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건설업에서 전 생애주기 동안 생성되는 정보와 업무 등을 통합 및 관리할 수 있는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에 관해 국내 토목분야에서 BIM기술의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토목분야와 건축분야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내 건설업의 BIM 적용 현황, 실무자 인식조사, 활성화 방안을 위한 계층 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BIM 활성화 저해요인, 단계별 업무에 따른 BIM의 필요성, BIM 적용 시 효과 등과 향후 BIM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들은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다. 토목분야는 건축분야에 비해 BIM의 활용 현황, 기술 교육 정도 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IM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 분석 시에는 재무적, 운영적, 투자적, 기술적, 제도적인 부문별로 중요도에 따른 순위 결과 기술적인 부문이 중요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BIM의 현황 및 활성화를 위한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토목분야에 BIM 적용 시 기본방향을 위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
본 논문은 건설업에서 전 생애주기 동안 생성되는 정보와 업무 등을 통합 및 관리할 수 있는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에 관해 국내 토목분야에서 BIM기술의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토목분야와 건축분야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내 건설업의 BIM 적용 현황, 실무자 인식조사, 활성화 방안을 위한 계층 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BIM 활성화 저해요인, 단계별 업무에 따른 BIM의 필요성, BIM 적용 시 효과 등과 향후 BIM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들은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다. 토목분야는 건축분야에 비해 BIM의 활용 현황, 기술 교육 정도 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IM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 분석 시에는 재무적, 운영적, 투자적, 기술적, 제도적인 부문별로 중요도에 따른 순위 결과 기술적인 부문이 중요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BIM의 현황 및 활성화를 위한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토목분야에 BIM 적용 시 기본방향을 위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ovide baseline on the current status and the activation of BIM in civil engineering which can integrate and manage the information and tasks generated during the life cycle. Hierarchical analysis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level of BIM application, recognition su...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ovide baseline on the current status and the activation of BIM in civil engineering which can integrate and manage the information and tasks generated during the life cycle. Hierarchical analysis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level of BIM application, recognition survey for practitioners, and activation plans. The survey results show similar trends in BIM activation inhibition factor, the need for BIM, the effect of BIM and the future possibility of BIM. The utilization of BIM and the technical training in the civil engineering field were lower than those in the architectural field. The analysis of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is performed to identify the degree of importance in financial, operational, investment, technical, and institutional sections as its activating factors. As a result, the technical factor points the highest degree. Thus, study shows the direction to apply BIM in civil engineering in the future by suggesting an efficient pla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ovide baseline on the current status and the activation of BIM in civil engineering which can integrate and manage the information and tasks generated during the life cycle. Hierarchical analysis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level of BIM application, recognition survey for practitioners, and activation plans. The survey results show similar trends in BIM activation inhibition factor, the need for BIM, the effect of BIM and the future possibility of BIM. The utilization of BIM and the technical training in the civil engineering field were lower than those in the architectural field. The analysis of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is performed to identify the degree of importance in financial, operational, investment, technical, and institutional sections as its activating factors. As a result, the technical factor points the highest degree. Thus, study shows the direction to apply BIM in civil engineering in the future by suggesting an efficient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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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건설업의 BIM 활용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건축분야와 토목분야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 건설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BIM에 대한 경험 및 실적이 있는 시공사, 설계사, 건설사업관리, 연구소 및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실무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BIM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 연구 결과의 실무 적용성을 고려하였다.
조달청 기본지침서는 조달청 시설사업의 계획설계단계·중간설 계단계·실시설계단계·시공단계까지 BIM을 적용하여 최소한의 요건을 정의하였다. 그리고 유지관리단계까지 사용이 가능한 BIM 데이터를 적용하여 리스크를 최소한 줄이기 위해 BIM 업무 기준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지침이다. 또한 개방형 BIM 적용을 원칙으로 한다(Public Procurement Service, 2015).
따라서 본 논문은 토목공사 BIM 활성화를 위한 건설업 실무자들의 지식수준, 활용현황, 필요성, 발주자의 관심 및 의지정도를 설문을 통해 건축분야와 토목분야를 비교함으로써 현재 토목분야의 BIM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건설업에 종사하는 실무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건축분야와 토목분야의 BIM 현황 비교 분석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토목분야의 BIM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해 다음과 같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건설업의 BIM 활용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건축분야와 토목분야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 건설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BIM에 대한 경험 및 실적이 있는 시공사, 설계사, 건설사업관리, 연구소 및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실무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BIM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 연구 결과의 실무 적용성을 고려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국내 건설업에서 BIM 기술이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전반적인 문제들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첫째, 건설업의 각 단계별로 BIM 활용 시 미치는 요인들을 통해 BIM 활용성을파악하였다.
그리고 국토교통부는 2010년 중앙행정기관, 광역도시 및 공공기관단체에 ‘건축분야 BIM 적용가이드’를 발간하였다. 이 가이드는 국내 건축분야에 개방형 BIM 도입 및 적용하는데 필요한 공통적 요건을 정의하여 제공하고, 국내 및 국제적 관련표준과의 일관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건축업에서 BIM 도입 및 적용 효율증대를 목적으로 하고있다. 즉, 국내 건축분야의 발주자, 설계사, 건설사, 관련업체 등공공 또는 민간부문의 기관들이 각각 고유의 목적과 환경여건에 따라 자체적 BIM기준을 제작할 수 있도록 기본틀을 제공하기 위한 용도로 작성되어 있다(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2010).
제안 방법
‘BIM의 지식수준’, ‘국내 BIM도입 필요성’, ‘국내 BIM 활용현황’에 대해 토목분야와 건축분야의 차이점 및 유사성을 알아보았다.
국내 건설업의 BIM 기술 활용 현황에서 ‘Average’ 이하를선택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건설업과 국내 건설업의 BIM 기술에 대한 기술적인 차이점과 운영적인 차이점’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토목공사의 단계별 업무에 따라 발생하는 BIM 적용 효과와 토목공사의 BIM 활용을 위해 국내에서 실행된 BIM 프로젝트 사례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BIM 기술의 설문 조사대상을 토목분야와 건축분야로 나누어 선정하였다. 그리고 실무자의 인식조사를 위한 항목을 BIM에 대한 지식수준, 도입의 필요성, 국내 BIM 활용 현황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리고 BIM 기술의 설문 조사대상을 토목분야와 건축분야로 나누어 선정하였다. 그리고 실무자의 인식조사를 위한 항목을 BIM에 대한 지식수준, 도입의 필요성, 국내 BIM 활용 현황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설문 결과를 분석하여 BIM 기술에 대한 실무자들의 의견과 건축분야 46명과 토목분야 55명의 실무자 의견에 대한 차이를 비교하였다.
먼저, 기존의 BIM 기술에 관한 문헌을 조사하여 연구동향 및 문제점 등을 조사·분석하고, 본 연구의 기본방향을 수립하였다. 그리고 토목공사의 단계별 업무에 따라 발생하는 BIM 적용 효과와 토목공사의 BIM 활용을 위해 국내에서 실행된 BIM 프로젝트 사례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BIM 기술의 설문 조사대상을 토목분야와 건축분야로 나누어 선정하였다.
첫째, 건설업의 각 단계별로 BIM 활용 시 미치는 요인들을 통해 BIM 활용성을파악하였다. 둘째, 토목분야와 건축분야의 실무전문가를 대상으로 인식조사 및 BIM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중요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셋째, 토목공사에 BIM 활용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였다.
먼저, 기존의 BIM 기술에 관한 문헌을 조사하여 연구동향 및 문제점 등을 조사·분석하고, 본 연구의 기본방향을 수립하였다.
그리고 실무자의 인식조사를 위한 항목을 BIM에 대한 지식수준, 도입의 필요성, 국내 BIM 활용 현황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설문 결과를 분석하여 BIM 기술에 대한 실무자들의 의견과 건축분야 46명과 토목분야 55명의 실무자 의견에 대한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BIM 기술의 활용 현황의 중요도를 가중평균값을 이용해 t-test를 하여 유의성과 결과값을 제시하였으며 AHP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국내 건설업에서 BIM 기술이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전반적인 문제들을 조사 및 분석하였다. 첫째, 건설업의 각 단계별로 BIM 활용 시 미치는 요인들을 통해 BIM 활용성을파악하였다. 둘째, 토목분야와 건축분야의 실무전문가를 대상으로 인식조사 및 BIM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중요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그리고 토목분야 응답자는 시공사 근무자 1명, 설계사 근무자 49명, 건설사업관리 및 감리사 3명, 연구소 및 공공기관 2명이다. 건축분야 응답자는 시공사 근무자 1명, 설계사 근무자 9명, 건설사 업관리 및 감리사 35명, 연구소 및 공공기관 1명이다. 그리고 BIM 의 실행이 설계분야부터 실행되었기 때문에 건축분야 응답자 중건설사업관리가 35명이므로 설계업무도 수행하는 실무자를 대상 으로 설문하였다.
건축분야 응답자는 시공사 근무자 1명, 설계사 근무자 9명, 건설사 업관리 및 감리사 35명, 연구소 및 공공기관 1명이다. 그리고 BIM 의 실행이 설계분야부터 실행되었기 때문에 건축분야 응답자 중건설사업관리가 35명이므로 설계업무도 수행하는 실무자를 대상 으로 설문하였다.
그리고 토목분야 응답자는 시공사 근무자 1명, 설계사 근무자 49명, 건설사업관리 및 감리사 3명, 연구소 및 공공기관 2명이다. 건축분야 응답자는 시공사 근무자 1명, 설계사 근무자 9명, 건설사 업관리 및 감리사 35명, 연구소 및 공공기관 1명이다.
데이터처리
이를 위해 t-통계량은 표준정규분포를 따르며 p-value 값으로 유의확률을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수행하였다.
설문 결과를 분석하여 BIM 기술에 대한 실무자들의 의견과 건축분야 46명과 토목분야 55명의 실무자 의견에 대한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BIM 기술의 활용 현황의 중요도를 가중평균값을 이용해 t-test를 하여 유의성과 결과값을 제시하였으며 AHP분석을 하였다.
이론/모형
토목분야와 건축분야에서 BIM 활성화를 위해 재무적, 운영적, 투자적, 기술적, 제도적 부문별 중요도를 판단하기 위해 의사결정자가 복잡한 의사결정 문제를 해결할 때 의사결정자의 목적을 정확히파악하고, 문제와 관련이 있는 여러 요소들을 계층적으로 분해·조정 하여 문제의 전체구조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의사결정자에게 최선의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AHP 기법을 활용하였다(Saaty, 1980).
성능/효과
BIM 기술에 대한 인식조사의 분석 결과 건축분야보다 토목분야의 실무자들이 BIM에 대한 지식수준 및 경험성이 현저히 낮은것을 확인하였으며, 기업에서 BIM 기술 활용 및 교육 정도도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기술적으로 BIM 통합 전산화 시스템 문제와 소프트웨어 간의 호환성 문제가 높게 나타났으며, 발주자 및 경영자의 BIM 관심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IM 프로젝트 참여한 경험이 없는 경우는 총 101명의 응답자중 66%이며, 참여경험이 있는 경우는 101명의 응답자 중 34%로아직은 BIM 활성화가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토목분야의 경우 55명중 84%가 참여한 경험이 없었으며, 건축분야의 경우 46명중 54%가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BIM 활성화 방안으로 AHP분석 결과 첫째, 기술적으로 BIM 통합시스템 구축을 설계단계에서 시설물의 부위별 구조, 형상, 재료, 마감의 설계정보들을 3차원 도면을 통해 구축되어 시공단계에서 설계정보의 활용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시설물의 건설정보가 지속적으로 축적되어 정보를 전설프로젝트 참여자들이 효율적인 설계변경의 간편화를 통해 BIM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판단된다.
BIM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인 대안은 Table 9와 같이 토목분야의 경우 ‘BIM 기반 설계를 위한 설계도서 작성 표준화’, ‘표준 BIM 가이드 활용 활성화’, ‘BIM 적용을 위한 규정 및 법의 재정’, ‘프로젝트 참여자들 간의 법적 책임 문제 해결’, ‘객체 분류를위한 산업분류체계 구축’, ‘전자납품의 프로세스 정립’ 순으로 중요 도가 도출되었다.
BIM에 관한 실무자의 지식수준에 대해서는 토목분야의 경우 응답자의 33%가 ‘Very Low’를 나타냈으며, 25%가 ‘Low’를선택하여 토목분야 실무자들의 BIM 지식수준은 전반적으로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가중평균값은 토목분야가 1.727의 ‘Very Low’, ‘건축분야는 3.152 ’Average‘로나타났으며, t-test 결과 p-value 값이 0.05보다 작아 토목분야와 건축분야의 기업에서 BIM 활용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BIM도입이 국토교통부와 조달청의 경우 2010년부터 실행이 되었으나 국내 건설 경기침체로 인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원 및 활성화가 부족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건축분야 실무 전문가의 경우 건설업의 전체적인 측면에서 토목분야 BIM 활용현황까지 고려한 것으로 판단되어 BIM 활용이 낮은 것으로 도출되었다.
BIM 기술에 대한 인식조사의 분석 결과 건축분야보다 토목분야의 실무자들이 BIM에 대한 지식수준 및 경험성이 현저히 낮은것을 확인하였으며, 기업에서 BIM 기술 활용 및 교육 정도도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기술적으로 BIM 통합 전산화 시스템 문제와 소프트웨어 간의 호환성 문제가 높게 나타났으며, 발주자 및 경영자의 BIM 관심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내 BIM의 연구 개발과 발주자 및 경영자의 관심 및 정기적인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셋째, 교육에대해서는 전문분야로 인력 및 프로젝트에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설계·시공·건설사업관리 등 각 분야별 업무특성에 맞는 교육활성화, 건설사업관리와 BIM전문 업체와의 원활한 업무 관계 형성을 위해 기술자 교육 시 BIM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 었다. 넷째, BIM 활성화를 위해서는 BIM에 최적화된 새로운 업무방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감대 형성과 현재 기존 업무에 추가적인 업무라고 생각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며 납품을 위한 결과 물로 인식 하고 있다. 따라서 BIM 수행에 따른 합당한 보수와 수행기간과 수행방식 등의 다양한 인식 변화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따라서 BIM 수행에 따른 합당한 보수와 수행기간과 수행방식 등의 다양한 인식 변화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다섯째, 설계사와 시공사가 BIM 전문 업체에 의존하는 경향 개선, BIM 도입 시 사업 단계별 어떤 이점 및 이득을 주는지 분명하게 제시되어야한다.
다음으로 토목분야의 경우 ‘정부지원의 민간분야 주요시 설물 대상의 대가기준 별도 제시’가 29%로 나타났으며, 건축분야의 경우 ‘특수전문가 수행업무 대가기준 제시’가 17%로 제시되었다.
둘째, BIM 기술 도입 필요성에 대한 가중평균값은 토목분야는 3.291의 ‘Average’, 건축 분야는 4.196 ‘High’를 나타났으며, p-value 값은 0.05보다 크기때문에 토목분야와 건축분야 실무무자들의 BIM 기술도입 필요성에 대한 차이가 없어 BIM 도입 필요성은 토목·건축분야에 관계없이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BIM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으로는 첫째, 단일사업에 BIM 적용이 용이하도록 연구, 법령에 의한 BIM의무화, 품질검토 기준 및 방법 확정, 정부에서 BIM 포털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둘째, 국내에서 주로 활용되는 BIM Program은 Revit와 ArchiCAD이나 표준 호환처리가 불편한 실정으로 정책적 시행이나 계약 의무사항에 의한 적용보다는 실질적인 효과를 볼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셋째, 교육에대해서는 전문분야로 인력 및 프로젝트에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설계·시공·건설사업관리 등 각 분야별 업무특성에 맞는 교육활성화, 건설사업관리와 BIM전문 업체와의 원활한 업무 관계 형성을 위해 기술자 교육 시 BIM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 었다.
따라서 토목분야의 경우 ‘Very Low’, ‘Low’가 전체 82%를 차지하고 있지만, 건축분야의 경우 ‘Average’, ‘High’, ‘Very High’가 전체 62%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설문은 E-mail을 활용하였으며, 설문응답자는 전체 101명으로 응답자 중 54%는 토목분야, 46%는 건축분야로 토목과 건축의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판단된다.
분석결과 Table 3과 같이 첫째, 지식수준에 대한 가중평균값은 토목분야는 2.200의 ‘Low’, 건축분야는 3.326 ‘Average’로 나타났으며, p-value 값은 0.05보다 작게 나타나 토목분야와 건축분야의 지식수준의 차이가 있다는 것으로 판단되다.
설문응답자의 건설경력은 토목분야의 경우 5년 미만이 7%, 20년 이상이 58%, 건축분야의 경우 5년 미만이 11%, 20년 이상이 43%로 경력이 5년 미만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년이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실무 경험을 고려할때 설문 응답의 신뢰성은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교육에대해서는 전문분야로 인력 및 프로젝트에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설계·시공·건설사업관리 등 각 분야별 업무특성에 맞는 교육활성화, 건설사업관리와 BIM전문 업체와의 원활한 업무 관계 형성을 위해 기술자 교육 시 BIM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 었다.
둘째, 토목분야와 건축분야의 실무전문가를 대상으로 인식조사 및 BIM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중요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셋째, 토목공사에 BIM 활용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과정 및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셋째, 현재 활용정도에 대한 가중평균값은 1.982와 1.848로 비슷하며, p-value 값은 0.05보다 크기 때문에 토목·건축분야 실무자들의 국내 BIM 기술 활용성에 차이가 없었으며, 실무자의 BIM기술 활용 수준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2계층의 부문별 일관성 비율의 검증을 통해 토목분야의 경우 44명의 응답자 중 37%, 건축분야의 경우 42명의 응답자중 17%가 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목분야와 건축분야 실무자들이 AHP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하여 일관성이 부족한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AHP 분석 시 표준가중치는 전체에서 일관성 검증을 통하여 도출된 가중치의 평균치를나타낸 것으로 Table 7과 같이 나타났다.
후속연구
BIM은 2차원 도면에서 발전한 3차원 모델링으로 설계와 시공 시에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객체와 속성정보를 입력을 통해 효과를 발휘하여 간섭체크, 설계변경 시간 단축, BIM 모델과 도면 설계도서의 연동 등에 관한 효과를 이룰수 있다. 그리고 현재의 BIM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BIM 사용에 따른 적절한 대가반영을 위한 대가 기준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시설물의 건설정보가 지속적으로 축적되어 정보를 전설프로젝트 참여자들이 효율적인 설계변경의 간편화를 통해 BIM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판단된다. 둘째, 재무적, 투자적인 BIM 활용을 위한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므로 앞서 조사한 해외의 적용사례를 통해 국가에서 BIM을 지원하는 정책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적정 업무대가의 법·제도 확립 필요며 표준 업무지침 변경의 BIM 프로세스 반영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참여자들 간의 법적인 책임 문제는 향후 BIM이 활성화가 이루어 질 경우 발생 될 수 있는 확률이 크므로 정확한 규정 지침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를 위해 기술적으로 호환성이 가장 중요하므로 BIM 소프트웨어가 국내환경에 맞게 개발되고 발주자 및 경영자의 관심 및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BIM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이 향후 관련 연구 및 BIM 실무적용 전략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5%로 나타났으며, 건축분야의 경우에도 ‘6~10년 이내’가 57%로 ‘2~5년 이내’가 30%로 나타났다. 향후 BIM의 실무 정착은 국내에서는 2010년단기계획을 시작으로 하여 2016년 이후에는 모든 건축공사에 BIM 적용을 확대하는 계획에 따라 BIM 정착은 10년 이내에 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표준화된 공용 포맷이 필요한 이유는?
개방형 BIM은 데이터의 상호운용 및 호환을 위해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및 Building SMART International등에서 재정한 국제표준규격의 BIM 데이 터를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 개방적으로 공유 및 교환함으로써 BIM 도입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는데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정프로그램만 사용해야 되는 구조가 되면 독과점으로 인한 고가의 프로그램 가격, 기술개발저하를 유발시켜 비용의 증가가 유발되고, 특정 프로그램의 포맷만으로 생애주기 차원을 유지관리 하기 위한 모델서버를 운영해야 되므로 개방형 BIM은 표준화된 공용 포맷이 필요하다(HOUD, 2011).
개방형 BIM이란?
그리고 기존 BIM에서 발전한 개방형 BIM을 강조함으로써 향상된 BIM을추구하고 있다. 개방형 BIM은 데이터의 상호운용 및 호환을 위해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및 Building SMART International등에서 재정한 국제표준규격의 BIM 데이 터를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 개방적으로 공유 및 교환함으로써 BIM 도입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는데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정프로그램만 사용해야 되는 구조가 되면 독과점으로 인한 고가의 프로그램 가격, 기술개발저하를 유발시켜 비용의 증가가 유발되고, 특정 프로그램의 포맷만으로 생애주기 차원을 유지관리 하기 위한 모델서버를 운영해야 되므로 개방형 BIM은 표준화된 공용 포맷이 필요하다(HOUD, 2011).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건축분야 BIM 적용가이드'의 목적은?
그리고 국토교통부는 2010년 중앙행정기관, 광역도시 및 공공기관단체에 ‘건축분야 BIM 적용가이드’를 발간하였다. 이 가이드는 국내 건축분야에 개방형 BIM 도입 및 적용하는데 필요한 공통적 요건을 정의하여 제공하고, 국내 및 국제적 관련표준과의 일관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건축업에서 BIM 도입 및 적용 효율증대를 목적으로 하고있다. 즉, 국내 건축분야의 발주자, 설계사, 건설사, 관련업체 등공공 또는 민간부문의 기관들이 각각 고유의 목적과 환경여건에 따라 자체적 BIM기준을 제작할 수 있도록 기본틀을 제공하기 위한 용도로 작성되어 있다(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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