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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초지능, 초연결, 초실감의 디지털 지능을 제조·유통·교통·에너지·금융·의료·교육·복지·행정 등 개별 경제·사회 시스템에 접목하고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단계이다. 본고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관점에서 에너지 융복합 기술개발 현황과 추진 방향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다.
- 이를 완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은 결국 ICBMS, 그리고 인공지능, 블록체인이 근간이 될 것이다. 본고에서는 AICBMS 기술이 에너지 시스템에 내재화 되어가는 과정에서의 몇 가지 기술 개발 사례를 살펴 보았다. 결론적으로 현재 상황에서 예견되는 기술적 이슈는 다양한 수요 패턴에 따른 수요예측, 이종 분산 에너지 자원의 발전예측, 그리고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수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수요와 공급 자원의 최적화 기술일 것이고, 이는 다양한 장치의 IoT기반 에너지 정보 수집, 빅데이터/클라우드 데이터 처리/분석,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의 최적화 기술일 것이다.
- 즉,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감축 등 국가적 아젠다 해결과 전력 중개·거래 공공성과 사업성을 제공할 수 있는 소규모 분산자원 기반의 중개 사업 시스템 및 부가서비스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전기사업법 일부개정(안)을 통해 별도 신설된 전력신산업 분야의 전기차충전사업, 소규모전기공급사업, 소규모전력중개사업이라는 전력신사업 분야를 별도 신설하고자 한다.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분산형 전원, 에너지 프로슈머, 집합자원화 (Aggregator) 등의 기술 및 제도 요소를 중개시장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의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반 기술로 제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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