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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정보교과 교육관련 중·고등학교 현직교사와 교수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2015년 8월 22일 – 24일 동안 두 차례에 걸쳐 FGI를 실시하였다. 두 차례의 인터뷰를 실시한 목적은 중등 정보교과 교육과 관련한 문헌연구를 통해 완성된 역량모델 1차 초안의 각 구성요소, 행동지표 등 내용 및 분류의 적절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자 하였고, 필요시 의견을 바탕으로 각 역량에 대해 추가, 삭제, 수정을 하고자 하였다. 인터뷰 진행시 연구에 대한 안내 후 연구동의서를 받았으며, 인터뷰 내용은 녹음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교육 환경 및 패러다임의 변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정보교과의 특성과 더불어 정보교사로서 갖춰야할 교육역량 함양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정보교사의 역량기반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절차 및 내용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인 역량의 구성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Parry(1996)의 정의에 따라 정보교사의 업무와 관련된 제반 지식·기술·태도의 집합체로 역량을 정의하고자 한다.
- 이러한 필요성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정보교사로서 갖춰야할 역량을 도출하여 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역량과 관련한 국내외 선행연구와 중등 정보교과 교육과 관련한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정보교사의 역량을 도출하고 타당성 검증을 통해 역량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 이러한 필요성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정보교사로서 갖춰야할 역량을 도출하여 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역량과 관련한 국내외 선행연구와 중등 정보교과 교육과 관련한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정보교사의 역량을 도출하고 타당성 검증을 통해 역량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 그러나 정보교과 교육 분야에서는 정보교사의 PCK에 대한 연구[17]를 제외한 최근 정보교사의 역량모델 개발 절차에 대해 탐색적으로 살펴본 연구[18]를 포함하여 아직 역량을 주제로 한 연구들이 부족한 실정이다. 타 교과에 비해 정보교과에서 연구되어지고 있는 역량모델 및 척도 개발, 역량기반 프로그램 개발 등과 관련한 연구가 전무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아래에서는 본 연구에서 추진한 정보교과 교사의 역량모델 개발과정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1단계는 비전과 요구를 분석하는 단계로, 정보교과 교육과 관련한 연구 및 정보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선행연구 자료를 수집·분석하였다.
- 2단계는 목표집단 파악 및 역량모델 활용 범위를 결정하는 단계로, 목표집단 대상을 중등 정보교과 담당교사로 정하였고, 도출된 역량모델을 바탕으로 정보교사의 선발, 평가 및 보상 등 인재관리 차원과 정보교사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교사교육 등 인재 육성 차원 모두 역량모델 활용 범위로 정하였다.
- 3단계는 개발 방법을 결정하는 단계로, 현재 정보교사의 역량모델 개발에 대한 선행연구가 아직 미미한 상황으로, 기존 개발된 모델 활용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역량모델을 개발하기로 정하였고, 이에 적합한 FGI 기법을 활용하기로 하였다.
- 3단계는 역량모델 초안을 완성하는 단계로, 1, 2단계의 문헌연구를 통해 완성된 역량모델 1차 초안에 대해 FGI 녹취자료 코딩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진 회의를 통해 역량모델의 구성요소 명칭, 내용 및 분류 등을 수정·보완하여 최종 역량모델 초안을 완성하였다.
- 3단계는 질적 자료 분석의 최종단계인 주제 생성 단계로, 이 단계에서는 2단계에서 이루어진 코딩의 결과를 다시 재배치하고 범주화해 봄으로써 역량모델 초안 완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였다.
- 4단계는 최종 완성된 역량모델 초안에 대한 타당성 검증 및 확정하는 단계로, 정보교과 교육관련 중·고등학교 현직교사,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기관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증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FGI 질문 내용은 중등 정보교과 교육과 관련한 문헌연구를 통해 완성된 역량모델 1차 초안으로서, ‘정보·컴퓨터’의 교사 자격 기준의 대범주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 그리고 총 5개의 능력에 따른 각 능력단위들을 역량의 구성요소인 지식(K), 기술(S), 태도(A)로 다시 세분화하였고,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그리고 인구통계학적인 문항으로 성별, 연령, 근무기관, 근무경력, 거주 지역 총 5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최종 완성된 역량모델 초안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설문 문항을 크게 정보교사에게 요구되는 능력에 관한 정보 교육과정 재구성, 정보 교수·학습전략 수립 및 활용 능력, 정보 교육평가 리더십, 정보문화 리더십의 4개 능력과 일반교사와 정보교사 모두에게 요구되는 능력에 관한 교직소양의 1개 능력, 총 5개의 능력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총 5개의 능력에 따른 각 능력단위들을 역량의 구성요소인 지식(K), 기술(S), 태도(A)로 다시 세분화하였고,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그리고 인구통계학적인 문항으로 성별, 연령, 근무기관, 근무경력, 거주 지역 총 5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넷째, 정보교과 교육관련 중·고등학교 현직교사,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기관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최종 완성된 역량모델 초안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둘째, 정보교과의 2015 개정 교육과정, ‘정보·컴퓨터’의 교사 자격 기준 등 중등 정보교과 교육과 관련하여 연구진을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내용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 또한, FGI 참여자들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개진할 수 있도록 Krueger & Casey(2000)가 제시[20]한 질문 방식과 과정을 적용하여 도입 질문(Opening questions), 소개 질문(Introductory questions), 전환 질문(Transition questions), 주요 질문(Key questions), 마무리 질문(Ending questions) 순으로 구조화된 질문 내용을 구성하였고, 이에 따른 질문 형태는 와 같다.
- 또한, 정보교과 교육관련 중·고등학교 현직교사와 교수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2015년 8월 22일 – 24일 동안 두 차례에 걸쳐 FGI를 실시하였다.
- 1단계로 면담을 통해 얻어진 녹음자료 및 연구자의 현장 기록 자료들은 모두 텍스트로 전사하여 원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진은 녹음자료에 대한 반복 청취를 통해 녹음내용을 그대로 전사하였고, 이를 대화 중심의 전사 자료로 데이터화하여 저장하였다.
- 설문조사지는 총 109명에게 배포하였고, 회수된 설문조사지 중 모든 문항에 성실하게 응답한 103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진 회의를 통해 역량모델을 최종 수정하여 확정하였다.
- 셋째, 완성된 역량모델 1차 초안에 대한 적절성을 검토하고자 두 차례의 FGI를 실시하였다. 이후 FGI 녹취자료 분석결과, 명칭에 대한 수정 및 재구성, 행동지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기술, 사용된 용어의 수정 등 여러 검토 의견을 바탕으로 역량모델 1차 초안을 수정·보완하였다.
- 수집·분석된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논의하였고,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역량모델 개발방법 및 절차 중 Lucia & Lepsinger의 세 국면의 거시적 절차를 중심으로 미시적 절차를 다양한 선행연구와 사례를 종합하여 재구성한 이재경(2002)의 역량모델 개발방법 및 절차를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 이를 바탕으로 역량모델의 적절성을 검토하고자 실시한 두 차례의 FGI 녹취자료 분석 결과, FGI에 참여한 현직교사 및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안하였다. 첫째, 범주, 역량, 행동지표 명칭에 대한 수정 및 재구성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둘째, 교과교육 범주에 해당하는 행동지표에 대한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완하여 기술할 것을 제안하였다.
- 이외에 여러 검토 의견들을 반영하여 정보교육과정 리더십, 정보 교수·학습 리더십, 교육평가 리더십, 정보문화 리더십 4개의 능력과 각 능력에 따른 정보교육과정의 이해 및 재구성, 정보수업전략 수립 및 운영, 정보교과 평가 계획 수립 및 실행, 정보문화 소양 4개의 능력단위, 그리고 각 능력단위별 지식(K), 기술(S), 태도(A)로 문항들을 다시 분류하여 역량모델 1차 초안을 1차 수정·보완하였다.
- 이후 FGI 녹취자료 분석결과, 명칭에 대한 수정 및 재구성, 행동지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기술, 사용된 용어의 수정 등 여러 검토 의견을 바탕으로 역량모델 1차 초안을 수정·보완하였다.
- 특히 이 과정에서 Lee Shulman(1987)의 PCK 개념[19]을 활용하여 교사들의 역량을 교육학 일반역량과 정보교과에서 요구되는 역량으로 구분하였다. 이후 완성된 역량모델 1차 초안을 바탕으로 적절성을 검토하고자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FGI를 통해 녹음된 인터뷰 자료를 전사한 후 분석에 활용하였다.
- FGI 참여자들로 정보교과 교육관련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중·고등학교 현직교사 6명과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기관 연구원 4명, 총 10명을 선정하였다.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FGI 참여자들을 지역별로 균형 있게 선정하고자 하였고, 현직교사 그룹과 전문가 그룹으로 나누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FGI 참여자들의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표 1>과 같다.
- 정보교사의 역량모델 개발을 위해 구성된 연구진을 중심으로 역량의 개념, 구성요소 및 구조, 역량모델의 개념 및 개발절차 등 역량 및 역량모델과 관련한 국내외 선행연구를 통해 자료를 수집·분석하였다.
- 질문지는 과 같이 인성, 교과교육, 교과내용, 수업운영, 학급운영, 전문성 신장 및 상호공존 6개의 범주와 그에 따른 하위 영역으로 17개의 역량과 66개의 행동지표로 다시 분류하여 구성하였다.
- 첫째, 역량의 개념, 구성요소 및 구조 등 역량 및 역량모델과 관련한 국내외 선행연구를 통해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이재경(2002)의 역량모델 개발방법 및 절차를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정보교사의 역량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하였다.
- 최종 완성된 역량모델 초안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설문 문항을 크게 정보교사에게 요구되는 능력에 관한 정보 교육과정 재구성, 정보 교수·학습전략 수립 및 활용 능력, 정보 교육평가 리더십, 정보문화 리더십의 4개 능력과 일반교사와 정보교사 모두에게 요구되는 능력에 관한 교직소양의 1개 능력, 총 5개의 능력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1단계는 자료를 수집하는 단계로, 정보교과의 2015 개정 교육과정, ‘정보·컴퓨터’의 교사 자격 기준,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중등 정보교과 교육과 관련한 문헌을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 FGI 참여자들로 정보교과 교육관련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중·고등학교 현직교사 6명과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기관 연구원 4명, 총 10명을 선정하였다.
- 본 연구의 진행을 위해 정보교과 교육관련 교수, 연구원 및 현직교사 3명, 교육학 교수 2명, 총 5명의 연구진을 구성하였다. 정보교사의 역량모델 개발을 위해 구성된 연구진을 중심으로 역량의 개념, 구성요소 및 구조, 역량모델의 개념 및 개발절차 등 역량 및 역량모델과 관련한 국내외 선행연구를 통해 자료를 수집·분석하였다.
- 설문조사 참여자로 정보교과 교육관련 중·고등학교 현직교사,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기관 연구원 등을 포함시켰다.
- 4단계는 최종 완성된 역량모델 초안에 대한 타당성 검증 및 확정하는 단계로, 정보교과 교육관련 중·고등학교 현직교사,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기관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증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지는 총 109명에게 배포하였고, 회수된 설문조사지 중 모든 문항에 성실하게 응답한 103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진 회의를 통해 역량모델을 최종 수정하여 확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둘째, 인구통계학적인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설문 문항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문항내적일관성 신뢰도 계수인 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 또한, 최종 완성된 역량모델 초안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배포 후 수집된 설문자료는 SPSS Statistic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인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 셋째, 인구통계학적인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설문 문항별 적절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를 통해 평균을 산출하였다.
- 첫째, 본 설문조사 참여자들의 인구통계학적인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2단계는 전사된 자료들 속에서 내재된 주제를 찾아내는 코딩(coding)의 단계로서, 이 연구에서는 ‘개방코딩’의 방법을 사용하였다[21].
- 2단계는 자료를 분석하는 단계로, 1단계에서 문헌연구에 의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진 회의를 통해 내용 및 분류체계 등을 분석하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Lee Shulman(1987)의 PCK 개념[19]을 활용하여 교사들의 역량을 교육학 일반역량과 정보교과에서 요구되는 역량으로 구분하였다. 이후 완성된 역량모델 1차 초안을 바탕으로 적절성을 검토하고자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FGI를 통해 녹음된 인터뷰 자료를 전사한 후 분석에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 18개 문항에 대한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프로그래밍 능력’과 ‘컴퓨팅 시스템 구성 능력’을 제외한 나머지 능력단위에서는 지식에 해당하는 문항들이 대부분이었다.
- 둘째, 정보교과의 2015 개정 교육과정, ‘정보·컴퓨터’의 교사 자격 기준 등 중등 정보교과 교육과 관련하여 연구진을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내용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그 결과 인성, 교과교육, 교과내용, 수업운영, 학급운영, 전문성 신장 및 상호공존 6개의 범주와 그에 따른 하위영역으로 17개의 역량과 66개의 행동지표로 구성된 역량모델 1차 초안을 완성하였다.
- 9 이상으로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또한, 11개 능력단위별 총 159개 문항의 적절성에 대한 평균을 산출한 결과, 평균값이 3.5 이상 4.0 미만인 18개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들이 모두 4.0 이상의 평균값을 나타내어 전반적으로 모든 문항들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5개의 능력과 11개의 능력단위에 따른 총 159개 문항 모두 역량모델에 포함시켜 최종 완성된 정보교사의 역량모델을 도출하였다.
- 또한, 11개의 능력단위별 총 159개 문항의 문항 적절성을 살펴보고자 평균을 산출한 결과, 과 같이 각 능력단위에 따른 구성요소별 최저 평균값 중 가장 작은 값이 3.62로, 전반적인 평균값이 3.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모든 문항들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 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모든 문항들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18개 문항을 제외하고는 모든 문항이 4.0 이상의 높은 평균값을 보이고 있어 전반적으로 모든 문항이 적절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개 문항에 대한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프로그래밍 능력’과 ‘컴퓨팅 시스템 구성 능력’을 제외한 나머지 능력단위에서는 지식에 해당하는 문항들이 대부분이었다.
- 설문조사 분석 결과, 11개의 능력단위별 Cronbach’s α계수가 모두 .9 이상으로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 셋째, ‘학생상담 및 생활지도’, ‘실습수업’ 등 용어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안하였다.
- 0 이상의 평균값을 나타내어 전반적으로 모든 문항들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5개의 능력과 11개의 능력단위에 따른 총 159개 문항 모두 역량모델에 포함시켜 최종 완성된 정보교사의 역량모델을 도출하였다.
- 이후, 연구진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문헌연구와 회의를 통해 ‘정보’ 교육과정 재구성, ‘정보’ 교수·학습 전략 수립 및 활용 능력, ‘정보’ 교육평가 리더십, 정보문화 리더십, 교직소양 5개의 능력과 11개의 능력단위, 총 159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최종 역량모델 초안을 완성하였다.
- 인구통계학적 변인 문항들을 제외한 각 능력단위별 문항에 대한 신뢰도 검증 결과는 와 같이 11개의 능력단위별 Cronbach’s α계수가 모두 .9 이상으로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 정보교사의 역량모델 개발을 위해 진행한 연구절차를 통해 위의 과 같이 최종적으로 5개의 능력과 11개의 능력단위에 따른 총 159개 문항의 역량모델 문항이 도출되었다.
후속연구
- 넷째, 본 연구는 시간과 비용의 한계로 정보교사 역량 개발을 위해 참여한 전문가나 정보교사의 수가 제한되었다. 향후 NCS와 같이 국가나 연구기관 차원에서 정보교사 역량을 정교화 할 때보다 많은 전문가의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둘째, 본 연구는 정보교사의 특성을 반영하여 역량을 도출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적으로 이루어질 정보교사의 역량 분석 및 증진을 위한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셋째, 현재 정보교사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 및 방법이 부재한 상황에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당국은 정보교사의 양성 및 재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으며, 정보교사들은 자신의 현재 역량 수준을 분석하고, 자기 개발의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를 바탕으로 역량모델의 적절성을 검토하고자 실시한 두 차례의 FGI 녹취자료 분석 결과, FGI에 참여한 현직교사 및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안하였다. 첫째, 범주, 역량, 행동지표 명칭에 대한 수정 및 재구성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둘째, 교과교육 범주에 해당하는 행동지표에 대한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완하여 기술할 것을 제안하였다. 셋째, ‘학생상담 및 생활지도’, ‘실습수업’ 등 용어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안하였다.
- 첫째, 본 연구는 국내에서 최초로 정보교사가 갖춰야할 역량을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유사 교과 교사의 역량 연구에 도움이 될 경험적 연구의 토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넷째, 본 연구는 시간과 비용의 한계로 정보교사 역량 개발을 위해 참여한 전문가나 정보교사의 수가 제한되었다. 향후 NCS와 같이 국가나 연구기관 차원에서 정보교사 역량을 정교화 할 때보다 많은 전문가의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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