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간단하고, 환경친화적인 은 나노입자 합성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화학적 환원제 사용없이 Bacillus thuringiensis CH3의 배양상등액만을 사용하여 은 나노입자의 세포외 합성을 조사하였다. 5 mM $AgNO_3$와 배양상등액을 1:1로 혼합하여 반응시켰을 때, 은 나노입자의 표면 플라스몬 공명에 해당하는 418 nm에서 최대 흡광도를 나타내었다. 은 나노입자의 합성은 8시간 내에 일어났고, 40-48시간에 최대가 되었다. 합성된 은 나노입자의 구조적 특성을 다양한 기기분석에 의하여 조사하였다. FESEM 관찰은 잘 분산된 구형의 은 나노입자가 합성되었음을 보여주었고, 은의 존재는 EDS 분석으로 확인되었다. X선 회절 스펙트럼은 은 나노입자가 면심 입방결정격자임을 나타내었다. DLS를 사용하여 계산된 은 나노입자의 평균 입자 크기는 약 51.3 nm이었고, 범위는 19-110 nm이었다. 합성된 은 나노입자는 다양한 병원성 그람양성 세균, 그람음성 세균 및 효모에 대해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가장 높은 항균활성은 인체병원성 효모인 C. albicans에서 관찰되었다. FESEM 관찰 결과, 은 나노입자의 항균활성은 세포 표층구조의 파괴와 세포질 누출에 따른 세포 용해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B. thuringiensis CH3는 은 나노입자의 효율적인 합성을 위한 잠재적인 후보이며, 합성된 은 나노입자는 다양한 제약 분야에서 잠재적 응용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간단하고, 환경친화적인 은 나노입자 합성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화학적 환원제 사용없이 Bacillus thuringiensis CH3의 배양상등액만을 사용하여 은 나노입자의 세포외 합성을 조사하였다. 5 mM $AgNO_3$와 배양상등액을 1:1로 혼합하여 반응시켰을 때, 은 나노입자의 표면 플라스몬 공명에 해당하는 418 nm에서 최대 흡광도를 나타내었다. 은 나노입자의 합성은 8시간 내에 일어났고, 40-48시간에 최대가 되었다. 합성된 은 나노입자의 구조적 특성을 다양한 기기분석에 의하여 조사하였다. FESEM 관찰은 잘 분산된 구형의 은 나노입자가 합성되었음을 보여주었고, 은의 존재는 EDS 분석으로 확인되었다. X선 회절 스펙트럼은 은 나노입자가 면심 입방결정격자임을 나타내었다. DLS를 사용하여 계산된 은 나노입자의 평균 입자 크기는 약 51.3 nm이었고, 범위는 19-110 nm이었다. 합성된 은 나노입자는 다양한 병원성 그람양성 세균, 그람음성 세균 및 효모에 대해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가장 높은 항균활성은 인체병원성 효모인 C. albicans에서 관찰되었다. FESEM 관찰 결과, 은 나노입자의 항균활성은 세포 표층구조의 파괴와 세포질 누출에 따른 세포 용해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B. thuringiensis CH3는 은 나노입자의 효율적인 합성을 위한 잠재적인 후보이며, 합성된 은 나노입자는 다양한 제약 분야에서 잠재적 응용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imple, environmentally friendly synthesis of silver nanoparticles (SNPs) without the use of chemical reducing agents by exploiting the extracellular synthesis of SNPs in a culture supernatant of Bacillus thuringiensis CH3. Addition of 5 mM $AgNO_3$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imple, environmentally friendly synthesis of silver nanoparticles (SNPs) without the use of chemical reducing agents by exploiting the extracellular synthesis of SNPs in a culture supernatant of Bacillus thuringiensis CH3. Addition of 5 mM $AgNO_3$ to the culture supernatant at a ratio of 1:1 caused a change in the maximum absorbance at 418 nm corresponding to the surface plasmon resonance of the SNPs. Synthesis of SNPs occurred within 8 hr and reached a maximum at 40-48 hr.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the synthesized SNPs were investigated by various instrumental analysis. FESEM observations showed the formation of well-dispersed spherical SNPs, and the presence of silver was confirmed by EDS analysis. The X-ray diffraction spectrum indicated that the SNPs had a face-centered cubic crystal lattice. The average SNP size, calculated using DLS, was about 51.3 nm and ranged from 19 to 110 nm. The synthesized SNPs exhibited a broad spectrum of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a variety of pathogenic Gram-positive and Gram-negative bacteria and yeasts. The highest antimicrobial activity was observed against C. albicans, a human pathogenic yeast. The FESEM observations determined that the antimicrobial activity of the SNPs was due to destruction of the cell surface, cytoplasmic leakage, and finally cell lysis. This study suggests that B. thuringiensis CH3 is a potential candidate for efficient synthesis of SNPs, and that these SNPs have potential uses in a variety of pharmaceutical application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imple, environmentally friendly synthesis of silver nanoparticles (SNPs) without the use of chemical reducing agents by exploiting the extracellular synthesis of SNPs in a culture supernatant of Bacillus thuringiensis CH3. Addition of 5 mM $AgNO_3$ to the culture supernatant at a ratio of 1:1 caused a change in the maximum absorbance at 418 nm corresponding to the surface plasmon resonance of the SNPs. Synthesis of SNPs occurred within 8 hr and reached a maximum at 40-48 hr.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the synthesized SNPs were investigated by various instrumental analysis. FESEM observations showed the formation of well-dispersed spherical SNPs, and the presence of silver was confirmed by EDS analysis. The X-ray diffraction spectrum indicated that the SNPs had a face-centered cubic crystal lattice. The average SNP size, calculated using DLS, was about 51.3 nm and ranged from 19 to 110 nm. The synthesized SNPs exhibited a broad spectrum of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a variety of pathogenic Gram-positive and Gram-negative bacteria and yeasts. The highest antimicrobial activity was observed against C. albicans, a human pathogenic yeast. The FESEM observations determined that the antimicrobial activity of the SNPs was due to destruction of the cell surface, cytoplasmic leakage, and finally cell lysis. This study suggests that B. thuringiensis CH3 is a potential candidate for efficient synthesis of SNPs, and that these SNPs have potential uses in a variety of pharmaceutical application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환경친화적 은 나노입자 합성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Bacillus thuringiensis CH3의 배양상등액을 이용하여 은 나노입자 합성 가능성을 조사한 후, 합성된 나노입자의 구조적 특성 및 항균작용을 확인하였다.
제안 방법
Well에 50 μg의 은 나노입자가 함유된 멸균수 100 μl를 분주하고, 37℃에서 24시간 동안 배양한 후, 생육 저지대인 투명환의 직경을 측정하였다.
Well에 50 μg의 은 나노입자가 함유된 멸균수 100 μl를 분주하고, 37℃에서 24시간 동안 배양한 후, 생육 저지대인 투명환의 직경을 측정하였다. 또한 FESEM을 이용하여 은 나노입자가 처리된 미생물의 구조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은 나노입자의 합성유무는 반응액의 색깔 변화에 의하여 확인하였다. 또한 반응액을 일정 시간 간격으로 채취하여, 흡광도를 측정함으로써 은 나노입자 고유의 파장을 확인하였다. 대조군으로 배양상등액 및 5 mM AgNO3를 사용하였다.
나노입자의 평균 크기, 크기 분포는 입자의 포화 용해도, 물리적 안정성 및 생물학적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이다[24]. 먼저, 합성된 은 나노입자의 평균 크기와 크기 분포를 DLS에 의하여 측정하였다. Fig.
반응액을 12,000 g에서 30분 동안 원심분리하여 침전된 은 나노입자를 회수한 후, 과량의 은 이온 및 반응액에 존재하는 배지성분을 제거하기 위하여 탈이온수로 3번 세척하였다. 반응액의 은 나노입자 존재여부는 분광광도계(Pharmacia Biotech, Ultrospec 4000)를 사용하여 300~600 nm 영역의 흡수스펙트럼을 조사하여 확인하였다. 은 나노입자의 형태적 특성은 field 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FESEM) (Carl Zeiss, SUPRA 40VP) 및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TEM, Tecnai 12, FEI)를 사용하여 관찰하였다.
154 nm)에 의한 반사식 측정법을 사용하여 2θ = 20-80°에서 10°/min의 스캐닝 속도로 실시하였다. 은 나노 입자의 원소분석은 energy-dispersive spectroscopy (EDS)를 이용하여 수행하였으며, 평균 크기, 크기 분포(size distribution) 및 제타 전위는 Zeta-sizer (Malvern Instruments, ZS nano)를 사용하여 dynamic light scattering (DLS)으로 측정하였다.
은 나노입자의 X선 회절(PANalytical, Empyrean series 2) 분석은 CuKα radiation (λ = 0.154 nm)에 의한 반사식 측정법을 사용하여 2θ = 20-80°에서 10°/min의 스캐닝 속도로 실시하였다.
반응액의 은 나노입자 존재여부는 분광광도계(Pharmacia Biotech, Ultrospec 4000)를 사용하여 300~600 nm 영역의 흡수스펙트럼을 조사하여 확인하였다. 은 나노입자의 형태적 특성은 field 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FESEM) (Carl Zeiss, SUPRA 40VP) 및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TEM, Tecnai 12, FEI)를 사용하여 관찰하였다. 은 나노입자의 X선 회절(PANalytical, Empyrean series 2) 분석은 CuKα radiation (λ = 0.
합성된 은 나노입자의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항균 활성을 조사하였다. 은 나노입자는 조사된 모든 그람양성 세균, 그람 음성 세균뿐만 아니라 인간 병원성 효모에 대해서도 항균 활성을 보였다.
합성된 은 나노입자의 항균방식을 이해하기 위하여 가장 높은 항균 활성을 보인 그람음성 세균(K. pneumoniae), 그람양성 세균(L. monocytogenes) 및 효모(C. albicans)를 대상으로 은 나노입자 처리 전, 후의 세포의 형태적 변화를 FESEM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Fig.
화학 환원제를 사용하지 않고 B. thuringiensis CH3의 배양 상등액을 이용하여 은 나노입자의 세포외 합성을 조사하였다. Fig.
대상 데이터
또한 반응액을 일정 시간 간격으로 채취하여, 흡광도를 측정함으로써 은 나노입자 고유의 파장을 확인하였다. 대조군으로 배양상등액 및 5 mM AgNO3를 사용하였다. 한편, 은 나노입자의 합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조사하기 위하여 각 온도(20-55℃) 및 각 pH (4-9.
은 나노입자의 항균 활성은 agar well-diffusion method [11]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병원성 미생물은 그람음성 세균(Escherichia coli KCCM40880, Klebisiella pneumoniae ATCC13883, Proteus vulgaris ATCC13315, Salmonella choleraesuis ATCC6994 및 Vibrio cholerae KCTC2715), 그람양성 세균(Listeria monocytogenes KCCM40307, Staphylococcus aureus ATCC6538) 및 효모(Candida albicans IFO 1385)이었다. 피검균주를 nutrient broth에 접종하여 37℃, 200 rpm에서 24 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이론/모형
은 나노입자의 항균 활성은 agar well-diffusion method [11]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병원성 미생물은 그람음성 세균(Escherichia coli KCCM40880, Klebisiella pneumoniae ATCC13883, Proteus vulgaris ATCC13315, Salmonella choleraesuis ATCC6994 및 Vibrio cholerae KCTC2715), 그람양성 세균(Listeria monocytogenes KCCM40307, Staphylococcus aureus ATCC6538) 및 효모(Candida albicans IFO 1385)이었다.
성능/효과
FESEM을 이용하여 합성된 나노입자의 형태를 관찰한 결과, 구형의 은 나노입자가 cluster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Fig. 3A). 나노 cluster는 전자현미경 관찰을 위한 건조과정에서 입자가 부분적으로 응집되고, 그 표면에 미생물이 세포 밖으로 분비한 biomolecule이 결합함으로써 형성된다고 알려져 있다[3].
가장 높은 항균 활성은 사람에게 칸디다증(candidiasis)을 유발하는 병원성 효모인 C. albicans (15±0.5 mm)에서 관찰되었다.
또한 은 나노입자의 가장자리가 중앙보다 밝음을 알 수 있었는데, 이것은 나노입자의 표면에 단백질 등의 biomolecule이 결합되어 있음을 나타낸다[7, 21]. 결과적으로 실험균주에 의한 은 나노입자의 합성과 안정화는 본 균주가 생성한 biomolecule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합성된 나노입자의 원소 조성을 EDS 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합성된 나노입자는 3 keV에서 흡수 피크를 보임에 따라 은 나노입자가 성공적으로 합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그람음성 세균에 대한 생육저지대의 직경은 E. coli (8.5±0.5 mm), K. pneumoniae (9.4±0.5 mm), P. vulgaris (9.0±1.0 mm), S. choleraesuis (9.2±1.0 mm), V. cholerae (8.8±0.5 mm)이었으며, 그람양성 세균은 L. monocytogenes (10.7±0.5 mm) 및 S. aureus (9.8±0.8 mm)이었다.
VITSJK는 7일[27]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균주는 이들 미생물보다 짧은 시간에 은 나노입자를 합성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Lactobacillus mindensis는 7시간[4], Bacillus sp.
는 20±5 nm [21], Aspergillus niger는 20 nm [7] 의 은 나노입자를 합성하였다. 따라서, 본 실험균주는 이들보다 다소 큰 크기의 나노입자를 합성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나노입자는 크기가 작을수록 의학적 및 약물전달 응용에 유리 하다고 알려져 있다[5].
반응 온도 및 반응 pH는 나노입자의 합성을 최대화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보고되었다[4, 8]. 먼저 은 나노입자 합성에 대한 온도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40-45℃까지 온도 증가에 비례하여 은 나노입자의 합성능이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저해됨을 알 수 있었다(Fig. 2A, Fig. 2B). 이 결과는 은 나노입자의 합성, 즉 Ag+ 이온의 환원에 관여하는 biomolecule의 활성에 온도가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5 mV로 측정되었으며, 이것은 인접 나노입자 사이의 정전기적 반발력으로 인해 은 나노입자가 콜로이드 상태로 잘 분산되어 안정 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10]. 본 실험결과는 은 나노입자의 표면에 결합된 biomolecule은 주로 음으로 하전된 그룹을 가지고 있고, 합성된 은 나노입자의 안정성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화학적으로 합성된 은 나노입자의 그람음성 세균 (Escherichia coli)과 그람양성 세균(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한 이전 연구[18, 26]에 의하면, 은 나노입자는 세포막에 축적되며, 세포벽에 구멍(pits)을 형성하는 것 으로 알려졌는데, 이러한 형태적 변화는 세포 표층구조의 투과성을 현저하게 증가시킴으로써 세포를 사멸시킨다고 하였다. 본 실험결과는 이전의 보고처럼 은 나노입자가 미생물의 표층구조를 파괴함으로써 세포질이 방출되고, 결과적으로 세포 사멸이 유도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편, 구형의 은 나노입자는 약 420 nm에서 한 개의 흡수피크를 나타낸다고 보고되었다[17]. 본 실험에서 반응액의 흡수피크는 한 개가 나타났으므로 실험균주에 의하여 합성된 은 나노입자는 구형임을 알 수 있었으며, 이 결과는 아래의 전자현미경 관찰 결과에 의하여 확인되었다.
실험균주에 의하여 합성된 은 나노입자의 결정학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X선 회절분석을 실시한 결과, 면심 입방구조 (face-centered cubic structure)의 (111), (200), (220) 및 (311) 격자면에 해당하는 37.9°, 45.3°, 66.5° 및 77.2°의 2θ에서 4개의 강한 피크가 나타났으며(Fig. 4), 이 결과는 다양한 문헌[9, 12, 21]에서 보고된 은 나노입자의 Braggs’s reflection과 일치하였다.
이 결과는 은 나노입자의 합성, 즉 Ag+ 이온의 환원에 관여하는 biomolecule의 활성에 온도가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은 나노입자 합성에 대한 pH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Fig. 2C, D에서 보는 바와 같이 pH 7-9.5에서 비교적 많은 은 나노입자가 합성되었으나(최적 pH=8.5) 산성 영역에서는 합성능이 매우 낮았다.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알칼리 환경일수록 음전하를 띠는 결합 부위에 대해 H+ 이온과 Ag+ 이온간의 더 많은 경쟁이 일어나고, 결과적으로 은 나노입자의 합성이 유리하다고 하였다[25].
합성된 은 나노입자의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항균 활성을 조사하였다. 은 나노입자는 조사된 모든 그람양성 세균, 그람 음성 세균뿐만 아니라 인간 병원성 효모에 대해서도 항균 활성을 보였다. 그람음성 세균에 대한 생육저지대의 직경은 E.
결과적으로 실험균주에 의한 은 나노입자의 합성과 안정화는 본 균주가 생성한 biomolecule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합성된 나노입자의 원소 조성을 EDS 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합성된 나노입자는 3 keV에서 흡수 피크를 보임에 따라 은 나노입자가 성공적으로 합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3C).
후속연구
현재, 칸디다증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항생제는 amphotericin B를 포함하여 소수에 불과하다[8]. 따라서 저농도의 amphotericin B와 은 나노입자 의 병용 처리는 고농도 항생제의 독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것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은 나노입자 합성에 요구되는 반응시간 단축을 위한 구체적인 합성 최적조건과 합성기전 조사, 은 나노입자의 생 육최소저해농도 설정 및 세부적인 항균기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나노입자 합성에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합성법이 필요한 이유는?
이러한 특성은 촉매, 제약, 전자, 세포 이미징, 바이오센서, 약물 전달 및 수 처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응용이 가능하다[19]. 일반적으로 나노입자는 물리화학적 방법에 의하여 합성되는데, 이 방법은 에너지 요구량이 높고, 비용이 많이 들며, 종종 비극성 용액에서 반응이 진행되므로 의학적 응용을 곤란하게 한다[6]. 또한 독성이 높은 용매(환원제와 안정제)를 사용하고, 그에 따른 유독 부산물이 배출되므로 사람과 환경에 주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산업분야로의 응용을 위해서는 무독성 물질을 이용한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합성법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22].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미생물[4, 12, 27]과 식물[14, 16]을 이용한 나노입자 합성에 대한 연구가 시도되어 왔고, 이 방법은 실온과 대기압 하에서 반응이 진행되므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나노입자를 합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2].
나노입자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100 nm 이하의 초미세입자를 나노입자라고 하는데, μm 크기 이상의 입자가 나노화되면 원재료의 모양, 물리적, 기계적, 광학적, 전자기적 성질 등이 크게 변하여 새로운 특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특성은 촉매, 제약, 전자, 세포 이미징, 바이오센서, 약물 전달 및 수 처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응용이 가능하다[19].
나노입자의 특징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100 nm 이하의 초미세입자를 나노입자라고 하는데, μm 크기 이상의 입자가 나노화되면 원재료의 모양, 물리적, 기계적, 광학적, 전자기적 성질 등이 크게 변하여 새로운 특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특성은 촉매, 제약, 전자, 세포 이미징, 바이오센서, 약물 전달 및 수 처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응용이 가능하다[19].
참고문헌 (28)
Anthony, K. J. P., Murugan, M., Jeyaraj, M., Rathinam, N., K. and Sangiliyandi, G. 2014. Synthesis of silver nanoparticles using pine mushroom extract: A potential antimicrobial agent against E. coli and B. subtilis. J. Ind. Eng. Chem. 20, 2325-2331.
Balakumaran, M. D., Ramachandran, R., Balashanmugam, P., Mukeshkumar, D. J. and Kalaichelvan, P. T. 2016. Mycosynthesis of silver and gold nanoparticles: optimization, characterization and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human pathogens. Microbiol. Res. 182, 8-10.
Bankar, A. V., Joshi, B. S., Kumar, A. R. and Zinjarde, S S. 2010. Banana peel extract mediated synthesis of gold nanoparticles. Colloids Surf. B 80, 45-50.
Dhoondia, Z. H. and Chakraborty, H. 2013. Lactobacillus mediated synthesis of silver oxide nanoparticles. Nanomater. Nanotechnol. 2, 1-7.
Eckhardt, S., Brunetto, P. S., Gagnon, J., Priebe, M., Giese, B. and Fromm, K. M. 2013. Nanobio silver: its interactions with peptides and bacteria, and its uses in medicine. Chem. Rev. 113, 4708-4754.
Faramarzi, M. A. and Sadighi, A. 2013. Insights into biogenic and chemical production of inorganic nanomaterials and nanostructures. Adv. Colloid Interface Sci. 189-190, 1-20.
Gade, A. K., Bonde, P., Ingle, A. P., Marcato, P. D., Duran, N. and Rai, M. K. 2008. Exploitation of Aspergillus niger for fabrication of silver nanoparticles. J. Biobased Mater. Bioener. 2, 243-247.
Gajbhiye, M., Kesharwani, J., Ingle, A., Gade, A. and Rai, M. 2009. Fungus-mediated synthesis of silver nanoparticles and their activity against pathogenic fungi in combination with fluconazole. Nanomedicine 5, 382-386.
Gopinath, V. and Velusamy, P. 2013. Extracellular biosynthesis of silver nanoparticles using Bacillus sp. GP-23 and evaluation of their antifungal activity towards Fusarium oxysporum. Spectrochim. Acta A 106, 170-174.
Harish, B. S., Uppuluri, K. B. and Anbazhagan, V. 2015. Synthesis of fibrinolytic active silver nanoparticle using wheat bran xylan as a reducing and stabilizing agent. Carbohydr. Polym. 132, 104-110.
Holder, I. A. and Boyce, S. T. 1994. Agar well diffusion assay testing of bacterial susceptibility to various antimicrobials in concentrations non-toxic for human cells in culture. Burns 20, 426-429.
Jain, N., Bhargava, A., Majumdar, S., Tarafdarb, J. C. and Panwar, J. 2011. Extracellular biosynthesis and characterization of silver nanoparticles using Aspergillus flavus NJP08: a mechanism perspective. Nanoscale 3, 635-641.
Kalimuthu, K., Babu, R. S., Venkataraman, D., Bilal, M. and Gurunathan, S. 2008. Biosynthesis of silver nanocrystals by Bacillus licheniformis. Colloids Surf. B 65, 150-153.
Kathiravan, V., Ravi, S., Ashokkumar, S., Velmurugan, S., Elumalai, K. and Khatiwada, C. P. 2015. Green synthesis of silver nanoparticles using Croton sparsiflorus morong leaf extract and their antibacterial and antifungal activities. Spectrochim. Acta A 139, 200-205.
Kim, J. C., Kim, M. J., Son, H. S., Ryu, E. Y., Park, G. T., Son, H. J. and Lee, S. J. 2007.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 feather-degrading bacterium for recycling of keratinous protein waste. J. Environ. Sci. 12, 1337-1343.
Malaikozhundan, B., Vaseeharan, B., Vijayakumar, S., Sudhakaran, R., Gobi, N. and Shanthini, G. 2016. Antibacterial and antibiofilm assessment of Momordica charantia fruit extract coated silver nanoparticle. Biocatal. Agric. Biotechnol. 8, 189-196.
Mie, G. 1908. Contribution to the optics of turbid media, particularly of colloidal metal solutions. Ann. Phys. 25, 377-445.
Mirzajani, F., Ghassempour, A., Aliahmadi, A. and Esmaeili, M.A. 2011. Antibacterial effect of silver nanoparticles on Staphylococcus aureus. Res. Microbiol. 162, 542-540.
Moghimi, S. M., Hunter, A. C. and Murray, J. C. 2006. Nanomedicine: current status and future prospects. FASEB J. 19, 311-330.
Nayak, R. R., Pradhan, N., Behera, D., Pradhan, K. M., Mishra, S., Sukla, L. B. and Mishraet, B. K. 2011. Green synthesis of silver nanoparticle by Penicillium purpurogenum NPMF: the process and optimization. J. Nanopart. Res. 13, 3129-3137
Parikh, R. Y., Singh, S., Prasad, B. L. V., Patole, M. S., Sastry, M. and Shouche, Y. S. 2008. Extracellular synthesis of crystalline silver nanoparticles and molecular evidence of silver resistance from Morganella sp.: Towards understanding biochemical synthesis mechanism. ChemBioChem 9, 1415-1422.
Rai, M., Kon, K., Ingle, A., Duran, N., Galdiero, S. and Galdiero, M. 2014. Broad-spectrum bioactivities of silver nanoparticles: the emerging trends and future prospects. Appl. Microbiol. Biotechnol. 98, 1951-1961.
Singh, S., Bharti, S. and Meena, V. K. 2014. Structural, thermal, zeta potential and electrical properties of disaccharide reduced silver nanoparticles. J. Mater. Sci. 25, 3747-3752.
Sintubin, L., De Windt, W., Dick, J., Mast, J., van der Ha, D., Verstraete, W. and Boon, N. 2009. Lactic acid bacteria as reducing and capping agent for the fast and efficient production of silver nanoparticles. Appl. Microbiol. Biotechnol. 84, 741-749.
Sondi, I. and Salopek-Sondi, B. 2004. Silver nanoparticles as antimicrobial agent: a case study on E. coli as a model for Gram-negative bacteria. J. Colloid Interface Sci. 275, 177-182.
Thenmozhi, M., Kannabiran, K., Kumar, R. and Khanna, V. G. 2013. Antifungal activity of Streptomyces sp. VITSTK7 and its synthesized $Ag_2O/Ag$ nanoparticles against medically important Aspergillus pathogens. J. Mycol. Med. 23, 97-103.
Wei, L., Lu, J., Xu, H., Patel, A., Chen, Z. and Chen, G. 2015. Silver nanoparticles: synthesis, properties, and therapeutic applications. Drug Discov. Today 20, 595-601.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