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논문] 특허권과 연구개발비 지출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D Expenses and patents on the Firm value 원문보기

경영과 정보연구 = Management & information systems review, v.36 no.3, 2017년, pp.239 - 254  

오상희 (신라대학교 회계세무학과)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본 연구는 기업들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연구개발비 지출과 특허권을 가지고 그들의 관계 및 기업가치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연구개발비와 특허권의 관계를 살펴보고, 두 변수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력에 차이가 나는지를 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기간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이며, 특허권 취득기업을 포함한 연구에 사용된 기업표본은 총 333개 기업으로 구성되어진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용화된 연구개발비와 자본화된 연구개발비는 특허권과 유의적인 양(+)의 방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개발비 더미(RDD) 변수를 사용한 결과 연구개발비를 적게 투자한 기업보다 많이 투자한 기업의 가치가 높게 나타났다. 즉 연구개발비를 많이 지출한 기업일수록 기업가치와는 유의적인 양(+)의 결과를 보였고, 특허권더미(PATD) 변수도 연구개발비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셋째, 연구개발비 더미와 특허권 더미를 사용한 차이분석에서는 특허권과 연구개발비를 많이 투자한 기업의 기업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공헌점은 특허권을 취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투자에 대한 기업가치의 관련성을 살펴본 것이라 하겠다. 반면 특허권을 표본으로 하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할 수 있는데 특허의 취득건수만을 표본으로 잡은 점을 연구의 한계점으로 들 수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R&D spending and patent rights, which are suggested by firms as a way to increase their firm value. Specifically, we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research and development costs and patent rights, and see if there are any differences in the influence o...

Keyword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의 공헌점은 특허권을 취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투자에 대한 기업가치의 관련성을 살펴본 것이라 하겠다. 즉 연구개발비 투자의 크고 작음에 따라 그리고 특허권 취득의 많고 적은 기업을 구분하여 기업가치와의 관련성을 살펴본 것이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연구개발비 지출이 특허권에 미치는 영향을 먼저 살펴보고, 그 후 연구개발비와 특허권의 기업가치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연구개발비 지출에 대한 경제적 효과의 불확실성을 특허권 취득으로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는 Hall et al(2000)의 연구에 따라 그렇다면 연구개발비와 특허권 각각의 기업가치에 대한 영향력이 차이가 나는지를 보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연구개발비 지출이 특허권에 미치는 영향을 먼저 살펴보고, 그 후 연구개발비와 특허권의 기업가치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연구개발비 지출에 대한 경제적 효과의 불확실성을 특허권 취득으로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는 Hall et al(2000)의 연구에 따라 그렇다면 연구개발비와 특허권 각각의 기업가치에 대한 영향력이 차이가 나는지를 보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연구개발비 지출이 특허권에 미치는 영향을 먼저 살펴보고, 그 후 연구개발비와 특허권의 기업가치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연구개발비 지출에 대한 경제적 효과의 불확실성을 특허권 취득으로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는 Hall et al(2000)의 연구에 따라 그렇다면 연구개발비와 특허권 각각의 기업가치에 대한 영향력이 차이가 나는지를 보고자 한다.
  • 특히 전성일과 이기세(2015)는 특허권과 기업가치의 관계를 다음과 같은 두 가지로 나누어 구분하였는데 첫째, 특허를 연구개발투자의 산출물로 보고 특허로 인해 기업의 성과 및 이익이 증가한다(Griliches, 1981; 이성수, 2001 등)는 것과 둘째, 주식시장에서 특허권의 공시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이다(Chaney and Devinney, 1992; 조용도, 2005등). 본 연구에서는 특허를 연구개발투자의 산출물로 보고 기업의 성과 및 이익이 증가한다는 살펴본다.
  • 선행연구에서 연구개발비와 특허권이 각각 기업에 어떠한 영향력이 있는지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을 살펴보았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구개발비와 특허 그리고 기업가치와의 관련성을 연구개발비를 얼마를 투자하였는지와 특허건수의 성과에 따라 과연 기업가치에 얼마나 영향력을 미치는 가를 연구해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단 한건이라도 특허권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특허권을 소유한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기술집약적인 산업이 많이 때문에 산업에 대한 영향력을 통제하기 위해 산업더미(IND)를 두었다. 또한 대기업 등의 규모에 대한 통제를 하고자 SIZE변수(기업규모)와 부채가 많은 기업은 특허권 등을 취득하는데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통제하고자 LEV 변수(부채비율)를 추가하였다.
  • 또한 RDD(PATD)변수의 회귀계수 값(β3)이 양(+)의 값을 갖는다면, 이는 연구개발비(특허권)가 많을수록 기업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회귀분석에서 t값을 살펴보아 연구개발비와 특허권 중 어느 것이 더 기업가치와 관련성이 높을 지를 살펴볼 것이다. 산업더미(IND)는 산업이 기술집약적이냐 아니냐에 따른 분류로 독립변수에 연구개발비와 특허권을 산업에 따라 통제하고자 투입된 변수이다.
  • 본 연구의 공헌점은 특허권을 취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투자에 대한 기업가치의 관련성을 살펴본 것이라 하겠다. 즉 연구개발비 투자의 크고 작음에 따라 그리고 특허권 취득의 많고 적은 기업을 구분하여 기업가치와의 관련성을 살펴본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기업들은 연구개발비 규모와 특허권 규모에 관한 기준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가설 설정

  • 가설 1: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는 특허에 영향을 미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제로 기업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면, 불확실성이 높은 연구개발비를 작게 투자하고 연구개발비보다 불확실성이 낮은 특허권에 많이 투자하는 것이 기업가치를 높이는 진정한 투자대비 기업가치 향상이라는 생각에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한다. 즉 특허권보유와 연구개발비 지출이 그 각각의 많고 작음에 대한 그 크기에 따라 기업가치에 차이가 날것이라는 가설이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제로 기업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면, 불확실성이 높은 연구개발비를 작게 투자하고 연구개발비보다 불확실성이 낮은 특허권에 많이 투자하는 것이 기업가치를 높이는 진정한 투자대비 기업가치 향상이라는 생각에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한다. 즉 특허권보유와 연구개발비 지출이 그 각각의 많고 작음에 대한 그 크기에 따라 기업가치에 차이가 날것이라는 가설이다.
  • 가설 2: 특허권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개발비지출을 한 기업은 그 크기에 따라 기업가치와의 관련성은 차이가 날 것이다.
  • 주)1) 변수의 정의는 와 동일함.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연구개발투자가 지식을 생산하기 위한 투입물이고 특허는 이러한 연구개발투자의 산출물이라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때 기업의 특허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나, 앞선 연구에서와 같이 지적재산을 창출하는 기업이 특허를 출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투자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연구개발투자가 지식을 생산하기 위한 투입물이고 특허는 이러한 연구개발투자의 산출물이라 할 수 있다.
Tobin Q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Tobin Q는 기업의 보통주와 우선주의 시장가치와 부채가치의 합을 총자산으로 나눈 값으로,Tobin Q 의 가치가 높다는 것은 장부상에 기록되어지지 않은 무형자산들이 시장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연구개발비나 특허권 등이 장부상에 기록된 것보다 Tobin Q가 더 높다면 이로 인해 투자된 장부가치보다 기업가치가 더 높음을 의미한다.
특허권이라는 제도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업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지만, 그 활동 중 대표적인 것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이다. 그러나 연구개발투자는 비용대비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너무 높기 때문에, 기업은 그 불확실성을 감소시키면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특허권이라는 제도를 사용하고 있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FREE

Free Access.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허락한 무료 공개 사이트를 통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한 논문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