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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Technology - 드론, 날다 지치면 휴식 취한다 원문보기

TTA 저널 = TTA journal, no.166 = no.166, 2016년, pp.72 - 73  

김형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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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드론(drone) 시대다. 무선전파로 유도해 비행과 조종이 가능한 무인 비행체 드론은 원래 '낮게 웅웅거림'을 뜻하는 말이다. 벌이 날아다니며 '웅웅'거리는 소리에 칙안에 붙여진 이름. 처음엔 군사용으로 탄생했지만, 이제는 고공영상 사진촬영과 배달, 기상정보 수집, 농약 살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단 하나의 흠이라면 비행 중 휴식을 취할 수 없다는 것. 춤추듯 날아다니는 연약한 나비도 힘들면 식물의 잎에 앉아 쉬고, 여름철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기도 벽에 붙어 쉬면서 먹잇감 공격을 엿보는데, 드론은 공중에 잠시 멈출 때에도 날갯짓을 계속해야 한다. 이러한 드론의 휴식을 위해 과학자들이 다양한 '쉬어가기' 기술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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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연구

  • 수질 오염과 관련한 환경을 감시하고, 크기가 작아 군사용 . 첩보용 로봇이나 의료 장비 등의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 요즘은 꿀벌이 없어 난리인데, 언젠가는 진짜 벌처럼 꽃가루도 옮기지 않을까?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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