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정체성과 성격이 SNS 이용, 온라인 정보취득과 정보전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Impact of Personality and Self-Identity on Online Information Acquisition and Information Transmission and SNS Usage원문보기
본 연구는 SNS 이용자들의 자아정체성과 성격 특성이 SNS 이용행태와 정보행동(정보취득, 정보전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SNS를 이용하는 대학생 180명이며, 최종 완성된 171개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회귀분석과 상관관계 분석이 실시되었다. 먼저, 성격 5요인 중 성실성을 제외하고 개방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증 모두 SNS 이용행태와 정보행동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정체성 차원 중 사회적 정체성 지향성은 SNS 이용시간, 친구 수, 집단정체성은 정보취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더불어, SNS 정보행동 예측변인을 위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정보취득의 예측변인은 SNS 이용시간, 개방성, 친화성, 자아정체성(집단 정체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보전달의 예측변인은 SNS 개수, 이용시간, 개방성, 신경성이었다. 정보전달 예측변인인 신경성은 본 연구에서 부적인 예측변인으로 신경성이 낮을수록 정보전달 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기존 문헌의 연구결과와 다르게 나타나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SNS 이용자들의 자아정체성과 성격 특성이 SNS 이용행태와 정보행동(정보취득, 정보전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SNS를 이용하는 대학생 180명이며, 최종 완성된 171개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회귀분석과 상관관계 분석이 실시되었다. 먼저, 성격 5요인 중 성실성을 제외하고 개방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증 모두 SNS 이용행태와 정보행동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정체성 차원 중 사회적 정체성 지향성은 SNS 이용시간, 친구 수, 집단정체성은 정보취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더불어, SNS 정보행동 예측변인을 위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정보취득의 예측변인은 SNS 이용시간, 개방성, 친화성, 자아정체성(집단 정체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보전달의 예측변인은 SNS 개수, 이용시간, 개방성, 신경성이었다. 정보전달 예측변인인 신경성은 본 연구에서 부적인 예측변인으로 신경성이 낮을수록 정보전달 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기존 문헌의 연구결과와 다르게 나타나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The present study explored the impact of personality and self-identity on online information acquisition, information transmission and the usage of SNSs. Participants were 180 students, SNS users, from a university in Korea. Among the participants, 171 students completed all surveys. As a results, p...
The present study explored the impact of personality and self-identity on online information acquisition, information transmission and the usage of SNSs. Participants were 180 students, SNS users, from a university in Korea. Among the participants, 171 students completed all surveys. As a results, personality traits such as openness, extraversion, agreeableness, neuroticism were positively related to the SNS usage and information behaviors. Social identity orientation was associated with time spent of SNS and the number of friends whereas collective identity orientation was related to information acquisition. As a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time spent, openness, agreeableness, collective identity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information acquisition. The number of SNS in use, time spent of SNS, openness, neuroticism were predictors of information transmission. However, as the predictor of information transmission, neuroticism showed inverse relationship with information transmission.
The present study explored the impact of personality and self-identity on online information acquisition, information transmission and the usage of SNSs. Participants were 180 students, SNS users, from a university in Korea. Among the participants, 171 students completed all surveys. As a results, personality traits such as openness, extraversion, agreeableness, neuroticism were positively related to the SNS usage and information behaviors. Social identity orientation was associated with time spent of SNS and the number of friends whereas collective identity orientation was related to information acquisition. As a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time spent, openness, agreeableness, collective identity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information acquisition. The number of SNS in use, time spent of SNS, openness, neuroticism were predictors of information transmission. However, as the predictor of information transmission, neuroticism showed inverse relationship with information trans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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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즉, 본 연구의 목적은 SNS 이용자들의 성격특성과 자아정체성이 SNS 이용행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더불어 성격특성과 자아정체성이 SNS와 관련한 정보 행동 (정보취득과 정보전달)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도 검토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러한 SNS의 영향력이 개인의 어떠한 특성과 속성에 의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근간이 되는 개인의 성격특성과 자아정체성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즉, 본 연구의 목적은 SNS 이용자들의 성격특성과 자아정체성이 SNS 이용행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예를 들면, SNS 마케팅과 홍보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마케팅을 위한 시장세분화에 이러한 개인적인 특성을 고려해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본 연구는 개인특성 변인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성격변인뿐 아니라 자아정체성이라는 새로운 변인으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행동을 규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러한 의의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몇 가지 한계가 있다.
본 연구는 이용자들의 자아정체성과 성격 특성이 SNS 이용행태와 정보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성격 5요인 중 개방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증 모두 SNS 이용행태와 정보행동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용자들의 성격특성과 자아정체성이 SNS 이용에 미치는 영향이나 정보취득 또는 정보확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기존의 선행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제시하였다.
연구문제 1: SNS 이용자들의 성격 5요인과 자아정체성은 SNS 이용(활용 SNS 개수, SNS 친구 수, 이용시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근간이 되는 개인의 성격특성과 자아정체성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즉, 본 연구의 목적은 SNS 이용자들의 성격특성과 자아정체성이 SNS 이용행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더불어 성격특성과 자아정체성이 SNS와 관련한 정보 행동 (정보취득과 정보전달)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도 검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연구문제 1> SNS 이용자들의 성격과 자아정체성이 SNS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우선 각 변인들의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다. [Table 1]에서 보여지듯이 SNS 이용시간과 친구수(r= .
최저 1개부터 최대 6개 까지 SNS를 이용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밴드, 트위터, 네이버카페 등의 SNS를 사용하고 있었다. SNS 평균 이용시간은 리커트 5점 척도를 (1.: 가끔 며칠에 한 번씩 이용 2: 하루 평균 30분 이내 이용, 3: 평균 하루 한 시간 이내 4: 하루 두 시간 이내, 5: 하루 두 시간 이상 이용) 사용하였다. 평균 이용시간은 2.
SNS상의 정보취득과 정보 전달의 개념을 측정하기 위해 문제해결 상황이론의 정보이용행태[19] 및 기존 SNS 정보이용 연구를[16] 참고하여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였다. 정보취득 측정과 정보 전달의 측정 항목은 각각 2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커트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또한 SNS이용 시간과 이용기간이 정보 획득의 예측변인이라는 연구결과[16]와도 차이가 없다. 본 연구에서 정보전달의 예측변인은 SNS 개수, 이용시간, 개방성, 신경성이었다. 정보전달 예측변인인 신경성은 본 연구에서 부적인 예측변인으로 신경성이 낮을수록 정보전달 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성격 5대요인(Big Five personality)은 사회과학 여러 연구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개인 성격의 측정방법으로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성을 측정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성격 5요인을 측정하는 홈페이지에 참여자들이 직접 접속하여 개인 성격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연구자에게 보고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성격 5요인은 총 44개의 문항을 사용하여 리커트 5점 척도로 각각의 문항을 측정하고 있다[17].
SNS상의 정보취득과 정보 전달의 개념을 측정하기 위해 문제해결 상황이론의 정보이용행태[19] 및 기존 SNS 정보이용 연구를[16] 참고하여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였다. 정보취득 측정과 정보 전달의 측정 항목은 각각 2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커트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정보취득은 SNS상의 정보를 얼마나 검색하고 읽는지를 측정하였으며 정보전달은 자신의 게시물을 작성해서 올리기 또는 자신의 의견, 코멘트 등을 댓글로 달기를 리커트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정보취득 측정과 정보 전달의 측정 항목은 각각 2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커트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정보취득은 SNS상의 정보를 얼마나 검색하고 읽는지를 측정하였으며 정보전달은 자신의 게시물을 작성해서 올리기 또는 자신의 의견, 코멘트 등을 댓글로 달기를 리커트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정보취득 평균값은 3.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SNS를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밝혀진 20대를 설문대상으로 삼았다. 본 연구를 위해 모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SNS를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밝혀진 20대를 설문대상으로 삼았다. 본 연구를 위해 모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180개의 설문지중 응답에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171개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모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180개의 설문지중 응답에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171개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의 남녀 성비는 남학생 56,7% (N=97)이며 여학생은 43.
데이터처리
<연구문제 3> SNS 정보취득과 정보전달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을 알아보고자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4]는 성격 5요인과 자아정체성, SNS 이용(친구수, SNS 수, 시간), 성별, 학년의 독립변인과 정보취득과 정보전달이라는 종속변인의 회귀분석 결과이다.
이론/모형
자아정체성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Cheek & Briggs가 개발한 척도(The Aspects of the Identity Questionnaire, AIQ-IV)를 사용하였다[18].
성능/효과
성격 5요인은 총 44개의 문항을 사용하여 리커트 5점 척도로 각각의 문항을 측정하고 있다[17]. 각 하위요인별 성격 5요인의 평균점수는 개방성 34.81(SD=23.06), 성실성 50.65(SD=25.78), 외향성 44.02(SD=25.72), 친화성 50.65(SD=24.64), 신경성 41.45(SD=25.07)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용자들의 자아정체성과 성격 특성이 SNS 이용행태와 정보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성격 5요인 중 개방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증 모두 SNS 이용행태와 정보행동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개방성은 SNS 친구 수와 정보행동(정보취득, 정보전달)과 관련이 있고 외향성은 SNS 이용시간, 친구 수, 정보취득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 관계 정체성(Relational identity orientation, RI; 예“다른 사람들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관계는 내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10개 항목, 사회적 정체성 측면(Social Identity, SI, 예: “사람들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것이 중요하다”) 7개 항목, 그리고 집단 정체성(Collective identity, CI; “나의 가족의 일원이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 8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총 35개 항목이 리커트 5점 척도로 측정된다. 본 연구에서 참여자들의 개인적 지향 정체성 점수는 평균 3.97(SD=.40)점, 관계지향 정체성 4.23(SD=.61)점, 사회적 지향 정체성 3.53(SD=.62)점, 집단지향 정체성 2.76(SD=.71)점으로 나타냈다.
따라서 이러한 자아정체성이 SNS 이용행태나 정보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은 부분적으로 증명이 되었다. 자아 정체성 차원 중 사회적 정체성은 SNS 이용시간, 친구 수, 집단 정체성은 정보취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관계정체성 지향성이나 개인 정체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자아정체성 차원 중 개인 정체성은 개방성(r= .28, p.<.01)과 성실성(r=.15, p.<.05)과 정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참조).
본 연구에서 정보전달의 예측변인은 SNS 개수, 이용시간, 개방성, 신경성이었다. 정보전달 예측변인인 신경성은 본 연구에서 부적인 예측변인으로 신경성이 낮을수록 정보전달 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기존 문헌의 연구결과[14]와 다르게 나타났는데 결과의 해석에 한계가 있어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정보취득을 위한 독립변인들 가운데 SNS 이용시간(β=.254, p.<.01) 개방성(β=.237 p<.01), 친화성(β=.365, p.<.001), 그리고 집단지향성(β=.183, p<.05) 변인이 유의미한 예측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01)과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즉, SNS 이용자들의 신경성이 높으면 높을수록 댓글을 달거나 게시물을 게시하는 등 정보의 확산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결과, 성격 5요인 중 개방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증 모두 SNS 이용행태와 정보행동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개방성은 SNS 친구 수와 정보행동(정보취득, 정보전달)과 관련이 있고 외향성은 SNS 이용시간, 친구 수, 정보취득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 친화성은 사용중인 SNS 개수, 친구 수, 정보취득과 관련이 있으며 신경성은 정보전달에 부적인 관계를 나타냈다.
한편, SNS 정보행동 예측변인을 위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정보취득의 예측변인은 SNS 이용시간, 개방성, 친화성, 자아정체성(집단 정체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성과 친화성, 집단 정체성이 높을수록 SNS 정보를 더 많이 접하고 읽는다고 유추할 수 있다.
후속연구
먼저 성격요인중 성실성은 SNS 이용과 관련이 있다는 문헌들과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재검증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의 설문조사는 대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SNS 이용자 집단 전체를 대표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의의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몇 가지 한계가 있다. 먼저 성격요인중 성실성은 SNS 이용과 관련이 있다는 문헌들과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재검증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의 설문조사는 대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SNS 이용자 집단 전체를 대표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정보전달 예측변인인 신경성은 본 연구에서 부적인 예측변인으로 신경성이 낮을수록 정보전달 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기존 문헌의 연구결과[14]와 다르게 나타났는데 결과의 해석에 한계가 있어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나머지 관계정체성 지향성이나 개인 정체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자아 정체성과 SNS 이용행태 및 정보행동과 연관한 실증적 논문은 발견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비교는 불가능하고, 본 연구를 기반으로 추가연구가 실시되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이론에 뒷받침이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소셜 미디어란?
소셜 미디어 (Social Networks Service, 이후 SNS로 명칭)는 정보 교환 및 전달, 친구 사귀기 및 사회관계망 확장과 유지, 오락적 요소 등 많은 장점과 특성을 바탕으로[1]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수단 중에 하나가 되었다. 이는 대인간 소통방식의 변화와 더불어, 교육환경[2], 기존 미디어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기업의 홍보와 마케팅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소셜 미디어로 인한 변화는?
소셜 미디어 (Social Networks Service, 이후 SNS로 명칭)는 정보 교환 및 전달, 친구 사귀기 및 사회관계망 확장과 유지, 오락적 요소 등 많은 장점과 특성을 바탕으로[1]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수단 중에 하나가 되었다. 이는 대인간 소통방식의 변화와 더불어, 교육환경[2], 기존 미디어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기업의 홍보와 마케팅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더불어 이런 사회문화적, 경제적 관점의 변화는 이론적, 실용적 효용을 담은 연구를 촉진하고 있다. 그동안 SNS 관련 연구들은 개인들의 SNS 이용 유형, 동기, 태도 및 SNS의 사회정치적 영향력 등에 관한 연구에 중점을 두었다.
사회적 보상이론에서 내성적인 성격과 SNS 이용간의 관계는?
즉 SNS이용과 성격간의 관계에서 크게 두가지 가설이 제기되었는데 이는 사회적 보상(social compensation) 이론과 부익부(rich-get-richer) 현상이다. 사회적 보상이론을 지지하는 학자들은 내성적인 성격의 이용자들은 현실의 대면 커뮤니케이션보다 온라인상 커뮤니케이션이 더 편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면, 내성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현실세계에서 부족함을 보상하듯이 온라인상의 친구들에 더욱 몰두한다고 밝혔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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