 대한 만족도를 「전혀 만족하지 못한다(1점)」에서부터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10점)」까지 10단계 평정법으로 응답을 얻었다.
모수간의 차이 검정을 실시하였으나 유의한 차이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남녀 합쳐 공분산 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적합도 지수는 GFI=.
친구관계가 지니고 있는 기능에 대해서는 예비조사에서 얻은 결과와 선행연구(****** )를 참고하여 「교류활동」, 「정서적 지원」, 「상호이해」등 3가지 기능을 설정하여 항목을 작성하였다. 사용한 항목은 「가벼운 대화를 즐긴다」, 「취미나 오락 활동을 함께 한다」, 「걱정이나 근심거리를 서로 나눈다」, 「상대방의 능력을 인정해준다」, 「공통적인 체험거리를 서로 나눈다」,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이 서로 닮았다」, 「서로를 이해해준다」, 「정신적으로 의지한다」, 「안도감을 얻을 수 있다」, 「에너지가 솟아오른다」, 「가벼운 일거리를 서로 부탁하고 부탁받는다 」, 「앞으로도 계속 사귀어 갈 것이다」 등 12가지 항목에 「예」(3점), 「어느 쪽도 아니다」(2점), 「아니요」(1점) 3가지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연령, 성별, 근로(취업)상황, 가족 구성, 현재의 생활 형편에 관하여 물어보았다. 근로(취업)상황에 대해서는 현재의 근로(취업) 유무를 물어보고, 현재 근로(취업)상황에 있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는 과거의 근로(취업)상황으로서 계속해서 근로(취업)상황을 이어왔다,한 때취업 상황에서 벗어났으나 재취업,계속 전업주부(무직) 가운데서 가장 가까운 것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이번 조사에 사용된 신노년층의 친구관계에 대한 조사항목을 만들기 위하여 본 조사 6개월 전에 동일연령대 15명(남성 7명, 여성 8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 항목을 최종 작성하였다.
친구 관계의 기능에 관한 12항목에 대한 인자 분석을 실시하였다. 충분한 인자 부하량을 갖지 못한 1항목(걱정이나 근심을 털어놓을 수 있다)을 제외한 11항목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다시 인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고유치의 감퇴상황, 인자의 해석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2개의 인자구조가 타당한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그 결과를 나타낸 것이 [Table 6]이다.
친구관계가 지니고 있는 기능에 대해서는 예비조사에서 얻은 결과와 선행연구(****** )를 참고하여 「교류활동」, 「정서적 지원」, 「상호이해」등 3가지 기능을 설정하여 항목을 작성하였다. 사용한 항목은 「가벼운 대화를 즐긴다」, 「취미나 오락 활동을 함께 한다」, 「걱정이나 근심거리를 서로 나눈다」, 「상대방의 능력을 인정해준다」, 「공통적인 체험거리를 서로 나눈다」,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이 서로 닮았다」, 「서로를 이해해준다」, 「정신적으로 의지한다」, 「안도감을 얻을 수 있다」, 「에너지가 솟아오른다」, 「가벼운 일거리를 서로 부탁하고 부탁받는다 」, 「앞으로도 계속 사귀어 갈 것이다」 등 12가지 항목에 「예」(3점), 「어느 쪽도 아니다」(2점), 「아니요」(1점) 3가지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6%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취미나 학습」때문이 가장 많았다. 카테고리의 통합을 위해 「어릴 때부터」와 「학교」를 「어려서부터」로, 「직장일로」를 「일 때문에」로, 「자녀 양육」과 「이웃」을 「지연」으「취미와 학습」, 「봉사활동」을 「취미활동」으로 각각 정리하였다([Table 3]).
[Table 4]는 친구와의 교류빈도를 나타낸 것이다. 「직접 만남의 빈도」, 「전화 빈도」, 「메일 빈도」, 「서신 빈도」등 각각의 교류빈도에 대해 「Almost none」을 「Group without interaction 」, 「연간 1~3회」,「2, 3개월에 한 번」을 「낮은 교류집단」, 「월 1~3회」와 「More than 1 time a week 」을 「높은 교류집단」으로 분류하여, 정리해 보았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부산시내 거주자 중 50세 이상의 신노년층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자기기입식 질문지 조사를 실시하여 264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었다(회수율 88.0%). 조사는 2013년 12월 한달 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각종 취미활동과 관련된 사람들이며 따라서 친구관계가 적극적이고 양호한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겠다. 친구관계란 생활환경의 차이에 따라 서로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는 점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연구 대상자의 특징을 전제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회수된 설문지 264명 가운데 응답에 문제가 있는 20명을 제외한 244명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통계처리는 SPSS Ver.
이론/모형
주관적 행복감은 Lawton(1975)의 개정판 PGCMS(The Philadelphia Geriatric Center Morale Scale)를 사용하였다. 개정판 PGCMS는 17개의 질문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질문의 회답은 두 가지로써 긍정적 회답은 1점, 부정적 회답은 0점이 부여되어 합계점(주관적 행복감 득점)을 산출하게 되는데 최고 득점은 17점으로서 득점이 높을수록 주관적 행복감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의 건강 상태에 관해서는「지극히 좋지 않다」에서부터「대단히 좋다」까지의 5단계 척도법으로 응답토록 하였으며 이 항목은 특히 일본의 古谷野・柴田・中里・須賀・須山(1987)가 제작・사용한 ADL(Activity of daily living)을 활용하였다. ADL은 13항목으로 구성되어 「예」(1점)와「아니요」(0점) 두 가지로 응답토록 하고 이들의 합계점수(ADL점수)를 산출하게 되는데 만점은 13점이 되고 득점이 높을수록 생활 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26%)로 각각 나타났다. ADL 득점의 전체 평균은 11.96(SD=1.81), 남성 10.89(SD=2.99), 여성 12.33(SD= 1.45)로 나타나, 이 ADL 득점은 비교적 높은 경향을 드러내었다. 성별 평균치의 차의 검정을 실시한 결과, ADL 득점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3.
그 결과, 「직접 만남의 빈도」는 남녀 모두 과반수가 「높은 교류집단」이었으나 「메일빈도」와 「서신빈도」에서는 「Group without interaction 」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각 교류수단에 대해 성별로 살펴 본 결과, 「전화빈도」와 「메일빈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전화빈도의 「높은 교류집단」에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고 메일빈도의 「낮은 교류집단」에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전화빈도 χ2(2)=26.
친구관계의 기능은 인자분석 결과, 2개의 인자 구조로 나타났는데 상호이해와 상호지원과 관련된 기능과 대화나 여가 활동 동반 등 교류활동과 관련된 기능이다. 각 기능에 들어 있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본 연구자가 사전에 설정해 놓았던 「교류활동」과 「정서적・수단적 지원」, 「상호이해」 등 3가지 기능 가운데 「정서적・수단적 지원」과 「상호이해」에 관한 내용이 하나의 인자로 정리되는 결과가 되었다. 본 연구에서 추출된 2가지 기능(상호이해와 상호지원, 교류활동)은 Connidis와 Davis가 말하는 「Confidants」와 「Companions」에 대응하는 개념이라고 사료된다.
그 결과, 지금의 친구와 서로 알게 된 동기나 이유가 남성의 경우에는 「직장생활을 중심으로 한 일 때문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어려서부터」, 「취미활동」, 「지연」의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여성의 경우에는 「취미활동」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지연」, 「어려서부터」, 「일때문에」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직접 만남의 빈도」는 남녀 모두 과반수가 「높은 교류집단」이었으나 「메일빈도」와 「서신빈도」에서는 「Group without interaction 」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각 교류수단에 대해 성별로 살펴 본 결과, 「전화빈도」와 「메일빈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남녀 모두 친구관계에 만족하는 사람일수록 주관적 행복감이 높다는 결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남녀 모두 「상호이해・상호지원」이 높을수록 친구 관계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사회정세」와 「과거경험」과 관련된 이야기가 유의하게 많았고, 여성의 경우 「일상관련」이야기와 「가족」, 「앞으로 닥치게 될 미래관련」이야기 등이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친구관계의 기능은 인자분석 결과, 2개의 인자구조로 나타났는데 상호이해와 상호지원과 관련된 기능과 대화나 여가 활동 동반 등 교류활동과 관련된 기능이었다. 또한, 남녀 모두 친구관계에 만족하는 사람일수록 주관적 행복감이 높다는 결과가 확인되었다.
5년). 또한 남녀 모두 친구와의 교류는 빈번했으나 메일이나 서신의 왕래는 많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전화 빈도는 여성이 좀 더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의 내용은 남녀 모두 건강과 관련된 것이 가장 많아 연령대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남녀 모두 친구관계에 만족하는 사람일수록 주관적 행복감이 높다는 결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남녀 모두 「상호이해・상호지원」이 높을수록 친구 관계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 「상호이해・상호지원」기능은 친구와의 정서적 지원의 교환과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재확인하는 기능도 지니고 있음을 알 수가 있어 이와 같은 기능을 얻을 수 있는 친구관계일수록 그 관계에 대한 만족도는 높고, 아울러 그러한 친구관계를 구축하는 점이 주관적 행복감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점이 명확하게 확인되었다고 사료된다.
둘째, 친구관계의 기능은 인자분석 결과, 2개의 인자구조로 나타났는데 상호이해와 상호지원과 관련된 기능과 대화나 여가 활동 동반 등 교류활동과 관련된 기능이었다. 또한, 남녀 모두 친구관계에 만족하는 사람일수록 주관적 행복감이 높다는 결과가 확인되었다.
각 기능에 들어 있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본 연구자가 사전에 설정해 놓았던 「교류활동」과 「정서적・수단적 지원」, 「상호이해」 등 3가지 기능 가운데 「정서적・수단적 지원」과 「상호이해」에 관한 내용이 하나의 인자로 정리되는 결과가 되었다. 본 연구에서 추출된 2가지 기능(상호이해와 상호지원, 교류활동)은 Connidis와 Davis가 말하는 「Confidants」와 「Companions」에 대응하는 개념이라고 사료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노년층에 대한 지원 기능은 주로 가족이 담당하고 있다는 점,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지원의 힘이 배우자에게 집중되는 경향을 근거로 고찰해보면 본 연구의 대상자 과반수가 배우자가 있으며 특히 남성의 90% 이상이 배우자가 있다는 사실은 친구관계에 있어서 지원 기능을 상대적으로 떨어트리는데 기여하지 않았나 사료되었다.
성별 교제기간의 평균치의 차이 검정을 실시한 결과 남성이 여성에 비해 유의하게 긴 것으로 드러났다(t=3.92, p<.001).
성별 평균치의 차의 검정을 실시한 결과, ADL 득점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3.02, p<.01).
이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부부만」이 46명(48.4%)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배우자와 자녀가 함께」가 24명(25.3%), 「자녀와 함께」가 8명(8.4%), 「혼자서」가 6명(6.5%)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부부만」이 50명(33.6%)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혼자서」가 36명(24.2%), 「자녀와 함께」가 28명(18.8%), 「배우자와 자녀가 함께」가 21명(14.1%)의 순으로 각각 나타나 남녀 성별로 통계적 유의차가 드러났는데(χ2=23.25, p<.001), 남성은 여성에 비해 「혼자서」사는 경우가 적었고 「부부만」과 「배우자와 자녀가 함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수간의 차이 검정을 실시하였으나 유의한 차이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남녀 합쳐 공분산 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적합도 지수는 GFI=.986, AGFI=.932, RMSEA=.099로 나타나 일정한 수준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친구관계 기능 중 「상호이해・상호지원」에서 친구관계 만족도로의 파스계수와 친구관계 만족도에서 주관적 행복감으로의 파스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
첫째, 남성의 경우에는 한 직장이나 동일 업무의 근로환경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관계로 정년이나 퇴직까지는 라이프 스테이지에 따른 환경 변화가 여성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었다. 이로 인해 남성의 경우에는 어린 시절부터의 친구나 학연에 의한 친구, 일을 통해 알게 된 친구가 많은데 비해 여성은 지연이나 취미, 학습 활동 등을 통해 알게 된 친구가 많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친구 관계의 기능에 관한 12항목에 대한 인자 분석을 실시하였다. 충분한 인자 부하량을 갖지 못한 1항목(걱정이나 근심을 털어놓을 수 있다)을 제외한 11항목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다시 인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고유치의 감퇴상황, 인자의 해석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2개의 인자구조가 타당한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그 결과를 나타낸 것이 [Table 6]이다.
친구관계 기능 중 「상호이해・상호지원」에서 친구관계 만족도로의 파스계수와 친구관계 만족도에서 주관적 행복감으로의 파스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37, p<.001; .31, p<.001).
각 인자에 들어 있는 항목의 평균치 산출을 통해 인자 득점을 얻었다([Table 7]).「상호이해・상호지원」, 「교류활동」 모두에서 여성이 남성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번에는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살펴보았기 때문에 추후 규모를 확대시켜 연령대별 비교연구의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친구관계의 특징이 개인차가 크다는 점을 전제로 친구관계의 변천이나 친구의 역할에 관해 양적 방법뿐만 아니라 질적인 연구방법에 의한 연구분석도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노년기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건강이나 생활환경의 변화가 현저하게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살펴보았기 때문에 추후 규모를 확대시켜 연령대별 비교연구의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친구관계의 특징이 개인차가 크다는 점을 전제로 친구관계의 변천이나 친구의 역할에 관해 양적 방법뿐만 아니라 질적인 연구방법에 의한 연구분석도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취미활동, 평생교육, 사회봉사는 물론이고 공연, 여행, 스포츠, 시민활동, 권익운동 등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Kim & Chung, 2014; Byeon & Kim & Hyeon, 2011). 이상의 문제의식을 근거로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다가온 신노년층에 대한 연구와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신노년층을 대상으로 친구관계 기능과 친구관계 만족도, 주관적 행복감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이러한 결과들이 초고령화 사회에 대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신노년 세대의 특징은?
주목받는 2000년대 신세대 노년층은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던 이전의 노인 세대와는 다르다. 신노년은 이전 세대보다 더 많은 봉사를 통한 품위(Noble)를 추구하고, 적극적으로 삶의 즐거움을 찾고(Enjoying), 더 일하고 싶어 하는(Working) 세대다. 신세대가 연령으로 구분되는 젊은 신인류라면, 신노년은 문화·사회적으로 차별화되고 이전의 노인 세대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다른 신인류인 셈이다.
신노년집단은 국제사회에서 어떻게 불리우는가?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함께 최근 국제사회서는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한 이들 신노년집단을 ‘은퇴 소비집단’, ‘뉴 시니어’, ‘프리 시니어’ 등으로 칭하며 이들의 인구규모와 소득수준, 소비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고, 한국사회에서도 이들의 보다 질 높은 여가활동 및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시장 확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신노년문화를 이끌어 갈 베이이붐 세대의 학력을 윗세대와 비교해보면 고등교육의 기회 및 계층 상승의 기회를 전 세대보다 많이 누렸으며, 현재 중산층의 핵심을 이루는 구성원들이라 할 수 있다(Park, 2010; Cho, 2009).
버니스 뉴가튼이 55세 정년을 기점으로 75세까지 구분한 영 올드의 특징은?
그의 저서에 나타난 젊고 건강한 신노년 또는 젊은 고령자라는 뜻을 가진 영 올드(YO)들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들은 성공적인 제 2의 삶을 위해 자신의 경험과 지식들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의미 있는 여가생활을 통하여 충만한 삶을 이루어 가고자 한다. 어쩔 수 없는 잉여인생이 아닌 인생의 주인공으로 여유와 평안,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이고 가치 있는 여가시간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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