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 : Several recent studies determined the associations of job stress with depression and suicidal idea, but the association between the number of job stress components and depression remains unclear. In the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associations of the number of components of job st...
Objective : Several recent studies determined the associations of job stress with depression and suicidal idea, but the association between the number of job stress components and depression remains unclear. In the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associations of the number of components of job stress with depression and suicidal idea. Methods : We studied 194,226 participants who attended employee health screenings from January to December, 2014, and completely answered all the questionnaires, including the short form of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KOSS),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y-Depression (CES-D) and suicidal idea. The presence of clinical depressive symptoms was defined as a CES-D score of ${\geq}21$. The subjects in the highest quartile of each subscale of KOSS were considered as suffering from each component of job stress. Chisquare tests, t-tests and logistic regressions were performed to compare study outcomes between groups. Results : When we included all seven components of job stress, there was no significant association of the number of the components with depressive symptoms, or suicidal idea. However, the prevalence of depressive symptoms and suicidal idea was increased only in three occupational stress subscales including job demand, job insecurity and occupational climate. When we analyzed only these 3 components of job stress, the number of job stress subscale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epressive symptoms and suicidal idea, even after adjustment for sex and age. Conclusion : The number of components of occupational stress was associated with depressive symptoms and suicidal idea, only in the related components.
Objective : Several recent studies determined the associations of job stress with depression and suicidal idea, but the association between the number of job stress components and depression remains unclear. In the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associations of the number of components of job stress with depression and suicidal idea. Methods : We studied 194,226 participants who attended employee health screenings from January to December, 2014, and completely answered all the questionnaires, including the short form of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KOSS),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y-Depression (CES-D) and suicidal idea. The presence of clinical depressive symptoms was defined as a CES-D score of ${\geq}21$. The subjects in the highest quartile of each subscale of KOSS were considered as suffering from each component of job stress. Chisquare tests, t-tests and logistic regressions were performed to compare study outcomes between groups. Results : When we included all seven components of job stress, there was no significant association of the number of the components with depressive symptoms, or suicidal idea. However, the prevalence of depressive symptoms and suicidal idea was increased only in three occupational stress subscales including job demand, job insecurity and occupational climate. When we analyzed only these 3 components of job stress, the number of job stress subscale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epressive symptoms and suicidal idea, even after adjustment for sex and age. Conclusion : The number of components of occupational stress was associated with depressive symptoms and suicidal idea, only in the related compon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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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일부 대상자에서 연 2회 이상의 건강 검진 자료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연 2회 이상 검진 자료가 있을 경우 최초 1회의 결과 값을 사용하였다. 같은 해에 2회 이상 검진을 받을 경우, 시기에 따라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및 우울 등의 상태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측정의 일관된 기준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참여 자중 자기 기입식 설문지의 응답이 불충분하여 설문을 분석에 사용할 수 없는 12, 187명을 제외한 194, 22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 하부영역의 중복된 개수가 임상적으로 유의한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의 위험과 관련되어 있는지 분석하였다. 먼저 우리는 KOSS-SF의 모든 일곱 개 하부영역을 대상으로, 그 중복 개수(0~7)와 우울증상, 자살사고 유병률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많은 이전 연구에서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증상 사이의 관련성을 확인하였지만, 직무스트레스 평가를 통해 우울 및 자살의 고위험군을 확인하는 방법과 관련된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표준화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토대로 평가한 한국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의 중복과 우울 및 자살사고 사이의 관계를 조사함으로써, 우울 및 자살사고와 관련된 직무스트레스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는 보다 많은 직무스트레스 영역의 중복과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가 선형의, 혹은 선형에 가까운 관계를 나타낼 것을 가정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 결과는 동일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각 평가 집단에 대해서, 우울 증상 및 자살사고와 연관된 직무스트레스 하부영역의 경우, 그 중복 수가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의 높은 위험과 유의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KOSS-SF를 이용한 직무 스트레스 평가를 통해,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의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총점 0~6。점의 자가보고형 측정도구로서, 일반 인구 내 우울 증후군의 역학 조사를 위해 고안되었다. CES-D는 우울한 기분, 죄책감 혹은 무가치감, 무희망감, 정신운동성 지체, 식욕 저하 및 수면 장애 등의 여섯 가지 우울증의 전형적인 증상에 대해 지난 1주 간의 빈도 및 중증도를 평가하는 설문으로서, 우울증의 심리적, 정서적 요소를 강조한다.
직무스트레스의 중복에 대해 조사하기에 앞서, 우리는 각 직무 스트레스 영역 별로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와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전체 직무스트레스 영역 중 직무 요구 직무 불안정, 직장 문화 등의 세 영역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그룹에서만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의 유의한 증가가 관찰되었다.
가설 설정
본 연구에서는, 표준화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토대로 평가한 한국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의 중복과 우울 및 자살사고 사이의 관계를 조사함으로써, 우울 및 자살사고와 관련된 직무스트레스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는 보다 많은 직무스트레스 영역의 중복과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가 선형의, 혹은 선형에 가까운 관계를 나타낼 것을 가정하였다.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우리는 직무스트레스의 많은 영역 이 중복될수록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의 위험이 증가할 것을 가정하였다.
제안 방법
적이 있습니까?, , 라는 질문에, 응답자가, , 예, , , 혹은, , 아니오로 응답하도록 하는, 이분형 자가보고 설문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임상가에 의한 구조화된 면접을 통해 증상을 평가하지 않았으므로, DSM-5(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5th edition)에 근거한 우울장애와 직무스트레스 사이의 관련성을 알 수는 없다.a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최근 1년 동안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라는 이분형 질문을 통해 자살사고를 평가하였다. 많은 기존 연구에서 이분형 질문을 통해 자살사고를 평가하였으나, 대부분의 연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에 대한 생각”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 등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자살에 대해 명시하였다.
있는지 분석하였다. 먼저 우리는 KOSS-SF의 모든 일곱 개 하부영역을 대상으로, 그 중복 개수(0~7)와 우울증상, 자살사고 유병률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Figure 1에서 보듯, 우울증상은 직무스트레스 하부영역 두 개 중복그룹까지는 그 유병률이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 점차 감소하여。개 그룹보다도 낮은 유병률을 나타내었다.
응답자는 각 문항에 대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의 4점 척도로 응답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직무스트레스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도록 각 문항마다 점수가 부여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각 직무 스트레스 척도의 7개 하위 영역의 총점을 기존에 제시된 공식 ((실제점수-문항수)/(최고점수-문항수)* 100)μ에 의거하여 100점으로 환산하였으며, 영역 별 상위 25%에 해당하는 집단이 해당 영역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정의하였다.μ 또한 본 논문에서 직무스트레스 영역의 중복이라 함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영역별 직무스트레스 여부를 판단하였을 때, KOSS-SF에서 정의한 7개의 직무 스트레스 하위 영역 중 2개 이상 영역의 스트레스를 동시에 경험하는 것을 뜻하며, 중복의 수라 함은 동시에 경험하는 직무 스트레스 영역의 개수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포함하지 못한 여러 잠재적인 혼란 요인을 보정한 향후 연구를 통해 본 연구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 우울증상과 자살사고는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임상가에 의한 구조화된 면접을 통해 증상을 평가하지 않았으므로, DSM-5(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5th edition)에 근거한 우울장애와 직무스트레스 사이의 관련성을 알 수는 없다.
연구 대상자 전체와 각 영역 별 직무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점수 상위 25%) 그룹에 대하여, 성별 및 나이 등 인구학적 특성과 우울증상 자살사고 여부 등의 연구 변수를 조사하였다. 나이 등 연속형 변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으며, 성별, 우울증상, 자살사고 등 범주형 변수는 그 빈도와 백분율을 조사하였다.
유의한 증가와 연관되어 있었다. 우리는 이러한 결과에 주목하여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와 유의하게 연관된 세 가지 하부영역에 한해서, 그 중복 수와 우울증상, 자살사고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직무스트레스 영역 중복 수가 0에서 3까지 증가함에 따라, 우울증상의 위험은 각각 2.
나이 등 연속형 변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으며, 성별, 우울증상, 자살사고 등 범주형 변수는 그 빈도와 백분율을 조사하였다. 전체 일곱 개 직무스트레스 영역 중 중복되는 영역 수에 따라서 0~7까지 그룹을 구분하였으며, 각 중복개수 별 그룹에 대해서 우울증상과 자살사고의 유병률을 비교하였다. 한편, 각 직무스트레스 항목에 대해서 우울 증상 및 자살사고의 유병률과 연관된 항목을 X2 test로 확인하였으며,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나이, 성별 등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한 연관이 지속되는지 분석하였다.
전체 일곱 개의 직무스트레스 영역 중 중복되는 영역 수에 따라서 0~7까지 그룹을 구분하였으며, 각 중복그룹 별 우울 증상과 자살사고의 유병률을 Figure 1과 같이 비교하였다. 우울 증상의 경우 유병률이。개 중복그룹에 비해 2개 중복그룹에 이르기까지는 증가하였으나, 이후 6개 중복그룹까지 점차 감소하여 0개 중복그룹에 비해 오히려 낮은 유병률을 나타내었다가, 7개 중복그룹에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대상 데이터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 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서울, 수원)에서 정기 직장 건강검진을 시행한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남녀 대기업 사무직 또는 생산직 근로자로서, 정보 제공에 동의한 수검자 206, 413명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일부 대상자에서 연 2회 이상의 건강 검진 자료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연 2회 이상 검진 자료가 있을 경우 최초 1회의 결과 값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대기업 사무직 및 생산직에 종사하는 직장 건강검진 수검자 중 설문에 빠짐없이 응답한 194, 226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영역의 중복과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우리는 직무스트레스의 많은 영역 이 중복될수록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의 위험이 증가할 것을 가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살 위험을 보다 민감하게 선별하기 위해 "죽고 싶다는 생각” 여부에 따라 자살사고를 평가하였으나, 이는 자살사고를 과다진단 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본 연구 결과의 제한점이다. 우리는 194, 226명의 대규모 근로자를 대상으로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 확인된, 전체 5.
같은 해에 2회 이상 검진을 받을 경우, 시기에 따라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및 우울 등의 상태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측정의 일관된 기준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참여 자중 자기 기입식 설문지의 응답이 불충분하여 설문을 분석에 사용할 수 없는 12, 187명을 제외한 194, 22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종합검진센터가 속한 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진행되었다.
데이터처리
나이 등 연속형 변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으며, 성별, 우울증상, 자살사고 등 범주형 변수는 그 빈도와 백분율을 조사하였다. 전체 일곱 개 직무스트레스 영역 중 중복되는 영역 수에 따라서 0~7까지 그룹을 구분하였으며, 각 중복개수 별 그룹에 대해서 우울증상과 자살사고의 유병률을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우울 증상 및 자살사고의 유병률과 유의한 관련이 확인된 세 가지 직무스트레스 영역에 대해서, 그 중복되는 수에 따라 0~3까지 그룹을 구분하였으며, 각 그룹의 인구학적 특성과 연구변수 중 연속형 변수는 independent t-test로, 범주형 변수는 %2 test로 그룹 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또한 그룹 간 차이를 보인 공변수를 포함 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각 중복그룹 별 우울증상과 자살사고의 교차비 (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을 계산하였다. 모든 통계량은 Predictive Analytics Software, version 18.
또한 그룹 간 차이를 보인 공변수를 포함 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각 중복그룹 별 우울증상과 자살사고의 교차비 (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을 계산하였다. 모든 통계량은 Predictive Analytics Software, version 18.0.0(PASW Statistics 18, SPSS Inc., Chicago, IL, USA)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p<0.05를 유의 수준으로 정하였다.
한편, 각 직무스트레스 항목에 대해서 우울 증상 및 자살사고의 유병률과 연관된 항목을 X2 test로 확인하였으며,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나이, 성별 등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한 연관이 지속되는지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우울 증상 및 자살사고의 유병률과 유의한 관련이 확인된 세 가지 직무스트레스 영역에 대해서, 그 중복되는 수에 따라 0~3까지 그룹을 구분하였으며, 각 그룹의 인구학적 특성과 연구변수 중 연속형 변수는 independent t-test로, 범주형 변수는 %2 test로 그룹 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또한 그룹 간 차이를 보인 공변수를 포함 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각 중복그룹 별 우울증상과 자살사고의 교차비 (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을 계산하였다.
전체 일곱 개 직무스트레스 영역 중 중복되는 영역 수에 따라서 0~7까지 그룹을 구분하였으며, 각 중복개수 별 그룹에 대해서 우울증상과 자살사고의 유병률을 비교하였다. 한편, 각 직무스트레스 항목에 대해서 우울 증상 및 자살사고의 유병률과 연관된 항목을 X2 test로 확인하였으며,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나이, 성별 등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한 연관이 지속되는지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우울 증상 및 자살사고의 유병률과 유의한 관련이 확인된 세 가지 직무스트레스 영역에 대해서, 그 중복되는 수에 따라 0~3까지 그룹을 구분하였으며, 각 그룹의 인구학적 특성과 연구변수 중 연속형 변수는 independent t-test로, 범주형 변수는 %2 test로 그룹 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이론/모형
우울증상은 미국 정신보건연구원에서 개발한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CES-D) Scale의 한국어판을 활용하여 평가하였다. CES-D는 20개 문항으로 구성된 총점 0~6。점의 자가보고형 측정도구로서, 일반 인구 내 우울 증후군의 역학 조사를 위해 고안되었다.
직무스트레스는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단축형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short form, KOSS- SF)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KOSS-SF는 한국 근로자 특유의 직무 관련 스트레스를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자가보고형 설문으로, μ 이전 연구에서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평가도 구로 널리 사용되었다.
'a CES-D 는 우울증상을 선별하는 데에 있어서 BDKBeck Depression Inventory)와 동등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특이도는 BDI에 비해 떨어지나, 우울 증상을 선별하는 데에는 BDI에 비해 보다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었다.2。직장인 건강검진 자료를 이용한 본 연구의 특성상 임상적으로 유의한 우울증상을 평가 및 선별할 목적으로 CES-D scale을 사용하였다. CES-D 한국어판의 타당도 조사 연구에서 21점 이상의 절단점은 95.
성능/효과
001). 또한 그룹 간 차이를 보였던 성별, 나이 등의 인구학적 변수를 포함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우울증상의 "時 직무 스트레스의 영역 중복 수가 0에서 3으로 많아짐에 따라, 각각 2.44, 5.87, 11.96로 증가하였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0.001). 자살사고의 A0R 또한 각각 1.
경우 유병률이。개 중복그룹에 비해 2개 중복그룹에 이르기까지는 증가하였으나, 이후 6개 중복그룹까지 점차 감소하여 0개 중복그룹에 비해 오히려 낮은 유병률을 나타내었다가, 7개 중복그룹에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자살사고의 경우 유병률이。개 중복그룹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후 5개 중복그룹까지 오히려 점차 감소하였다가, 이후 7개 중복그룹까지 소폭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Figure 1).
우울 증상의 경우 유병률이。개 중복그룹에 비해 2개 중복그룹에 이르기까지는 증가하였으나, 이후 6개 중복그룹까지 점차 감소하여 0개 중복그룹에 비해 오히려 낮은 유병률을 나타내었다가, 7개 중복그룹에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자살사고의 경우 유병률이。개 중복그룹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후 5개 중복그룹까지 오히려 점차 감소하였다가, 이후 7개 중복그룹까지 소폭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Figure 1).
Figure 1에서 보듯, 우울증상은 직무스트레스 하부영역 두 개 중복그룹까지는 그 유병률이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 점차 감소하여。개 그룹보다도 낮은 유병률을 나타내었다. 자살사고의 경우에는 그 유병률이。개 중복그룹에서 오히려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후 5개 중복그룹까지 점차 감소하다가, 이후 7개 중복그룹까지 소폭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보다 많은 직무스트레스 영역의 중복과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가 선형의, 혹은 선형에 가까운 관계를 나타낼 것이라는 우리의 가정과 일치하지 않았으며, 둘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찾기 어려웠다.
검토하였다. 그 결과 전체 직무스트레스 영역 중 직무 요구 직무 불안정, 직장 문화 등의 세 영역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그룹에서만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의 유의한 증가가 관찰되었다. 직무스트레스의 각 영역 별 우울 및 자살사고와의 관련성은 이전 몇몇 연구에서 보고된 바 있는데, 그 결과는 각 연구의 대상의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우리는 이러한 결과에 주목하여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와 유의하게 연관된 세 가지 하부영역에 한해서, 그 중복 수와 우울증상, 자살사고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직무스트레스 영역 중복 수가 0에서 3까지 증가함에 따라, 우울증상의 위험은 각각 2.4배, 5.9배, 12배 증가하였으며, 중복 수 1을 기준으로 할 때에는 2, 3인 그룹의 경우 각각 2.4배, 4.9배 증가하였다. 또한 자살사고의 경우는 중복 수。을 기준으로는 1, 2, 3의 경우 각각 1.
하지만 이는 본 연구에서 CES-D 점수의 절단점으로, 임상진단에 가까운 25점이 아닌, 우울증상 선별의 기준인 21점을 사용한 결과일 수 있으며, a 이로 인해 우울증상의 위험군이 과다진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본 연구 결과 확인된 전체 자살사고의 유병률은 5.7% 로, 5.9%의 우울증상 유병률에 비해 다소 높았는데, 이는 자살사고의 평가가 이분형 질문을 통해 이뤄진 원인일 수 있으나, 한편으로는 본 연구 대상 집단이 전체 인구에 비해 다소 우울 증상과 자살사고가 높은 집단일 가능성도 있다. 본 연구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인 만큼 님성의 비율이 65.
특성 및 직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모든 직무 스트레스 영역을 포함하였을 때, 직무스트레스 영역의 중복 수와 우울 증상 및 자살사고의 위험 사이에는 유의한 연관이 없었지만, 관련된 하부영역만을 고려하였을 때에는 그 중복 수가 증가함에 따라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의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KOSS-SF) 를 이용한 직무스트레스 평가를 통해, 임상적인 의미가 있는 우울 증상 및 자살사고의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임상적 함의를 갖는다.
본 연구 결과, 직무스트레스의 하부영역 중, 직무 요구 직무 불안정, 직장 문화 등의 세 영역만이,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의 유의한 증가와 연관되어 있었다. 우리는 이러한 결과에 주목하여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와 유의하게 연관된 세 가지 하부영역에 한해서, 그 중복 수와 우울증상, 자살사고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보다 많은 직무스트레스 영역의 중복과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가 선형의, 혹은 선형에 가까운 관계를 나타낼 것이라는 우리의 가정과 일치하지 않았으며, 둘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찾기 어려웠다. 자살사고의 경우 오히려 어떠한 영역의 직무 스트레스도 경험하지 않는 그룹에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나타내었으며, 이후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직무 스트레스의 전체 하부영역을 대상으로 했을 때, 그 중복개수는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의 고위험군을 예측하지 못함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만성 질환, 29 일조량 및 비타민 D 등의 영양 상태 3° 등을 비롯한 다양한 요인과 관련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포함하지 못한 여러 잠재적인 혼란 요인을 보정한 향후 연구를 통해 본 연구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 우울증상과 자살사고는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중복된 영역의 직무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사람이 우울증상, 자살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을 수 있는 동시에, 우울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여러 직무 영역에서 스트레스에 취약할 가능성도 있다. 여러 이전 연구에서 스트레스 자체뿐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한 회복탄력성이나 취약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보고하였다新 직무스트레스 영역의 중복과 우울증상, 자살사고 사이의 인과관계에 대한 확인 및 직무스트레스 조절의 우울 증상에 대한 치료적 효과 확인을 위해서는 전향적인 설계의 향후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우울증상 및 자살사고는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 외에도 우울증상 및 자살의 가족력, 27 신체활동, 28 기타 급 .
한편 본 연구 결과, 오히려 직무스트레스를 경험하지 않는 그룹에서 가장 많은 자살사고를 보고하였는데, 자살사고를 보고하는 참여자의 경우 무희망감이나 무력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으로 인하여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보고의 신뢰도가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기존 연구가 보고된 바 없어, 기타 정신질환의 진단 여부와 설문 응답의 신뢰도 등을 포함한 향후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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