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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화장용 문신으로 사용되는 염료 및 색소의 대표적인 중금속과 기타 금속류의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논의를 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화장용 문신으로 사용되는 염료 및 색소에 쓰이는 중금속과 기타 금속류의 분석을 통하여 화장용 문신의 안전한 보급을 위해 염료 및 색소에 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생산에 대한 적절한 지침과 통제의 기준을 확립하는데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가설 설정
- 본 연구의 각 금속류의 함량 기준치는 10㎎/㎏으로 설정하였다.
제안 방법
- 2) 본 실험을 위한 시료를 채취하기 전에 시료를 잘 혼합하여 위생 처리된 스파츌라를 이용하여 일정량을 채취하였다.
- 마그네슘은 문신용 염료 기준이 지정되지 않은 성분으로 실험기준은 다른 성분과 동일하게 10mg/kg로 설정하여 실행하였다. 시료 13번 함량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9번(dark brown), 16번(gray), 5번(brown)으로 브라운계열에서 기준 함량보다 매우 높게 검출되었으며 다음으로 그레이, 블랙, 레드계열 순으로 나타났다.
- 주석과 셀레늄은 염료규제 기준함량이 50mg/kg이나 본 실험에서 10mg/kg의 적은 기준 함량을 적용한 결과 주석과 셀레늄의 30개 시료에서 0%가 검출되어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보인다. 마그네슘은 화장용 문신 염료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성분이며, 실험기준은 다른 성분과 동일하게 10mg/kg으로 설정하여 실행하였다. 실험에서 13번(1190mg/kg)이 높게 검출되었으며 17개(56.
- 위해우려물질에 함유된 금속류(비소, 안티몬, 코발트, 카드뮴, 구리, 납, 아연, 바륨, 주석, 셀레늄, 크롬)와 마그네슘, 망간, 티탄, 알루미늄을 마이크로파 분해 장치, 유도결합플라스마-원자발광분광기(ICP-AES), 유도결합 플라스마-질량분석기(ICP-MS)로 함량 분석에 사용하였다[17].
대상 데이터
- 1) 본 실험을 위해 화장용 문신으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염료 및 색소 30개의 시료를 준비하여 무균케이스에 넣고 실험하였다. Fig.
- 3) 본 실험방법에 사용되는 시약들은 특별히 등급과 순도가 명시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산은 중금속 시험용 또는 반도체용을 사용했으며, 다른 시약의 경우는 특급(GR 또는 ACS 등급)이상을 사용했다.
- 본 실험은 화장용 문신에 이용되는 염료 및 색소 중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에서 자주 사용되는 눈썹, 아이라인, 입술 중화제 중 블랙, 브라운 및 레드계열, 옐로우계열들 중에서 무작위로 30개의 색소를 구입하여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금속인 비소, 안티몬, 코발트, 카드뮴, 구리, 납, 아연, 바륨, 주석, 셀레늄, 크롬과 마그네슘, 망간, 티타늄, 알루미늄에 대한 성분 추출을 아래와 같이 실행하였다. Table 1
- 시료의 컬러별 번호는 1번부터 30번까지 총 30개가 본 실험에서 시료로 사용되었다. Table 2
성능/효과
- 구리의 실험 결과는 7개(23%)의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이 중 10번(97.97mg/kg)이 가장 높은 초과값을 보였고, 4개(13%)의 시료에서 염료규제 기준함량 25mg/kg을 초과하였다. 구리는 간과 신장 손상, 위경련, 구토를 일으키며, 반복 접촉할 경우 과민성 피부 반응을 유발한다[4,18].
- 납은 11번(47.4mg/kg)에서 가장 높게 검출되었으며 블랙 색상을 제외하고 17개(56.7%)의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17개 시료 모두 염료규제 기준함량 2mg/kg의 안전을 초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발암 물질로 분류된 납의 중독현상은 구토, 복부 통증, 빈혈, 호흡기 장애, 중추신경계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피부경로 흡수로 체내에 축적될 경우 위험하며, 만성중독의 경우는 정신착란 및 두통,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19].
- 납의 문신용 염료의 규제 함량 기준은 2mg/kg 이하로 지정되었는데, 본 실험의 기준치를 10mg/kg으로 높은 실험값으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7개 시료에서 10mg/kg을 초과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11번 시료에서는 47.
- 7%)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되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실험에서 주로 브라운 계열의 색상이 중금속을 많이 함유하고 있음을 보였다. 제품별 중금속 중복검출 내역을 보면 중금속 1종 검출이 13개, 2종 검출이 2개, 3종 검출이 5개로 나타났다.
- 망간의 실험결과 시료 4번, 11번, 8번, 2번의 브라운 계열에서 함량이 매우 높았고, 다음으로 30번, 21번의 블랙색상으로 나타났다. Table15
- 문신용 염료 기준은 25mg/kg로 지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 브라운계열 색상들에서 함량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해우려물질로 지정된 문신용 염료인 코발트의 함량기준인 25mg/kg 이하 보다 시료번호 4번(27.
- 본 연구에서 화장용 문신 제품 30개를 대상으로 대표적인 중금속과 기타 금속성분의 함량을 실험 검사한 결과, 총 20개 제품(66.7%)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되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실험에서 주로 브라운 계열의 색상이 중금속을 많이 함유하고 있음을 보였다.
- 마그네슘은 문신용 염료 기준이 지정되지 않은 성분으로 실험기준은 다른 성분과 동일하게 10mg/kg로 설정하여 실행하였다. 시료 13번 함량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9번(dark brown), 16번(gray), 5번(brown)으로 브라운계열에서 기준 함량보다 매우 높게 검출되었으며 다음으로 그레이, 블랙, 레드계열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13
- 아연의 문신용 염료의 규제 함량기준은 50mg/kg 이하로 지정되었는데 시료 2번, 4번, 6번, 8번, 10번, 11번, 14번, 18번의 8개 시료에서 함량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값의 기준은 10mg/kg으로는 시료 19번, 25번, 26번, 27번, 28번, 29번은 매우 적은 함량으로 비교적 안전한 결과 값을 보였다. Table 9
- 마그네슘은 화장용 문신 염료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성분이며, 실험기준은 다른 성분과 동일하게 10mg/kg으로 설정하여 실행하였다. 실험에서 13번(1190mg/kg)이 높게 검출되었으며 17개(56.7%)의 시료에서 10mg/kg 초과로 검출되었다.
- 아연의 문신용 염료의 규제 함량기준은 50mg/kg 이하로 지정되었는데 시료 2번, 4번, 6번, 8번, 10번, 11번, 14번, 18번의 8개 시료에서 함량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값의 기준은 10mg/kg으로는 시료 19번, 25번, 26번, 27번, 28번, 29번은 매우 적은 함량으로 비교적 안전한 결과 값을 보였다.
- 안티몬의 문신용 염료의 규제 함량기준은 10㎎/㎏로지정되었는데, 시료 1번부터 30번까지에서 10㎎/㎏ 미만의 함량이 검출되었다. Table 4
- 본 연구 결과 브라운계열 색상들에서 함량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해우려물질로 지정된 문신용 염료인 코발트의 함량기준인 25mg/kg 이하 보다 시료번호 4번(27.5mg/kg)과 8번(31.2mg/kg)에서 기준치 이상의 함량이 많게 검출되었다. Table 5
- 또한 본 실험에서 주로 브라운 계열의 색상이 중금속을 많이 함유하고 있음을 보였다. 제품별 중금속 중복검출 내역을 보면 중금속 1종 검출이 13개, 2종 검출이 2개, 3종 검출이 5개로 나타났다. 이는 중금속의 위해성으로 인해 피부질환 및 질병, 합병증, 통증 등에 노출되어 있음을 밝혀 앞으로 염료 및 색소에 대한 적절한 통제관리 및 표준지침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 24개(80%)의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이 중 8개(26%)의 시료에서 기준치를 초과하였다. 주로 입술에 사용되는 핑크, 레드, 오렌지계열 색상에서는 비교적 적은 양이 검출되었으나 옐로우, 브라운, 그레이 계열의 색상 순으로 검출되었다. 색소의 성분 함량 중 바륨은 14개(13%)의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이 중 23번(8640mg/kg)은 기준치 50mg/kg을 초과하였다.
- 색소의 성분 함량 중 바륨은 14개(13%)의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이 중 23번(8640mg/kg)은 기준치 50mg/kg을 초과하였다. 주석과 셀레늄은 염료규제 기준함량이 50mg/kg이나 본 실험에서 10mg/kg의 적은 기준 함량을 적용한 결과 주석과 셀레늄의 30개 시료에서 0%가 검출되어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보인다. 마그네슘은 화장용 문신 염료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성분이며, 실험기준은 다른 성분과 동일하게 10mg/kg으로 설정하여 실행하였다.
- 주석의 문신용 염료의 규제 함량기준은 50mg/kg 이하로 지정되었는데 모든 시료에서 10㎎/㎏ 미만의 낮은 결과 값을 보였다. Table 11
- 중금속 함량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비소, 안티몬, 코발트의 함량 기준치를 10㎎/㎏으로 설정하여 실험하였는데 체중감소, 발암, 지각장애, 빈혈과 피부 청색화로 문제 될 수 있는 비소와 안티몬은 시료 전부 기준치 이하가 검출되었다. 장기적인 접촉 시에 손과 발, 눈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18] 코발트는 7개(23%)의 브라운계열의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시료 8번과 4번(6.
- 크롬의 문신용 염료의 규제 함량기준은 10mg/kg 이하로 지정되었는데 시료 14번(83.4mg/kg)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주로 브라운, 옐로우계열 순위로 높게 검출되었다. Table 14
- 7%)의 시료에서 알루미늄이 검출되었다. 티타늄, 알루미늄은 중화와 색소의 점도, 색소의 무게감과 정착에 관여되어지는 것으로 특정 색상에만 많이 함유된 다른 성분과 달리 여러 색상에서 나타났다. 티타늄, 알루미늄은 색상과 관계없이 염료와 색소에 쓰이는 성분으로 화장용 문신의 시술 시 1cm² 당 약 1mg의 염료와 색소가 주입되며 한번 주입된 티타늄, 알루미늄은 피부표면 및 국소 림프절(lymph node)에쌓여 수년간 잠재적인 유전적 독성으로 존재한다[5].
- 티타늄은 시료 8번(1290mg/kg), 4번(1140mg/kg)의 브라운 계열에서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6번(787mg/kg), 2번(769mg/kg), 29(600mg/kg)번의 색상에서도 높은 함량을 보였다. 티타늄은 발현과 점도를 위해 모든 색상에 사용되므로 본 실험 결과에서도 대다수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 우려물질로 지정된 비소의 문신용 염료의 규제 함량 기준은 2㎎/㎏로 지정 되었다. 화장용 문신에 사용되는 염료 시료 1번부터 30번까지에서 10㎎/㎏ 미만의 함량이 검출되었다. Table 3
후속연구
- 구리는 간과 신장 손상, 위경련, 구토를 일으키며, 반복 접촉할 경우 과민성 피부 반응을 유발한다[4,18]. 따라서 안전한 제품의 유통을 위해서 제품에 검출된 양과 위험성 표시가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 이는 중금속의 위해성으로 인해 피부질환 및 질병, 합병증, 통증 등에 노출되어 있음을 밝혀 앞으로 염료 및 색소에 대한 적절한 통제관리 및 표준지침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중금속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잠재적인 위험성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체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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