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직업불안정성이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 대규모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중심으로 Effect of Job Insecurity on Job related Depression and Anxiety: Large- and Small-sized Company Employees원문보기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s of job insecurity on job related depression and anxiety in large- and small-sized company employees. Methods: Data of the third Korean Working Condition Survey in 2011 were used. Subjects were 2,050 large-sized company employees an...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s of job insecurity on job related depression and anxiety in large- and small-sized company employees. Methods: Data of the third Korean Working Condition Survey in 2011 were used. Subjects were 2,050 large-sized company employees and 18,924 small-sized company workers. $x^2$ 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using SAS 9.2 were conducted. Results: Large- and small-sized company employee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rms of demographic, health-related, and job-related characteristics. From the bivariate analysis, gender, income, self-rated health, occupation, working hours per week, job-related stress, workplace violence, and job insecurity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job-related depression/anxiety in large-sized company employees. From the multivariate analysis, higher income (AOR: 0.22, 95%CI: 0.07~0.71), better health perception (AOR: 0.05, 95%CL: 0.01~0.18), 40 or more working hours per week (AOR: 0.20, 95%CI: 0.05~0.79) showed lower risk for job-related depression/anxiety. From the b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is, better health perception (AOR: 0.32, 95%CI: 0.20~0.53), higher job-related stress (AOR: 2.57, 95%CI: 1.68~3.93, workplace violence experience (AOR: 4.26; 95%CI: 2.88~6.30), and job insecurity experience (AOR: 1.90, 95%CI: 1.18~3.05)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job-related depression/anxiety in small-sized company employees. Conclusion: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job insecurity experienc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job-related depression/anxiety in small-sized company employees but not in large-sized company employees. Therefore, small-sized company workers who have experienced feeling of job insecurity are vulnerable population in terms of job-related depression/anxiety.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s of job insecurity on job related depression and anxiety in large- and small-sized company employees. Methods: Data of the third Korean Working Condition Survey in 2011 were used. Subjects were 2,050 large-sized company employees and 18,924 small-sized company workers. $x^2$ 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using SAS 9.2 were conducted. Results: Large- and small-sized company employee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rms of demographic, health-related, and job-related characteristics. From the bivariate analysis, gender, income, self-rated health, occupation, working hours per week, job-related stress, workplace violence, and job insecurity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job-related depression/anxiety in large-sized company employees. From the multivariate analysis, higher income (AOR: 0.22, 95%CI: 0.07~0.71), better health perception (AOR: 0.05, 95%CL: 0.01~0.18), 40 or more working hours per week (AOR: 0.20, 95%CI: 0.05~0.79) showed lower risk for job-related depression/anxiety. From the b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is, better health perception (AOR: 0.32, 95%CI: 0.20~0.53), higher job-related stress (AOR: 2.57, 95%CI: 1.68~3.93, workplace violence experience (AOR: 4.26; 95%CI: 2.88~6.30), and job insecurity experience (AOR: 1.90, 95%CI: 1.18~3.05)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job-related depression/anxiety in small-sized company employees. Conclusion: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job insecurity experienc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job-related depression/anxiety in small-sized company employees but not in large-sized company employees. Therefore, small-sized company workers who have experienced feeling of job insecurity are vulnerable population in terms of job-related depression/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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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들 간의 직업적 특성이 많기 다르기 때문에 이들 각각의 대상자에서 직업 불안정이 근로자들의 직업 관련 우울감과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대규모 기업과 소규모 기업의 차이를 확실히 보기 위해 중규모 기업 근로자들을 제외하고, 대규모 기업(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과 소규모 기업(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임금근로자로 구분하여 직업불안정이 근로자들의 직업 관련 우울과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2011년도 제3차 근로환경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대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금근로자들의 직업불안정성의 지각이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규모 사업장 근로자 2,050명과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18,92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대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들의 직업불안정 인식이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제3차 근로환경조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직업불안정성에 대한 인식이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을 대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 임금 근로자 각각에서 알아보기 위해 실시된 단면적 연구로 제3차 근로환경조사(2011년도) 자료를 분석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본 연구는 직업불안정이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을 대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와 소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선, 대규모 기업과 소규모 기업 임금근로자들에서 직업불안정과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을 따로 분석한 첫 번째 연구이다. 둘째, 본 연구결과는 국가수준 자료를 분석한 것이 므로, 보다 대표성 있는 표본에서 나온 결과이므로 연구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이 다른 연구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제안 방법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들 간의 직업적 특성이 많기 다르기 때문에 이들 각각의 대상자에서 직업 불안정이 근로자들의 직업 관련 우울감과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대규모 기업과 소규모 기업의 차이를 확실히 보기 위해 중규모 기업 근로자들을 제외하고, 대규모 기업(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과 소규모 기업(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임금근로자로 구분하여 직업불안정이 근로자들의 직업 관련 우울과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조사 자료는 일반적 특성, 직업불안정을 포함한 직업 관련 특성,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 변수를 포함하였다. 일반적 특성인인구학적 특성과 건강 관련 특성으로 구성된다.
일반적 특성인인구학적 특성과 건강 관련 특성으로 구성된다. 인구학적 특성은 연령, 성별, 월 수입, 교육수준을 포함하며, 건강 관련 특성은 주관적 건강상태, 흡연 및 음주 상태를 포함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매우 좋다, 좋은 편이다, 보통이다, 나쁜 편이다, 매우 나쁘다로 응답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분석을 위해 좋은 군(매우 좋다, 좋은 편이다), 보통 군(보통이다), 나쁜 군(나쁜 편이다, 매우 나쁘다)로 재분류하였다.
인구학적 특성은 연령, 성별, 월 수입, 교육수준을 포함하며, 건강 관련 특성은 주관적 건강상태, 흡연 및 음주 상태를 포함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매우 좋다, 좋은 편이다, 보통이다, 나쁜 편이다, 매우 나쁘다로 응답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분석을 위해 좋은 군(매우 좋다, 좋은 편이다), 보통 군(보통이다), 나쁜 군(나쁜 편이다, 매우 나쁘다)로 재분류하였다.
표본가구는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구를 표본 틀로 사용하여, 다단계층화법을 이용하여 추출하였다. 즉, 1차는 16개 시도, 2차로는 시군구 지역, 3차로는 아파트와 주택으로 층화하여 추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3차 근로환경조사 원시자료에 포함되어 있는 총 50,032명 중 대규모(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와 소규모 기업(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에 종사 중인 임금근로자 20,974명 만을 최종분석에 포함하였다.
직업 관련 스트레스는 업무에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묻고, ‘항상 그렇다’, ‘대부분 그렇다’, ‘가끔 그렇다’, ‘별로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중 선택하게 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군 (항상 그렇다, 대부분 그렇다), 가끔 받는 군(가끔 그렇다), 별로 받지 않는 군(별로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으로 재분류 하여 분석하였다.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은 2개의 문항을 통해 조사하였는데, 우선 ‘지난 12개월 동안 우울 또는 불안장애가 있었는지’와 있었다면 ‘이것이 업무상 관련된 것인지’를 조사하여, 두 문항 모두에 그렇다고 응답한 경우를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을 경험한 것으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자료이용 승인을 받은 후, 제3차 근로환경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근로환경조사는 전국 만 15세 이상 취업자 중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취업자를 대상으로 근로와 고용 형태, 직종, 근로 관련 환경 및 여러 위험요인 노출 등 근로환경 전반을 파악하여 산업안전보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사하는 것인데, 제3차 조사의 경우 정부승인(승인번호: 제38002)을 받아 2011년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었다.
즉, 1차는 16개 시도, 2차로는 시군구 지역, 3차로는 아파트와 주택으로 층화하여 추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3차 근로환경조사 원시자료에 포함되어 있는 총 50,032명 중 대규모(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와 소규모 기업(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에 종사 중인 임금근로자 20,974명 만을 최종분석에 포함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대규모 사업장 근로자가 2,050명,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가 18,924명이었다(Table 1). 대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인구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연령, 성별, 수입, 교육수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처리
첫째, 대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금근로자들의 일반적 특성 및 직업적 특성과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의 차이는 빈도분석과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다. 둘째, 대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금근로자를 각각 일반적 특성 및 직업불안정을 포함한 직업적 특성이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을 카이제곱 검정을 이용하여 단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단변량 분석 결과 유의하게 나온 일반적 특성 및 직업적 특성을 보정한 상태에서 직업불안정이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둘째, 대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금근로자를 각각 일반적 특성 및 직업불안정을 포함한 직업적 특성이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을 카이제곱 검정을 이용하여 단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단변량 분석 결과 유의하게 나온 일반적 특성 및 직업적 특성을 보정한 상태에서 직업불안정이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통계처리 하였다. 첫째, 대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금근로자들의 일반적 특성 및 직업적 특성과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의 차이는 빈도분석과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다. 둘째, 대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금근로자를 각각 일반적 특성 및 직업불안정을 포함한 직업적 특성이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을 카이제곱 검정을 이용하여 단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근로환경조사는 전국 만 15세 이상 취업자 중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취업자를 대상으로 근로와 고용 형태, 직종, 근로 관련 환경 및 여러 위험요인 노출 등 근로환경 전반을 파악하여 산업안전보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사하는 것인데, 제3차 조사의 경우 정부승인(승인번호: 제38002)을 받아 2011년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었다. 표본가구는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구를 표본 틀로 사용하여, 다단계층화법을 이용하여 추출하였다. 즉, 1차는 16개 시도, 2차로는 시군구 지역, 3차로는 아파트와 주택으로 층화하여 추출하였다.
성능/효과
건강 관련 특성을 비교하였을 때, 주관적인 건강상태, 흡연,음주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74.
또한 직업불안정은 대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에서는 직업 관련 우울감과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월 수입이 300만원 이상에서 교차비가 0.22배(95%CI:0.07~0.71)로 나타나 월 수입 200만원 미만 군보다 직업 관련 우울감과 불안감을 경험할 위험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군에서 교차비가 0.05배(95% CI: 0.01~0.18)로 나타나 나쁜 군보다 우울감 및 불안감을 경험할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주당 근무시간이 40시간 이상인 군에서 교차비가 0.
그 외 단변량 분석결과, 소규모 기업과는 달리 대규모 기업 근로자에서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 경험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변수는 성별, 월수입, 직종, 주당 근무시간이었다. 여성에서 우울감 및 불안감의 경험이 높았는데, 여성 근로자가 우울감이 높았다는 연구(Choi et al.
단변량 분석에서 대기업과 소기업 임금근로자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직업으로 인한 우울감 및 불안감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변수는 주관적 건강상태, 직무 스트레스, 직장폭력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직업 관련 우울감과 불안감 경험이 낮았고, 이는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였으며(Lee, Lee, Kwon, & Cho, 2011), 직무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직업 관련 우울감과 불안감경험이 높았으며, 이 역시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였다(Park et al.
대규모 사업장 임금 근로자의 특성 중 이들의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변수는 성별, 월 수입, 주관적 건강상태, 직업, 주당 근무시간, 직업 관련 스트레스, 직장폭력 경험, 직업불안정이었다(Table 3). 연령, 교육수준, 흡연, 음주, 고용형태, 근무 경력, 교대근무여부는 유의하지 않았다.
대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는 인구학적 특성, 건강 관련 특성, 직업 관련 특성이 매우 달랐다. 대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의 경우 인구학적 특성, 건강 관련 특성, 직업 관련 특성을 보정한 결과 직업불안정성의 지각과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소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는 인구학적 특성, 건강 관련 특성, 직업 관련 특성을 보정한 이후에도 직업불안정성의 지각이 직업 관련 우울감및 불안감의 경험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규모 기업 임금근로자 중 직업불안정을 느끼는 이들을 위한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 감소 프로그램을 개발및 적용할 필요가 있다.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하게 나온 변수들을 이용하여, 대규모와 소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 각각에서 직업 관련 우울감과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Table 5). 대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의 경우, 성별, 월 수입, 주관적 건강상태, 직업, 주당 근무시간, 직업 관련 스트레스, 직장 폭력 경험, 직업불안정을 포함하여 분석한 결과, 월 수입, 주관적 건강상태, 주당 근무시간, 직장폭력 경험이 직업 관련 우울감과 불안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불안정은 대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에서는 직업 관련 우울감과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대상자 중 대규모 사업장 근로자가 2,050명,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가 18,924명이었다(Table 1). 대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인구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연령, 성별, 수입, 교육수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30대 미만의 연령에서 가장 많이 차이가 났는데, 대규모 사업장는 11.
, 2016; Cho, 2009; Sun & Kim, 2013). 또한 건강 관련 변수에서는 대규모 기업과 소규모 기업 근로자를 비교할 때, 주관적 건강상태가 약간 더 좋았으나, 현재 흡연자의 비율과 음주 횟수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과 음주의 경우 선행연구를 찾기 어려워 기존연구와의 비교는 어려우나, 본 연구결과 직업적 특성에서 직업 관련 스트레스가 대기업이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과는 맥을 같이하는 결과이다.
30)로 나타나 미경험군에 비해 직장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을 경험할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대규모 사업장과는 달리 소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에서는 직업불안정이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과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직업불안정 인식군의 교차비가 1.90배(95%CI:1.18~3.05)로 나타나 미인식군에 비해 유의하게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 경험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의 경우, 성별, 월 수입, 주관적 건강상태, 직업, 주당 근무시간, 직업 관련 스트레스, 직장 폭력 경험, 직업불안정을 포함하여 분석한 결과, 월 수입, 주관적 건강상태, 주당 근무시간, 직장폭력 경험이 직업 관련 우울감과 불안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불안정은 대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에서는 직업 관련 우울감과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월 수입이 300만원 이상에서 교차비가 0.
18)로 나타나 나쁜 군보다 우울감 및 불안감을 경험할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주당 근무시간이 40시간 이상인 군에서 교차비가 0.20배(95%CI: 0.05~0.79)로 나타나 40시간 미만인 군보다 우울감 및 불안감을 경험할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고, 직장폭력 경험군에서 교차비가 3.15배(95%CI:1.11~8.94)로 나타나 미경험군에 비해 직장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을 경험할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
20)로 나타나 나쁜 군보다 우울감 및 불안감을 경험할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직업 관련 스트레스를 항상 받는 군의 교차비가 2.57배(95%CI: 1.68~3.93)로 나타나 거의 없는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직장폭력 경험군에서 교차비가 4.26배(95%CI: 2.88~6.30)로 나타나 미경험군에 비해 직장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을 경험할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대규모 사업장과는 달리 소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에서는 직업불안정이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과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직업불안정 인식군의 교차비가 1.
본 연구의 가장 중요한 결과는 대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의 경우,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하게 나온 성별, 월수입, 주관적 건강상태, 직종, 주당 근무시간, 직업 관련 스트레스, 직장폭력을 모두 보정한 상태에서 직업불안정과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과의 관계가 유의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반면에,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하게 나타난 주관적 건강상태, 직업 관련 스트레스, 직장폭력을 모두 보정한 이후에도, 직업불안정 인식이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 경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를 통해 살펴보면 직업 불안정과 우울감 및 불안감의 관련성은 많은 연구에서 보고되 었다.
본 연구의 가장 중요한 결과는 대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의 경우,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하게 나온 성별, 월수입, 주관적 건강상태, 직종, 주당 근무시간, 직업 관련 스트레스, 직장폭력을 모두 보정한 상태에서 직업불안정과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과의 관계가 유의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반면에,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하게 나타난 주관적 건강상태, 직업 관련 스트레스, 직장폭력을 모두 보정한 이후에도, 직업불안정 인식이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 경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사업장 임금 근로자의 특성 중 이들의 직무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변수는 주관적 건강상태, 직업 관련 스트레스, 직장폭력 경험, 직업불안정이었다(Table 4). 연령, 성별, 월 수입, 교육수준, 흡연, 음주, 직업, 고용형태, 주당 근무시간, 근무 경력, 교대근무는 유의하지 않았다.
소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의 경우,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하게 나타난 주관적 건강상태, 직업 관련 스트레스, 직장폭력 경험, 직업불안정을 포함하여 다변량 분석을 한 결과, 모든 변수가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인 군은 교차비가 0.
소규모 사업장 임금 근로자의 특성 중 이들의 직무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변수는 주관적 건강상태, 직업 관련 스트레스, 직장폭력 경험, 직업불안정이었다(Table 4). 연령, 성별, 월 수입, 교육수준, 흡연, 음주, 직업, 고용형태, 주당 근무시간, 근무 경력, 교대근무는 유의하지 않았다.
우선, 대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 사이에 특성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인구학적 변수, 건강 관련 변수, 직업 관련 변수의 차이를 검정한 결과 모든 특성에서 유의 하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학적 변수의 경우, 대규모 기업에서는 소규모 기업 근로자와 비교할 때, 연령대가 30~49세의 비중이 높았고, 남성 근로자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월수입이 더 높았고, 교육수준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대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 사이에 특성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인구학적 변수, 건강 관련 변수, 직업 관련 변수의 차이를 검정한 결과 모든 특성에서 유의 하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학적 변수의 경우, 대규모 기업에서는 소규모 기업 근로자와 비교할 때, 연령대가 30~49세의 비중이 높았고, 남성 근로자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월수입이 더 높았고, 교육수준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의 경우 선행연구와의 비교가 어려우나, 나머지 성별, 월수입, 교육 수준에 관한 결과는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였다(Chae et al.
소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의 경우,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하게 나타난 주관적 건강상태, 직업 관련 스트레스, 직장폭력 경험, 직업불안정을 포함하여 다변량 분석을 한 결과, 모든 변수가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인 군은 교차비가 0.32배(95%CI: 0.20~0.53), 좋은 군에서 교차비가 0.12배(95%CI: 0.08~0.20)로 나타나 나쁜 군보다 우울감 및 불안감을 경험할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직업 관련 스트레스를 항상 받는 군의 교차비가 2.
직업 관련 변수의 경우, 대규모 기업에서 소규모 기업 근로자보다 전문직이나 사무직종의 비율이 높았고, 정규직의 비율이 높았으며, 주당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비율, 5년 이상의 근속연수를 가진 근로자 및 교대근무자의 비율이 높았고, 직업 관련 스트레스, 직업 관련 우울 및 불안의 비율이 모두 높았고, 직장폭력은 소규모 기업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이나 근속연수가 대규모 기업에서 높은 것은 기존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Sun & Kim, 2013).
직업 관련 특성을 비교한 결과, 대규모 사업장은 전문직 (10.1%)과 사무직(41.4%)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소규모사업장은 판매와 서비스직(39.1%), 노동기술직(33.5%)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p<.001)(Table 2).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직업불안정에 따른 직업 관련 우울감과 불안감을 경험하는 위험이 소규모 기업 임금근로자에서 훨씬 크기 때문에 향후, 직업 관련 우울감과 불안감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때, 소규모 기업 근로자들을 고위험군으로 포함시켜야 한다. 또한 앞으로 기술의 혁신 등으로 인한 새로운 생산방식의 도입 등으로 직업불안정성은 점점 커질 수 있으므로(Kim & Chang, 2012), 직업불안정성이 근로자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즉, 대규모 기업 근로자는 직업 관련 스트레스가 소규모 기업 근로자보다 높고, 그로 인해 흡연율이나 음주 횟수가 높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주관적 건강상태에서 대규모 기업 근로자가 약간 더 좋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원인에 대해서는 향후 보다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우선, 대규모 기업과 소규모 기업 임금근로자들에서 직업불안정과 직업 관련 우울감 및 불안감을 따로 분석한 첫 번째 연구이다. 둘째, 본 연구결과는 국가수준 자료를 분석한 것이 므로, 보다 대표성 있는 표본에서 나온 결과이므로 연구결과의 일반화 가능성이 다른 연구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선행연구를 찾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에서 ‘직업불안정’ 혹은 ‘직무불안정’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주로 직업불안정이 조직몰입(Suh, 2007), 이직(Kim & Ji, 2014) 등 조직 차원에 미치는 영향을 많이 연구한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직업불안정이 근로자들의 우울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다 심도있게 연구해야 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단면조사연구를 분석하였으므로, 원인결과 관계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둘째로는 변수의 측정이 여러 문항으로 이루어진 도구를 사용하기 보다는 한 두개의 문항으로 측정을 했기 때문에 신뢰도를 분석해내기 어렵다.
직업 관련 우울 및 불안의 경험율이 대규모 기업에서 더 높은 것도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Choi, Jung, Kim, & Park, 2010). 이 외, 대규모와 소규모 기업간의 직종의 차이, 직업 관련 스트레스나 직장폭력의 비율 등은 선행연구를 찾기 어려워 본 연구결과와의 비교가 어려우며, 앞으로 이들 변수에 관한 차이가 규모별 기업에 존재하는지, 원인이 무엇인지에 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 이로써 대규모와 소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들의 인구학적, 건강 관련, 직업 관련 변수들의 차이를 확인하였고, 이는 대규모와 소규모 사업장 임금 근로자를 분리하여 이들의 특성과 직업 관련 우울 및 불안의 관련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 외, 대규모와 소규모 기업간의 직종의 차이, 직업 관련 스트레스나 직장폭력의 비율 등은 선행연구를 찾기 어려워 본 연구결과와의 비교가 어려우며, 앞으로 이들 변수에 관한 차이가 규모별 기업에 존재하는지, 원인이 무엇인지에 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 이로써 대규모와 소규모 사업장 임금근로자들의 인구학적, 건강 관련, 직업 관련 변수들의 차이를 확인하였고, 이는 대규모와 소규모 사업장 임금 근로자를 분리하여 이들의 특성과 직업 관련 우울 및 불안의 관련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WHO에 따르면 우울과 불안을 겪는 사람수 변화는 어떠한가?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2016)에 따르면, 1990년에서 2013년 사이에 우울과 불안을 겪는 사람의 수가 4억천만 명에서 6억천만 명 정도로 약 50% 증가하였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일생동안 한번 이상 우울증에 걸릴 유병율이 6.
사업장의 규모에 따른 선행 연구 결과는 무엇이 있는가?
한편, 직업불안정이 근로자들의 우울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때, 사업장의 규모에 따른 분석이 필요할 수 있다. 많은 선행연구에 따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근로자들 사이에 여러 가지 특성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즉,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이 도산하는 경우가 많아 직업불안정 자체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Bae, 2015), 실제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비해 근로자들의 근속기간이 길다고 보고되었다(Chae, Rhie, & Lee, 2016) 또한, 대기업과 중소 기업 간의 임금격차 역시 점점 증가하고 있다(Bae, 2015; Cho, 2009; Sun & Kim, 2013).
근로자들의 우울증 및 불안증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이유는?
, 2015) 이에 관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우울 및 불안증이 있는 근로자의 경우 결근이 잦고, 출근하여 근무를 한다고 할지라도 일하는데 있어 효율성이 매우 저하된 상태이다 따라서, 근로자의 우울및 불안증은 생산성 측면에서 많은 손실을 가져오는 질환이라고 하였으므로(Stewart, Ricci, Chee, Hahn, & Morganstein, 2003; Hong, Lee, Sim, & Kim, 2015), 근로자들의 우울증 및 불안증에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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