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피서철 해수욕장 안전사고 및 비선박 사고의 감소를 위해 본고에서는 연안해역정밀조사 자료를 활용한 해양안전지도의 제작 및 체감형서비스를 구축하여 서비스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해양안전에 관련한 각종 자료를 수집, 현장조사, GPS측량, 전문가 및 현지주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취득하였다. 서비스에 이용될 기본 배경지도로는 5m급 육상 지형기복도와 국립해양조사원의 수심자료를 사용한 해저지형기복도를 융합하여 제작, 이용하였다. 각종 해양안전관련 정보들은 해양영토(구역), 어촌양식, 항로, 각종사고이력, 시설, 위험요소 등 해양안전과 관련한 총 26종의 다양한 분류체계를 구성하여 구축하였다. 이렇게 수집, 구축된 기본 해양공간정보들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정보의 전달성을 고려하여 국민이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형태의 사이트(해수욕장 등)별 도면 형태의 해양안전지도를 제작하고, 개방형 대국민 해양공간정보 웹서비스인 '개방해(海)', 해양전문 공공기관용 웹서비스인 '공유해(海)' 대국민 해야안전정보 앱서비스 안전해(海)'와 시스템들을 구축하여 서비스 방안을 구축하였다. 각 서비스에는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및 위험정보 콘텐츠들을 수록하였고, 목적에 따라 이용가능한 분석 기능들을 제공하였으며, 위험구역에 노출될 경우 사용자간 위험을 알려주는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위험에 노출되고 조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현재 각종 기관에서 해양공간정보의 이용을 확대하고자 연계신청 증가와 더불어, 대국민 서비스 이용자수가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향후 보다 광범위한 영역에서 안전사고, 안전대응,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대책 도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피서철 해수욕장 안전사고 및 비선박 사고의 감소를 위해 본고에서는 연안해역정밀조사 자료를 활용한 해양안전지도의 제작 및 체감형서비스를 구축하여 서비스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해양안전에 관련한 각종 자료를 수집, 현장조사, GPS측량, 전문가 및 현지주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취득하였다. 서비스에 이용될 기본 배경지도로는 5m급 육상 지형기복도와 국립해양조사원의 수심자료를 사용한 해저지형기복도를 융합하여 제작, 이용하였다. 각종 해양안전관련 정보들은 해양영토(구역), 어촌양식, 항로, 각종사고이력, 시설, 위험요소 등 해양안전과 관련한 총 26종의 다양한 분류체계를 구성하여 구축하였다. 이렇게 수집, 구축된 기본 해양공간정보들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정보의 전달성을 고려하여 국민이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형태의 사이트(해수욕장 등)별 도면 형태의 해양안전지도를 제작하고, 개방형 대국민 해양공간정보 웹서비스인 '개방해(海)', 해양전문 공공기관용 웹서비스인 '공유해(海)' 대국민 해야안전정보 앱서비스 안전해(海)'와 시스템들을 구축하여 서비스 방안을 구축하였다. 각 서비스에는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및 위험정보 콘텐츠들을 수록하였고, 목적에 따라 이용가능한 분석 기능들을 제공하였으며, 위험구역에 노출될 경우 사용자간 위험을 알려주는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위험에 노출되고 조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현재 각종 기관에서 해양공간정보의 이용을 확대하고자 연계신청 증가와 더불어, 대국민 서비스 이용자수가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향후 보다 광범위한 영역에서 안전사고, 안전대응,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대책 도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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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해수욕장에서의 사고 및 비선박사고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에서는 연안해역정밀조사 자료를 활용한 연안해역 해양안전지도의 제작 및 보급, 체감형 서비스(이하, “해양안전지도서비스”)를 구축하여 해수욕장 및 바닷가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국민의 해양 레저활동 지원 및 해양안전사고 예방, 방재기관의 대국민 구난활동 지원 등을 위한 서비스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다.
제안 방법
해양안전지도 서비스를 위하여 정부기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발간한 자료와 문헌을 수집하고 언론기관의 보도사진, 기사내용, 온라인, 동호회 등에서 정확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간접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추가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현지 방문을 통해 직접조사를 실시해 관련 기관 방문 및 전문가 인터뷰를 통하여 실효성 있는 정보를 수집한다.
더불어, 일반 국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주민 및 관련 종사자 인터뷰를 통하여 정보를 수집한다.
위치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VRS-RTK를 이용하여 총 24종의 해수욕장 관련 시설물에 대한 측량을 시행한다.
해양안전지도에서 기본 배경으로 사용될 배경지도 구축을 위해서, 육상의 경우에는 지형기복 좌표 및 기준면을 WGS84 좌표계와 UTM-K 도법으로 하고 지형기복자료는 기본수준면으로 통일하며 국토지리정보원의 전국 지형기복(5m) 자료를 사용하여 3D 지형데이터를 구축한다. 해저지형 기복 자료의 원천데이터로는 국립해양조사원의 수심자료를 사용하고 해역의 인접부분에서는 연도별 불일치 자료들을 확인하여 수정한다. 수심자료의 경우에는 국립해양조사원의 TOIS(종합해양정보 시스템), 수심측량 원도 및 수치해도 등을 기준으로 구축한다.
해수욕장, 진입수로, 연안해역의 종류에 따라 지역에 따른 해상도 선정 후, 영상 기반에서 수애선을 디지타이징하여 커팅 라인을 설정하고 지형기복 데이터와 영상을 융합하여 최종 배경지도를 제작한다.
해양안전 공간 데이터를 7종(해양정책, 수산정책, 해사안전,사고이력, 레저관광, 위험요소, 해양안전)으로 분류하고 158종을 구축한다.
이에 해양공간정보 이용의 편의성과 활용증대를 목표로 국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여 온라인 바다지도 대국민 해양안전정보 웹 서비스인 ‘개방海’를 서비스 하였다.
해양공간정보 이용의 편의성과 활용성 증대를 목표로 해양수산부 내부에서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공유海’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개방海’는 대국민 인터넷 서비스로서 해상교통안전, 맞춤안전, 해양재난안전, 자연안전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가 특성 있게 표출하고 최신의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분류별 접근이 용이하도록 안전에 대한 정보 이외에도 레저정보, 관광정보, 요트정보, 낚시정보, 스쿠버, 어업정보, 항만정보, 실시간정보, 통계정보, 정보검색 등 12개의 주제 메뉴로 구성하였다.
스마트 기기(TV, 모바일, 태블릿 등) 보급의 대중화에 맞춰 사용자 환경에 제약이 없는 반응형 웹 서비스를 적용하여 데스크탑, 넷북 및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접속을 하였을 경우에 해당 기기의 화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해양안전정보 관련 레이어들을 각각 활성화 하여 동시에 비교 및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 하였고 해수욕장 및 해상교통 안전지수 모델 연구 결과값을 시스템에 탑재하여 표출한다.
실시간 해양관측자료, 예측자료 및 해저지형 영상자료를 연계하여 융합서비스를 구성하였다. 실시간 해양관측자료는 조위관측소, 해양관측소, 종합해양과학기지, 해양관측부이 등 관측소에서 수집한 자료를 연동하여 지도에 표출한다.
해당 해수욕장에서 근무하는 구난요원의 정보를 입력하여 서비스 하므로 해수욕장내 피서객 중 ‘안심레이더’ 기능을 구동한 사용자 간 송수신 체계를 구축하였다.
해양안전지도에서 기본 배경으로 사용될 배경지도 구축을 위해서, 육상의 경우에는 지형기복 좌표 및 기준면을 WGS84 좌표계와 UTM-K 도법으로 하고 지형기복자료는 기본수준면으로 통일하며 국토지리정보원의 전국 지형기복(5m) 자료를 사용하여 3D 지형데이터를 구축한다. 해저지형 기복 자료의 원천데이터로는 국립해양조사원의 수심자료를 사용하고 해역의 인접부분에서는 연도별 불일치 자료들을 확인하여 수정한다.
해양안전지도 도면은 수치표고모델 및 정사영상 등을 활용하여 입체적으로 제작하고 해양안전지도에 포함되는 정보들은 단순하면서도 전달성을 고려하여 디자인한 전용도식을 적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해저지형 기복 자료의 원천데이터로는 국립해양조사원의 수심자료를 사용하고 해역의 인접부분에서는 연도별 불일치 자료들을 확인하여 수정한다. 수심자료의 경우에는 국립해양조사원의 TOIS(종합해양정보 시스템), 수심측량 원도 및 수치해도 등을 기준으로 구축한다. 모래, 갯벌, 해안의 경우에는 저질 이동에 따른 지형 변화에 대하여 기존 자료와 비교하여 처리한다
성능/효과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해양사고 밀도분석 및 안전시설 적정성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고 사용자가 선택한 레이어들을 기준으로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며 도출된 결과를 파일로 내려 받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를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속연구
특히, 해양안전의 국민적 관심을 충족시켜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요자의 요구조건을 심도 있게 조사·분석하여 보다 현실에 맞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보완하여 서비스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위와 같은 서비스 이용 및 제공을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은 해양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다양한 형태의 해양안전정보 제공 및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궁극적으로는 안전한 해양공간에 대한 활용과 이용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개방海’가 제공하는 정보의 특징은 무엇인가?
‘개방海’는 대국민 인터넷 서비스로서 해상교통안전, 맞춤안전, 해양재난안전, 자연안전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가 특성 있게 표출하고 최신의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분류별 접근이 용이하도록 안전에 대한 정보 이외에도 레저정보, 관광정보, 요트정보, 낚시정보, 스쿠버, 어업정보, 항만정보, 실시간정보, 통계정보, 정보검색 등 12개의 주제 메뉴로 구성하였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개방海 서비스의 장점은?
스마트 기기(TV, 모바일, 태블릿 등) 보급의 대중화에 맞춰 사용자 환경에 제약이 없는 반응형 웹 서비스를 적용하여 데스크탑, 넷북 및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접속을 하였을 경우에 해당 기기의 화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방海’ 서비스란 무엇인가?
그동안 해양공간정보는 선박항해 및 특정연구 분야에 제한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반 국민이나 관련기관에서는 종이해도나 고가의 소프트웨어 구입을 통해서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해양공간정보 이용의 편의성과 활용증대를 목표로 국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여 온라인 바다지도 대국민 해양안전정보 웹 서비스인 ‘개방海’를 서비스 하였다. 기본적으로 수심, 해안선 등의 바닷가 지형정보와 요트, 낚시, 해수욕장 등의 해양레저관광정보 그리고 항만, 어항, 해상구역 등 해상시설정보를 제공하여 국민들의 해양레저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연안개발, 해상공사 등 각종 해양수산 정책에 활용이 가능하다.
참고문헌 (16)
선박안전기술공단, 2007, 소형어선의 기관사용실태에 대한 개선방안 연구
선박안전기술공단, 2007, 어선의 인명사고 원인분석에 관한 기초 조사연구
해양수산부, 2005, ISM Code 국내도입 성과분석 및 발전 방안 수립 연구
해양수산부, 2002, 수산관련 보험공제제도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해양수산부, 2006, IMO GUIDE BOOK
해양수산부, 2007, 수산업 연차보고서
세계해양포럼, 2010, 기후변화와 해양의 도전-블루이코노미 시대를 향하여
중앙해심, 2013, 해양사고 통계현황
해양수산부 , 2013, 해양사고 등의 수습에 관한 규정
임기택 , 2010, 해양안전증진을 위한 우리나라 주요해사 안전정책
Wickens C. D. et. al, 2008, An introduction to human factors engineering
McDonald, R., 2006, Safe Manning of Ships - Yesterday, Today and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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