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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구조에 따른 미성년 자녀의 의료이용 분석
An Analysis of Family Structure on Children's Medical Utilization 원문보기

韓國社會福祉學 =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v.68 no.3, 2016년, pp.5 - 27  

김정욱 (성균관대학교) ,  최재성 (성균관대학교)

초록

본 연구는 <한국의료패널>을 활용하여 모자가정과 부자가정을 중심으로 한부모가정에 속한 미성년 자녀의 의료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이용의 정도가 조부모의 동거 여부, 형제자매의 수, 그리고 한부모가정을 형성하게 된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 청소년의 개인특성과 가구특성을 통제한 이후에도 부자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양친가정에서 자란 또래 자녀들보다 연간 총 외래이용 횟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부모의 동거 여부는 미성년 자녀들의 외래이용 횟수와 뚜렷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지만 형제자매의 수는 외래이용 횟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한부모가정 형성원인을 이혼과 사별로 구분하여 외래이용 횟수를 비교한 결과 부자가정의 경우 이혼가정 자녀들이 사별가정 자녀들에 비하여 외래이용 횟수가 더 적고 조부모의 동거 여부 또한 외래이용 횟수와 양의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부모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때 부자가정과 모자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하며 한부모가정에 대한 사회적 정책적 지원이 보건의료 분야로 확대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this study, we examine differences in the children's medical utilization by family structure with a focus on single-mother and single-father families using data from the Korean Health Panel Survey, years 2008~2012. We also investigate whether the cause of transition into a single-parent household...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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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기존 연구에서 아동·청소년의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아동의 개인특성과 가구특성을 통제한 가운데 가족구조와 미성년 자녀의 외래이용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 이상의 국내외 연구 결과들을 종합하면 미성년 자녀는 가족구조에 따라 여러 측면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특히 한부모가정의 경우가 양친가정보다 상대적으로 자녀양육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부족하여 아동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한부모가정에서 생활하는 미성년 자녀들을 중심으로 가족구조에 따른 의료이용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앞서 선행연구를 통하여 논의한 바와 같이 조부모의 동거 여부에 따라 2세대 가정 및 3세대 가정을 구분하고 가구내 형제자매의 수를 함께 고려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료패널 1차(2008)~5차(2012) 자료를 사용하여 가족구조와 미성년 자녀의 의료이용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의료이용은 선행연구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의료이용 척도인 연간 총 외래이용 횟수로 측정된다.
  • 한편 한국의료패널을 이용하여 미성년 자녀의 의료이용과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의 관련성을 살펴본 연구가 있었으나 이 연구에서는 세대구성만을 고려하였을 뿐 가족구조는 검토되지 않았다(안수지, 2012).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료패널을 사용하여 가족구조에 따른 아동의 의료이용 현황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요인들을 점검하고자 한다.
  • 이를 위하여 앞서 선행연구를 통하여 논의한 바와 같이 조부모의 동거 여부에 따라 2세대 가정 및 3세대 가정을 구분하고 가구내 형제자매의 수를 함께 고려한다. 또한 한부모가정이 된 원인에 따라 미성년 자녀의 의료이용에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혼가정과 사별 가정의 차이를 추가적으로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아동이 경험한 질환별로 가족구조에 따른 의료이용 차이를 분석한다.
  • 본 연구는 한국의료패널 1차(2008)~5차(2012) 자료를 이용하여 가족구조에 따라 미성년 자녀의 의료이용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5개 연도에 걸친 조사에 모두 응답한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 아동·청소년 14,034건(남자 7,171건, 여자 6,863건)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한국의료패널은 전국의 7,866가구를 대상으로 2008년에 1차년도 본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와 연계하여 개인과 가구의 의료이용 및 의료비 지출에 대한 정보를 매년 수집하고 있다. 특히 이 자료는 의료이용과 관련하여 외래 및 응급 서비스에 대한 이용 횟수, 진단명, 의료비 지출 등을 포함한 의료이용 행태와 의료이용 과정, 의료비 정보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 수준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의료이용 현황을 살펴보기 위하여 연간 자료에 포함된 전체 가구원 중에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조사에 모두 응답한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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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부모가정이란 무엇인가? 가족구조가 아동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들은 대체로 양쪽 부모와 함께 사는 양친가정과 부모 중 한 명이 부재하는 한부모가정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이때 한부모가정이란 이혼, 별거, 사별, 유기, 미혼모·부의 발생 등을 이유로 부모 중 한 사람과 18세 미만의 미혼 자녀들로 구성된 가정을 의미하며, 가족구성 및 형성원인에 따라 부자가정(single-father family), 모자가정(single-mother family) 또는 이혼가정, 사별가정, 미혼모·부 가정 등으로 분류된다(남현주 외, 2013에서 재인용). 201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한부모가정의 수는 174만 9천 가구로 전체 가구 중 9.
한부모가정은 어떻게 분류되는가? 가족구조가 아동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들은 대체로 양쪽 부모와 함께 사는 양친가정과 부모 중 한 명이 부재하는 한부모가정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이때 한부모가정이란 이혼, 별거, 사별, 유기, 미혼모·부의 발생 등을 이유로 부모 중 한 사람과 18세 미만의 미혼 자녀들로 구성된 가정을 의미하며, 가족구성 및 형성원인에 따라 부자가정(single-father family), 모자가정(single-mother family) 또는 이혼가정, 사별가정, 미혼모·부 가정 등으로 분류된다(남현주 외, 2013에서 재인용). 201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한부모가정의 수는 174만 9천 가구로 전체 가구 중 9.
한부모 가구 형성원인을 살펴보면서 주목해야할 점은? 9%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이혼의 증가와 더불어 한부모가정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e-나라지표, 2015).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혼 부부의 상당수가 미성년 자녀를 부양 자녀로 두고 있어 한부모가정 안에서 성장하는 아동·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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