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간 유산소와 저항성 운동의 다른 수행 순서에 따른 20대 남성의 신체조성, 신체기능과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Performance Sequences of Aerobic and Resistance Exercises for 10 Weeks on Body Composition, Physical Function and Hormones in Males aged 20s원문보기
본 연구는 20대 남성을 대상으로 10주간 저항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순서가 다르게 실시한 후 신체조성, 운동수행능력 및 호르몬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에 관한 연구이다. 실험 참가자들 (N=30)은 무선할당 방식으로 유산소 운동 후 저항 운동그룹 (n=10, A+R), 저항운동 후 유산소 운동그룹(n=10, R+A)과 통제그룹 (n=10, CON)으로 나누었다. 10주간 유산운동(최대심박수 50-80%, 30분)과 저항운동(50-80% 1RM, 30분)으로 순서를 달리하여 주3회 한 회당 총 70-80분으로 운동을 수행하였다. 훈련 기간 전과 10주후에 신체조성, 운동수행능력, 호르몬이 측정되었다. 연구 결과는 신체조성에서 A+R의 골격근량(p=.015)은 증가하였고 체지방량(p=.042), 체지방률(p=.007)은 감소하였다. R+A의 골격근량(p=.001)은 증가하였고, 체지방량(p=.003)은 감소하였다. CON은 체중(p=.03)과 체지방량(p=.039)이 증가하였다. 운동수행능력에서 A+R에 유산소능력(p=.011)과 저항성능력(p=.001)이 증가하였고, R+A는 저항성능력(p=.0016)이 증가하였다. 호르몬에서 A+R에 에피네프린(p=.048), 노르에피네프린(p=.013), 코티졸(p=.045)이 증가하였고, R+A는 에피네프린(p=.046)이 증가하였다. CON에서는 인슐린(p=.007)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면 두 운동 그룹(A+R & R+A)이 통제그룹(CON)에 비하여 우수하고, 그리고 두 운동 그룹 중에서는 A+R이 R+A보다 좀 더 효과적임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20대 남성을 대상으로 10주간 저항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순서가 다르게 실시한 후 신체조성, 운동수행능력 및 호르몬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에 관한 연구이다. 실험 참가자들 (N=30)은 무선할당 방식으로 유산소 운동 후 저항 운동그룹 (n=10, A+R), 저항운동 후 유산소 운동그룹(n=10, R+A)과 통제그룹 (n=10, CON)으로 나누었다. 10주간 유산운동(최대심박수 50-80%, 30분)과 저항운동(50-80% 1RM, 30분)으로 순서를 달리하여 주3회 한 회당 총 70-80분으로 운동을 수행하였다. 훈련 기간 전과 10주후에 신체조성, 운동수행능력, 호르몬이 측정되었다. 연구 결과는 신체조성에서 A+R의 골격근량(p=.015)은 증가하였고 체지방량(p=.042), 체지방률(p=.007)은 감소하였다. R+A의 골격근량(p=.001)은 증가하였고, 체지방량(p=.003)은 감소하였다. CON은 체중(p=.03)과 체지방량(p=.039)이 증가하였다. 운동수행능력에서 A+R에 유산소능력(p=.011)과 저항성능력(p=.001)이 증가하였고, R+A는 저항성능력(p=.0016)이 증가하였다. 호르몬에서 A+R에 에피네프린(p=.048), 노르에피네프린(p=.013), 코티졸(p=.045)이 증가하였고, R+A는 에피네프린(p=.046)이 증가하였다. CON에서는 인슐린(p=.007)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면 두 운동 그룹(A+R & R+A)이 통제그룹(CON)에 비하여 우수하고, 그리고 두 운동 그룹 중에서는 A+R이 R+A보다 좀 더 효과적임을 나타내었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different performance sequences of aerobic and strength exercises for 10 weeks on the body composition, physical function, and hormones in males aged in their 20s. A total of 30 subjects (N=30) were assigned randomly to either aerobic and resistance exercise (n=10,...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different performance sequences of aerobic and strength exercises for 10 weeks on the body composition, physical function, and hormones in males aged in their 20s. A total of 30 subjects (N=30) were assigned randomly to either aerobic and resistance exercise (n=10, A+R), resistance and aerobic exercise (n=10, R+A), or a control group (n=10, CON). The different order of aerobic (HRmax 50-80%, 30 min) and resistance (50-80% 1RM, 30 min) exercises for 10 weeks was consisted of 3 times per week and 80 minutes per session. The body composition, physical function, and hormones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training period. The lean body mass (p=.015) was increased and the fat mass (p=.042) and % body fat (p=.007) in the A+R were decreased. The skeletal muscle mass (p=.001) in the R+A was increased and % body fat was decreased (p=.003). The weight (p=.03) and % body fat (p=.039) in the CON were increased. The aerobic capacity (p=.011) and muscular endurance (p=.001) in the A+R group were improved. The muscular endurance (p=.0016) in the R+A was improved. The epinephrine (p=.048), norepinephrine (p=.013), and cortisol (p=.045) levels in the A+R group were increased. The epinephrine (p=.046) level in the R+A group was increased. The insulin (p=.007) level increased in the CON group. In conclusion, both A+R and R+A groups produced superior results to the CON group but the A+R group was slightly more efficient than the R+A group.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different performance sequences of aerobic and strength exercises for 10 weeks on the body composition, physical function, and hormones in males aged in their 20s. A total of 30 subjects (N=30) were assigned randomly to either aerobic and resistance exercise (n=10, A+R), resistance and aerobic exercise (n=10, R+A), or a control group (n=10, CON). The different order of aerobic (HRmax 50-80%, 30 min) and resistance (50-80% 1RM, 30 min) exercises for 10 weeks was consisted of 3 times per week and 80 minutes per session. The body composition, physical function, and hormones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training period. The lean body mass (p=.015) was increased and the fat mass (p=.042) and % body fat (p=.007) in the A+R were decreased. The skeletal muscle mass (p=.001) in the R+A was increased and % body fat was decreased (p=.003). The weight (p=.03) and % body fat (p=.039) in the CON were increased. The aerobic capacity (p=.011) and muscular endurance (p=.001) in the A+R group were improved. The muscular endurance (p=.0016) in the R+A was improved. The epinephrine (p=.048), norepinephrine (p=.013), and cortisol (p=.045) levels in the A+R group were increased. The epinephrine (p=.046) level in the R+A group was increased. The insulin (p=.007) level increased in the CON group. In conclusion, both A+R and R+A groups produced superior results to the CON group but the A+R group was slightly more efficient than the R+A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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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10주간의 저항운동과 유산소운동의 운동 수행 순서 차이가 젊은 남성의 신체조성, 운동수행 능력, 호르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하지만 다른 선행연구는 젊은 남성들이 12주 훈련 후 유산소 운동 후 저항운동 그룹은 코티졸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저항운동 후 유산소 운동 그룹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서 본 연구와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17]. 따라서 본 연구에서 A+R 그룹의 코티졸 분비 증가는 지방의 산화를 증가시켜서 에너지로서 이용을 많이 하여서 A+R 그룹의 신체조성에서 체지방량과 체지방률의 감소 폭이 R+A 그룹 보다 높게 나타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고 사료된다.
유산소성 운동은 주로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하여 신체조성에서 지방량의 감소[16]와 지방대사에 관련된 것에 향상을 보이나[2] 근육량 증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점이 있고 저항성운동은 에너지원으로 주로 글리코겐을 사용하여 근육의 비대와 신경계를 활성시키지만 체지방의 감소효과에는 제한적이다[16]. 따라서 이 연구는 유산소 운동과 저항운동의 순서가 다르게 수행되었을 시에 에너지 동원이 다르게 사용되고, 이는 인체에 대한 적응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유산소 훈련과 저항훈련의 운동 순서를 다르게 한 방법이 신체조성, 운동능력, 그리고 호르몬 분비에 어떻게 다른 차이가 나타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20대 남성을 대상으로 10주간의 유산소 운동과 저항운동의 운동 순서를 다르게 시행한 후 신체조성, 운동수행능력, 호르몬 분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A+R와 R+A 그룹 모두 신체조성, 운동수행 능력, 호르몬 분비가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두 그룹 중 A+R 그룹의 전체적인 변화가 두드러지게 크게 나타났다.
제안 방법
근지구력은 무릎을 직각(90°)한 뒤 매트에 반듯하게 누워서 윗몸일으키기를 30초 동안 수행한 횟수를 측정하였다.
0, Biospace, Seoul, South Korea)를 사용하여 신체조성 (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지방률)을 측정하였다. 매 실험측정 전날 야간 공복 상태를 최소 8시간 유지하도록 하였고 실험 참가자들의 평상시 체내 수분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측정 전 물은 평상시와 비슷하게 섭취하도록 하였으며 음식물이나 음표 중 카페인이 함유된 것은 배제하도록 하였다. 신체조성을 측정할 때 신체조성분석기의 측정부분이 직접 측정부위(손과 발에) 접촉 할 수 있도록 한 상태에서 두 팔에 팔꿈치를 편 상태에서 몸과 45° 정도로 외전 시키고 두 다리도 구부리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자연스럽게 벌린 상태에서 임피던스 (impedance)를 몸 전체에 통과시켜서 신체조성을 분석하여 측정하였다.
서에 따라서 젊은 남자들의 신체조성, 신체기능 및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기 위하여 운동 순서가 다른 두 운동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변인들을 훈련기간 전과 훈련 기간 후 비교 분석을 실시하는 설계로 구성되었다. 실험 참가자들에 이 실험에 대한 이해, 훈련 및 측정에 대한 적응을 위하여 사전교육을 사전측정 시작 1주전에 실시하였고 10주간의 훈련기간 전과 후에 신체조성(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지방률)과 신체능력 (1.
신체조성분석기 (Inbody 3.0, Biospace, Seoul, South Korea)를 사용하여 신체조성 (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지방률)을 측정하였다. 매 실험측정 전날 야간 공복 상태를 최소 8시간 유지하도록 하였고 실험 참가자들의 평상시 체내 수분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측정 전 물은 평상시와 비슷하게 섭취하도록 하였으며 음식물이나 음표 중 카페인이 함유된 것은 배제하도록 하였다.
신체조성을 측정할 때 신체조성분석기의 측정부분이 직접 측정부위(손과 발에) 접촉 할 수 있도록 한 상태에서 두 팔에 팔꿈치를 편 상태에서 몸과 45° 정도로 외전 시키고 두 다리도 구부리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자연스럽게 벌린 상태에서 임피던스 (impedance)를 몸 전체에 통과시켜서 신체조성을 분석하여 측정하였다.
서에 따라서 젊은 남자들의 신체조성, 신체기능 및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기 위하여 운동 순서가 다른 두 운동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변인들을 훈련기간 전과 훈련 기간 후 비교 분석을 실시하는 설계로 구성되었다. 실험 참가자들에 이 실험에 대한 이해, 훈련 및 측정에 대한 적응을 위하여 사전교육을 사전측정 시작 1주전에 실시하였고 10주간의 훈련기간 전과 후에 신체조성(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지방률)과 신체능력 (1.6 k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와 호르몬(인슐린(Insulin), 에피네프린(epinephrine),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코티졸(cortisol))을 측정하였다. 이 논문은 전남대학교 정재관 박사학위 논문을 수정·보완한 것임[18].
실험참가자들 중 운동그룹은 유산소 운동 후에 저항운동(A+R)과 저항운동 후 유산소 운동(R+A)을 주 4회, 한 회당 70 - 80분씩 10주 동안 실시하였고, 운동을 하지 않은 통제그룹 (CON)은 같은 기간 동안 평소와 동일한 식사량과 신체활동량을 유지하였다. 유산소 운동에서 운동강도에 설정은 1 - 5주에는 최대심박수에 50 - 60%로 6 - 10주에는 최대심박수의 70 - 80%로 달리기를 30분간 실시하였다.
저항성 운동은 1 - 5주에는 1 repetitional maximum (RM)에 50 - 60% 강도로 3 세트 15 회 세트 간 30초 휴식으로 운동을 실시하였고, 6 - 10주에는 1RM에 70-80% 강도로 2 세트 8 회 세트 간 30초 휴식으로 운동을 수행하였다. 운동 세션 당 운동 절차는 부상방지를 위한 준비운동을 낮은 강도에 스트레칭을 5 - 10분 간 시행한 후 A+R 그룹은 유산소 운동 후 저항 운동을 실시하고 R+A그룹은 저항운동 후 유산소 운동을 실시한 후 정리운동으로 낮은 강도의 스트레칭을 5 - 10분 간 실시하여 모든 운동 세션을 완료하였다. (Table 2).
유산소 운동능력 측정은 최대산소섭취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심폐지구력 측정 방법으로 많이 쓰이는 1마일(1.6km) 달리기를 측정하여서 그 기록을 최대산소섭취량 추정 공식에 대입하였다.
실험참가자들 중 운동그룹은 유산소 운동 후에 저항운동(A+R)과 저항운동 후 유산소 운동(R+A)을 주 4회, 한 회당 70 - 80분씩 10주 동안 실시하였고, 운동을 하지 않은 통제그룹 (CON)은 같은 기간 동안 평소와 동일한 식사량과 신체활동량을 유지하였다. 유산소 운동에서 운동강도에 설정은 1 - 5주에는 최대심박수에 50 - 60%로 6 - 10주에는 최대심박수의 70 - 80%로 달리기를 30분간 실시하였다. 저항성 운동은 1 - 5주에는 1 repetitional maximum (RM)에 50 - 60% 강도로 3 세트 15 회 세트 간 30초 휴식으로 운동을 실시하였고, 6 - 10주에는 1RM에 70-80% 강도로 2 세트 8 회 세트 간 30초 휴식으로 운동을 수행하였다.
유산소 운동에서 운동강도에 설정은 1 - 5주에는 최대심박수에 50 - 60%로 6 - 10주에는 최대심박수의 70 - 80%로 달리기를 30분간 실시하였다. 저항성 운동은 1 - 5주에는 1 repetitional maximum (RM)에 50 - 60% 강도로 3 세트 15 회 세트 간 30초 휴식으로 운동을 실시하였고, 6 - 10주에는 1RM에 70-80% 강도로 2 세트 8 회 세트 간 30초 휴식으로 운동을 수행하였다. 운동 세션 당 운동 절차는 부상방지를 위한 준비운동을 낮은 강도에 스트레칭을 5 - 10분 간 시행한 후 A+R 그룹은 유산소 운동 후 저항 운동을 실시하고 R+A그룹은 저항운동 후 유산소 운동을 실시한 후 정리운동으로 낮은 강도의 스트레칭을 5 - 10분 간 실시하여 모든 운동 세션을 완료하였다.
채혈은 실험참가자들이 최소한 8시간의 공복상태를 유지하고 채혈 1시간 전에 실험실에 도착하여서 최소 30분간 안정을 취한 다음에 대부분 오전 8시에 실시하였다. 채혈 방법은 전문가가 전완정맥에서 10ml의 혈액을 1회용 주사기를 이용하여 채혈한 다음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3000rpm으로 5분 동안 혈청을 분리한 다음 -70 ~ -80℃에서 냉동 보관하였다가 혈액 분석은 임상검진센터에서 진행되었다.
모집된 실험 참가자들에게 연구 계획서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목적과 실험계획을 설명을 하였고, 이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를 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에 관한 동의서에 서명을 받았다. 총 30명의 20대 일반 남성의 실험참가자들이 모집되어서 유산소 운동 후에 저항운동 (Aerobic training + Resistance trainig (A+R); n =10) 그룹, 저항운동 후에 유산소 운동 (Resistance training + Aerobic training(R+A); n =10) 그룹 그리고 운동 하지 않은 통제(non-exercise control (CON; n = 10)) 그룹으로 무선할당 방식으로 배정하였다. 실험 참가자들의 신체적 특징은 다음[Table 1]과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실험참가자는 평소에 다른 운동을 참여하지 않고, 신체적으로 의학적으로 이상이 없는 20대 일반 남성을 대상으로 실험에 자의적으로 참가하기를 원하는 대상자들을 모집하였다. 모집된 실험 참가자들에게 연구 계획서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목적과 실험계획을 설명을 하였고, 이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를 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에 관한 동의서에 서명을 받았다.
데이터처리
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 하였고, 각 측정 변인들은 평균(mean)과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로 표기하였다. 동질성 비교를 위하여 각 집단간의 사전 값을 One-way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후 모든 변인들의 동질성이 확보되어, 상호작용(interaction)인 시기별 결과 변수의 차이는 반복측정분산분석 (Two-way repeated measures Analysis of variance (ANOVA))으로 분석하였고, 집단과 시기 간에 상호작용이 나타났을 시에 대비검증 (Contrast)을 통하여 집단에서 시기 간 차이와 사후 측정에서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모든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21.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 하였고, 각 측정 변인들은 평균(mean)과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로 표기하였다. 동질성 비교를 위하여 각 집단간의 사전 값을 One-way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동질성 비교를 위하여 각 집단간의 사전 값을 One-way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후 모든 변인들의 동질성이 확보되어, 상호작용(interaction)인 시기별 결과 변수의 차이는 반복측정분산분석 (Two-way repeated measures Analysis of variance (ANOVA))으로 분석하였고, 집단과 시기 간에 상호작용이 나타났을 시에 대비검증 (Contrast)을 통하여 집단에서 시기 간 차이와 사후 측정에서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모든 자료의 유의 수준은 0.
이론/모형
채혈 방법은 전문가가 전완정맥에서 10ml의 혈액을 1회용 주사기를 이용하여 채혈한 다음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3000rpm으로 5분 동안 혈청을 분리한 다음 -70 ~ -80℃에서 냉동 보관하였다가 혈액 분석은 임상검진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호르몬의 분석 방법은 방사선 면역 측정법(Radioimmunoassay)을 이용하여서 분석되었다.
성능/효과
골격근량(Skeletal Muscle Mass)에 대한 집단과 시기 간 상호작용에서 p=0.005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그에 대한 대비검증 결과 운동그룹(A+R(p=0.015) & R+A(p=0.001))은 골격근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 하였지만, 통제그룹은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CON 그룹도 유의한 증가를 보였는데 이는 측정 간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근지구력은(muscular endurance) 두 운동그룹(A+R 와 R+A) 모두 통계적으로 증가하였고, CON 그룹은 변화하지 않았다. 기존연구를[3] 보면 젊은 성인 남자대상으로 12주간 운동수행 순서를 다르게 실시 한 후 유산소 운동 후 저항운동 그룹과 저항운동 후 유산소 운동 그룹 모두 유산소 능력 4km(8.
이러한 결과를 보면 본 연구에서 두 운동 집단(A+R & R+A) 모두 체지방량 감소가 나타났는데 이는 카테콜라민 분비량의 증가로 인하여 지방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cotisol)이 A+R 그룹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이러한 코티졸은 인체가 필요한 에너지원을 공급하는데 지방산을 혈액으로 보내기 위하여 지방조직에서 지방의 산화를 촉진하고 단백질 분해 작용을 활성화 시켜서 당신생(gluconeogenesis)이 간에서 일어나도록 역할을 하고 있다[17].
근지구력(Muscular Endurance)에 대한 집단과 시기 간 상호작용에서 p=0.038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그에 대한 대비검증 결과 운동그룹(A+R(p=0.001) &R+A(p=0.016))은 근지구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 하였지만, 통제그룹에서는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에 대한 집단과 시기간 상호작용에서 p=0.123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대비검증 결과 A+S 운동그룹은 노르에피네프린이 p=0.013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 하였지만, R+A 운동그룹과 통제그룹은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코티졸(Cortisol)에 대한 집단과 시기 간 상호작용에서 p=0.
게다가 이 두 연구에서 유산소 운동 강도(65% VO2max for 30 min vs 65% VO2max for 25 min와 저항운동 강도를 (80% 1RM[20] vs 65% 1RM[15]) 적용하여 비슷한 강도를 적용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한 실험참가자를[15] 적용한 연구의 운동 강도는 다른 연구[20]에 비하여 높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와 비슷한 실험참가자들이 기존연구처럼[15] 비슷한 운동 강도를 실시하였을 때는 운동 강도가 높지 않아서, 글리코겐(glycogen)을 많이 쓰지 않아 근육에 저장량이 늘어나고[21], 중성지방이 혈중에서 많이 분해되어서 A+R 그리고 R+A 집단 모두 매번 운동 시 마다 지방대사가 활성화 되어[17, 19] 체지방량과 체지방률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생각된다.
또한 제지방량은(lean body mass) 두 운동그룹(A+R & R+A) 모두 통계적으로 증가하였고, 통제그룹(CON) 그룹은 변화가 없었다.
또한 카테콜라민(catecholamine)인 에피네프린(epinephrine)이 두 운동 집단(A+R & R+A)에서 훈련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은 A+R 집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신체조성에 관련 결과로서 체중(weight)이 두 운동그룹(A+R & R+A) 모두 통계적으로 변화하지는 않았으나 CON 그룹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운동능력에 관한 결과로서 유산소 능력(estimated aerobic capacity)이 A+R 운동 그룹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CON 그룹도 유의한 증가를 보였는데 이는 측정 간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호르몬에 관한 결과로서 인슐린(insulin)이 두 운동 그룹(A+R & R+A)에서 변화가 없었지만, CON 그룹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에피네프린(Epinephrine)에 대한 집단과 시기 간 상호작용에서 p=0.013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그에 대한 대비검증 결과 두 운동그룹(A+R(p=0.048) & R+A(p=0.046))은 에피네프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 하였지만, 통제그룹에서는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20대 남성을 대상으로 10주간의 유산소 운동과 저항운동의 운동 순서를 다르게 시행한 후 신체조성, 운동수행능력, 호르몬 분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A+R와 R+A 그룹 모두 신체조성, 운동수행 능력, 호르몬 분비가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두 그룹 중 A+R 그룹의 전체적인 변화가 두드러지게 크게 나타났다. 특히 호르몬에서 지방의 대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카테콜라민과 코티졸의 증가가 A+R 그룹의 신체조성에 긍정적인 변화(체지방량과 체지방률 감소 그리고 제지방량 증가)를 나타냈음을 보여주고 있고 CON 그룹의 인슐린의 증가로 인하여 지방을 에너지로 동원의 감소가 나타나서 10주간 실험기간 후에 신체조성에서 체지방과 몸무게의 증가가 나타나는 부정적인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보면 본 연구에서 두 운동 집단(A+R & R+A) 모두 체지방량 감소가 나타났는데 이는 카테콜라민 분비량의 증가로 인하여 지방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인슐린의 역할은 포도당을 세포내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훈련을 통하여 포도당 보다는 주로 중성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게 되고 [22] glucose transporter 4(GLUT-4)로 포도당을 세포로 이동시키는 것을 향상하여 인슐린 민감성을 증가시켜서 인슐린 분비량을 감소시킨다[23]. 이러한 인슐린이 CON 그룹에서 분비가 증가하였다는 것은 중성지방이 에너지원으로 동원되지 못하여 본 연구 결과로 CON 그룹의 체지방률이 증가하는데 기여했다고 생각된다. 또한 카테콜라민(catecholamine)인 에피네프린(epinephrine)이 두 운동 집단(A+R & R+A)에서 훈련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은 A+R 집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인슐린(Insulin)에 대한 집단과 시기 간 상호작용에서 p=0.196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대비검증 결과 통제그룹은 인슐린이 p=0.007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 하였지만, 운동그룹(A+R & R+A)은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체중(Weight)에 대한 집단과 시기 간 상호작용에서 p=0.003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그에 대한 대비검증 결과 통제그룹은 체중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 (p=0.003)하였지만, 운동그룹(A+R & R+A)은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001))은 골격근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 하였지만, 통제그룹은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체지방량(Fat Mass)에 대한 집단과 시기 간 상호작용에서 p=0.43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대비검증 결과 A+R 운동그룹에서 체지방량이 p=0.04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으나 R+A 운동그룹과 통제그룹에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체지방률(% Body Fat)에 대한 집단과 시기 간 상호작용에서 p=0.
또한 제지방량은(lean body mass) 두 운동그룹(A+R & R+A) 모두 통계적으로 증가하였고, 통제그룹(CON) 그룹은 변화가 없었다. 체지방량(fat mass)은 오직 A+R 그룹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지만, 체지방률(% body fat)은 두 운동그룹 (A+R 와 R+A)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CON 그룹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체지방률(% Body Fat)에 대한 집단과 시기 간 상호작용에서 p=0.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나타났으며, 그에 대한 대비검증 결과 운동그룹(A+R & R+A)에서 체지방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통제그룹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추정된 최대산소섭취량(Estimated Aerobic Capacity)에 대한 집단과 시기 간 상호작용에서 p=0.168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대비검증 결과 A+R 운동그룹(p=0.011)과 통제그룹(p=0.002)은 추정된 최대산소섭취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 하였지만, R+A 운동그룹은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근지구력(Muscular Endurance)에 대한 집단과 시기 간 상호작용에서 p=0.
013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 하였지만, R+A 운동그룹과 통제그룹은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코티졸(Cortisol)에 대한 집단과 시기 간 상호작용에서 p=0.6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대비검증 결과 A+R 운동그룹은 코티졸이 p=0.045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 하였지만, R+A 운동그룹과 통제그룹은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연구결과 A+R와 R+A 그룹 모두 신체조성, 운동수행 능력, 호르몬 분비가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두 그룹 중 A+R 그룹의 전체적인 변화가 두드러지게 크게 나타났다. 특히 호르몬에서 지방의 대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카테콜라민과 코티졸의 증가가 A+R 그룹의 신체조성에 긍정적인 변화(체지방량과 체지방률 감소 그리고 제지방량 증가)를 나타냈음을 보여주고 있고 CON 그룹의 인슐린의 증가로 인하여 지방을 에너지로 동원의 감소가 나타나서 10주간 실험기간 후에 신체조성에서 체지방과 몸무게의 증가가 나타나는 부정적인 결과가 도출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복합운동의 결과는 기존연구들에서 운동 순서에 따라서 상이한 결과들이 나오므로 추후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복합운동에 대한 신체조성, 운동수행능력, 호르몬 분비에 관한 효과가 더욱 규명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후속연구
하지만 기존의 공존·복합운동관한 연구에서 다른 운동 수행 순서에 따른 결과들이 상이한 것이 많기 때문에 이에 관련된 연구가 더욱 보완되어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호르몬에서 지방의 대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카테콜라민과 코티졸의 증가가 A+R 그룹의 신체조성에 긍정적인 변화(체지방량과 체지방률 감소 그리고 제지방량 증가)를 나타냈음을 보여주고 있고 CON 그룹의 인슐린의 증가로 인하여 지방을 에너지로 동원의 감소가 나타나서 10주간 실험기간 후에 신체조성에서 체지방과 몸무게의 증가가 나타나는 부정적인 결과가 도출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복합운동의 결과는 기존연구들에서 운동 순서에 따라서 상이한 결과들이 나오므로 추후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복합운동에 대한 신체조성, 운동수행능력, 호르몬 분비에 관한 효과가 더욱 규명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저항훈련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론적으로 훈련을 통한 인체의 적응에 대하여 저항훈련과 유산소훈련은 상반되는 결과를 나타낸다[1]. 저항훈련은 주로 근비대(muscle hypertrophy) 그리고 이를 통한 수축성 단백질이 강화로 최대근수축력이 향상되지만, 이 저항훈련은 미토콘드리아 수와 산화효소의 활성을 감소시켜서 유산소성 능력 향상을 지연시킨다[1]. 반면에 유산소 훈련의 주된 성과는 거의 발생하지 않거나 미약한 근비대를 나타내지만, 미토콘드리아, 구연산 회로의 효소(citric acid enzyme), 산화효소, 모세혈관의 향상으로[2] 유산소성 능력이 활성화 되고[3], 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4].
유산소 운동과 저항운동의 운동순서가 신체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16, 17]. 그 이유는 공존·복합운동에서 저항운동과 유산소 운동 순서가 달라짐으로 동원되는 에너지원이 다르기 때문에 [15, 17] 훈련을 통한 인체에 대한 적응과 변화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산소 훈련은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가?
저항훈련은 주로 근비대(muscle hypertrophy) 그리고 이를 통한 수축성 단백질이 강화로 최대근수축력이 향상되지만, 이 저항훈련은 미토콘드리아 수와 산화효소의 활성을 감소시켜서 유산소성 능력 향상을 지연시킨다[1]. 반면에 유산소 훈련의 주된 성과는 거의 발생하지 않거나 미약한 근비대를 나타내지만, 미토콘드리아, 구연산 회로의 효소(citric acid enzyme), 산화효소, 모세혈관의 향상으로[2] 유산소성 능력이 활성화 되고[3], 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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