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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Magazine of RCR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지, v.11 no.1, 2016년, pp.8 - 10
박광민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 이건철 (한국교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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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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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멘트란 무엇인가? | 에코시멘트(Eco-cement)는 Ecology(생태환경)와 Cement의 합성어로서 최근 사회 문제화로 대두되고 있는 도시쓰레기 및 하수슬러지 등을 주원료로 하여 일본의 경제산업성(前 통상산업성)에서 민관공동연구로 연구 개발된 수경성 시멘트이다. 일본공업규격의 「JIS R 5214:2002 에코시멘트」 에서는 “도시 등에서 발생한 폐기물 중에 주요 폐기물인 도시쓰레기를 소각할 때 발생한 재를 주원료로 하고, 필요에 따라 하수슬러지 등의 폐기물을 부원료로 해서 제품 1톤 당 폐기물을 JIS A 1203에 규정된 건조 상태에서 500 kg 이상 사용되어 만들어진 시멘트”로 정의하고 있다. | |
제로에미션사업을 수행하면서 무엇을 목표로 하였는가? | 이러한 가운데 일본 시멘트 업계에서는 오염물질의 자원화를 목표로 제로에미션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폐기물을 이용한 에코시멘트의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다방면에서 실제 적용해오고 있다. | |
친환경 저탄소 시멘트 기술개발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 시멘트 및 콘크리트는 인류의 건축문화 발전에 막대한 기여를 해온 자원이며, 미래 건축문화를 이야기할 때 결코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건설재료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시멘트산업은 산업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5~20 %를 차지할 만큼 지구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시멘트를 1톤 제조할 경우 약 870 kg의 CO2를 배출하고 있다. 이는 시멘트의 주원료가 되는 석회석을 약 1,100~1,300 ℃로 가열하여 CaO 및 CO2를 분해하는데 이 과정에서 대량의 CO2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다음 세대와 지구환경을 위해서 시멘트의 제조 및 사용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를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저탄소 시멘트 기술개발의 고려가 필요한 시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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