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유전자은행을 통한 유전자원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맥락에서 유전자은행의 유전자원이용에 대한 만족과 지속적 이용의 정도차이를 판별할 수 있는 요인, 즉 유전자원이용자(=연구자)가 유전자원에 부여하는 유용성 속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문헌 고찰을 통해 연구자들이 유전자원에 부여하는 유용성 속성을 연구 활동에의 부합성, 유용특성정보, 활용가치, 연구 활동의 촉진성, 신규성으로 도출하고, 미생물유전자원을 이용하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자원이용정도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유전자원이용에 대한 만족과 지속적 이용에 기초하여 분류)을 판별할 수 있는 유용성 속성의 파악을 위해 판별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5개의 유용성 속성 중에서 유전자원의 활용가치와 연구 활동에의 부합성이 판별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용특성정보와 연구 활동의 촉진성은 판별력이 그리 높지 않았으며, 신규성은 판별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초하여 유전자원의 활용촉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였으며, 본 연구의 한계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향후 연구방향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유전자은행을 통한 유전자원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맥락에서 유전자은행의 유전자원이용에 대한 만족과 지속적 이용의 정도차이를 판별할 수 있는 요인, 즉 유전자원이용자(=연구자)가 유전자원에 부여하는 유용성 속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문헌 고찰을 통해 연구자들이 유전자원에 부여하는 유용성 속성을 연구 활동에의 부합성, 유용특성정보, 활용가치, 연구 활동의 촉진성, 신규성으로 도출하고, 미생물유전자원을 이용하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자원이용정도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유전자원이용에 대한 만족과 지속적 이용에 기초하여 분류)을 판별할 수 있는 유용성 속성의 파악을 위해 판별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5개의 유용성 속성 중에서 유전자원의 활용가치와 연구 활동에의 부합성이 판별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용특성정보와 연구 활동의 촉진성은 판별력이 그리 높지 않았으며, 신규성은 판별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초하여 유전자원의 활용촉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였으며, 본 연구의 한계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향후 연구방향도 제시하였다.
The study examines the question of what discriminant factors may affec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classified by researchers' satisfaction with and continuous use intention of genetic resources(microorganisms). Survey data from researchers who are using microorganisms from a gene bank was used t...
The study examines the question of what discriminant factors may affec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classified by researchers' satisfaction with and continuous use intention of genetic resources(microorganisms). Survey data from researchers who are using microorganisms from a gene bank was used to empirically test. The survey, covering 150 researchers, was conducted from March 26 through April 17 2015. Linear discriminant analysis was used to test the research questions described in the study. Results from the tests show that utilization value and suitability of genetic resources for researchers' R&D activities play key roles in discriminating between the two groups classified by researchers' satisfaction with and continuous use intention of genetic resources, relatively lower and higher groups. The results indicate that useful trait information of and degree in promotion of researches by genetic resources appear to be weak in discriminating between the two groups, and that novelty of genetic resources does not play a crucial role in making a distinction between the two groups. We propose some policy implicat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study examines the question of what discriminant factors may affec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classified by researchers' satisfaction with and continuous use intention of genetic resources(microorganisms). Survey data from researchers who are using microorganisms from a gene bank was used to empirically test. The survey, covering 150 researchers, was conducted from March 26 through April 17 2015. Linear discriminant analysis was used to test the research questions described in the study. Results from the tests show that utilization value and suitability of genetic resources for researchers' R&D activities play key roles in discriminating between the two groups classified by researchers' satisfaction with and continuous use intention of genetic resources, relatively lower and higher groups. The results indicate that useful trait information of and degree in promotion of researches by genetic resources appear to be weak in discriminating between the two groups, and that novelty of genetic resources does not play a crucial role in making a distinction between the two groups. We propose some policy implicat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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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3)지라도 향후 연구는 설문회수율을 제고하여 더 많은 표본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세분화를 수행함으로써 정책실무적 차원의 다양한 전략과 시사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넷째, 본 연구는 유전자원 이용에 대한 만족도, 지속적 이용의도, 유용성 속성에 대한 연구자들의 인지를 측정하고 있다. 물론, 본 연구에서 개발된 측정문항이 신뢰성 및 타당성을 확보하고 있어 측정상의 문제점은 없다.
본 연구는 미생물유전자원을 이용하는 연구자집단을 대상으로 유전자원 또는 유전자원이용과 관련된 유용성에 대해 판별분석을 수행하였다. 판별분석은 가정, 설명력 및 판별력 검증, 판별함수와 이에 따른 집단별 적중률 추정의 순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유전자원의 활용 촉진과 관련된 논의와 이해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 연구에 학문적, 그리고 정책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그렇지만, 다음의 한계점도 있다.
본 연구는 유전자은행을 통한 유전자원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맥락에서 유전자은행의 유전자원이용에 대한 만족과 지속적 이용의 정도차이를 판별할 수 있는 요인, 즉 유전자원이용자(=연구자)가 유전자원에 부여하는 유용성 속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문헌 고찰을 통해 연구자들이 유전자원에 부여하는 유용성 속성을 연구 활동에의 부합성, 유용특성정보, 활용가치, 연구 활동의 촉진성, 신규성으로 도출하고, 유전자원이용정도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유전자원이용에 대한 만족과 지속적 이용에 기초하여 분류)을 판별할 수 있는 유용성 속성의 파악을 위해 판별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 인식을 기본으로 하여, 유전자은행을 통한 유전자원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맥락에서 유전자은행의 유전자원이용에 대한 만족과 지속적 이용의 정도차이를 판별할 수 있는 요인, 즉 유전자원이용자(=연구자)가 유전자원에 부여하는 유용성 속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첫째, 유전자원이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에 부합하는 정도이다. McCouch et al.
제안 방법
(2012), Collin and Evenson(2003), Rubenstein et al.(2005), Schei and Tvedt(2010)에 기초하여 분류학적 새로움을 포함하여 신기능개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정도로 정의하고 (NOV1) 메타볼롬 자원의 제공정도, (NOV2) 신기능성 개발균주로의 활용가능성, (NOV3) 분류학적 신규성의 정도, (NOV4) 유용활성물질개발 가능성의 4개 항목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2008), Borokini(2014) 등에 기초하여 유용 특성의 함유 및 관련 데이터, 정보의 제공의 관점에서 정의하고 (TIF1) 유용한 특성 함유 정도, (TIF2) 유용특성에 관한 데이터 함유 정도, (TIF3) 체계적인 특성 평가·분류 정보제공 정도, (TIF4) 특성정보에 대한 문서화 정도의 4개 항목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활동에의 부합성(SUI)을 McCouch et al.(2012), Ukalska and Kociuba(2013)에 기초하여 유전자원을 이용함으로써 연구자가 설정했던 목적의 달성에 기여하는 정도로 정의하고 (SUI1) 전반적인 연구목적의 달성에 부합하는 정도, (SUI2) 다른 파생적 연구의 수행 정도, (SUI3) 당해 연구적 상황에 부합하는 정도, (SUI4) 연구 활동의 촉진 정도, (SUI5) 연구 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되는 정도, (SUI6) 연구 활동에 유용한 정도의 6개 항목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유용성특성정보는 Roosen et al.
연구활동의 촉진성은 Desheva et al.(2014)에 기초하여 유전자원의 이용을 통해 연구 활동의 효율성이 제고되는 정도로 정의하고, 유전자원의 이용에 기인한 (PRO1) 연구 소요시간의 단축, (PRO2) 일부 연구프로세스의 생략, (PRO3) 연구 소요비용의 절감의 견지에서 측정하였다. 신규성은 McCouch et al.
워드방식(Ward's method)에 의한 계층적 군집분석결과로부터 제시되는 나무막대도형을 통해 표본의 상대적인 밀집도(Alderderfer and Blashfield, 1984)와 응집계수의 증분변화(Ketchen and Shook, 1996)에 기초하여 가장 적절한 군집수를 2개로 확정하였다. 다음으로 K-평균 비계층적 군집분석을 통해 150개 표본연구자를 2개 집단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아울러 자원이용에 대한 만족도와 지속적 이용의도에 있어 차이여부에 관한 t-검정을 실시하였다.
, 2011) 동일방법편의 여부를 측정한다. 둘째, 측정항목에 대한 신뢰성 및 타당성 분석을 실시한다. 셋째, 요인분석결과 산출된 유전자원이용에 대한 만족도와 지속적 이용의도의 요인분석 결과 산출된 요인점수를 활용하여 이들 두 차원에 기초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한다.
연구자집단은 상기 요인분석( 참조)에서 도출된 자원이용에 대한 만족도와 지속적 이용의도의 표준화된 요인점수를 이용하여 군집분석을 수행하였다.
워드방식(Ward's method)에 의한 계층적 군집분석결과로부터 제시되는 나무막대도형을 통해 표본의 상대적인 밀집도(Alderderfer and Blashfield, 1984)와 응집계수의 증분변화(Ketchen and Shook, 1996)에 기초하여 가장 적절한 군집수를 2개로 확정하였다.
이를 위해 Ⅱ에서는 자원이용관점의 맥락에서 유전자원이용자의 만족도와 지속적 이용의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유전자원에 대한 유용성 차원을 파악하고, Ⅲ에서는 자료수집 및 측정과 방법론을 기술한다. Ⅳ에서는 실증분석을 수행한다.
본 연구는 유전자은행을 통한 유전자원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맥락에서 유전자은행의 유전자원이용에 대한 만족과 지속적 이용의 정도차이를 판별할 수 있는 요인, 즉 유전자원이용자(=연구자)가 유전자원에 부여하는 유용성 속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문헌 고찰을 통해 연구자들이 유전자원에 부여하는 유용성 속성을 연구 활동에의 부합성, 유용특성정보, 활용가치, 연구 활동의 촉진성, 신규성으로 도출하고, 유전자원이용정도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유전자원이용에 대한 만족과 지속적 이용에 기초하여 분류)을 판별할 수 있는 유용성 속성의 파악을 위해 판별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와 그 시사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연구자들에 의해 인지되는 유전자원 유용성 속성의 상대적 중요성, 즉 유전자원 유용성 속성들의 판별력을 실증분석을 통해 제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유전자원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및 전략을 수행하는 실무가들로 하여금 유전자원 유용성 속성에 대한 상대적 판별력을 이해하여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미생물유전자원을 이용하는 연구자집단을 대상으로 유전자원 또는 유전자원이용과 관련된 유용성에 대해 판별분석을 수행하였다. 판별분석은 가정, 설명력 및 판별력 검증, 판별함수와 이에 따른 집단별 적중률 추정의 순으로 수행되었다.
대상 데이터
12%인 175부가 회수되었다. 데이터가 부일치하여 분석에 부합되지 않은 25부를 제외한 150부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생물자원센터의 미생물 유전자원 이용자(=연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연구문제의 실증분석에 이용될 자료를 수집하였다. 표본프레임은 동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연구자 2,945명 중 메일주소불일치 및 결번 450명을 제외한 2,495명으로 선정하였다.
표본에 포함된 측정항목은 모두 리커트 5점 척도를 이용하였다. 설문조사는 2015년 3월26일부터 2015년 4월 17일까지 실시되었다. 그중 7.
본 연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생물자원센터의 미생물 유전자원 이용자(=연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연구문제의 실증분석에 이용될 자료를 수집하였다. 표본프레임은 동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연구자 2,945명 중 메일주소불일치 및 결번 450명을 제외한 2,495명으로 선정하였다. 표본에 포함된 측정항목은 모두 리커트 5점 척도를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둘째, 측정항목에 대한 신뢰성 및 타당성 분석을 실시한다. 셋째, 요인분석결과 산출된 유전자원이용에 대한 만족도와 지속적 이용의도의 요인분석 결과 산출된 요인점수를 활용하여 이들 두 차원에 기초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한다. 이는 유전자원 이용(또는 활용)정도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으로 구분하기 위함이다.
다음으로 K-평균 비계층적 군집분석을 통해 150개 표본연구자를 2개 집단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아울러 자원이용에 대한 만족도와 지속적 이용의도에 있어 차이여부에 관한 t-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도출된 결과는 <표 4>와 같다.
크론바 알파(Chronbach's alpha)계수를 사용하여 신뢰성 검정을 하였으며, 타당성 검정을 위해서는 직각회전방법에 의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2013), Gulati(2014), Ogwul et al.(2014)를 이용하여 (UVA1) 전반적 활용가치, (UVA2) 사회적 가치, (UVA3) 산업적 응용가치, (UVA4) 경제적 가치, (UVA5) 연구적 활용가치의 5개 항목으로 측정하였다. 연구활동의 촉진성은 Desheva et al.
Harman(1976)의 단일요인검정을 이용하여 동일방법편의 여부를 측정하였다. Harman(1976)에 따르면, 단일요인검정 시 모든 변수를 투입해 비회전 요인분석을 수행하여 단일요인으로 추출되거나 하나의 요인이 전체 분산의 50% 이상을 설명하는 경우 심각한 동일방법편의가 존재할 수 있다.
Harrigan(1985), Punj and Stewart(1983)에 따라 계층적 방법과 비계층적 방법을 함께 이용하여 군집분석을 수행하였다. 워드방식(Ward's method)에 의한 계층적 군집분석결과로부터 제시되는 나무막대도형을 통해 표본의 상대적인 밀집도(Alderderfer and Blashfield, 1984)와 응집계수의 증분변화(Ketchen and Shook, 1996)에 기초하여 가장 적절한 군집수를 2개로 확정하였다.
첫째, 설문지 기반으로 독립변수와 종속변수를 하나의 정보원천에서 획득하는 경우 측정상의 타당성 정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연구모형 내 변수 간 관계의 정도를 증가 또는 감소시키는 연구결과를 초래하는 동일방법편의(common method bias)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Harman(1976)의 단일요인검정(single-factor test)를 이용하여(Craighead et al., 2011) 동일방법편의 여부를 측정한다. 둘째, 측정항목에 대한 신뢰성 및 타당성 분석을 실시한다.
표본프레임은 동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연구자 2,945명 중 메일주소불일치 및 결번 450명을 제외한 2,495명으로 선정하였다. 표본에 포함된 측정항목은 모두 리커트 5점 척도를 이용하였다. 설문조사는 2015년 3월26일부터 2015년 4월 17일까지 실시되었다.
성능/효과
0.3 이상의 구조행렬 판별적재 값을 보이고 있는 UVA와 SUI(연구 활동에의 부합성)은 유전자원이용정도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을 구분하는 판별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준 판별함수는 유전자원이용정도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을 분류하는데 5개의 독립변수들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있다.
5개의 변수 중 연구 활용가치성(UVA)은 가장 낮은 Wilks’s Lamda 값과 가장 큰 F값을 나타내어 판별력이 가장 높음을 알 수 있다.
요인분석 결과, 각 변수의 특정항목들이 5개의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개별 측정항목의 요인적재량도 모두 0.6을 상회하고, 다른 요인의 적재량도 낮아 집중타당성과 판별타당성이 높게 나타났다. 요인분석과정에서 개발된 측정항목 중 판별타당성이 낮은 UVA2, SUI2, SUI6, TIF8은 분석에서 제외되었다.
넷째, 신규성은 판별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히려 한국의 연구자들이 다른 유전자원 유용성 속성보다 신규성에 상대적으로 덜 소구되고 있음을 의미하지, 유전자은행의 측면에서 유전자원의 신규성이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둘째, 5개의 유용성 속성 중에서 유전자원의 활용가치와 연구 활동에의 부합성이 판별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적어도 한국의 맥락에서 유전자은행으로 하여금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유전자원의 발굴, 수집 및 제공을 통해 유전자원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
000)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수와 정준 판별함수 간 상관계수를 나타내는 구조행렬은 UVA(r=0.616), SUI(r=0.509), TIF(r=0.299), PRO(r=0.292), NOV(r=0.159)로 나타났다. 종속변수인 판별 점수 분산의 21.
Harman(1976)에 따르면, 단일요인검정 시 모든 변수를 투입해 비회전 요인분석을 수행하여 단일요인으로 추출되거나 하나의 요인이 전체 분산의 50% 이상을 설명하는 경우 심각한 동일방법편의가 존재할 수 있다. 분석결과, 단일요인이 총 분산의 27.5%(모든 변수들의 측정항목에 대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1보다 큰 고유값을 가진 요인이 7개 추출되었으며, 이 중에서 첫 번째 요인이 총 분산(74.972)의 17.8%만을 설명하였음)를 설명함으로써 동일방법편의가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일방법편의가 염려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용정보특성과 연구 활동의 촉진성 역시 약하게나마 판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용정보특성의 분석·평가·발굴과 이를 통한 연구 활동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투자, 연구개발 및 연구협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요인분석과정에서 개발된 측정항목 중 판별타당성이 낮은 UVA2, SUI2, SUI6, TIF8은 분석에서 제외되었다. 아이겐 값, 설명된 분산, KMO 측도, Barlett의 구형성검정치에 근거해 볼 때 전반적으로 UVA2, SUI2, SUI6, TIF8 제외한 개별 측정항목들의 집중타당성과 판별타당성이 지지되었다.
유용성에 대한 타당성 및 신뢰성 분석결과( 참조), 활용가치, 연구 활동에의 부합성, 연구 활동의 촉진성, 유용특성, 신규성은 전체 알파 값이 0.7 이상으로 신뢰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원이용정도가 낮은 집단은 전체 38명 중 29명이 모델에 의해 할당되어 76.3%가 정확히 분류되었고, 높은 집단은 전체 112명 중 81명이 할당되어 72.3%가 정확히 분류되었다. 전체적으로 74.
자원이용에 대한 만족도 및 지속적 이용의도에 대한 타당성 및 신뢰성 분석결과( 참조), 자원이용에 대한 만족도와 지속적 이용의도는 전체 알파 값이 0.8 이상으로 신뢰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가 정확히 분류되었다. 전체적으로 74.3%가 추정모델에 의해 정확히 할당되었다.
집단평균의 동질성에 대한 검정결과( 참조), 유전자원이용정도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을 구분하는데 SUI(p값=0.001), TIF(p값=0.055), UVA(p값=0.000), PRO(p값=0.061)의 판별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2003). 그렇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는 유전자의 활용촉진에 대한 단일의 해를 제공하지 못한다. 따라서 향후 연구는 유전자원의 종류와 지역 및 국가의 문제를 다루어야만 한다.
물론, 본 연구에서 개발된 측정문항이 신뢰성 및 타당성을 확보하고 있어 측정상의 문제점은 없다. 그렇지만, 본 연구는 실제 연구자 측면에서 유전자원 속성에 대한 부분가치 효용(partial worth utility)을 파악하지는 못하였다. 향후 연구는 연구자들에게 소구되는 유전자원 속성을 도출하고, 이에 관한 효용을 측정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는 유전자의 활용촉진에 대한 단일의 해를 제공하지 못한다. 따라서 향후 연구는 유전자원의 종류와 지역 및 국가의 문제를 다루어야만 한다. 셋째, 본 연구는 표본의 한계로 인해 유전자원 이용자에 대한 세분화를 수행하지 못하였으며, 세분화된 연구자들에 대한 정책실무적 차원의 다양한 전략과 시사점을 제공하지 못하였다.
셋째, 본 연구는 표본의 한계로 인해 유전자원 이용자에 대한 세분화를 수행하지 못하였으며, 세분화된 연구자들에 대한 정책실무적 차원의 다양한 전략과 시사점을 제공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회수율(7.12%)이 설문조사에서 인정되는 5-15% 사이에 존재할(Alreck and Settle, 2004, p.3)지라도 향후 연구는 설문회수율을 제고하여 더 많은 표본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세분화를 수행함으로써 정책실무적 차원의 다양한 전략과 시사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넷째, 본 연구는 유전자원 이용에 대한 만족도, 지속적 이용의도, 유용성 속성에 대한 연구자들의 인지를 측정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는 유전자원의 종류와 지역 및 국가의 문제를 다루어야만 한다. 셋째, 본 연구는 표본의 한계로 인해 유전자원 이용자에 대한 세분화를 수행하지 못하였으며, 세분화된 연구자들에 대한 정책실무적 차원의 다양한 전략과 시사점을 제공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회수율(7.
그렇지만, 본 연구는 실제 연구자 측면에서 유전자원 속성에 대한 부분가치 효용(partial worth utility)을 파악하지는 못하였다. 향후 연구는 연구자들에게 소구되는 유전자원 속성을 도출하고, 이에 관한 효용을 측정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전자은행의 활동은 어떻게 구분되는가?
유전자은행의 활동은 일반적으로 유전자원의 수집․보존, 특성평가와 활용으로 구분된다(Cimato, 2008; Shankar and Uday, 2011; Upadhyaya et al., 2008).
자원이용관점의 논리에 따르면, 유전자원 이용에 관한 선택은 무엇에 따르는가?
자원이용관점의 논리에 따르면 유전자원 이용에 관한 선택은 이용자(과학자 및 연구자)의 연구적 관심(Padmanabhan and Jungcurt, 2012, p. 74)과 이용 또는 자원으로부터의 유용성 인지에 의존한다. 이는 유전자원의 이용이 이용자의 의도적 목적 및 동기, 그리고 유전자원 및 이용의 유용성과 직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유전자은행의 육성을 위해 한국 정부는 어떤 정책을 추진해왔는가?
17-26). 한국은 2007년 “국가생명자원 확보․관리 및 활용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 이후 2009년 “생명연구자원 확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미래창조과학부소관)”을 제정하여(동법에 조화되는 농림축산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해양수산부의 부처별 법령도 제정되었음) 국가 차원에서 유전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제고시키기 위한 범부처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였으며, 2011년에 수립된“생명연구자원관리기본계획(‘11~’20)”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의 주관하에 유전자원의 활용에 있어 효율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 외 관계부처, 2013, pp.4-5; 미래창조과학부, 2013,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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