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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설의 공기조화 및 환기설비 개선방안 원문보기

설비저널 = The magazine of the Society of Air-conditioning and Refrigerating Engineers of Korea, v.45 no.7, 2016년, pp.58 - 64  

박진철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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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FD 프로그램(Star-CCM+ver.9.06)을 이용하여 일반병실과 격리병실을 비교 분석하였다. 경계 조건은 표 7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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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ASHRAE가 CDC 가이드라인과 달리 제시하고 있는 특징은 무엇인가? ASHRAE에서는 병실 용도에 따라 압력, 환기 횟수, 상대습도 및 온도 등을 제시하고 있었다. 특히, CDC 가이드라인과는 달리 최소 외기 환기횟수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었고 화장실, 격리실 및 전실의 위치가 외기 접합면이어야 함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기기준은 12 ACH 이상으로 제시하고 있었고 조닝, 필터 효율까지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었다.
MERS 최초 감염 환자로부터 전염균이 확산된 이유는 무엇인가? MERS 최초 감염 환자가 입원한 병실은 환기구, 배기구가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고, 양압이 형성된 일반병실이었기 때문에 비말로 인해 전염균이 확산되었다. 따라서 환자 유형을 고려한 일반병실, 외래진료실, 응급실, 중환자실, 격리병실 등 실의 용도에 맞는 공기조화 및 환기 설비가 필요하고, 병실 간 압력차를 형성하여 오염된 공기의 외부 확산 방지를 고려해야 한다.
의료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세부기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 2) 의료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조화· 환기설비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대한  세부기준 작성이 시급하다. 즉, 국내의 경우 수술실, 중환자실, 입원실, 격리실 등 각 병실의 용도에 따른 온·습도, 외기이용, 조닝, 상대기압, 필터 효율 등에 대한 규정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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