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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전사날염용 ECO-FREE 고농도 Full Black 염료개발과 응용기술
Develop ECO-FREE high concentration Full black dye using transfer printing and application technology 원문보기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 Fashion & Costume Design Association, v.19 no.2, 2017년, pp.39 - 48  

조호현 (서정대학교) ,  정명희 (서정대학교) ,  이아람 (한국섬유소재연구원)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ransfer printing is a method to combine printing and dyeing technology by the use of sublimation. It is an environmentally-friendly printing method that saves costs, reduces the production processes by the omission of the washing process, and saves time by maintaining quality. Due to the develop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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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Full Black 전사날염이 가능하려면 대부분이 Oeko-tex standard 100의 규제대상이 되는 일반 분산염료를 모두 대체하여야 하며 색상 및 가격적인 면에서 염가공업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환경친화형 대체염료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상기 원인을 제어하고 염료의 전이성, 빌드업성(K/S) 및 상용성을 얻을 수 있는 전사날염용 환경친화형 고농도 Full Black 염료의 개발 및 응용기술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 Black 염료는 보통 4~5종류의 단일염료가 혼합되어 만들어지며 각 단일염료의 용융점 및 염료간 상용성 등에 따라 Black 염료의 열전이성,빌드업성(K/S), 견뢰도 등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용융점 및 상용성이 유사하고 견뢰도가 우수한 단일염료의 검토 및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사날염용 환경친화형 고농도 Full Black 염료의 개발 및 응용기술에 대해 고찰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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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전사날염에 사용할 수 있는 염료는 무엇이 있는가? 전사날염에 사용할 수 있는 염료는 일반 분산염료와 솔벤트염료(고압분산)의 S type, SE type 그리고 E type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 중 E type인 일반 분산염료는 분산염료 제조 초기에 개발된 염료들로서 대부분 저분자량의 비극성 분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외 폴리에스터 및 아세테이트 전사용으로 사용하는 염료 중 일반분산염료로 제조된 전사날염용 염료는 대부분 Oeko-tex standard 100의 규제대상 품목이며 그 대체품인 ECO type의 전사염료가 개발되어 현재 시판되고 있으나, 고농도 Full Black 염료는 아직까지 물성, 재현성 및 견뢰도 부분에서 많이 미흡한 상태이다.
전사날염 기술의 특징은 무엇인가? 특히 날염방법 중 전사날염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점점 강화되는 환경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에서 관심의 대상이었으며 다양한 제품군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전사날염 기술은 정교한 디자인의 표현 및 다양한 색상표현 그리고 사진과 같은 효과가 가능하며, 신축성이 있는 편성물에도 날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화, 개성화되는 소비패턴에 적용이 가능하다. 전사날염 기술의 발달로 고부가가치 날염은 가능해졌지만, 아직까지 섬유에 대해 친화력을 나타내는 염료의 응용기술이 부족하고 전사날염 제품의 승화견뢰도가 낮아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나, 전사날염용 염료의 개발은 에너지와 폐수절감 측면에서 가치가 매우 높은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고기능성 신소재 생산의 특징은 무엇인가? 고도로 발달된 현대 과학기술은 꾸준히 새로운 섬유를 개발하여 하이테크의 고기능성 신소재를 생산하게 되었다. 합성섬유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신기능 소재의 개발 및 생산은 세계의 합성섬유 생산량의 증가를 유도하여 천연섬유 생산량을 능가하고 있으며(한국섬유개발연구원, 2005), 이 중 약 60∼70%를 폴리에스터(polyester) 섬유가 차지하고 있다(조문희, 2010). 고온에서의 분산염료의 승화성은 분산염료 염색물의 승화견뢰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특히, 이염으로 인한 폴리에스터 섬유의 변색으로 인한 불량의 위험이 높다(김호정, 2001: 현대특수나염,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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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9)

  1. 김영호. (1998). 분산염료에 의한 폴리에스테르섬유의 전사염기법에 관한 연구. 디자인학연구집, 3. 119-138. 

  2. 김호정. (2001). 폴리에스테르/셀룰로오즈계 교직물의 탄화 날염가공에 관한 연구. 한국의류산업학회지, 3(4), 373-377. 

  3. 송번수. (1996). 염색의 실제. 미진사. 

  4. 조문희. (2010). 승화전사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트의 전사 조건에 관한 연구.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10(4), 59-67. 

  5. 조호현 외. (2014). 셀룰로오즈 혼방 니트 편포의 착색 번 아웃 날염 복합 기술에 관한 연구.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16(4), 229-235. 

  6.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005). 고차소재 가공기술: 신감각.신기능성 섬유의 개발동향, 대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1. 

  7. 황종호, 전병익. (1996). 전사날염 기술에 대하여. 한국염색가공학회지, 8(3), 66-71. 

  8. 현대특수나염. (2009). 날염 및 착색 번 아웃 동시 가공용 날염호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날염 및 착색 번 이웃 동시 가공방법. KRP 100925019. 

  9. W. McDowell. (1973). The Behaviour of Disperse Dyes at High Temperatures. J. Soc. Dyers Colorists, 89, 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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