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전문대학 수업 연한 다양화에 대한 인식조사 - 보건계열학과 중심으로 A cognitive survey on the Diversification of class year from Junior Colleges by Changing Educational Environment-Focused on Health Sciences Departments원문보기
본 전문대학은 고등교육기관으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제공함으로서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큰 역할을 하였으나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전문대학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상호협력과 경쟁을 통한 생존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국 보건대학의 보건계열 중심으로 현황을 분석하고, 전문대학에 대한 정책변화와 대학에 제시하고 있는 방향성을 조사하여 전문대학 수업연한 및 학위과정 다양화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마련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현재 전국 보건대학 보건계열학과에 재직 중인 교수와 산업체 종사자 636명을 2017년 5월 1일~5월 30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3년제 보건계열학과의 4년제 전환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70.7%였다. 이유로는 충분한 수업연한으로 현장실습 및 인성교육을 강화할 수 있고, 동등한 학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전환 시 가장 기대되는 효과는 의료기사의 사회적 위상 향상과 대학의 교육환경개선이었으며, 4년제 전환을 위해 대학, 협회, 교육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전문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한 더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직업교육체제가 필요한 상황에서 전문대학의 수업연한 조정을 통한 학위과정의 다양화를 자유롭게 열어놓아 일반대학 졸업자들과의 경쟁력을 갖추어 선진 보건의료인 양성에 적극적으로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전문대학은 고등교육기관으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제공함으로서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큰 역할을 하였으나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전문대학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상호협력과 경쟁을 통한 생존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국 보건대학의 보건계열 중심으로 현황을 분석하고, 전문대학에 대한 정책변화와 대학에 제시하고 있는 방향성을 조사하여 전문대학 수업연한 및 학위과정 다양화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마련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는 현재 전국 보건대학 보건계열학과에 재직 중인 교수와 산업체 종사자 636명을 2017년 5월 1일~5월 30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3년제 보건계열학과의 4년제 전환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70.7%였다. 이유로는 충분한 수업연한으로 현장실습 및 인성교육을 강화할 수 있고, 동등한 학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전환 시 가장 기대되는 효과는 의료기사의 사회적 위상 향상과 대학의 교육환경개선이었으며, 4년제 전환을 위해 대학, 협회, 교육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전문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한 더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직업교육체제가 필요한 상황에서 전문대학의 수업연한 조정을 통한 학위과정의 다양화를 자유롭게 열어놓아 일반대학 졸업자들과의 경쟁력을 갖추어 선진 보건의료인 양성에 적극적으로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Junior colleges are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that have played a major role in the economic development of Korea by providing the necessary human resources for its industrial development. Recently, however, they have experienced difficulties due to the reduction in the number of students. Theref...
Junior colleges are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that have played a major role in the economic development of Korea by providing the necessary human resources for its industrial development. Recently, however, they have experienced difficulties due to the reduction in the number of students. Therefore, it is time for junior colleges as a representat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institution to change their role in this rapidly changing environment, and adopt a survival strategy through mutual cooperation and competi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urrent state of the national health universities, to investigate the policy changes adopted by colleges and universities, and to utilize the results as data. This study analyzed the current status of health science colleges nationwide and investigated the policy changes as well as the directions presented to the colleges, in order to use the results as the basic data to promote the diversification of the class periods and degree programs. This study surveyed 636 professors from health sciences departments and industry workers from May 1 to May 30, 2017. 70.7% of the respondents supported the transition of the existing three-year systems of the health science departments to four-year systems. The reason for this is that it is possible to strengthen the field practice and personality education of the students by having a sufficient number of class periods, and to provide them with an equal educational background. The most anticipated effect of the transition to a four-year system is to improve the social status of medical personnel and to improve the educational environment of the colleges/universities. Moreover, the universities, associations of medical personnel and Ministry of Education are expected to play a leading role in the transition to the four-year system.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was concluded that a more systematic and advanced vocational education system for the training of professional healthcare workers is needed in the upcoming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era. Also, this transition is expected to actively foster the education of advanced health care workers thanks to the diversification of the degree programs through the adjustment of the class periods which can be completed by general university (4-year) graduates.
Junior colleges are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that have played a major role in the economic development of Korea by providing the necessary human resources for its industrial development. Recently, however, they have experienced difficulties due to the reduction in the number of students. Therefore, it is time for junior colleges as a representat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institution to change their role in this rapidly changing environment, and adopt a survival strategy through mutual cooperation and competi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urrent state of the national health universities, to investigate the policy changes adopted by colleges and universities, and to utilize the results as data. This study analyzed the current status of health science colleges nationwide and investigated the policy changes as well as the directions presented to the colleges, in order to use the results as the basic data to promote the diversification of the class periods and degree programs. This study surveyed 636 professors from health sciences departments and industry workers from May 1 to May 30, 2017. 70.7% of the respondents supported the transition of the existing three-year systems of the health science departments to four-year systems. The reason for this is that it is possible to strengthen the field practice and personality education of the students by having a sufficient number of class periods, and to provide them with an equal educational background. The most anticipated effect of the transition to a four-year system is to improve the social status of medical personnel and to improve the educational environment of the colleges/universities. Moreover, the universities, associations of medical personnel and Ministry of Education are expected to play a leading role in the transition to the four-year system.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was concluded that a more systematic and advanced vocational education system for the training of professional healthcare workers is needed in the upcoming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era. Also, this transition is expected to actively foster the education of advanced health care workers thanks to the diversification of the degree programs through the adjustment of the class periods which can be completed by general university (4-year) gradu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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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보건계열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교수와 산업체 종사자의 전문대학에 대한 정책변화와 대학에 제시하고 있는 방향성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전국 보건계열학과(임상병리과, 방사선과, 치기공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중심으로 교수와 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대학에 대한 정책 변화와 대학에 제시하고 있는 방향성을 조사하여 전문대학 수업연한 및 학위과정 다양화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마련을 시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부에 서도 전문대학 수업연한 및 학제의 다양화에 대한 문제는 지속적으로 강조되었던 사항이며, 4차 산업혁명 실현에 필요한 핵심 전문직업인과 평생학습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핵심적인 사항이다[6].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국 보건대학의 보건계열 중심으로 입학정원, 취업률 등의 현황을 분석하고, 전문대학에 대한 정책변화와 대학에 제시하고 있는 방향성을 조사하여 전문대학 수업연한 및 학위과정 다양화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마련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도구는 4명의 연구자가 선행연구를 고찰하여 문항을 개발하였다. 일반적 특성 6문항, 공통 13문항, 교수 1문항, 산업체 종사자 1문항으로 총 21문항이었으며, 대학교수, 산업체 종사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받아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a .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전국 7개 보건대학의 보건계열학과에 재직 중인 교수와 산업체 종사자이다.
보건계열학과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대학의 수업연한 및 학위과정의 다양화를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서는 보건계열 학과의 현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전국 보건계열학과(임상병리과, 방사선과, 치기공과, 치위 생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를 보유하고 있는 3년제 대학 139개교와 4년제 대학 65개교의 현황을 분석하였다[Table 1].
자료 수집은 전국 보건대학 11개 중 7개 학교에 산학 협력단의 협조를 받아 교수에게 설문지 500부를 배포하였으며, 산업체 종사자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사람을 대상으로 직접방문 및 우편으로 510부를 배포하였다.
조사 시기는 2017년 5월 1일부터 2017년 5월 30일까지 약 1개월간 실되었다. 회수된 설문지는 교수 300부, 산업체 종사자 390부로 이 중 부실한 응답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 교수 248부(회수율 82.7%), 산업체 종사자 388부(회수율 95.5%)가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되었다.
성능/효과
본 연구결과 4년제 일반대학과의 차별성을 가지고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인력을 양성하고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의 학제를 다양화 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전국 11개의 보건대학 중 7개의 학교에 재직 중인 교수와 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보건계열학과 중심으로 본연구가 이루어졌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연구결과 보건계열학과가 3년제와 4년제로 이원화 되어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4년제 전환, 개선이 필요하다가 63.1%였으며, 4년제 전환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70%이상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충분한 수업연한으로 현장실습 및 인성교육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후속연구
그러나 전국 11개의 보건대학 중 7개의 학교에 재직 중인 교수와 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보건계열학과 중심으로 본연구가 이루어졌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후에는 전국 보건대학 및 전문대학으로 확대하고 교수와 산업체 종사자 등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하는 바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전문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한 더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직업교육체제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되며, 유사한 학문의 분야가 전문대학(2, 3년제)과 일반대학(4년제)으로 이원화되어 운영되고 있는 현 교육실정은 반드시 개편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사회에서 요구 하는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사회가 요구하는 열린 학사 운영체재로의 개편된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의 대학운영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전문대학만이 유지할 수 있는 학과를 법·제도적으로 보장해야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 고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이 최근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우리나라 고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은 최근 출산율 저하와 더불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대학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1].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고등교육 학령인구는 향후 2025년 현재의 64%로 급감하여 2014년보다 16만 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2] 전문대학의 정원부족 상태는 보다 심각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3].
향후 우리나라의 고등교육 학령인구는?
우리나라 고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은 최근 출산율 저하와 더불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대학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1].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고등교육 학령인구는 향후 2025년 현재의 64%로 급감하여 2014년보다 16만 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2] 전문대학의 정원부족 상태는 보다 심각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3].
평균 작업치료과의 입학정원은 3년제와 4년제 각각 어떻게 되는가?
작업치료과의 입학정원은 50명 이하가 3년제 22개교, 4년제 14개교, 50명 이상-100명 이하는 3년제 6개교, 4 년제 8개교, 100명 이상인 학교는 3년제 대학 1개교였다. 평균은 3년제 41명, 4년제 43명이었다. 물리치료과의 입학정원은 50명 이하가 3년제 17개교, 4년제 34개교, 50명 이상-100명 이하는 3년제 18개교, 4년제 12개교, 100명 이상인 학교는 3년제 대학 3개교였다.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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