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public investment for Korean Medicine R&D to facilitate the future strategic planning. Methods : All government supported research projects for Korean Medicine that were invested in 2009, 2012, 2015 were searched in the NTIS (National Science & Technology ...
Objectives :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public investment for Korean Medicine R&D to facilitate the future strategic planning. Methods : All government supported research projects for Korean Medicine that were invested in 2009, 2012, 2015 were searched in the NTIS (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Database. Research budgets were analyzed by government departments, R&D agents, R&D steps, and research fields. 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 was derived from each Korean Medicine research field. Differences of research budgets among research fields were tested using Chi square analysis. Results : A total of 891 projects supported in 2009, 2012, and 2015 was analyzed. The amount of research budgets has increased, from 49,839 million won in 2009 to 106,536 million won in 2015 showing 13.5% of CAGR.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and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were the biggest sponsors in Korean Medicine R&D. Chi square analysis showed that, in this period,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of research budgets in Korean Medicine technology equipment field and infrastructure field. Conclusions : To diversify the Korean Medicine R&D, unequal research funding among government departments should be relieved, and virtuous cycle of Industry-University-Institute Collaboration in Korean Medicine need to be built.
Objectives :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public investment for Korean Medicine R&D to facilitate the future strategic planning. Methods : All government supported research projects for Korean Medicine that were invested in 2009, 2012, 2015 were searched in the NTIS (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Database. Research budgets were analyzed by government departments, R&D agents, R&D steps, and research fields. 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 was derived from each Korean Medicine research field. Differences of research budgets among research fields were tested using Chi square analysis. Results : A total of 891 projects supported in 2009, 2012, and 2015 was analyzed. The amount of research budgets has increased, from 49,839 million won in 2009 to 106,536 million won in 2015 showing 13.5% of CAGR.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and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were the biggest sponsors in Korean Medicine R&D. Chi square analysis showed that, in this period,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of research budgets in Korean Medicine technology equipment field and infrastructure field. Conclusions : To diversify the Korean Medicine R&D, unequal research funding among government departments should be relieved, and virtuous cycle of Industry-University-Institute Collaboration in Korean Medicine need to be bui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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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설정
연구과제 건수의 경우, 다년도 과제는 각 연도의 과제를 1건으로 처리하였으며 정부투자연구비는 세부과제의 당해 연도 집행예산으로 산출하였다. CAGR은 간단하게 연평균성장률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을 분석하는데 매우 널리 사용되는 방식으로써 수년 동안의 성장률을 매년 일정한 성장률로 지속한다고 가정하여(기하 평균) 평균 성장률을 환산한 것이다13). 아래의 수식에서 t0는 시작 시점, t는 최종시점을 의미하며, 수식에 포함되어 있는 V(t0)와 V(t)는 각각 시작점의 연구건수(또는 연구비)와 최종시점의 연구건수(또는 연구비)이다.
제안 방법
따라서 연구 분야의 경우 직접 각 연구사업별 요약문을 확인하여 연구진이 1차로 직접 한의약 R&D의 4가지 형태라고 할 수 있는 한약⋅한의의료기술기기⋅인프라⋅기타의 4가지 분야로 분류한 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확정하였다.
그리고 한의약 연구개발과제를 분석한 연구9)도 10년 전 자료를 대상으로 하여 급변하는 R&D 환경을 대변하기는 어렵고, 또한 연구 분야를 포함한 연구 내용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을 수행한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는 한의약 연구개발의 효율적인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해 정부 부처, 수행주체, 연구단계, 연구분야를 연도별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한 항목은 기본적 과제현황(과제명, 정부투자연구비)과 주관정부부처, 신규/계속과제, 연구수행주체(대학⋅국공립연구소⋅출연연 등), 연구개발단계(기초⋅응용⋅개발⋅기타), 연구분야(한약⋅한의의료기술기기⋅인프라⋅기타)로 구성하였다.
연구과제의 기본적인 표준분류, 연구수행주체, 연구개발단계, 연구분야에 따른 연도별 연구과제 건수와 연구비 및 연평균성장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을 도출하였다. 연구과제 건수의 경우, 다년도 과제는 각 연도의 과제를 1건으로 처리하였으며 정부투자연구비는 세부과제의 당해 연도 집행예산으로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그리고 한의약 연구사업의 시간적인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NTIS가 대국민서비스를 하며 활성화된 2009년, 정부부처 개편 과도기 시기인 2012년, 가장 최근 자료인 2015년의 3개 연도의 데이터로 한정 하였으며 그 결과 911개의 과제가 선정되었다. 이 중 보안과제로 분류되어 NTIS에서 연구내용이 공개가 되어 있지 않거나 연구내용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지 않은 20개 과제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여 최종 분석 대상 과제는 891개였다([Fig 1] 참조).
본 연구에서는 한의약 R&D 운영현황을 살펴보기 위하여 정부예산 중 연구개발예산으로 편성된 한의약 관련 모든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조사 분석 대상으로 설정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이하 NTIS)에서 제공되는 국가 R&D 사업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을 위한 항목은 기본적 과제현황(과제명, 정부투자연구비)과 주관정부부처, 신규/계속과제, 연구수행주체(대학⋅국공립연구소⋅출연연 등), 연구개발단계(기초⋅응용⋅개발⋅기타), 연구분야(한약⋅한의의료기술기기⋅인프라⋅기타)로 구성하였다. 이 중 기본적 과제 현황, 주관정부부처, 신규/계속과제, 연구수행주체, 연구개발단계는 이미 데이터 내에 제시되어있는 인덱스를 활용하였다. 그러나 연구 내용과 분야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과학기술분류체계내에 포함되어 있어야 하지만 한의약 연구개발 사업은 대부분 중분류인 ‘한의과학(LC07)’으로만 기재되어 있고 7개의 세부기술이 기재되어 있지 않아 실제 한의과학내 세부적인 연구분야를 알 수 없었다.
그리고 한의약 연구사업의 시간적인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NTIS가 대국민서비스를 하며 활성화된 2009년, 정부부처 개편 과도기 시기인 2012년, 가장 최근 자료인 2015년의 3개 연도의 데이터로 한정 하였으며 그 결과 911개의 과제가 선정되었다. 이 중 보안과제로 분류되어 NTIS에서 연구내용이 공개가 되어 있지 않거나 연구내용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지 않은 20개 과제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여 최종 분석 대상 과제는 891개였다([Fig 1] 참조).
이를 위해 NTIS에서 제공되는 국가 R&D 사업 데이터 중 과학기술분류체계 상 「한의과학」에 해당하는 연구사업과 6T 분류 중 「한방응용기술」에 해당하는 연구사업을 한의약 연구사업의 기준으로 삼았다.
성능/효과
1. 한의약 연구개발비 중 응용연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기초연구 비중이 높았던 기존의 한의약연구개발이 기 구축된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행해지는 응용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개 년도에 대한 한의약 연구개발 사업 분석 결과 부처별 한의약 연구개발 투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62.5%, 보건복지부가 21.4% 차지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의 나머지 부처가 16%를 차지하고 있어 부처의 투자 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연평균 증가율은 20.
연구개발단계로는 기초연구 분야가 2009년 90건, 21,018백만 원, 2012년 156건 31,899백만 원, 2015년 207건 44,091백만 원으로 3개년 모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개발연구, 응용연구, 기타 순이었다. 4개 단계 모두 10% 이상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응용단계에서의 연구비 지원이 21.2%로 크게 성장하였다.
2%나 많은데도 불구하고 개발단계의 연구예산은 오히려 적은 이유는 첫째, 한의계의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중요성 인식으로 인해 의료기기 개발 예산이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한약분야의 응용단계 예산이 한의의료기술‧기기의 응용단계 예산보다 3배 이상인데, 한약분야는 개발단계에서는 직접적인 국가 예산 지원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연구 성과의 측면에서 한약의 기초단계 연구가 성공적으로 개발단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본 연구의 분석에 활용된 연평균성장률은 그 계산에 있어, 처음과 마지막 두 시점에만 의존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CAGR이 시작 시점과 최종 시점에만 의존적인 것은 계산을 매우 간편하게 하는 장점이 있으나, 시점을 어떻게 설정하는지에 따라 값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음을 인지하여야 한다.
연구단계별 한의약 R&D 과제는 2015년 기초 단계의 연구 예산이 41.4%로 가장 높았으며, 연구분야에서는 한약분야 연구 예산이 38.6%로 가장 높았는데 연구단계와 연구분야를 교차로 분석해본 결과 한약 분야의 기초단계 연구가 전체 예산의 19.3%로 매우 높았다.
연구분야별 연구단계의 사업들을 경시적으로 분석한 결과 한약분야의 개발 단계는 증가율이 4.7%인데 반해 한의의료기술⋅기기분야의 개발 단계 증가율이 24.9%에 달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경향성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후속연구
2. R&D 예산 확보와 지원 연구 방향에 대해 부처 편중을 완화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한의약 R&D 연구에 있어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요인을 모색하고 기초연구 단계에서 응용 및 기술개발 등 산업화 단계로의 진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연구기획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의약 R&D 동향에 대한 조사⋅분석의 일환으로 수행되는 연구비, 연구기관, 연구과제 특성, 연구개발 단계 등의 투자 구조 분석 등 거시적 측면을 조사하였다면 향후에는 본 연구를 토대로 한의약 R&D 포트폴리오 분석과 한의약 연구개발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면밀한 분석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 져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전통의약 및 보완대체의약 연구개발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이유는?
효율적인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노력은 전통의약 및 보완대체의약 분야에서도 시행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통의약 및 보완대체의약의 이용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각 국제단체 또는 국가에서는 전통의약 및 보완대체의약 연구개발(R&D)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WHO는 「2002-2005 전통의학 전략」으로 인해 전통의약 및 보완대체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표준과 가이드라인 개발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정보를 공유하는데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안전성과 효과성의 근거를 뒷받침할 만한 연구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보았다3).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란?
본 연구의 자료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이하 NTIS)에서 제공되는 국가 R&D 사업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였다. NTIS는 과학기술기본법과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사업, 과제,인력, 연구시설장비, 성과 등 국가 연구 개발 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서비스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국가R&D 정보 지식포털이다10). 또한 국가R&D를 수행하고 있는 17개 부처⋅청(16개 대표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과제, 인력, 시설⋅장비, 성과 등 국가R&D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연구자, 정책결정자, 정부부처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1).
우리나라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는 어떻게 변화했는가?
우리나라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는 2015년도 18.9조 원에 이르며 2011년도에서 2015년 사이에 연평균 6.2% 성장하였다1). 이러한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2015년 우리나라 총 연구개발비는 GDP 대비 4.
참고문헌 (20)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2015년도 국가연구개발 사업 조사.분석 보고서. 미래창조과학부 2016.
OECD. Release of Main Science and Technology Indicators - Latest estimates of R&D investment in OECD and major economies. 2017.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traditional medicine strategy: 2014-2023. WHO Library Cataloguing-in-Publication Data 2013.
EUROCAM. CAM 2020. 2014.
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Health. NCCIH 2016 Strategic Plan - Exploring the Science of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Health. 2016.
한국한의약연감발간위원회. 2015 한국한의약연감. 2016.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2017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과 주요 특징. KISTEP INI(13). 2017.
보건복지부.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 2016-2020. 2016.
예상준, 장현철, 김진현, 김철, 김상균, 송미영. 정부지원 한의학 과제의 연구동향 분석 - 2002- 2007년 연구과제 보고서를 대상으로.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22(4):15-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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