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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기업 관점에서는 제한된 자원을 이용하여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미래기술 발굴을 통한 효과적인 연구개발 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래 전력 분야 미래유망 기술 발굴 방법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하여 2030년을 목표로 한 전력산업분야의 미래 유망기술의 도출을 목표로 Fig. 4의 절차에 따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기술주도(technology-push)가 아닌 시장지향(market-pull)의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 전력산업의 아젠더를 발굴하기 위하여 미래 거시동향으로부터 도출된 주요 이슈들에 대해 이러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아젠다를 도출한다. 이는 2단계로 나눠서 진행했는데, 1단계에서는 메가트렌드 변화(Future mining)에 따른 전력산업의 이슈, 전력산업이 당면한 기술, 제도, 규제정책 등의 현안문제(Insight mining) 이슈, 선진국들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벤치마킹(Market mining) 이슈, 전력기술 트렌드(Technology mining) 이슈 등의 관점에서 각각의 이슈를 도출하였다.
가설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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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핵심 이슈 및 아젠다
제안 방법
- 1단계의 『미래유망기술 우선순위 평가』는 기술의 혁신성, 구현가능성, 수익성, 전력산업 분야 파급효과의 4가지 지표를 Table 3과 같이 설계한 뒤, 산학연 전문가 37명의 평가단을 전력산업의 밸류체인인 발전, 송변전, 배전·서비스로 나누어 전력산업 후보기술의 기술정의서를 바탕으로 토의·검토를 거쳐 상대적인 중요도를 평가하고, 44건의 우선순위 기술을 도출하였다.
- 우선순위 평가로 도출된 44개의 기술은 기술정의서를 바탕으로 NABC+ 관점의 기술설명서[유망기술 정의, 필요성(Needs), 차별성(Approach), 사업성(Benefits), 경쟁력(Competition), 기술확보전략(Strategy)]를 작성하였다. 2단계의 예비평가는 전력연구원의 연구부서 그룹장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였으며, 평가지표는 NABC+ 기반의 5개 항목으로 구성된 Table 4의 기준을 적용한 타당성 평가를 통해 27개의 미래유망기술을 도출하였다. 3단계의 본 평가에서는 한전 및 전력연구원의 기술정책 부서장, 산학연 전문경영자 등 10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기술의 혁신성, 사업성 등을 반영한 선정평가를 통해 총 14개의 유망기술을 선정하였다.
- 유망기술 후보군은 전력산업 및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패러다임을 시프트할 수 있는 전력산업 혁신형 기술과 송변전, 배전, 발전 등 현 사업의 핵심 난제 해결을 통해 회사의 사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력산업 한계 돌파형 기술로 분류하였다. 각각의 기술은 그룹핑과 Screening을 통해 100개의 유망 후보기술로 압축한 다음 6대 핵심 아젠다별로 적합한 기술을 매칭하였다. Fig.
- 그리고, 유망기술 후보군은 각각 기술별로 기술개요, 이슈 및 아젠다, 기술·시장동향, 기존기술의 한계·문제점, 기술개발 장애요인, 주요 기술 구성, 파급효과 등이 수록된 기술정의서를 작성하였다.
- 그리고, 전문가 자문, 웹서치,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STEEP 요소별로 전력산업에 미치는 영향(Problem, Risk, Opportunity, Threat)들을 도출한 후 그룹핑·구조화하여 미래 전력산업이 해결해야 할 이슈로 정의하였으며, 그 프로세스는 Fig. 5와 같다.
- 전력산업 아젠다 해결을 위한 후보기술 발굴은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 발굴(Track 1), 회사내부의 자체발굴(Track 2)을 통한 Two-Track으로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기술 Sourcing을 통해 총 800여 개의 후보기술을 Pooling 하였으며, 그룹핑과 Screening을 통해 100개의 유망 후보 기술로 압축하였다.
- 기술 Sourcing을 통해 총 800여개의 후보기술을 도출하였으며, 이에 대해 전문가 워크숍에서 그 기술의 중복성, 유사성, 적합성 등에 따라 통폐합하였다. 유망기술 후보군은 전력산업 및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패러다임을 시프트할 수 있는 전력산업 혁신형 기술과 송변전, 배전, 발전 등 현 사업의 핵심 난제 해결을 통해 회사의 사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력산업 한계 돌파형 기술로 분류하였다.
- 셋째는 특허(FOCUST), 논문(Web of Science) 검색 Tool을 활용하여 전력산업과 관련되어 현재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분야와 동향을 파악하여 기술분야를 도출하였다. 넷째는 아젠다 해결을 위한 기술을 도출하기 위하여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유망기술을 도출하였다. 다섯째는 전력연구원 내부의 창의학습조직, 연구부서별 발굴팀, R&D기획위원회 등 자체발굴팀을 통해 발굴하였다.
- 다음으로 본 44개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두 단계에 걸쳐『미래유망기술 선정평가』를 진행하였다. 우선순위 평가로 도출된 44개의 기술은 기술정의서를 바탕으로 NABC+ 관점의 기술설명서[유망기술 정의, 필요성(Needs), 차별성(Approach), 사업성(Benefits), 경쟁력(Competition), 기술확보전략(Strategy)]를 작성하였다.
- 본 과정에는 전력·에너지산업 관련 외부 전문가 그룹, 전력 산업에 직접 종사하는 기술전문가 그룹을 별도로 구성하여 미래 이슈를 도출한다. 둘째, 『전력산업 아젠다 도출 』 단계에서는 두 개의 그룹에서 제시한 미래 전력산업 이슈들을 그룹핑하여 핵심이슈를 도출하고, 이를 기초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핵심적인 아젠다를 도출하고, 아젠다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유망기술들을 Sourcing하였다. 유망기술은 기존 회사의 전략기술과 차별화하여 중복되지 않은 조건으로 Sourcing하였으며, 새로운 기술은 회사 내부의 TF그룹과 전문기관과 병행하여 전력산업 및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패러다임을 시프트할 수 있는 전력산업 혁신형 미래기술과 송변전, 배전, 발전 등 현 사업의 핵심 난제 해결을 통해 회사의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력산업 한계돌파형 미래기술의 Dual Track으로 Sourcing하였다.
- 첫째, 미래사회 환경변화 및 메가트렌드 예측보고서 등을 조사하여 STEEP 관점에서 전력산업의 미래 주요 이슈들을 도출하고 전력산업의 밸류체인별로 미칠 영향을 분석하여 핵심이슈를 정리하였다. 둘째, 주요 이슈들의 당면과제를 발전, 송배전, 서비스 등 밸류체인별로 미래와 현안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력기술혁신 6대 핵심 아젠다로 선정하였다. 셋째, 각각의 핵심 아젠다를 만족시키기 위한 후보기술은 기술분석(논문 및 특허분석), 벤치마킹(MIT, WEF 등 발표 유망기술, IEA, WEC 등 글로벌 에너지기관 보고서, NEDO, NETI, ARPA-e 등 선진국 R&D 프로그램, 글로벌 Utility의 기술동향 및 정책 등), 국내 전문가그룹 수요조사 등을 통해 기술 Pool을 구축하였다.
- 먼저, 해외 선진 Utility회사와 연구기관(IEA, EPRI, NETL, NEDO, ARPA-E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력산업 관련 R&D 테마를 도출하였다. 둘째는 MIT, WEF, IEA, SERI, KISTI 등 미래기술을 예측하는 국내외 주요 보고서와 문헌을 기초로 하여 전력과 에너지와 관련된 후보기술을 발굴하였다. 셋째는 특허(FOCUST), 논문(Web of Science) 검색 Tool을 활용하여 전력산업과 관련되어 현재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분야와 동향을 파악하여 기술분야를 도출하였다.
- 또한, 벤치마킹 분석(Market Mining)을 위해 선진국 정책과 기업들의 R&D투자방향 조사, 주요 연구기관의 R&D 프로그램과 포트폴리오 조사를 통해 우리 전력산업의 전략적 방향과 유망기술을 도출하였고, 기술전망분석(Technology Mining)은 과학기술 전 분야의 기술 트렌드 조사, 전력 분야 논문·특허·문헌을 분석하여 기술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유망기술 후보를 도출하는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 이때 전문가 그룹의 컨설팅을 통하여 유망기술 후보군을 도출한 다음 1차단계에서 도출된 기술들로부터 기술간 유사성, 중복성, 기술별 규모 등을 검토, 통폐합하여 유망기술 후보군을 도출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미래유망기술 우선순위 평가』 단계에서는 기술에 대한 평가지표를 선정한 뒤, 미래유망 기술 후보군을 대상으로 1단계 예비평가, 2단계 본 평가를 통해서 미래유망기술로써 이들의 가치를 NABC+ 관점에서 평가한다. 선정평가는 1단계 예비평가에서는 심의대상 기술의 기술적 타당성,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2단계 본 평가는 기술의 혁신성, 사업성 등의 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진행한다.
- 기술Pool의 후보기술은 혁신성과 사업성 등으로 설계된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전문가그룹에서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NABC+ 관점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선정결과의 타당성과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내 중간관리자의 예비평가와 경영진 레벨의 본 평가를 통해 14대 유망기술을 선정하였다.
- 먼저, 해외 선진 Utility회사와 연구기관(IEA, EPRI, NETL, NEDO, ARPA-E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력산업 관련 R&D 테마를 도출하였다.
- 메가트렌드 분석(Future Mining)은 미래예측보고서에서 발표되는 메가트렌드를 조사하여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주요 이슈들을 STEEP (Social, Technological, Economical, Environment, Political) 요소별로 구조화하고 전력산업에 미칠 영향과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리하였고, 현안문제 분석(Problem Mining)은 전문가 인터뷰, 문헌조사 등을 통한 전력산업 구조 및 특성 분석, 관련 정책 및 규제 조사, 기술동향분석을 바탕으로 발전·송변전·배전·활용 단계의 현안 문제를 파악하고 이슈를 도출한다.
- 이는 2단계로 나눠서 진행했는데, 1단계에서는 메가트렌드 변화(Future mining)에 따른 전력산업의 이슈, 전력산업이 당면한 기술, 제도, 규제정책 등의 현안문제(Insight mining) 이슈, 선진국들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벤치마킹(Market mining) 이슈, 전력기술 트렌드(Technology mining) 이슈 등의 관점에서 각각의 이슈를 도출하였다. 메가트렌드 분석(Future mining)에 의한 이슈 도출은 국내외 공공/민간 분야 연구기관에서 발간하는 미래사회 환경변화 및 메가트렌드 예측보고서를 조사하여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주요 이슈들을 STEEP 요소별로 구조화하였다 [8]. 그리고, 전문가 자문, 웹서치,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STEEP 요소별로 전력산업에 미치는 영향(Problem, Risk, Opportunity, Threat)들을 도출한 후 그룹핑·구조화하여 미래 전력산업이 해결해야 할 이슈로 정의하였으며, 그 프로세스는 Fig.
- 독일의 경우 컨설팅 회사인 Z_punkt社는 기업예측 관련하여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관련 toolkit 개발, 기업예측조사 보고서, 책자 발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래예측을 4단계로 정의하고 각 단계별로 필요한 방법론을 모듈 형식으로 정립하여 Foresight Toolkit를 구축하였다. 또한, 향후 15년에 걸쳐 미래변화의 핵심 메가트렌드 규명하고 관련 기술을 도출하고 있으며, 그 절차는 Fig.
- 본 과정에는 전력·에너지산업 관련 외부 전문가 그룹, 전력 산업에 직접 종사하는 기술전문가 그룹을 별도로 구성하여 미래 이슈를 도출한다.
- 이를 위해 기술주도(technology-push)가 아닌 시장지향(market-pull)의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는 메가트렌드분석(Future mining), 현안문제분석(Insight mining), 기술전망분석(Technology mining) 등 다양한 유망기술 발굴 방법론을 적용하였고, 이에 대한 고찰을 통해 전력산업의 미래 이슈와 아젠다를 스크린 하였다. 각각의 아젠다를 해결하기 위한 전력에너지 기술 환경과 시장 환경에 적합한 유망기술 후보군을 도출한 다음 마지막으로 2030년 시점을 목표로 현 시점에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전력에너지 분야 미래 유망기술을 선정하였다.
- 특히 미래유망기술의 체계도는 전력산업분야에서 한전에서 활용 중인 기술 체계도를 적용하여 중분류 수준의 기술로 정의하며, 전문가들이 주도가 되어 가능한 다양한 필요기술을 도출한다. 셋째, 『미래유망기술 후보군 선정』 단계에서는 앞선 단계에서 도출한 기술들을 기술성, 혁신성, 기술파급도 등의 기준으로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종합분석하여 유망기술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때 전문가 그룹의 컨설팅을 통하여 유망기술 후보군을 도출한 다음 1차단계에서 도출된 기술들로부터 기술간 유사성, 중복성, 기술별 규모 등을 검토, 통폐합하여 유망기술 후보군을 도출하게 된다.
- 셋째, 각각의 핵심 아젠다를 만족시키기 위한 후보기술은 기술분석(논문 및 특허분석), 벤치마킹(MIT, WEF 등 발표 유망기술, IEA, WEC 등 글로벌 에너지기관 보고서, NEDO, NETI, ARPA-e 등 선진국 R&D 프로그램, 글로벌 Utility의 기술동향 및 정책 등), 국내 전문가그룹 수요조사 등을 통해 기술 Pool을 구축하였다.
- 둘째는 MIT, WEF, IEA, SERI, KISTI 등 미래기술을 예측하는 국내외 주요 보고서와 문헌을 기초로 하여 전력과 에너지와 관련된 후보기술을 발굴하였다. 셋째는 특허(FOCUST), 논문(Web of Science) 검색 Tool을 활용하여 전력산업과 관련되어 현재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분야와 동향을 파악하여 기술분야를 도출하였다. 넷째는 아젠다 해결을 위한 기술을 도출하기 위하여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유망기술을 도출하였다.
- 다음으로 본 44개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두 단계에 걸쳐『미래유망기술 선정평가』를 진행하였다. 우선순위 평가로 도출된 44개의 기술은 기술정의서를 바탕으로 NABC+ 관점의 기술설명서[유망기술 정의, 필요성(Needs), 차별성(Approach), 사업성(Benefits), 경쟁력(Competition), 기술확보전략(Strategy)]를 작성하였다. 2단계의 예비평가는 전력연구원의 연구부서 그룹장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였으며, 평가지표는 NABC+ 기반의 5개 항목으로 구성된 Table 4의 기준을 적용한 타당성 평가를 통해 27개의 미래유망기술을 도출하였다.
- 유망기술 Sourcing시 고려사항은 기존 회사의 전략 기술과 차별화하여 중복되지 않은 조건으로 하였으며, 미래유망기술의 체계도는 회사에서 기개발되어 운용 중인 전력산업기술 체계도를 활용하여, 중분류 수준에서 구체화된 기술로 정의하였다. 유망기술 Sourcing은 해외 선진연구기관, 미래기술 보고서, 논문 및 특허 분석을 비롯하여, 두 차례에 걸쳐 아젠다 해결을 위한 기술도출 워크숍을 통해 기술을 Pooling하였다. 먼저, 해외 선진 Utility회사와 연구기관(IEA, EPRI, NETL, NEDO, ARPA-E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력산업 관련 R&D 테마를 도출하였다.
- 기술 Sourcing을 통해 총 800여개의 후보기술을 도출하였으며, 이에 대해 전문가 워크숍에서 그 기술의 중복성, 유사성, 적합성 등에 따라 통폐합하였다. 유망기술 후보군은 전력산업 및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패러다임을 시프트할 수 있는 전력산업 혁신형 기술과 송변전, 배전, 발전 등 현 사업의 핵심 난제 해결을 통해 회사의 사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력산업 한계 돌파형 기술로 분류하였다. 각각의 기술은 그룹핑과 Screening을 통해 100개의 유망 후보기술로 압축한 다음 6대 핵심 아젠다별로 적합한 기술을 매칭하였다.
- 둘째, 『전력산업 아젠다 도출 』 단계에서는 두 개의 그룹에서 제시한 미래 전력산업 이슈들을 그룹핑하여 핵심이슈를 도출하고, 이를 기초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핵심적인 아젠다를 도출하고, 아젠다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유망기술들을 Sourcing하였다. 유망기술은 기존 회사의 전략기술과 차별화하여 중복되지 않은 조건으로 Sourcing하였으며, 새로운 기술은 회사 내부의 TF그룹과 전문기관과 병행하여 전력산업 및 서비스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패러다임을 시프트할 수 있는 전력산업 혁신형 미래기술과 송변전, 배전, 발전 등 현 사업의 핵심 난제 해결을 통해 회사의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력산업 한계돌파형 미래기술의 Dual Track으로 Sourcing하였다. 특히 미래유망기술의 체계도는 전력산업분야에서 한전에서 활용 중인 기술 체계도를 적용하여 중분류 수준의 기술로 정의하며, 전문가들이 주도가 되어 가능한 다양한 필요기술을 도출한다.
- 이들 4개의 Mining Tools (Future, Problem, Market, Technology)로 도출된 이슈를 근간으로 ‘전력산업 이슈 도출 워크샵’에서 Mind-map을 활용하여 전력분야에 대한 37개의 이슈를 도출하였다.
- 다만, 에너지저장기술, 스마트그리드, 이산화탄소처리기술 등 기존의 KEPCO 10대 전략기술과 차별화하고 중복되지 않은 조건으로 새로운 미래기술을 선정하였기 때문에 전력기술의 메가트렌드, 이슈 등을 총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전력산업분야의 미래유망기술 발굴은 메가트렌드분석(Future mining), 현안문제분석(Insight mining), 벤치마킹(Market mining), 기술전망분석(Technology mining) 등의 방법론을 적용하였고, 다양한 분야의 국내전문가 그룹의 참여와 평가를 통해 진행되었다. 첫째, 미래사회 환경변화 및 메가트렌드 예측보고서 등을 조사하여 STEEP 관점에서 전력산업의 미래 주요 이슈들을 도출하고 전력산업의 밸류체인별로 미칠 영향을 분석하여 핵심이슈를 정리하였다.
- 그리고, 유망기술 후보군은 각각 기술별로 기술개요, 이슈 및 아젠다, 기술·시장동향, 기존기술의 한계·문제점, 기술개발 장애요인, 주요 기술 구성, 파급효과 등이 수록된 기술정의서를 작성하였다. 전력산업 미래유망기술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전력연구원을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 37명의 평가단을 운영하여 전력산업 유망후보기술에 대한 논의 및 평가를 진행하였다.
- 전력산업 아젠다 해결을 위한 후보기술 발굴은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 발굴(Track 1), 회사내부의 자체발굴(Track 2)을 통한 Two-Track으로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기술 Sourcing을 통해 총 800여 개의 후보기술을 Pooling 하였으며, 그룹핑과 Screening을 통해 100개의 유망 후보 기술로 압축하였다.
- 이들 4개의 Mining Tools (Future, Problem, Market, Technology)로 도출된 이슈를 근간으로 ‘전력산업 이슈 도출 워크샵’에서 Mind-map을 활용하여 전력분야에 대한 37개의 이슈를 도출하였다. 전문가 워크숍은 전력분야 기술 전문가, 미래예측 전문가, 정책 전문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미래 전력산업 이슈와 관련된 400여개의 키워드를 도출하고 구조화하였으며, Mind-map 기법을 통해 전문가의 관점에서 메가트렌드 동인의 전력산업 이슈 도출과정의 예시는 Fig. 6과 같다. 그리고, 4가지 mining tool에 따라 도출된 이슈를 전문가 집단에서 평가한 결과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전력저장 등과 관련된 이슈가 중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결과는 Fig.
- 이번 연구에서 전력산업분야의 미래유망기술 발굴은 메가트렌드분석(Future mining), 현안문제분석(Insight mining), 벤치마킹(Market mining), 기술전망분석(Technology mining) 등의 방법론을 적용하였고, 다양한 분야의 국내전문가 그룹의 참여와 평가를 통해 진행되었다. 첫째, 미래사회 환경변화 및 메가트렌드 예측보고서 등을 조사하여 STEEP 관점에서 전력산업의 미래 주요 이슈들을 도출하고 전력산업의 밸류체인별로 미칠 영향을 분석하여 핵심이슈를 정리하였다. 둘째, 주요 이슈들의 당면과제를 발전, 송배전, 서비스 등 밸류체인별로 미래와 현안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력기술혁신 6대 핵심 아젠다로 선정하였다.
- 최종적으로 전력산업의 발전, 송배전 등 밸류체인에서 이슈 해결을 위한 아젠다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그룹핑하여 효율향상, 온실가스 감축, 안정성강화, 합리적 이용, 신사업, 혁신기술 등 핵심 6대 아젠다를 선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Fig. 9와 같다.
대상 데이터
- 2단계의 예비평가는 전력연구원의 연구부서 그룹장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였으며, 평가지표는 NABC+ 기반의 5개 항목으로 구성된 Table 4의 기준을 적용한 타당성 평가를 통해 27개의 미래유망기술을 도출하였다. 3단계의 본 평가에서는 한전 및 전력연구원의 기술정책 부서장, 산학연 전문경영자 등 10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기술의 혁신성, 사업성 등을 반영한 선정평가를 통해 총 14개의 유망기술을 선정하였다.
- 본 연구는 메가트렌드분석(Future mining), 현안문제분석(Insight mining), 기술전망분석(Technology mining) 등 다양한 유망기술 발굴 방법론을 적용하였고, 이에 대한 고찰을 통해 전력산업의 미래 이슈와 아젠다를 스크린 하였다. 각각의 아젠다를 해결하기 위한 전력에너지 기술 환경과 시장 환경에 적합한 유망기술 후보군을 도출한 다음 마지막으로 2030년 시점을 목표로 현 시점에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전력에너지 분야 미래 유망기술을 선정하였다. 이론적인 측면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시장지향 접근법을 활용한 미래유망기술 발굴 방법론 연구라는 점에서 기술예측 기법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 다섯째는 전력연구원 내부의 창의학습조직, 연구부서별 발굴팀, R&D기획위원회 등 자체발굴팀을 통해 발굴하였다.
- 전력산업 미래유망기술로 선정된 14건은 회사의 경영진 보고를 통해 최종적으로 채택되었다. 선정된 유망 기술에는 고객맞춤형 전력망 구축기술, 스마트 변압기, 고효율/대용량 극초임계압 발전기술 등 기존 전력사업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기술, IoT 활용 송배전 시스템, CO2 Free 신발전기술 등 전력 서비스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대응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확정된 14건의 미래유망기술은 Table 5와 같으며, 이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하여 비즈모델, 기술확보 전략, 기술로드맵 등을 구체화한 상세기획을 통해 회사의 연구개발계획에 반영되어 본격적인 연구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 이번 연구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KEPCO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전력산업 분야에서 향후 10년 이내에 핵심기술 확보 및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 사회적·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14대 미래유망기술’ 발굴·선정하였다.
이론/모형
- 4의 절차에 따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기술주도(technology-push)가 아닌 시장지향(market-pull)의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는 메가트렌드분석(Future mining), 현안문제분석(Insight mining), 기술전망분석(Technology mining) 등 다양한 유망기술 발굴 방법론을 적용하였고, 이에 대한 고찰을 통해 전력산업의 미래 이슈와 아젠다를 스크린 하였다.
- 전력산업의 이슈와 중장기 아젠다를 발굴하고, 아젠다 해결을 위한 기술을 도출하기 위해 4가지의 Mining Tool (Future, Problem, Market, Technology) 기법을 활용한다. 메가트렌드 분석(Future Mining)은 미래예측보고서에서 발표되는 메가트렌드를 조사하여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주요 이슈들을 STEEP (Social, Technological, Economical, Environment, Political) 요소별로 구조화하고 전력산업에 미칠 영향과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리하였고, 현안문제 분석(Problem Mining)은 전문가 인터뷰, 문헌조사 등을 통한 전력산업 구조 및 특성 분석, 관련 정책 및 규제 조사, 기술동향분석을 바탕으로 발전·송변전·배전·활용 단계의 현안 문제를 파악하고 이슈를 도출한다.
성능/효과
- 6과 같다. 그리고, 4가지 mining tool에 따라 도출된 이슈를 전문가 집단에서 평가한 결과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전력저장 등과 관련된 이슈가 중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결과는 Fig. 7과 같다.
- 끝으로 최종 도출된 14대 유망기술은 회사 경영진에게 보고를 하고 각각의 유망기술별 비즈니스모델, 기술확보 전략, 기술로드맵 등을 구체화한 상세기획을 추진한 후, 회사의 기술정책과 R&D계획에 반영되어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 4와 같이 크게 4단계이다. 첫째, 『미래사회의 전력산업 이슈 전망』 단계에서는 연구보고서, 전망보고서 등 문헌조사를 통해 미래사회의 메가트랜드와 이슈를 정의하고 이로부터 앞으로 사회에서 필요성이 높아질 전력과 에너지산업이 갖는 한계와 현재의 전력 서비스 산업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패러다임 변화요인을 도출한다. 본 과정에는 전력·에너지산업 관련 외부 전문가 그룹, 전력 산업에 직접 종사하는 기술전문가 그룹을 별도로 구성하여 미래 이슈를 도출한다.
후속연구
- 이론적인 측면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시장지향 접근법을 활용한 미래유망기술 발굴 방법론 연구라는 점에서 기술예측 기법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실무적으로는 미래유망기술을 제시함으로써 전력산업에 대한 기술정책 수립과 연구과제 기획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본 연구는 선행 연구에서 활용하던 technology-push 기법이 아닌 market-pull 기법을 적용하여 미래유망기술을 발굴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을 것이며, 연구결과는 전력산업에 대한 기술정책 수립과 연구과제 기획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KEPCO는 14대 미래유망기술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하여 기술확보 전략, 기술로드맵, 비즈니스 모델 등을 구체화한 상세기획을 통해 회사의 연구개발계획에 반영되어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 각각의 아젠다를 해결하기 위한 전력에너지 기술 환경과 시장 환경에 적합한 유망기술 후보군을 도출한 다음 마지막으로 2030년 시점을 목표로 현 시점에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전력에너지 분야 미래 유망기술을 선정하였다. 이론적인 측면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시장지향 접근법을 활용한 미래유망기술 발굴 방법론 연구라는 점에서 기술예측 기법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실무적으로는 미래유망기술을 제시함으로써 전력산업에 대한 기술정책 수립과 연구과제 기획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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