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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의 지각된 피로도와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Perceived Fatigue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among Hair Dressers 원문보기

한국산업보건학회지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Hygiene, v.28 no.4, 2018년, pp.374 - 381  

이미자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 ,  한삼성 (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부) ,  유왕근 (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부)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amine the factors affecting the fatigue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hairdressers and their respective level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95 hairdressers working in beauty shops in Daegu and Gyeongsangbuk-do Province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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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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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미용사의 피로도와 건강증진관련 요인을 조사 분석하여 미용사의 피로도를 경감시키고, 건강증진행위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 본 연구는 직업 특성상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미용사의 피로도와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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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미용업 종사자들이 다양한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재 우리나라는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인간의 미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미용서비스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도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용업 종사자들은 직업 특성상 장시간 서서 단순 반복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과중한 업무로 인한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 부족 그리고 스트레스의 누적 등으로 인하여 피로도가 높고 다양한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증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미용인으로서의 전문직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올바로 인식하고 건강행위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요구된다(Song, 2012).
연령과 학력, 경력과 직위 등이 미용사의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되는가? 또한 미용사들의 직책이 원장에 비해 스탭과 디자이너의 경우 만성피로 정도가 높고(Rho & Park, 2008), 경력이 많은 군에 비해 ‘1년 미만’인 경우 지각된 피로 정도가 높아(Choi, 2004)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따라서 미용사들의 연령이 낮고 미혼이며, 경력이 적고 그 직위가 낮은 경우에는 미용업무에 대한 낮은 숙련도와 업무 특성 상 부적절한 작업 자세, 상대적으로 많은 근무 시간, 적은 임금 수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육체적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되며(Kim et al., 2015; Joung et al., 2017), 특히 스탭의 경우 원장과 디자이너의 보조적 역할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응대 서비스를 함께 병행해야 하므로 상대적으로 더욱 많은 피로를 호소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선행연구들 중 연령이 많고 기혼 여성일수록 피로에 높게노출되며(Lee & O, 2010), 원장의 경우 그 피로 정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된 연구와 직책이 높을수록 피로 자각증상이 높은 경향을 보인다는 연구(Kang, 1999)와는 상이한 결과였다.
통계청의 조사결과 한국인의 근로시간은 어떻게 되는가? 한편, 통계청의 근로자당 연평균 실제 근로시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한국인의 근로시간인 연간 2,024시간은 OECD 37개국 가운데 3위를 차지할 정도로 긴 반면, OECD 평균 근로시간은 1,759시간으로 나타났다(KOSTAT, 2018). 그러나 수면시간은 이와 반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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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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