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소재용 직·편물의 수분이동 특성 측정 방법에 따른 흡한속건성 평가 Assessment of Wicking and Fast Dry Properties According to Moisture Transport Measurement Method of Knit and Woven Fabrics for Garment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직/편물 8종을 대상으로 이들 수직방향과 수평방향 수분이동특성 측정방법에 따른 소재들의 수분이동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8종의 시편의 MMT에 의한 건조특성을 수직 건조 측정 결과와 비교하여 논의하였다. 수평수분이동 방법인 MMT 시험 결과는 수직법인 바이렉 방법의 결과와 유사한 거동을 나타내었다. 대나무, 린넨 및 면/나일론 복합 소재는 드롭법의 흡수시간은 짧았으며, 표면의 낮은 접촉각 및 직물의 높은 다공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친수성 스테이플 섬유의 구조와 상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MMT에 의한 건조특성은 니트 및 대나무 직물의 최대 흡수반경이 가장 우수했으며, 수식 건조법에 비해 차이를 나타내었다. MMT 방법의 건조속도는 직물의 두께와 포화수분 흡수율과 높은 상관성을 가졌으며, 회귀계수는 각각 0.9와 0.88이었다. 이는 직물의 두께가 얇을수록 위킹 및 건조특성이 우수하며, 기능성 소재기획시 착용 내구성을 판단하는데 중요함을 의미한다. 또한 상이한 섬유소재, 실 및 구조의 소재에 대한 수분이동특성(위킹, 건조)는 측정 방법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직/편물 8종을 대상으로 이들 수직방향과 수평방향 수분이동특성 측정방법에 따른 소재들의 수분이동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8종의 시편의 MMT에 의한 건조특성을 수직 건조 측정 결과와 비교하여 논의하였다. 수평수분이동 방법인 MMT 시험 결과는 수직법인 바이렉 방법의 결과와 유사한 거동을 나타내었다. 대나무, 린넨 및 면/나일론 복합 소재는 드롭법의 흡수시간은 짧았으며, 표면의 낮은 접촉각 및 직물의 높은 다공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친수성 스테이플 섬유의 구조와 상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MMT에 의한 건조특성은 니트 및 대나무 직물의 최대 흡수반경이 가장 우수했으며, 수식 건조법에 비해 차이를 나타내었다. MMT 방법의 건조속도는 직물의 두께와 포화수분 흡수율과 높은 상관성을 가졌으며, 회귀계수는 각각 0.9와 0.88이었다. 이는 직물의 두께가 얇을수록 위킹 및 건조특성이 우수하며, 기능성 소재기획시 착용 내구성을 판단하는데 중요함을 의미한다. 또한 상이한 섬유소재, 실 및 구조의 소재에 대한 수분이동특성(위킹, 건조)는 측정 방법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In this study, moisture transport characteristics for the woven and knitted fabrics made of 8 kinds of fiber materials using MMT (moisture management tester) were measured and discussed with the Bireck bt MMT and water evaporating rate (WER) measuring methods, which are vertical moisture transport m...
In this study, moisture transport characteristics for the woven and knitted fabrics made of 8 kinds of fiber materials using MMT (moisture management tester) were measured and discussed with the Bireck bt MMT and water evaporating rate (WER) measuring methods, which are vertical moisture transport methods. In addition, the drying property by MMT of the eight kinds of specimens was compared and discussed with the results measured by the vertical drying measurement. MMT experimental result which is horizental moisture transport appeared to be similar to the result of the Bireck method, which is the vertical moisture transport experiment. Absortion time measured from drip method of the fabrics made of the bamboo, linen, and cotton/nylon composite fabrics was short and thus they showed best wicking property, which was attributed to the low contact angle on the fabric surface and high porosity of the fabrics due to the staple yarn structure composed of the hydrophilic staple fibers. In drying property of the fabric specimens by MMT, maximum absorption radius of the dry-zone knit and bamboo woven fabrics were the highest and they showed the best drying property, which was a little different result compared with vertical drying measurement method. Half time of the drying rate in the MMT method was highly correlated with the fabric thickness and saturated moisture absortion rate and their regression coefficients were 0.9 and 0.88, respectively. This means that the knitted and woven fabric design technology for retaining good wicking and drying properties of the fabrics with thin fabric thickness is very important for obtaining high functional wear comfort fabrics. In addition, wicking and drying properties of the fabrics made of different fiber materials and with different yarns and fabric structures showed different results according to the measuring methods.
In this study, moisture transport characteristics for the woven and knitted fabrics made of 8 kinds of fiber materials using MMT (moisture management tester) were measured and discussed with the Bireck bt MMT and water evaporating rate (WER) measuring methods, which are vertical moisture transport methods. In addition, the drying property by MMT of the eight kinds of specimens was compared and discussed with the results measured by the vertical drying measurement. MMT experimental result which is horizental moisture transport appeared to be similar to the result of the Bireck method, which is the vertical moisture transport experiment. Absortion time measured from drip method of the fabrics made of the bamboo, linen, and cotton/nylon composite fabrics was short and thus they showed best wicking property, which was attributed to the low contact angle on the fabric surface and high porosity of the fabrics due to the staple yarn structure composed of the hydrophilic staple fibers. In drying property of the fabric specimens by MMT, maximum absorption radius of the dry-zone knit and bamboo woven fabrics were the highest and they showed the best drying property, which was a little different result compared with vertical drying measurement method. Half time of the drying rate in the MMT method was highly correlated with the fabric thickness and saturated moisture absortion rate and their regression coefficients were 0.9 and 0.88, respectively. This means that the knitted and woven fabric design technology for retaining good wicking and drying properties of the fabrics with thin fabric thickness is very important for obtaining high functional wear comfort fabrics. In addition, wicking and drying properties of the fabrics made of different fiber materials and with different yarns and fabric structures showed different results according to the measuring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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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의류용으로 최근 많이 사용되는 고감성·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이들 수직방향과 수평방향 수분이동특성 측정방법에 따른 소재들의 수분이동 특성을 분석하여 쾌적한 의류 소재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기초 연구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40×40 cm 시료 3매를 준비하여 27±2℃의 증류수가 들어있는 수조에 시료를 넣고 3시간 이상 침지시켜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게 한 후 수중에서 꺼내어 물방울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을 때 Fig. 1에 보이는 장치에 시료를 걸고 센서에 의한 시료무게를 측정하 여 포화수분율을 Equation 1에 의해 계산하였다.
80×80mm 5개 시료를 준비하여 항온항습실에서 21±1℃, RH 65±2% 조건하에서 24시간 컨디셔닝을 실시하였다.
Fig. 1에 보인 장치에서 포화흡수율을 측정 후 10분 간격으로 시료의 무게를 측정하고 Equation 3에 의해 계산된 수분률 값에서 건조속도를 예측하였다. 각 시료에 대해 10분 간격으로 증발된 순수한 수분무게를 측정하여 수분증발량을 분석하였으며 또한 초 기의 포화흡수된 시료의 무게에서 무게가 50% 감소할 때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하여 이 값을 건조반감기로 하였다.
1에 보인 장치에서 포화흡수율을 측정 후 10분 간격으로 시료의 무게를 측정하고 Equation 3에 의해 계산된 수분률 값에서 건조속도를 예측하였다. 각 시료에 대해 10분 간격으로 증발된 순수한 수분무게를 측정하여 수분증발량을 분석하였으며 또한 초 기의 포화흡수된 시료의 무게에서 무게가 50% 감소할 때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하여 이 값을 건조반감기로 하였다. 이들 시료들의 시간변화에 따른 무게는 계측기계의 센서에서 시간에 따른 연속적인 시료의 무게로부터 계산하였다.
Özkan and Meriç(2015)은 MMT에서 측정된 물방울 흡수시간이 낮은 값을 가지면 시료의 수분 흡수도가 뛰어난 시료이며 최대흡수반경이 증가하면 건조시간이 짧아져 흡수시간과 건조시간이 짧은 시료가 흡한 속건성이 우수한 소재라고 평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시료의 물방울 흡수시간과 최대흡수 반경을 측정하였다. 또한 흡수시간이 1초, 3초 그리고 10초 경과함에 따라 최대흡수반경(mm)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시료의 물방울 흡수시간과 최대흡수 반경을 측정하였다. 또한 흡수시간이 1초, 3초 그리고 10초 경과함에 따라 최대흡수반경(mm)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Table 4에 이들 데이터를 나타내었다.
의류용 소재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천연소재와 기능성 아웃도어로 많이 사용하는 쿨맥스, 드라이 존 그리고 친환경 뱀부, 화섬 PET,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직·편물 8종의 쾌적특성 평가에 중요한 수분이동 특성을 MMT 시험장치를 포함한 시험방법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각 시료에 대해 10분 간격으로 증발된 순수한 수분무게를 측정하여 수분증발량을 분석하였으며 또한 초 기의 포화흡수된 시료의 무게에서 무게가 50% 감소할 때까지 걸린 시간을 측정하여 이 값을 건조반감기로 하였다. 이들 시료들의 시간변화에 따른 무게는 계측기계의 센서에서 시간에 따른 연속적인 시료의 무게로부터 계산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시험법에 따른 니트와 직물의 수분 이동특성의 차이를 보기위해 니트 2종, 직물시료 6종을 준비하였으며 최근 기능성 소재로서 사용되는 흡한속건, 뱀부소재 그리고 천연소재, 화섬소재, 교직물 등 총 8종 소재를 준비하였다. Table 1에 이들 직·편물 시료의 상세스펙을 나타내었다.
데이터처리
직물과 편물의 커버팩터는 각각 Equation 6과 Equation 7에 의해 계산하였다(Au, 2011; Kim & Kim, 2016). 한편, WER 측정법에서 측정된 건조 반감기와 포화수분흡수율과 직물구조인자와의 회귀분석을 SPSS version 10.0을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Guo et al.(2008)도 면과 폴리프로필렌으로 구성된 보호복의 수분이동특성을 MMT 측정법을 사용하여 연구하였다. Troynikov and Wardiningsih (2011)는 울/PET, 울/뱀부 소재들의 원료섬유 혼합비에 따른 수분제어특성을 MMT측정법으로 분석하여 엑티브 스포츠웨어의 베이스레이어(base layer)로서 PET와 뱀부를 혼합한 시료가 더 우수한 수분특성을 보였다고 발표하였다.
Bireck방법이라고 불리는 KSK 0815법에 의해 20×2.5cm 시료를 5매 준비하여 27±2℃ 증류수가 들어있는 용기의 수면에 한쪽 끝이 닿도록 하여 10분 경과 후 모세관 현상에 의한 물의 상승높이(mm)를 측정하여 평균값을 계산하였다.
성능/효과
1) 포화흡수율은 쿨맥스 흡한속건 니트소재가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PET, 뱀부 필라멘트 직물이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어 운동 시 많은 땀을 배출할 때 니트시료의 초기흡수도가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소재특성과 함께 두께 증가에 따른 기공도 증가가 중요한 원인이 됨을 확인하였다.
2) 수직방향 위킹실험에 의한 흡수성은 포화흡수율과 동일하게 이형단면 쿨맥스 니트소재가 가장 우수함을 보였고 필라멘트 직물인 실크, 뱀부, PET 직물이 높은 값을 보인 반면 면과 린넨 방적사 직물은 낮은 값을 보였다. 포화흡수율과 위킹성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3) WER법에 의한 수분의 건조특성은 두께와 기공도가 높은 니트소재는 포화흡수율이 높았던 관계로 140분이 경과하여도 수분이 남아 있었으나 두께가 얇은 PET와 뱀부 필라멘트 직물은 건조특성이 우수하므로써 WER법에 의한 건조특성은 직·편물의 두께에 의존적임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10분간 증발되는 순수한 수분량은 기공도가 높은 흡한속건 니트소재가 직물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4) 수분의 수평방향 이동현상을 나타내는 MMT 결과에서도 쿨맥스 흡한속건 니트소재가 우수하여 수직방향 흡수성 측정법인 Bireck법과 동일한 결과를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5) MMT측정법에 의한 수평방향 수분건조 특성은 드라이 존 니트와 뱀부 직물이 가장 높은 최대흡수반경을 보임으로써 가장 우수한 건조특성을 보였으나 쿨맥스 소재는 다소 낮은 건조특성을 보여 수직건조 측정법인 MMT방법에 의한 결과와는 다소 다른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직물의 경우 MMT방법에서 우수한 흡수성을 보였던 면/나일론과 린넨이 포화흡수도와 위킹 측정법에서는 낮은 흡수성을 보였고 특히 MMT에서 낮은 흡수성을 보였던 PET, 실크 직물의 경우 위킹 측정법 실험에서는 높은 흡수성을 보이는 다소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두 가지 방법에서 공통적으로 나쁜 흡수성을 보인 시료는 면직물로 나타났다.
Table 2에서 위킹성 역시 이형단면형상의 흡한속건 소재인 쿨맥스와 드라이존 니트소재가 높은 값을 보이며 직물에서는 기공도가 낮은 면/나일론 교직물이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면직물, 린넨 직물 등이 낮은 값을 보였으며, 특히 이들 직물은 조 직이 평직으로서 주자직 직물보다 낮은 위킹성을 보였다. 또한, 공정수분율이 높으면서 천연 필라멘트 형태의 실크직물과 PET, 뱀부 필라멘트 주자직 직물이 높은 위킹성을 보인 반면 면과 린넨 방적사 평직 직물은 낮은 값을 보였다.
wetted radius)으로서 웨팅시간은 분사된 물방울이 초기에 흡수되어 시료가 웨팅되는 시간으로서 시료의 수평방향의 흡수성을 나타내며 KSK 0815의 Bireck방법의 수직방향의 위킹 흡수성과 비교된다. 그리고 최대 습윤 반경은 초기의 1, 3, 10초 경과 시 최대 웨팅반경을 측정하였으며 이 값이 큰 값을 가질 때 건조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니트 소재의 드라이 존이 1초 경과 시 30%의 높은 수분확산을 보였으며 3초 경과 후 더 이상 수분확산이 없어서 건조특성이 우수하였다. 이 결과는 앞서 분석한 수직방향 수분이동 특성 측정법인 KSK 0815 방법에 의한 건조특성 결과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뱀부 직물이 최대흡수반경이 높은 값을 보이므로써 앞서 분석된 KSK 0815방법과는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면직물과 실크직물은 역시 낮은 건조특성을 보였으며 PET직물, 린넨직물과 면/나일론 교직물의 건조 특성은 비교적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MMT 시험법에 의한 수평방향 수분이동특성을 나타내는 건조특성 시험법은 수직방향 건조특성 평가방법인 KSK 0815에 의한 건조특성 시험법과는 다소 다른 결과를 보임으로써 소재와 실의 구조 및 특성에 따라서 시험방법에 따른 흡수성과 건조특성의 결과는 다르게 해석이 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수분의 이동에 관한 쾌적한 고감성 의류소재를 얻기 위해서는 직물과 편물의 두께를 가능한 한 얇게 하면서 흡수성과 건조성을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는 직·편물의 소재선택과 구조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원사와 직·편물의 구조 특성에 따라서 시험방법에 따른 위킹성과 건조특성의 결과가 의류 착용 과정에서의 고감성 착용 쾌적성이 다르게 해석됨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면직물, 린넨 직물 등이 낮은 값을 보였으며, 특히 이들 직물은 조 직이 평직으로서 주자직 직물보다 낮은 위킹성을 보였다. 또한, 공정수분율이 높으면서 천연 필라멘트 형태의 실크직물과 PET, 뱀부 필라멘트 주자직 직물이 높은 위킹성을 보인 반면 면과 린넨 방적사 평직 직물은 낮은 값을 보였다. 이는 필라멘트 직물에서는 Equation 2에서 보인 Laplace식에서 모세관 반경이 필라멘트 실내 혹은 실과 실 사이에 형성되므로써 모세관 높이 H가 커짐에 기인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면직물과 실크직물은 역시 낮은 건조특성을 보였으며 PET직물, 린넨직물과 면/나일론 교직물의 건조 특성은 비교적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MMT 시험법에 의한 수평방향 수분이동특성을 나타내는 건조특성 시험법은 수직방향 건조특성 평가방법인 KSK 0815에 의한 건조특성 시험법과는 다소 다른 결과를 보임으로써 소재와 실의 구조 및 특성에 따라서 시험방법에 따른 흡수성과 건조특성의 결과는 다르게 해석이 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수분의 이동에 관한 쾌적한 고감성 의류소재를 얻기 위해서는 직물과 편물의 두께를 가능한 한 얇게 하면서 흡수성과 건조성을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는 직·편물의 소재선택과 구조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원사와 직·편물의 구조 특성에 따라서 시험방법에 따른 위킹성과 건조특성의 결과가 의류 착용 과정에서의 고감성 착용 쾌적성이 다르게 해석됨을 확인하였다.
니트 소재의 드라이 존이 1초 경과 시 30%의 높은 수분확산을 보였으며 3초 경과 후 더 이상 수분확산이 없어서 건조특성이 우수하였다. 이 결과는 앞서 분석한 수직방향 수분이동 특성 측정법인 KSK 0815 방법에 의한 건조특성 결과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뱀부 직물이 최대흡수반경이 높은 값을 보이므로써 앞서 분석된 KSK 0815방법과는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쿨맥스 소재도 최대흡수반경이 드라이 존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어 KSK 0815방법에 의한 건조특성 결과와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Table 4에 보였듯이 물방울이 초기에 흡수되는 시간이 드라이 존과 쿨맥스가 가장 짧으면서 우수한 흡수성을 보였으며 면/나일론 교직물이 직물에서는 가장 흡수시간이 짧았다. 직물에서는 린넨과 뱀부직물이 짧은 흡수시간을 보였으나 면, 실크, PET직물은 완전흡수 시간이 60초 이상으로 낮은 흡수특성을 보였다. 이 결과는 앞서 분석된 포화흡수율과 흡수방법에 의한 흡수성과 비교해보면 니트 시료인 쿨맥스와 드라이 존이 가장 좋은 포화흡수도와 흡수성을 보인 결과와 동일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류소재로서의 쾌적 적합성에서 수분과 열의 이동 특성 중 어떠한 것이 평가 항목에서 중요한 특성인가?
의류소재로서의 쾌적 적합성은 수분과 열의 이동 특성 중 특히 위킹성(wicking), 젖음성(wetting), 건조성(drying) 그리고 흡한속건성 등이 의류의 쾌적성 평가 항목 중에서 중요한 특성이라고 알려져 있다(Kim, 2016). 흡수성 측정방법은 wicking test (Bireck method KSK 0815B)와 drop test (KSK 0815A)가 국내 규격으로 사용되고 있다(Kim & Kim, 2016).
MMT 방법의 건조속도는 직물의 두께와 포화수분 흡수율과 높은 상관성을 가지는데,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88이었다. 이는 직물의 두께가 얇을수록 위킹 및 건조특성이 우수하며, 기능성 소재기획시 착용 내구성을 판단하는데 중요함을 의미한다. 또한 상이한 섬유소재, 실 및 구조의 소재에 대한 수분이동특성(위킹, 건조)는 측정 방법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국내규격으로 사용되고 있는 흡수성 측정방법은 무엇인가?
의류소재로서의 쾌적 적합성은 수분과 열의 이동 특성 중 특히 위킹성(wicking), 젖음성(wetting), 건조성(drying) 그리고 흡한속건성 등이 의류의 쾌적성 평가 항목 중에서 중요한 특성이라고 알려져 있다(Kim, 2016). 흡수성 측정방법은 wicking test (Bireck method KSK 0815B)와 drop test (KSK 0815A)가 국내 규격으로 사용되고 있다(Kim & Kim, 2016). 건조특성은 KSK 0815A법과 B법 두 가지 방법이 한국 내 상거래에 사용되는 KS규격이다.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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