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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총 출토 명문 환두대도의 목질부 제작기법 연구
Manufacturing Techniques of Wood Materials Seen in the Inscription Sword with Ring Pommel from Geumgwanchong Tomb 원문보기

박물관보존과학 = Conservation science in museum, v.17, 2016년, pp.43 - 54  

박수진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 ,  권윤미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

초록

경주 금관총에서 출토된 '이사지왕(尒斯智王)'명 환두대도(K618)와 '이사지왕도(尒斯智王刀)'명 환두대도(M336)의 목질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이사지왕'명 환두대도와 '이사지왕도'명 환두대도의 칼집에 사용된 목재는 모두 가래나무과의 가래나무속(Juglandaceae Juglans spp.)으로 확인되었다. '이사지왕'명 대도의 손잡이와 칼집, '이사지왕도'명 대도의 손잡이는 모두 두 개의 목재를 가공하여 결합하는 방식으로 제작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examines wood materials used in the inscription sword with ring pommel discovered at Geumgwanchong Tomb in Gyeongju: one set inscribed with the name "King Isaji"(K618) and another inscribed with the phrase "the Sword of King Isaji"(M336). The scabbards of both swords are made of Juglandac...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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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신라 고분인 금관총(金冠塚)에서 출토된 환두대도 2점에 사용한 목재에 대하여 조사하고, 선행 연구와 비교한 것이다.
  • 따라서 향후 환두대도 목질부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칠층의 유무에 따른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금관총에서 출토된 환두대도의 목질부의 수종과 가공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밝혀진 제작기법과 함께 기초자료를 확보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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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환두대도는 무엇인가? 환두대도(環頭大刀)는 고리자루큰칼이라고도 불리며, 고리형태의 장식이 달려있는 대도를 지칭한다. 환두대도는 5~6C 삼국시대의 고분에서 많이 출토되며 고리장식의 모양에 따라 소환두대도(小環頭大刀), 삼엽환두대도(三葉環頭大刀), 삼루환두대도(三累環頭大刀), 용봉형환두대도(龍鳳形環頭大刀), 귀환두대도(鬼環頭大刀)로 분류할 수 있다[1].
환두대도는 어떻게 분류할 수 있는가? 환두대도(環頭大刀)는 고리자루큰칼이라고도 불리며, 고리형태의 장식이 달려있는 대도를 지칭한다. 환두대도는 5~6C 삼국시대의 고분에서 많이 출토되며 고리장식의 모양에 따라 소환두대도(小環頭大刀), 삼엽환두대도(三葉環頭大刀), 삼루환두대도(三累環頭大刀), 용봉형환두대도(龍鳳形環頭大刀), 귀환두대도(鬼環頭大刀)로 분류할 수 있다[1].
환도대두의 제작기법과 관련된 연구 중, 왜 손잡이나 칼집과 같은 목재 부분에 대한 조사는 다른 부분보다 적은가? 이 중 제작기법과 관련된 연구는 비교적 형태가 온전하게 남아 있는 금속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손잡이나 칼집 등 목재를 사용한 부분의 조사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는 목재의 특성상 쉽게 부후(腐朽)되어 강도가 매우 약해져 있고 잔존하는 부분이 많지 않아 조사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두대도의 제작에 사용된 목재 역시 환두대도를 구성하는 부분으로서 목재의 종류와 제작기법을 함께 조사해야만 보다 더 정확한 제작기법을 파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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