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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기록학연구 = The Korean Journal of Archival Studies, no.57, 2018년, pp.281 - 283
정은진 (전남대학교)
초록이 없습니다.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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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소개하는 책 |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지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야 겨우 가능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세월호 유가족이 직접 기획하고 쓴 첫 번째 책’의 소개처럼 책에는 세월호 유가족이면서 엄마이거나 아빠의 육필 편지 110편이 들어있다. ‘세상을 떠나보낸 자녀에게 보내는 부모의 편지’는 부모의 깊은 슬픔이 느껴지는 개인적인 기록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희생자 아이들의 이름이 오롯이 담긴 이 편지는 전적으로 사적인 기록이 아님을 우리는 공감하고 있다. | |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사건에 대해서는 관련 기록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 집단의 상처를 비롯한 여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사건에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기록을 수집하고, 기억과 진실을 드러내어 깊이 반성하고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사건에 대해서는 관련 기록을 수집하여 피해의 정도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보상의 근거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사건의 상처를 마주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기록을 남긴다. | |
사회적으로 상처가 있는 사건이나 재난에서 기록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무엇인가? | 사회적으로 상처가 있는 사건이나 재난에서 기록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는 다양한 이유로 기록을 생산하거나 수집하는 활동이 활발히 일어나기 때문이다. 집단의 상처를 비롯한 여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사건에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기록을 수집하고, 기억과 진실을 드러내어 깊이 반성하고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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