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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 콘크리트포장에 국부적인 손상이 발생하여 시행된 부분단면보수의 재파손부에 대하여 보수 후 공용성 확보를 위한 적절 보수 범위 및 시공방법 개선을 위한 시험시공을 실시하고, 재파손부 유지관리방안의 적정성 평가를 위한 초기 공용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포장 부분단면보수 공법의 시공 및 품질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현재 콘크리트 포장의 주요 파손에 대한 원인분석 및 보수공법 제시, 적극적인 포장보수 예산투입 등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분단면 보수 구간의 재파손이 발생되는 실정으로 인하여 다양한 조건의 시험시공구간을 대상으로 성능평가를 시행하여 보수방안의 적정성 평가 및 성능개선안을 도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분석결과를 도출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 콘크리트포장에 국부적인 손상이 발생하여 시행된 부분단면보수의 재파손부에 대하여 보수 후 공용성 확보를 위한 적절 보수 범위 및 시공방법 개선을 위한 시험시공을 실시하고, 재파손부 유지관리방안의 적정성 평가를 위한 초기 공용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포장 부분단면보수 공법의 시공 및 품질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제안 방법
- 쪼갬인장강도 평가 역시 시험시공 중 기존 단면보수재 제거 후 하부 기존포장의 심각한 열화로 실험변수의 의미를 상실한 구간을 제외하고, 파쇄방법과 제거면적에 대한 변수를 산정하여 총 6개의 변수를 산정하였으며, Table 7에 나타내었다. 각 변수별로 4개의 코어를 이용하여 쪼갬인장강도를 측정하였으며, 기존 포장과의 비교를 위해 부분단면보수부에 인접한 구간에서 2개의 코어를 채취하였다.
- 단면보수 재파손 구간의 적정 보수방안 정립을 위한 시험시공은 일반적인 부분단면보수 시공과 동일하게 1일 8시간에 걸쳐 수행되었다. 시험시공은 2016년 11월 21일에 시행되었으며, 시험시공 과정을 Fig.
- 보수면적에서 차량진행방향의 횡방향을 폭(Width), 차량진행방향을 길이(Length)로 정의하였다. 또한 각 구간마다 시험 변수인 파쇄방법(Removing method)과 추가 보수폭(W+extended width)을 나타내었다. 보수 두께는 일반적인 부분단면보수가 약 50mm 깊이로 시행되는 것을 감안하여, 기존 단면보수재를 모두 제거할 수 있도록 약 100mm로 선정하였다.
- 보수범위에 대한 변수는 기존 단면보수 폭에 대하여 추가적인 폭으로 보수범위를 산정하는 방법으로 각각 0, 50, 75 및 150mm에 대한 총 4가지 변수를 선정하였다. 보수범위 산정은 기존 보수재에만 파손이 발생한 경우에는 기존 부분단면 보수재 폭에서 보수범위 변수를 적용하였으며, 기존 보수재주위에 재파손이 발생한 경우에는 기존의 부분단면보수 매뉴얼을 준용하여 기존단면보수와 재파손부를 포함한 범위를 기존단면 보수범위로 가정하고, 재파손 보수면적 변수를 적용하였다.
- 파쇄방법에 대한 변수는 보수범위에 해당하는 기존보수재의 제거를 밀링장비를 이용한 방법과 보수범위를 소형 커팅장비로 절단한 후 인력 브레이커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총 2가지 변수를 선정하였다. 보수범위에 대한 변수는 기존 단면보수 폭에 대하여 추가적인 폭으로 보수범위를 산정하는 방법으로 각각 0, 50, 75 및 150mm에 대한 총 4가지 변수를 선정하였다. 보수범위 산정은 기존 보수재에만 파손이 발생한 경우에는 기존 부분단면 보수재 폭에서 보수범위 변수를 적용하였으며, 기존 보수재주위에 재파손이 발생한 경우에는 기존의 부분단면보수 매뉴얼을 준용하여 기존단면보수와 재파손부를 포함한 범위를 기존단면 보수범위로 가정하고, 재파손 보수면적 변수를 적용하였다.
- 9는 쪼갬인장강도 시험 과정을 보여준다. 부분 단면보수 경계면에서 채취한 코어에서 기존 콘크리트와 보수재와의 부착면을 기준으로 코어 시편을 절단하여 쪼갬인장강도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방법은‘KS F 2423 콘크리트의 쪼갬인장강도 시험방법’에 의거하여 코어직경은 ø100mm, 하중속도는 0.
- 부분단면보수 경계면 주위의 부착 특성 이외에, 기존 포장과 부분단면보수부의 수직방향 경계면에서의 수평 방향 부착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기존 콘크리트와 보수부 단면의 경계면에서 코어를 채취하여 쪼갬인장강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쪼갬인장강도 평가 역시 시험시공 중 기존 단면보수재 제거 후 하부 기존포장의 심각한 열화로 실험변수의 의미를 상실한 구간을 제외하고, 파쇄방법과 제거면적에 대한 변수를 산정하여 총 6개의 변수를 산정하였으며, Table 7에 나타내었다.
- 부분단면보수 재파손 구간에 대한 적정 보수방법 수립은 파쇄방법과 보수범위 산정 등 총 2가지 변수를 선정하였으며, 변수 선정 방법을 Table 1에 나타내었다. 파쇄방법에 대한 변수는 보수범위에 해당하는 기존보수재의 제거를 밀링장비를 이용한 방법과 보수범위를 소형 커팅장비로 절단한 후 인력 브레이커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총 2가지 변수를 선정하였다.
- 현장 부착강도 평가는 시험시공 중 기존 단면보수재 제거 후 하부 기존포장의 심각한 열화로 실험변수의 의미를 상실한 구간을 제외하고, 파쇄방법과 제거면적에 대하여 총 7개의 변수를 산정하였으며, 이를 Table 5에 나타내었다. 부착강도 측정은 교통차단 시간 등의 현장 제반 여건 으로 인하여 각 변수별 4개의 코어시편으로 수행하였다. 측정 위치는 기존 단면보수재 제거 추가 폭에 대한 변수를 반영하기 위하여, 재보수 된 단면보수재와 기존포장 경계면에서 단면보수재 내부로 약 30mm 이격하여 측정하였다.
- 시공성 확보를 위해 1차로의 전구간과 2차로의 대단면 보수구간(2-2, 2-3)은 밀링 장비를 이용하였으며, 그 이외 2차로 구간은 커팅과 브레이커를 이용하여 기존 단면보수부를 제거하였다. 추가 보수 폭은 기존 보수 구간의 형상, 인접 구간과의 연속성, 시공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 부분단면보수 경계면 주위의 부착 특성 이외에, 기존 포장과 부분단면보수부의 수직방향 경계면에서의 수평 방향 부착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기존 콘크리트와 보수부 단면의 경계면에서 코어를 채취하여 쪼갬인장강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쪼갬인장강도 평가 역시 시험시공 중 기존 단면보수재 제거 후 하부 기존포장의 심각한 열화로 실험변수의 의미를 상실한 구간을 제외하고, 파쇄방법과 제거면적에 대한 변수를 산정하여 총 6개의 변수를 산정하였으며, Table 7에 나타내었다. 각 변수별로 4개의 코어를 이용하여 쪼갬인장강도를 측정하였으며, 기존 포장과의 비교를 위해 부분단면보수부에 인접한 구간에서 2개의 코어를 채취하였다.
- 부착강도 측정은 교통차단 시간 등의 현장 제반 여건 으로 인하여 각 변수별 4개의 코어시편으로 수행하였다. 측정 위치는 기존 단면보수재 제거 추가 폭에 대한 변수를 반영하기 위하여, 재보수 된 단면보수재와 기존포장 경계면에서 단면보수재 내부로 약 30mm 이격하여 측정하였다. 시험 방법은 KS F 2386 도로 포장체 부착면의 인장접착강도 시험방법을 준용하였으며, 상세 규정은 한국도로 공사 QPI 평가방법-환경품질처의 규정에 의거하여 코어 직경 ø75mm, 하중속도 0.
- 부분단면보수 재파손 구간에 대한 적정 보수방법 수립은 파쇄방법과 보수범위 산정 등 총 2가지 변수를 선정하였으며, 변수 선정 방법을 Table 1에 나타내었다. 파쇄방법에 대한 변수는 보수범위에 해당하는 기존보수재의 제거를 밀링장비를 이용한 방법과 보수범위를 소형 커팅장비로 절단한 후 인력 브레이커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총 2가지 변수를 선정하였다. 보수범위에 대한 변수는 기존 단면보수 폭에 대하여 추가적인 폭으로 보수범위를 산정하는 방법으로 각각 0, 50, 75 및 150mm에 대한 총 4가지 변수를 선정하였다.
- 현장 부착강도 평가는 시험시공 중 기존 단면보수재 제거 후 하부 기존포장의 심각한 열화로 실험변수의 의미를 상실한 구간을 제외하고, 파쇄방법과 제거면적에 대하여 총 7개의 변수를 산정하였으며, 이를 Table 5에 나타내었다. 부착강도 측정은 교통차단 시간 등의 현장 제반 여건 으로 인하여 각 변수별 4개의 코어시편으로 수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2는 해당 구간에서 조사된 기존 단면보수 시행 구간을 간략히 보여준다. 1차로 13개소, 2차로 9개소로 총 22개소의 기존 단면보수가 시행되었다. 기존 단면보수 구간의 표기는 차량 진행방향을 조사방향으로 발견 순서대로 정의하여 1차로의 경우 1-n, 2차로의 경우 2-n으로 표기하였다.
- 기존 단면보수 구간의 표기는 차량 진행방향을 조사방향으로 발견 순서대로 정의하여 1차로의 경우 1-n, 2차로의 경우 2-n으로 표기하였다. 또한, 재파손 구간 보수구간과 초기 공용성 비교를 위하여 표면 손상이 발생하였으나 사전 보수가 시행되지 않은 최초 단면보수 구간을 2개소 선정하였으며, 1-R-1, 1-R-2로 표기하였다.
- 또한 각 구간마다 시험 변수인 파쇄방법(Removing method)과 추가 보수폭(W+extended width)을 나타내었다. 보수 두께는 일반적인 부분단면보수가 약 50mm 깊이로 시행되는 것을 감안하여, 기존 단면보수재를 모두 제거할 수 있도록 약 100mm로 선정하였다.
- 기존 단면보수재의 제거 깊이는 파쇄 방법 및 기존 포장의 열화 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하였으나, 파쇄 면적을 실측한 결과 각 구간별 설계 범위와 매우 근사한 크기로 제거되었다. 보수 재료는 라텍스를 혼입한 초속경 콘크리트를 사용하였으며, 배합비를 Table 3과 기본적인 물성치의 실험결과를 각각 Table 4에 나타내었다.
- 부분단면보수 재파손 구간의 적정 보수방안 수립을 위한 시험시공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영업소 부산방향 1, 2차로 하이패스 구간에서 시행되었다. 시험시공 대상 구간은 영업소 광장부 진입 포장으로 각 차로의 중앙부에 세로줄눈이 추가로 설치되어 있으며, 세로줄눈부에 기존 단면보수가 다수 시행되어 있다.
- 부분단면보수 재파손 구간의 적정 보수방안 수립을 위한 시험시공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영업소 부산방향 1, 2차로 하이패스 구간에서 시행되었다. 시험시공 대상 구간은 영업소 광장부 진입 포장으로 각 차로의 중앙부에 세로줄눈이 추가로 설치되어 있으며, 세로줄눈부에 기존 단면보수가 다수 시행되어 있다. Fig.
- 초기 공용성 평가는 육안조사, 현장 부착강도 분석 및 보수부와 기존포장의 경계면 코어채취를 통한 쪼갬인장 강도 분석으로 구성되었으며, 시험시공으로부터 약 2주 후인 2016년 12월 5일에 시행되었다.
- 시공성 확보를 위해 1차로의 전구간과 2차로의 대단면 보수구간(2-2, 2-3)은 밀링 장비를 이용하였으며, 그 이외 2차로 구간은 커팅과 브레이커를 이용하여 기존 단면보수부를 제거하였다. 추가 보수 폭은 기존 보수 구간의 형상, 인접 구간과의 연속성, 시공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이론/모형
- 시험 방법은 KS F 2386 도로 포장체 부착면의 인장접착강도 시험방법을 준용하였으며, 상세 규정은 한국도로 공사 QPI 평가방법-환경품질처의 규정에 의거하여 코어 직경 ø75mm, 하중속도 0.35MPa/s로 시행하였다.
- 시험방법은‘KS F 2423 콘크리트의 쪼갬인장강도 시험방법’에 의거하여 코어직경은 ø100mm, 하중속도는 0.06±0.04MPa/s로 평가를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 1. 상부 부분단면보수재가 하부 기존 포장층의 줄눈부 거동으로 의도하지 않은 반사균열이 발생한 경우에는 균열틈 사이로 우수 및 제설제의 침투로 하부 기존포장의 손상을 가속시킬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하부 기존 포장에 수축줄눈이 존재할 경우 이에 맞춰 적절한 줄눈처리를 시행하여 표면으로부터 우수 및 제설제의 침투를 억제하여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 2. 변단면으로 단면보수가 시행됨에 따라 단면적이 좁아지는 구간에서 부등 건조수축이 발생하며 횡방향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연속적으로 단면보수가 시행될 경우에는 보수범위가 서로 상이하더라도 동일한 폭으로 보수를 시행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 3. 절삭방식에 따른 접합면의 특성 평가결과, 밀링파쇄 적용구간과 달리 커팅+브레이커 파쇄 적용구간의 경우 커팅 공정 시 발생되는 다량의 분진의 완벽한 제거가 이루어지지 않아 접착면에 이물질이 잔존해 있는 구간이 확인되었으며, 하부 접착면의 경우 브레이커의 높은 파쇄압으로 인한 기존 바닥면의 파손과 불규칙한 파쇄면, 열화부의 잔존 등으로 부착성능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 4. 현장 부착강도 평가결과, 밀링파쇄 적용구간이 커팅+브레이커 파쇄 적용구간에 비하여 부착성능이 월등히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기존 보수범위 산정 시 기존 보수폭 대비 최소 75mm 이상 재시공을 하여야 부착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5. 실내 쪼갬인장강도 평가결과, 파쇄방법에 따라 상기 결과와 동일하게 커팅+브레이커 절삭 적용 시 기존 포장체의 쪼갬인장강도 이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밀링파쇄의 경우 기존 보수폭 대비 50mm 이상 재시공을 하여야 접착성능이 향상되어 포장체의 내구성 및 공용연수 증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 6.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절삭방식에 있어서 밀링파쇄 적용을 지향해야 하며, 부분단면 보수부의 재파손으로 인한 재보수 시행 시 기존 보수폭 대비 최소 75mm 이상으로 보수범위를 산정하여 시공 시 부착성능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이러한 구간은 브레이커를 이용하여 열화부위가 제거될 때까지 추가적인 파쇄를 수행하였으며, 실험변수의 의미를 상실하여 초기공용성 분석 구간에서 제외하였다. 기존 단면보수재의 제거 깊이는 파쇄 방법 및 기존 포장의 열화 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하였으나, 파쇄 면적을 실측한 결과 각 구간별 설계 범위와 매우 근사한 크기로 제거되었다. 보수 재료는 라텍스를 혼입한 초속경 콘크리트를 사용하였으며, 배합비를 Table 3과 기본적인 물성치의 실험결과를 각각 Table 4에 나타내었다.
- , 2016; KECRI, 2013; Kim and Lee, 2013). 따라서 본 부착 강도 측정결과와 비교하여 볼 때, 부분단면보수의 가장 자리 경계부는 시공성 및 품질관리가 매우 어려우며 부분단면보수 중앙부에서는 부착력이 일정강도 이상 확보되었더라도 경계면 부근에서는 중앙부보다 부착력이 다소 감소하며 기준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는 경계부의 부착력 감소로 인해 경계면으로부터 단면보수재 및 인접부위의 파손이 발생 및 진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시험 후 경계면에서 커팅 깊이를 확인한 결과, 쪼갬인장강도 측정용 시편의 길이는 약 100mm이며, W+0, W+50의 경우 커팅 깊이가 약 50mm, W+150의 경우 커팅 깊이가 약 70mm로 시공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커팅+브레이커 파쇄의 경우 추가 절삭폭보다 커팅된 절삭면의 깊이가 쪼갬인장강도에 지배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밀링파쇄의 경우 경계면의 요철부 형성이 양호하여 골재 맞물림 및 경계면적 증가 등으로 인하여 커팅+브레이커보다 쪼갬인장강도가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 상부 부분단면보수재가 하부 기존 포장층의 줄눈부 거동으로 의도하지 않은 반사균열이 발생한 경우에는 균열틈 사이로 우수 및 제설제의 침투로 하부 기존포장의 손상을 가속시킬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하부 기존 포장에 수축줄눈이 존재할 경우 이에 맞춰 적절한 줄눈처리를 시행하여 표면으로부터 우수 및 제설제의 침투를 억제하여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 따라서 시험시공 1-7, 1-8 구간에 발생한 횡방향 균열은 보수 범위 산정에서 세로줄눈을 따라 변단면으로 단면보수가 시행됨에 따라 단면적이 좁아지는 구간에서 부등 건조 수축이 발생하며 횡방향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연속적으로 단면보수가 시행될 경우에는 보수범위가 서로 상이하더라도 동일한 폭으로 보수를 시행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 파쇄방식 및 추가 절삭폭에 따른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유지보수 시공을 함에 있어 커팅+브레이커 파쇄 적용 시 밀링파쇄 적용에 비하여 부착성능이 현저하게 저하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추가 절삭폭에 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부분단면보수부 재파손으로 인한 재보수 시 기존 보수부 폭만큼의 보수는 부착성능을 향상시키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추가 절삭폭을 기존 보수 폭+75mm 이상(W+75mm)으로 재시공을 시행하여야 부착성능 향상을 통한 콘크리트 포장체의 내구성 증진 및 공용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그림을 보면 횡방향 균열부에서 채취한 코어는 시험시공 부분은 상부 약 100mm 두께의 재파손 보수재부터 하부까지 횡방향 균열이 관통한 것 을 알 수 있다. 또한 횡방향 균열로 인하여 완전히 절단된 하부의 기존포장은 횡방향 균열을 따라 전 두께에 걸쳐 열화가 매우 심각하게 진전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Fig.
- 97MPa로 분석되었다. 부분단면보수 경계면이 없는 기존 포장체의 쪼갬인장강도(RSS)에 대비하여 밀링파쇄의 쪼갬인장강도는 약 76~82%, 커팅+브레이커 방식은 30~51% 밖에 발현되지 않아 밀링파쇄 방식이 부착강도와 마찬가지로 쪼갬인장강도 측면에서도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 부착강도 결과값을 보면 대부분의 측정값이 부분단면 보수 부착강도 기준인 1.0MPa보다 낮게 측정되었으며, 기존 포장과 보수재료와의 부착면에서 부착불량(Error)이 발생한 구간도 다수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한된 시험시간과 현장여건으로 단면보수부 중앙부에서 부착강도 측정을 수행하지 못하였다.
- 분석에 사용한 결과값은 부착불량(Error)을 제외한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부착강도 비교 결과, 동일한 추가 절삭폭(W+75mm, W+150mm)에 대하여 밀링 파쇄 방식이 커팅+브레이커 파쇄 방식보다 부착강도가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파쇄방식에 따른 평균 부착강도를 보면 밀링파쇄는 약 0.
- 기존 포장의 부분단면보수가 없는 경계면에서 측정한 쪼갬인장강도는 RSS(Reference Split Strength)로 표기하였다. 분석결과, 쪼갬인장강도는 기존 포장체는 약 4.53MPa, 밀링파쇄 방식을 이용한 경계면의 경우 평균 약 3.56MPa, 커팅+브레이커 파쇄 방식은 약 1.97MPa로 분석되었다. 부분단면보수 경계면이 없는 기존 포장체의 쪼갬인장강도(RSS)에 대비하여 밀링파쇄의 쪼갬인장강도는 약 76~82%, 커팅+브레이커 방식은 30~51% 밖에 발현되지 않아 밀링파쇄 방식이 부착강도와 마찬가지로 쪼갬인장강도 측면에서도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 34MPa로 측정되었다. 시험 후 경계면에서 커팅 깊이를 확인한 결과, 쪼갬인장강도 측정용 시편의 길이는 약 100mm이며, W+0, W+50의 경우 커팅 깊이가 약 50mm, W+150의 경우 커팅 깊이가 약 70mm로 시공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커팅+브레이커 파쇄의 경우 추가 절삭폭보다 커팅된 절삭면의 깊이가 쪼갬인장강도에 지배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부분단면보수부 재파손에 의한 재보수 시 기존 보수부와 동일한 범위를 재시공할 경우 부착성능의 증진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며 보수범위 산정 시 기존 콘크리트 부분단면보수부 이상의 보수가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 이는 부분단면보수 재파손구간의 재보수를 수행할 시 열화부를 충분히 제거하면 최초 부분단면보수와 동일한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 추가 절삭폭이 50mm(M-W50)의 부착강도는 0.36MPa로 가장 작게 측정되었으나, 추가 절삭폭이 75mm 이상 더 넓어질수록 추가 절삭폭이 0mm인 구간보다 부착강도 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Fig.
- 파쇄방식 및 추가 절삭폭에 따른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유지보수 시공을 함에 있어 커팅+브레이커 파쇄 적용 시 밀링파쇄 적용에 비하여 부착성능이 현저하게 저하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추가 절삭폭에 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부분단면보수부 재파손으로 인한 재보수 시 기존 보수부 폭만큼의 보수는 부착성능을 향상시키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 부착강도 비교 결과, 동일한 추가 절삭폭(W+75mm, W+150mm)에 대하여 밀링 파쇄 방식이 커팅+브레이커 파쇄 방식보다 부착강도가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파쇄방식에 따른 평균 부착강도를 보면 밀링파쇄는 약 0.86MPa, 커팅+브레이커는 약 0.38MPa로 밀링파쇄가 커팅+브레이커 파쇄방식보다 약 2배 이상 부착강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후속연구
- 상부 단면보수재가 의도한 수축줄눈부가 아닌 하부 기존 포장층의 줄눈부 거동으로 의도하지 않은 반사균열이 발생한 경우에는 균열틈 사이로 우수 및 제설제의 침투로 하부 기존포장의 손상을 가속시킬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단면보수 재파손 구간의 적정 보수 방안으로 하부 기존 포장에 수축줄눈이 존재할 경우 이에 맞춰 적절한 줄눈처리를 시행하여 표면으로부터 우수 및 제설제의 침투를 억제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추가 절삭폭에 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부분단면보수부 재파손으로 인한 재보수 시 기존 보수부 폭만큼의 보수는 부착성능을 향상시키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추가 절삭폭을 기존 보수 폭+75mm 이상(W+75mm)으로 재시공을 시행하여야 부착성능 향상을 통한 콘크리트 포장체의 내구성 증진 및 공용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0MPa보다 낮게 측정되었으며, 기존 포장과 보수재료와의 부착면에서 부착불량(Error)이 발생한 구간도 다수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한된 시험시간과 현장여건으로 단면보수부 중앙부에서 부착강도 측정을 수행하지 못하였다. 일반적으로 부분단면보수, 접착식 콘크리트 덧씌우기 공법의 시공 후 부착강도 측정은 보수부위의 중앙부 또는 경계면으로부터 1m 이격된 위치에서 측정하며, 규정에 의거한 시공법을 준수하면 일반적으로 부착강도 기준 단면보수 1.
- 본 연구의 부착강도 및 쪼갬인장강도 분석 결과는 제한적인 현장여건과 시험구간으로 인해 분석 자료에 다소 한계성이 있으므로, 보다 다양한 조건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적정보수방안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이와 같은 결과로 밀링파쇄 적용의 어려움으로 커팅+브레이커절삭 적용이 불가피한 여건상의 유지보수를 시행하게 된다면 커팅 공정으로 인해 발생된 이물질의 완전제거가 우선적으로 수행되어야 접착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커팅+브레이커의 사용을 지양하고 밀링파쇄 및 개선된 시공방법의 적용에 관한 대책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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