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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역사연구 : 한국건축역사학회논문집 = Journal of architectural history, v.27 no.2, 2018년, pp.113 - 124
김버들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 , 조정식 (동국대학교 건축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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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of two architectures 'Kim Sa-haeng' and 'Park Ja-cheong.' They were the architects whose architecture were established and well known however they were not acknowledged by the people. Because they were not revealed under the large-scale national construction ...
|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김사행은 어떤 인물인가? | 김사행은 원나라 유학을 다녀온 재자(才子)이다. 원명교체기를 겪으며 얻은 국제적 감각을 바탕으로 이전에 없던 양식의 건축을 창출하였다.1) 박자청은 집안의 외척이었던 황희석의 사졸(士卒)로 출발한 인물이다. | |
| 박자청이 새로운 건축 감역관으로 발탁된 배경은 무엇인가? | 당시 건축 감역관 김사행과 박자청의 공역활동에 대해서는 기존연구에서 이미 밝혀진 바 있다. 수도 서울의 모든 공사를 담당하던 김사행이 1차 왕자의 난으로 갑작스럽게 숙청된 이후, 태조와 태종에 의해 발탁된 박자청은 김사행이 감역했던 서울과 개성의 공역을 맡아 진행하였다. 갑작스런 국가공역의 중단, 개경환도와 서울 재천도의 과정에서 박자청은 김사행의 건축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며, 따라서 두 사람의 건축은 강한 연관성이 있었을 것은 당연한 일이다. | |
| 박자청의 왕릉 역사가 김사행의 공민왕릉을 계승한 것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 둘째, 박자청의 왕릉 역사는 김사행의 공민왕릉 제도를 계승한 것이다. 김사행이 인석의 사용으로 실현한 십이지면석 및 우석의 의장, 장명등을 비롯한 문무 인석의 배치, 상석을 받치는 고석과 난간석의 의장 등에 있어 김사행의 건축을 이어나갔다. |
'조선왕조실록'
'고려사', '고려사절요'
'승정원일기'
변계량, '春亭集'
권근, '양촌집'
서거정, '四佳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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