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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물과 미래 : 한국수자원학회지 = Water for future, v.50 no.4, 2017년, pp.36 - 41
김형수 (인하대학교 사회인프라공학과) , 최용복 (노아SNC) , 김경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소) , 황의호 (K-water 융합연구원) , 이영근 ((사)방재관리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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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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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이 불러오는 것은 무엇인가? | 자연재난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기후변화의 영향과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다(United Nations International Strategy for Disaster Reduction, 2016). 세계 은행(World Bank)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39년간 (1970~2008년)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난으로 인해 330만 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고, 피해액은 2조 3천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World bank and United Nations, 2010). | |
물리적/사회·경제적 재해정보 기본통계를 구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방재 선진국과 같이 풍수해로 인한 직접·간접 피해를 총망라하는 실질적인 피해를 산정 및 예측하기 위해 물리적/사회·경제적 재해정보 기본통계를 구축하고, 재해통계 기반 피해 예측기술을 개발하였다. 또한 전국 범위의 풍수해 피해예측지도를 작성하고, 작성된 지도에 적용할 수 있는 한국형 재해손실·손상 추정함수를 개발하여 실질적인 피해를 산정하였다(그림 2). | |
풍수해 피해예측 시스템 등 채해통계 기반 피해예측 기술개발에 대한 기술적 측면의 기대효과는 무엇인가? | 본 연구의 기대효과는 기술적 측면과 경제·산업적 측면으로 나타난다. 우선 기술적 측면으로 기존의 복구비 산정을 위한 직접 피해액 중심의 재해통계자료 구축에서 벗어나, 물리적/사회·경 제적인 직접·간접피해 항목을 도출하여 선진국형 재해통계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통계적 기법을 적용한 재해통계기반 피해 예측함수 개발, 한국형 재해손상·손실함수 개발, 풍수해 피해예측지도 작성 기술 개발을 통해 풍수해 피해 산정 및 예측기술 수준을 방재분야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산업적 기대효과로 “풍수해 피해예측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재난관리 단계별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피해액 및 복구비용이 절감되어 국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 할 수 있다. |
United Nations Office for Disaster Risk Reduction. (2016). 2015 Disasters in Numbers.
World Bank and United Nations. (2010). Natural hazards, unnatural disasters: the economics of effective prevention.
국민안전처 (2016). 2015 재해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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