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와 돼지의 연령별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분석 Analysis of foot-and-mouth disease virus structural protein antibody positive rates according to ages in cattle and pigs원문보기
The best way to prevent foot-and-mouth disease (FMD) constantly occurring in Korea will be vaccination. In this study, FMD vaccines were given to Korean native cattle (Hanwoo), dairy cattle, and pigs to investigate the antibody positive rate of FMD vaccine by age in year and month. Hanwoo, dairy cat...
The best way to prevent foot-and-mouth disease (FMD) constantly occurring in Korea will be vaccination. In this study, FMD vaccines were given to Korean native cattle (Hanwoo), dairy cattle, and pigs to investigate the antibody positive rate of FMD vaccine by age in year and month. Hanwoo, dairy cattle, and pigs showed antibody positive rates of 99.5%, 97.7%, and 95.9%, respectively. High antibody positive rates more than 95% were found in Hanwoo and dairy cattle. In particular, high antibody positive rates were found in Hanwoo and dairy cattle regardless of age. Pigs showed a relatively low antibody positive rate of 57.6% at 3 months of age and then constantly maintained a high antibody positive rate of above 95.0% after 4 months of age. As a result of this study, high antibody positive rates were found when regular FMD vaccination was given to newborn calves and piglets after FMD vaccination twice to them.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e most important to receive vaccination thoroughly according to vaccination plan in order to prevent FMD.
The best way to prevent foot-and-mouth disease (FMD) constantly occurring in Korea will be vaccination. In this study, FMD vaccines were given to Korean native cattle (Hanwoo), dairy cattle, and pigs to investigate the antibody positive rate of FMD vaccine by age in year and month. Hanwoo, dairy cattle, and pigs showed antibody positive rates of 99.5%, 97.7%, and 95.9%, respectively. High antibody positive rates more than 95% were found in Hanwoo and dairy cattle. In particular, high antibody positive rates were found in Hanwoo and dairy cattle regardless of age. Pigs showed a relatively low antibody positive rate of 57.6% at 3 months of age and then constantly maintained a high antibody positive rate of above 95.0% after 4 months of age. As a result of this study, high antibody positive rates were found when regular FMD vaccination was given to newborn calves and piglets after FMD vaccination twice to them.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e most important to receive vaccination thoroughly according to vaccination plan in order to prevent F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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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 젖소, 돼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계획에 따라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이들의 연령별(월령별)항체 양성률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예방백신을 접종하는것인데, 본 연구에서는 한우, 젖소 및 돼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연령별, 월령별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을 조사하였다. 축종별 항체 양성률은 한우 99.
제안 방법
2016년 봄(3월∼4월), 가을(9월∼10월) 2차례에 걸쳐 국립축산과학원 소재 4개 지역(완주, 천안, 남원, 제주)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 369두, 젖소 300두, 돼지 1,530두를 이용하여 구제역 백신 접종 축을 대상으로 혈액을 채취하고 혈청을 분리하여 실험에 공시하였다. 구제역 백신은 국내(코미팜 등 5개사)에서 벌크 제조한 불활화 정제 구제역 백신을 이용하여 각 지역에서 한우 3가 백신(O+A+Asia 1), 젖소 단가백신(O 3039+O Manisa), 돼지 단가백신(O 3039+O Manisa)을 어깨 부위 근육에 생후 8주령에 1차 접종, 12주령에 2차 접종 후 4∼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추가 접종을 실시하였다. 진공 채혈관(BD VacutainerⓇ, UK)을 이용하여 채취한 혈액은 원심분리기(Beckman Coulter, USA)를 이용하여 5°C, 3,000 rpm에서 5분간 원심분리를 실시한 후 혈청을 분리하여 검사할 때까지 냉동보관 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6년 봄(3월∼4월), 가을(9월∼10월) 2차례에 걸쳐 국립축산과학원 소재 4개 지역(완주, 천안, 남원, 제주)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 369두, 젖소 300두, 돼지 1,530두를 이용하여 구제역 백신 접종 축을 대상으로 혈액을 채취하고 혈청을 분리하여 실험에 공시하였다. 구제역 백신은 국내(코미팜 등 5개사)에서 벌크 제조한 불활화 정제 구제역 백신을 이용하여 각 지역에서 한우 3가 백신(O+A+Asia 1), 젖소 단가백신(O 3039+O Manisa), 돼지 단가백신(O 3039+O Manisa)을 어깨 부위 근육에 생후 8주령에 1차 접종, 12주령에 2차 접종 후 4∼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추가 접종을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항체 양성 및 음성 분석 결과는 한우 0∼14세, 젖소 0∼13세의 연령별로, 돼지는 3∼25개월의 월령별로 구분하여 SPSS18 프로그램(one-way ANOVA+Tukey’s test) 및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처리구간의 유의성을 검정하였다(P<0.05).
이론/모형
구제역 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Structural Protein, SP) 양성률은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에서 ELISA 방법으로 kit (PrioCHECKⓇ FMDV ELISA kit, Prinics, Netherlands)를 이용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는데, 제조사의 매뉴얼을 이용하여 진행한 후 450 nm의 파장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검사 완료 후 Percentage Inhibition (PI) 수치를 확인하고 이 수치가 50 이상일 경우 양성으로, 50 미만일 경우 음성으로 판정하였다.
성능/효과
4개 지역(완주, 천안, 남원, 제주)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 1,530두를 대상으로 항체 양성률을 조사한 결과 1,468두의 95.9%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월령별 항체 양성률을 비교한 결과 3개월령에서 57.
Sohn 등(2015)과 Ahn 등(2013)의 보고에 비해 본 연구에서 SP 항체 양성률이 월등히 높은 이유가 적절한 백신접종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혹시 야외 감염에 의하여 항체 양성률이 높을 수도 있는데, 야외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한우, 젖소, 돼지의 2016년 NSP 항체 검사를 각 지역에 소속된 가축방역기관(전북 동물위생시험소, 충남 가축위생연구소, 강원 동물위생시험소, 제주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실시한 결과 한우 208두, 젖소 50두, 돼지 212두에서 NSP 항체가 모두 음성으로 조사었으므로 야외 감염에 의하여 SP 항체 양성률이 높아진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검사한 한우 369두 중 367두의 99.5%에서 백신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이들 중 2세까지의 어린 연령으로 구분하였을 경우 0세(3∼12개월령) 26두에서 100%, 1세에서 98.
0%의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어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돼지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봄철 83.8%의 항체 양성률로 제주 지역의 가을 및 다른 지역의 봄, 가을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비율을 나타내었지만, 봄·가을을 합친 지역별로는 92.4%∼100.0%를 나타내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계절별로도 봄 99.0%, 가을 92.7%를 나타내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Table 4).
6%의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나타내다가 4개월령 부터는 95% 이상의 항체 양성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였다. 본 연구 결과 소와 돼지에서 신생축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후 정기적으로 백신을 접종할 경우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접종 계획에 따라 빠짐없이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소, 돼지의 구제역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 양성률이 한우에서 99.5%, 젖소에서 97.7%, 돼지에서 95.9%를 나타내어 소와 돼지 두 축종 모두에 서서 95% 이상의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한우와 젖소에서 연령별, 돼지에서 월령별 항체 양성률을 확인하였을 경우 한우와 젖소에서는 연령에 상관없이 일부 항체 음성을 나타낸 것을 제외하고는 전연령에 걸쳐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낸 반면, 돼지에서는 신생 자돈을 대상으로 8주령, 12주령의 2차례 접종을 실시한 12주령(3개월령)에서는 57.
7%의 백신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연령별로는 0세(3∼12개월령) 1두, 1세 3두에서 100% 항체 양성률을 나타낸 반면, 2세에서 94.3% (66/70), 3세에서 97.1% (68/70)를 나타내었고 8세에서 90% (1/10), 9세∼13세까지의 15두에서 100%를 나타내었다(Table 2).
9%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월령별 항체 양성률을 비교한 결과 3개월령에서 57.6%의 상대적으로 낮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다가 이후부터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는데, 4개월령 95.3%, 5개월령 95.1%, 6∼11개월령 98.4%, 12개월령 이상 97.8%의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Table 3).
이를 정리해보면 출생 후 8주령에서 1차, 12주령에서 2차 접종으로 2차례 신생축 접종을 실시한 12개월령 미만과 1세의 소에서 100%의 항체 양성을 나타내다가 2세부터 3세까지의 시기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지만 미미한 비율이나마(2.9%∼5.7%) 항체 음성의 비율을 보이다가 8세의 1마리를 제외하고 4세 이상에서 모두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이를 정리해보면 출생 후 8주령에서 1차, 12주령에서 2차 접종으로 2차례 신생축 접종을 실시한 12개월령 미만의 어린 소에서 100%의 항체 양성을 나타내다가 1세부터 2세까지의 어린 시기에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으나 미미한 비율이나마(1.6%∼2.6%) 항체 음성의 비율을 보이다가 3세 이상에서는 100%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젖소에서는 300두의 검사 축 중 293두에서 항체 양성을 보여 97.7%의 백신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연령별로는 0세(3∼12개월령) 1두, 1세 3두에서 100% 항체 양성률을 나타낸 반면, 2세에서 94.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예방백신을 접종하는것인데, 본 연구에서는 한우, 젖소 및 돼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연령별, 월령별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을 조사하였다. 축종별 항체 양성률은 한우 99.5%, 젖소 97.7%, 돼지 95.9%를 나타내어 소와 돼지에서 모두 95% 이상의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특히 한우와 젖소에서는 연령에 상관없이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고, 돼지의 경우 3개월령에 57.
9%를 나타내어 소와 돼지에서 모두 95% 이상의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특히 한우와 젖소에서는 연령에 상관없이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고, 돼지의 경우 3개월령에 57.6%의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나타내다가 4개월령 부터는 95% 이상의 항체 양성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였다. 본 연구 결과 소와 돼지에서 신생축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후 정기적으로 백신을 접종할 경우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접종 계획에 따라 빠짐없이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우, 젖소, 돼지를 대상으로 시기별(봄, 가을), 지역별(완주, 천안, 남원, 제주) 백신 항체 양성률을 조사한 결과 한우에서 지역별·계절별로 96.2%에서 100%를 나타내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젖소에서도 봄 97.3%, 가을 98.0%의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어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돼지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봄철 83.
9%를 나타내어 소와 돼지 두 축종 모두에 서서 95% 이상의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한우와 젖소에서 연령별, 돼지에서 월령별 항체 양성률을 확인하였을 경우 한우와 젖소에서는 연령에 상관없이 일부 항체 음성을 나타낸 것을 제외하고는 전연령에 걸쳐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낸 반면, 돼지에서는 신생 자돈을 대상으로 8주령, 12주령의 2차례 접종을 실시한 12주령(3개월령)에서는 57.6%의 상대적으로 낮은 항체 양성률을 보이다가 4개월령부터는 95% 이상의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구제역 바이러스의 혈청형은 어떤 것이 있는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 List A 가축전염병이면서 우리나라의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에 해당하는 구제역(Foot-and-mouth disease, FMD)은 소, 돼지, 염소, 사슴과 같은 우제류의 입, 발굽, 혀 등에 수포를 형성하면서 침흘림, 발열, 식욕 부진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test-and-slaughter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Picornaviridae의 Aphthovirus에 속하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O, A, Asia-1, SAT-1, SAT-2, SAT-3, C의 7가지 혈청형이 존재하는데(Bachrach, 1968), 특히 O, A, Asia-1의 3가지 혈청형이 전세계적으로 폭넓게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SAT 혈청형이 아프리카 일부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Hammond, 2009). 우리나라 주변국가에서의 최근 구제역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중국의 경우 2005년부터 Asia-1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A형이 발생하여 심각한 타격을 입혔으며, 대만은 2004년 백신접종 청정국을 인정 받은 후 2009년 O형이 돼지에서 발생하였고, 베트남에서는 O, A, Asia-1형의 다양한 혈청형의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O, A형의 구제역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Sohn 등, 2015).
구제역이란 무엇인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 List A 가축전염병이면서 우리나라의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에 해당하는 구제역(Foot-and-mouth disease, FMD)은 소, 돼지, 염소, 사슴과 같은 우제류의 입, 발굽, 혀 등에 수포를 형성하면서 침흘림, 발열, 식욕 부진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test-and-slaughter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Picornaviridae의 Aphthovirus에 속하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O, A, Asia-1, SAT-1, SAT-2, SAT-3, C의 7가지 혈청형이 존재하는데(Bachrach, 1968), 특히 O, A, Asia-1의 3가지 혈청형이 전세계적으로 폭넓게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SAT 혈청형이 아프리카 일부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Hammond, 2009).
연령에 따른 한우 백신 항체 양성률은 어떠한가?
5%에서 백신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이들 중 2세까지의 어린 연령으로 구분하였을 경우 0세(3∼12개월령) 26두에서 100%, 1세에서 98.4% (60/61), 2세에서 97.4% (38/39)를 나타내었고 3세∼14세까지의 243두에서 100%를 나타내었다(Table 1).
참고문헌 (7)
Ahn GH, Bae JG, Jung K, Wang YI, Jung JY, Kang SK, Kwon HM. 2013. Development of antibodies after foot and mouth disease vaccination in pigs. Korean J Vet Serv 36: 15-21.
Hammond J. 2009. OIE/FAO World Reference Laboratory report, January-March 2009, Foot-and-Mouth Disease, World Reference Laboratory, Pirbright. pp. 1-33.
Park JH, Lee KN, Kim SM, Ko YJ, Lee HS, Cho IS. 2009. Geographical distrubution and molecular epidemiology of the foot-and-mouth disease viruses of major groups. Korean J Vet Serv 32: 315-323.
Rodriquez LL, Grubman MJ. 2009. Foot and mouth disease virus vaccine. Vaccine 27: D90-94.
Sohn JH, Hwang YS, Sohn KH, Shin SH, Lee EM, Kim ST, Cho MH. Yun MJ. 2015. Survey of foot-and-mouth disease virus structural protein antibody titer in Yeongcheon. Korean J Vet Serv 3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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