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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7) 그러나 영유아의 구강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보호자의 구강보건교육 경험이 적고, 구강위생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10-12) 이 연구는 2015년 10월에서 2015년 12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개별방문 면접조사로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 실태 및 영향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구강위생용품사용에 관한 구강보건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 이 연구는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실태를 알아보고,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영유아의 올바른 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사용을 위한 영유아 및 보호자에 대한 구강보건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추후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함과 동시에 영유아 구강위생용품의 인체 노출 정도 및 위해성 분석을 실시하여 영유아에게 나타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사용 방법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에서는 영유아의 구강 위생용품 사용 실태 및 영향 요인을 알아보고,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 시 인체 노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용 습관을 확인하여 영유아 시기 구강위생용품에 관한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이 연구는 영유아용 구강티슈 사용 시 빨아먹는 횟수에 따른 사용량, 사용 횟수, 입 헹굼 횟수의 차이와 영유아용 양치액 사용 시 보호자의 교육 수준,사용설명서 확인 여부에 따른 사용량의 차이, 삼키는 횟수에 따른 사용 횟수의 차이, 보호자의 교육 수준에 따른 입 헹굼 횟수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또한 영유아용 구강티슈 사용 후 입 헹굼 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별, 빨아먹는 횟수를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은 다양한 사용 습관에 의해 차이가 있고, 이 시기 구강 습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자의 특성에 따라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면접조사는 약 50명의 면접조사 요원의 설명을 통해 이루어졌고, 보호자의 주관적 판단으로 응답하였다. 면접조사 요원은 면접조사의 신뢰성과 타탕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진이 2시간 동안 강의 후 질의 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교육 훈련하였다.
- 이 연구의 조사는 2015년 10월에서 2015년 12월까지 진행하였고, 설문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로 개별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 항목은 성별, 연령, 교육 수준, 가정의 월평균 소득과 같은 영유아 및 보호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각 구강위생용품의 사용 여부, 1회 사용량, 사용 횟수, 1회 사용 시간, 1회 사용 후 입 헹굼 횟수, 10회 사용 중 빨아먹거나 삼키는 횟수, 사용설명서 확인 여부, 사용 시 통증 여부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에 관한 항목으로 가급적 응답자의 이해가 쉽도록 작성하였다. 영유아용 구강티슈 사용량은 1회당 사용하는 구강티슈의 장수를 기록하도록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 설문 항목은 성별, 연령, 교육 수준, 가정의 월평균 소득과 같은 영유아 및 보호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각 구강위생용품의 사용 여부, 1회 사용량, 사용 횟수, 1회 사용 시간, 1회 사용 후 입 헹굼 횟수, 10회 사용 중 빨아먹거나 삼키는 횟수, 사용설명서 확인 여부, 사용 시 통증 여부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에 관한 항목으로 가급적 응답자의 이해가 쉽도록 작성하였다. 영유아용 구강티슈 사용량은 1회당 사용하는 구강티슈의 장수를 기록하도록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영유아용 양치액 사용량은 제조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가글액 뚜껑 기준 1컵을 15 ml로 계산하도록 하였다.
- 이 연구는 2015년 10월에서 2015년 12월까지 서울 및 수도권의 만 0세부터 만 4세까지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 실태 및 사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구조화된 설문지에 의해 개별방문 면접조사로 진행하였다. 영유아용 구강티슈 사용량은 10회 사용 시 영유아용 구강티슈를 빨아먹는 횟수가 4회 이하인 영유아가 많았다.
- 이 연구는 영유아용 구강티슈 사용 시 빨아먹는 횟수에 따른 사용량, 사용 횟수, 입 헹굼 횟수의 차이와 영유아용 양치액 사용 시 보호자의 교육 수준,사용설명서 확인 여부에 따른 사용량의 차이, 삼키는 횟수에 따른 사용 횟수의 차이, 보호자의 교육 수준에 따른 입 헹굼 횟수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또한 영유아용 구강티슈 사용 후 입 헹굼 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별, 빨아먹는 횟수를 확인하였다.
- 이 연구의 조사는 2015년 10월에서 2015년 12월까지 진행하였고, 설문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로 개별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 항목은 성별, 연령, 교육 수준, 가정의 월평균 소득과 같은 영유아 및 보호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각 구강위생용품의 사용 여부, 1회 사용량, 사용 횟수, 1회 사용 시간, 1회 사용 후 입 헹굼 횟수, 10회 사용 중 빨아먹거나 삼키는 횟수, 사용설명서 확인 여부, 사용 시 통증 여부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에 관한 항목으로 가급적 응답자의 이해가 쉽도록 작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영유아용 양치액 사용량은 제조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가글액 뚜껑 기준 1컵을 15 ml로 계산하도록 하였다. 면접조사는 약 50명의 면접조사 요원의 설명을 통해 이루어졌고, 보호자의 주관적 판단으로 응답하였다. 면접조사 요원은 면접조사의 신뢰성과 타탕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진이 2시간 동안 강의 후 질의 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교육 훈련하였다.
- 연구 대상자의 선정은 서울 및 수도권의 만 0세부터 만 4세까지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총 505명이며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 4%p의 비례할당추출을 하였다. 연구대상자 선정 지역은 조사의 난이도와 지역별 유의성을 고려하여 서울 및 수도권으로 한정하여 선정하였다. 이 연구는 서울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1510/002-002)을 받은 후 실시하였다.
- 연구 대상자의 선정은 서울 및 수도권의 만 0세부터 만 4세까지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총 505명이며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표본추출 방법은 행정안전부의 2014년 12월 말의 주민등록인구통계를 활용하였으며 거주불명등록자는 제외하였다.
- 4%)이 가장 많았다.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은 영유아용 구강 티슈를 70명(13.9%), 영유아용 양치액을 27명(5.3%)이 사용하였다. 구강위생용품 사용 후 입 헹굼 횟수는 영유아용 양치액이 평균 2.
데이터처리
- 설문조사에 의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프로그램(IBMSPSS Statistics 19, USA)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의 사용 실태에 관한 분석은 빈도분석을 하였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실태는 t-test와 ANOVA 분석을 하였으며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 후 입 헹굼 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선형 및 다중 회귀분석을 하였다.
-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의 사용 실태에 관한 분석은 빈도분석을 하였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실태는 t-test와 ANOVA 분석을 하였으며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 후 입 헹굼 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선형 및 다중 회귀분석을 하였다.
- 설문조사에 의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프로그램(IBMSPSS Statistics 19, USA)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의 사용 실태에 관한 분석은 빈도분석을 하였다.
이론/모형
- 연구대상자는 총 505명이며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표본추출 방법은 행정안전부의 2014년 12월 말의 주민등록인구통계를 활용하였으며 거주불명등록자는 제외하였다. 표본 추출은 연구대상자의 성별, 연령, 지역별 인구구성비에 근거하여 95% 신뢰수준, 최대허용오차 ±4.
성능/효과
- 치실, 치간칫솔, 물사출기 등과 같은 구강위생용품은 사용 효과가 구강건강상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1,2) 구강 양치액은 칫솔질과 더불어 구취의 감소, 치아우식증 예방 등과 같은 효과가 있고,3,4) 치실은 치간 치면세균막 감소와 치주질환 예방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5) 그러나 구강위생용품에 관한 인지도에 비해 실제 구강위생용품은 사용률과 사용법의 숙지 정도가 미흡하다.
- 10회 사용 시 구강위생용품을 삼키는(빨아먹는) 횟수는 영유아용 구강티슈가 평균 3.86±3.774장 이었고, 영유아용 양치액이 평균 0.52±0.893 ml 였다.
- 1,2) 구강 양치액은 칫솔질과 더불어 구취의 감소, 치아우식증 예방 등과 같은 효과가 있고,3,4) 치실은 치간 치면세균막 감소와 치주질환 예방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5) 그러나 구강위생용품에 관한 인지도에 비해 실제 구강위생용품은 사용률과 사용법의 숙지 정도가 미흡하다.6)
- 이 시기는 모유수유, 분유 등의 섭취에 의한 구강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 적절한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이 필요한 시기이며 연령에 따라 구강 관리교육이 필요하다.7) 영유아의 구강건강관리는 보호자 및 보육교사에 의해 이루어지고, 보호자 및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8,9) 그러나 영유아의 구강건강 관리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성인의 구강위생용품 사용에 관한 행태 및 인식이 부족하며 구강보건교육 경험이 적다.
- 1%)으로 사용하는 영유아 중 비율이 가장 높았다. 구강위생용품 사용 시 통증 여부는 영유아용 구강티슈 1명(1.4%), 영유아용 양치액 1명(3.7%)으로 전반적으로 구강위생용품 사용 시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 구강위생용품 사용 후 입 헹굼 횟수는 영유아용 양치액이 평균 2.26±2.246회로 영유아용 구강티슈보다 많았다.
- 구강위생용품 사용 후 입 헹굼 횟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영유아용 구강티슈에서 여아에 비해 남아의 영유아용 구강티슈 사용 후 입 헹굼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으며 10회 사용 시 영유아용 구강티슈를 빨아먹는 횟수가 4회 초과인 영유아에 비해 4회 이하인 영유아의 영유아용 구강티슈 사용 후 입 헹굼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아 영유아의 영유아용 구강티슈 사용 후 입 헹굼 횟수에 성별과 빨아먹는 횟수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 영유아용 구강위생용품의 1주일 당 사용 횟수는 영유아용 구강티슈와 영유아용 양치액 모두 삼키거나 빨아먹는 횟수가 적은 영유아가 적었다. 박 등(2013)28)은 헥사메딘(Hexamedine)과 같은 항균성 구강 양치액의 세균 감소 효과는 높으나 알칼리 이온수 및 일반적인 구강 양치액의 경우 세균 감소 효과가 낮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 영유아용 양치액 사용 후 입 헹굼 횟수는 보호자의 교육 수준이 고졸 이하 및 대졸인 영유아가 적었다. 영유아용 구강티슈사용 후 입 헹굼 횟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과 빨아먹는 횟수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은 영유아 및 보호자의 일반적인 특성, 구강위생용품 사용 실태에 따라 사용량, 사용 횟수, 입 헹굼 횟수에 차이가 있으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 영유아용 구강티슈의 사용량은 10회 사용 시 영유아용 구강티슈를 빨아먹는 횟수가 4회 이하인 영유아의 영유아용 구강티슈 사용량이 평균 1.30±0.594장으로 4회 초과인 영유아의 평균 1.08±0.272장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
- 영유아용 양치액 사용설명서를 확인한 영유아의 영유아용 양치액 사용량이 평균 7.38±2.815 ml로 사용설명서를 확인하지 않은 영유아의 평균 10.21±4.080 ml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었다(Table 2).
- 영유아용 양치액은 보호자 교육 수준에서 고졸 이하인 보호자 자녀의 영유아용 양치액 사용 후 입 헹굼 횟수 평균 2.33±2.160회, 대졸(재학 중)인 보호자 자녀 평균 1.59±1.417회로 기타 학력인 보호자 자녀 평균 5.00±3.559회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었다(Table 4).
- 영유아용 양치액의 10회 사용 시영유아용 양치액을 삼키는 횟수에서 1회 이하인 영유아의 1주일 당 영유아용 양치액 사용 횟수는 평균 4.09±2.819회로 1회 초과인 영유아 평균 14.00±0.000회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었다(Table 3).
- 영유아용 양치액의 사용량은 보호자 교육 수준에서 고졸 이하인 보호자 자녀의 영유아용 양치액 사용량이 평균 6.83±2.639 ml,대졸(재학 중)인 보호자 자녀의 영유아용 양치액 사용량이 평균 8.41±3.429 ml로 기타 학력인 보호자 자녀 평균 13.75±2.500 ml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었다.
-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 횟수는 영유아용 구강티슈에서 10회 사용 시 영유아용 구강티슈를 빨아먹는 횟수가 4회 이하인 영유아의 1주일 당 사용 횟수는 평균 15.25±13.071회로 4회 초과인 영유아의 사용 횟수 평균 24.23±9.945회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었다.
-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 후 입 헹굼 횟수는 영유아용 구강티슈에서 남아의 영유아용 구강티슈 사용 후 입 헹굼 횟수 평균 1.76±1.700회로 여아 평균 0.97±1.307회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
-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 후 입 헹굼 횟수는 영유아용 구강티슈의 경우 빨아먹는 횟수가 적은 영유아의 입 헹굼 횟수가 많았고, 영유아용 양치액의 경우 보호자의 교육 수준이 정규 교육 과정 및 대학 교육 과정을 마친 영유아의 입 헹굼 횟수가 적었다. 이 등(2012)22)의 연구에서 일회 세치제 사용량과 세치제로 인한 불소의 섭취량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하는 등 구강위생용품 함유 성분의 인체 노출은 불가피한 것으로 생각된다.
- 영유아의 구강티슈 사용 후 입 헹굼 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영유아의 성별과 구강티슈를 빨아먹는 횟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Nagarajappa 등(2013)30)의 영유아 구강보건 지식 · 태도 · 행동에 관한 연구는 여아의 구강보건 지식 및 태도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고, Batliner 등(2014)31)은 유아의 구강건강 상태에 관한 연구에서 남아의 유치우식경험 치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영유아용 구강티슈사용 후 입 헹굼 횟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과 빨아먹는 횟수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은 영유아 및 보호자의 일반적인 특성, 구강위생용품 사용 실태에 따라 사용량, 사용 횟수, 입 헹굼 횟수에 차이가 있으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향후 구강보건 지식ㆍ태도ㆍ행동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과 함께 다각도로 분석하여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에 대한 적절한 구강 보건교육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이 연구의 영유아용 구강티슈 사용량은 10회 사용 시 영유아용 구강티슈를 빨아먹는 횟수가 4회 이하인 영유아가 더 많았다. 현재 영유아의 구강티슈 사용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상태로 기존의 선행 연구와 비교가 어려워 단언할 수 없으나 영유아가 구강 티슈를 적게 빨아먹음으로써 실제 구강티슈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호자가 영유아에 대한 구강티슈 적용이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 또한 영유아용 구강티슈 사용 후 입 헹굼 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별, 빨아먹는 횟수를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은 다양한 사용 습관에 의해 차이가 있고, 이 시기 구강 습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자의 특성에 따라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강위생용품은 영유아에게 필요하나 다양한 연구에서 구강위생용품 함유 물질로 인한 부정적 측면을 확인할 수 있다.
- 표본 추출은 연구대상자의 성별, 연령, 지역별 인구구성비에 근거하여 95% 신뢰수준, 최대허용오차 ±4.4%p의 비례할당추출을 하였다.
후속연구
- 구강티슈는 사용 연령이 주로 0-1세로 다른 연령에비해 보호자의 주의가 더욱 각별하였을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따라 입 헹굼 횟수가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향후 구체적인 영향 요인 연구를 통해 그 외의 요인과 입 헹굼 횟수와의 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 Nagarajappa 등(2013)30)의 영유아 구강보건 지식 · 태도 · 행동에 관한 연구는 여아의 구강보건 지식 및 태도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고, Batliner 등(2014)31)은 유아의 구강건강 상태에 관한 연구에서 남아의 유치우식경험 치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남아가 구강티슈 사용 후 입 헹굼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선행연구에 의하면 성별에 따른 결과는 다양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향후 영유아의 성별에 대한 구강보건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구강티슈는 사용 연령이 주로 0-1세로 다른 연령에비해 보호자의 주의가 더욱 각별하였을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따라 입 헹굼 횟수가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 그러므로 적절한 구강위생용품 사용에 대한 인지가 필요하다. 추후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함과 동시에 영유아 구강위생용품의 인체 노출 정도 및 위해성 분석을 실시하여 영유아에게 나타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사용 방법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에서는 영유아의 구강 위생용품 사용 실태 및 영향 요인을 알아보고,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 시 인체 노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용 습관을 확인하여 영유아 시기 구강위생용품에 관한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 이 연구에서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은 영유아 및 보호자의 일반적인 특성, 구강위생용품 사용 실태에 따라 사용량, 사용 횟수, 입 헹굼 횟수에 차이가 있으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향후 구강보건 지식ㆍ태도ㆍ행동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과 함께 다각도로 분석하여 영유아의 구강위생용품 사용에 대한 적절한 구강 보건교육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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