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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마이닝 기법을 이용한 기업부실화 예측 모델 개발과 예측 성능 향상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Prediction Model of Financial Distress and Improvement of Prediction Performance Using Data Mining Techniques 원문보기

Information Systems Review, v.18 no.2, 2016년, pp.173 - 198  

김량형 (국립한밭대학교 경영학과) ,  유동희 (경상대학교 경영정보학과) ,  김건우 (국립한밭대학교 경영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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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연구 관점에서 기업부실화 예측 성능을 향상키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에서 미흡하게 다루어졌던 1) 데이터셋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어스 문제, 2) 거시경제위험 요소의 미반영 문제, 3) 데이터 불균형 문제, 4) 서술적 바이어스 문제를 다루어 경기순환국면을 반영한 기업부실화 예측 프레임워크를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부실화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순환국면별로 각각의 데이터셋을 구성하고, 각 데이터셋에서 의사결정나무, 인공신경망 등 단일 분류기부터 앙상블 기법까지 다양한 데이터마이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실험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데이터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버샘플링 기법인 SMOTE(synthetic minority over-sampling technique) 기법을 통해 초기 데이터 불균형 상태에서부터 표본비율을 1:1까지 변화시켜 가며, 기업부실화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실험을 하였고, 예측 모델의 변수 선정 시에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재무비율을 추출하고, 여기서 파생된 IT 산출물인 재무상태변동성과 산업수준상태변동성을 예측 모델에 삽입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각 순환국면에서 만들어진 기업부실화 예측 모델의 예측 성능 비교와 경기 확장기와 수축기에서의 기업부실화 예측 모델의 유용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연구 측면에서 기존 연구에서 미흡하게 다루어졌던 4가지 문제점을 검토하고, 이를 해결할 프레임워크를 제안함으로써 기존 연구 대비 기업부실화 예측률을 10% 이상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Financial distress can damage stakeholders and even lead to significant social costs. Thus, financial distress prediction is an important issue in macroeconomics. However, most existing studies on building a financial distress prediction model have only considered idiosyncratic risk factors without ...

주제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업부실화란 무엇인가? 기업부실화(financial distress)는 기업이 재무적 의무(financial obligation)를 다하지 못하는 상태, 즉 계약상의 채무를 상환할 수 없는 상태에서부터 법률적 파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함하는 개념이다(Beaver, 1966; Zmijewski, 1984). 기업부실 화는 주주, 채권자 등 기업의 여러 이해관계자들 에게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힐 뿐만 아니라, 특히 경제위기 때마다 부실기업 구제를 위한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 사례를 보면, 거시경제 측면에 있어서도 큰 비용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김성규, 이화득, 2012; Abbasi et al.
기업부실화 예측 모델에 대한 선행연구들의 공통적 특징은 무엇인가? <표 1>에 제시된 기업부실화 예측 모델에 관한 주요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재무비율의 평균차이를 분석한 Beaver (1966)의 단변량 분석(univariate analysis), Altman (1968)의 판별분석(multivariate discriminant analysis), Ohlson(1980)의 로지스틱 분석(logistic analysis), Zmijewski(1984)의 프로빗 분석(probit analysis)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선행연구들의 공통적 특징은 정규분포와 확률모형에 기반하여 모수를 추정하는 통계적 접근 방법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통계적 접근 방법은 입력변수에 대한 엄격한 통계적 제약조건이 충족되어야만 하고 이를 만족시킬 경우 뛰어난 예측률을 얻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저조한 예측률을 보이는 한계점이 존재한다(Fedorova et al.
기업부실화 예측 모델를 개발하기 위해 논문의 저자가 다룬 문제는 무엇인가? 본 연구의 목적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연구 관점에서 기업부실화 예측 성능을 향상키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에서 미흡하게 다루어졌던 1) 데이터셋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어스 문제, 2) 거시경제위험 요소의 미반영 문제, 3) 데이터 불균형 문제, 4) 서술적 바이어스 문제를 다루어 경기순환국면을 반영한 기업부실화 예측 프레임워크를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부실화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순환국면별로 각각의 데이터셋을 구성하고, 각 데이터셋에서 의사결정나무, 인공신경망 등 단일 분류기부터 앙상블 기법까지 다양한 데이터마이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실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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