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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남성 소방직공무원의 수면의 질 및 그의 관련요인
The Quality of Sleep and Its Relating Factors in Firefighting Officers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9 no.5, 2018년, pp.451 - 458  

최지현 (충남대학교 대학원 보건학과) ,  김광환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  조영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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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방직공무원들의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이들의 일반적 특성, 건강습관특성 및 직업적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는 2016년 10월에 D광역시의 5개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소방직공무원 600명을 대상으로 Pittsburgh대학에서 개발한 수면의 질에 관한 질문 표(PSQI)를 사용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13.2%는 "수면의 질이 좋은 군"으로, 86.8%는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군"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및 건강습관 특성별 수면의 질은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흡연군보다 비흡연군에서, 주관적인 수면의 질이 높다는 군보다 낮다는 군에서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는 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직업적 특성별 수면의 질은 다른 업무보다 화재진압을 한다는 군에서, 비교대근무군보다 교대근무군에서, 업무의 신체적 부담이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업무에 대한 적성도가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현재의 소방직에 대한 직업전환의사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는 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다중회귀분석결과,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음주상태, 주관적인 수면의 질, 근무경력, 직위, 업무의 신체적 부담정도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4.4%이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소방직공무원들의 수면의 질은 일반적 특성, 건강습관 특성 및 직업적 특성의 여러 요인들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association between quality of sleep (QOL) an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 health-behavioral factors, and the occupational characteristics of firefighting officers. The survey was conducted in October 2016 with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using th...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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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D광역시 5개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소방직공무원들에 대한 수면의 질 상태를 파악하고, 이들의 일반적 특성, 건강습관 특성 및 직업적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우선 본 연구에서 사용된 수면의 질을 평가하기 위한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PSQI) 도구는 국제적으로 그 타당도가 검증된 도구이며, 본 연구에서도 내적 신뢰도를 의미하는 Cronbach's α 계수가 0.
  • 본 연구는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소방직공무원의 PSQI에 의한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D광역시 5개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소방직공무원 600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5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소방직 공무원의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이들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습관 특성 및 직업적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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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소방업무란? 소방업무는 각종 재난 및 재해로부터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의 기본적인 서비스로서 재난 및 재해로 인한 피해복구활동,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소방업무 환경의 특징은? 따라서 소방업무 환경은 과도한 육체적 활동이 요구 되며, 하루 종일 출동대기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고도로 긴장된 근무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며 시시 때때로 긴급한 위험상황이 상존한다. 또한 화재 진압과 같은 업무에 의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거나 동료들의 사고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기도 한다.
소방업무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따라서 소방업무 환경은 과도한 육체적 활동이 요구 되며, 하루 종일 출동대기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고도로 긴장된 근무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며 시시 때때로 긴급한 위험상황이 상존한다. 또한 화재 진압과 같은 업무에 의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거나 동료들의 사고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기도 한다. 이러한 소방업무의 특수성으로 소방직공무원들은 교대근무에 의한 수면장애, 직무스트레스 및 피로 등에 의해 신체적, 정신적 측면에서의 영향을 받고 있어 소방업무의 효율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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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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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Kang KH, Lee KS, Kim SI, Meng KH, Hong HS, Jeong CH. The relationship between alcohol use and job stress among firemen, Annals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vol. 13, no. 4, pp. 401-412, 2001. 

  8. Choi MS, JI DH, Kim JW. Job stress level and it's related factors in firefighter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3, no. 10, pp. 4917-4926, 2012. DOI: http://dx.doi.org/10.5762/KAIS.2012.13.10.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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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Buysee DJ, Reynolds CF, Monk TH, Berman SR, Kupfer DJ. The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a new instrument for psychiatric practice and research, Psychiatr Res, vol. 28, no. 2, pp. 193-213, 1989. DOI: https://doi.org/10.1016/0165-1781(89)90047-4 

  17. Kim KD. A study on quality of sleep and sleep disturbing factors among community dwelling elderly, Welfare for the Aged, vol. 7, no. 1, pp. 170-188, 2000. 

  18. Park ES, Shin ES, Cho YC. Quality of Sleep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Small-scale Manufacturing Industrie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5, no. 10, pp. 6193-6203, 2014. DOI: http://dx.doi.org/10.5762/KAIS.2014.15.10.6193 

  19. Park YN, Yang HK, Kim HL, Cho YC. Relationship between shift work, and sleep problems and fatigue symptoms of nurses for general hospitals,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vol. 16, no. 1, pp. 37-47, 2007. DOI: https://doi.org/10.4069/kjwhn.2010.16.1.37 

  20. Lee KS, Kang JS, Kwon IS, Cho YC. Influence of sleep quality, Occupational Stress and Fatigue on Depression Among Small-scale Manufacturing Male Worker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2, no. 5, pp. 2230-2240, 2011. 

  21. Lee KS, Kwon IS, Cho YC. Relationships Between Quality of Sleep and Job Stress Among Nurses in a University Hospital,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2, no. 8, pp. 3523-3531, 2011. DOI: http://dx.doi.org/10.5762/KAIS.2011.12.8.3523 

  22. Young-Sun Kim,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Sleep in Nursing Students, Asia-pacific Journal of Multimedia Services Convergent with Art, Humanities, and Sociology, Vol. 7, No. 6, pp. 473-483, June 2017. DOI: http://dx.doi.org/10.14257/ajmahs.2017.06.40 

  23. Hye-Seon Choi, Eun-Ju Seo, Relationships between the Adolescents' Weekend Sleep Duration and Suicidal Ideation, Asia-pacific Journal of Multimedia Services Convergent with Art, Humanities, and Sociology, Vol. 7, No. 4, pp. 789-799, April 2017. DOI: http://dx.doi.org/10.14257/AJMAHS.2017.04.28 

  24. Eun-Mi Kim, Insufficient Sleep and Internet Usage in Middle School Student, Asia-pacific Journal of Multimedia Services Convergent with Art, Humanities, and Sociology, Vol. 7, No. 6, pp. 579-587, June 2017. DOI: http://dx.doi.org/10.14257/ajmahs.2017.0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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