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pplication of 112 samples of Citrus fruit peel, which is commonly cultivated in Korea as crude drug, has been limited due to the absence of criteria concerning chemical constituents and application of itself. In the context, this study is on the analysis of 11 flavonoid compounds. As a result, ...
The application of 112 samples of Citrus fruit peel, which is commonly cultivated in Korea as crude drug, has been limited due to the absence of criteria concerning chemical constituents and application of itself. In the context, this study is on the analysis of 11 flavonoid compounds. As a result, the flavonoid pattern could be classified into 5 groups. Furthermore, by utilizing this HPLC data, this study could provide a basis for fruit peel applications of not only Citrus unshiu, but also its cultivars, hybrids and some of Citrus plants which has been cultivated in Jeju Island for a long time. Moondan could be used for the same purposes as Chinese Huajuhong, and Poncirus trifoliata of Korean Jisil origin are effective enough, in terms of ingredients and function, compared with C. aurantium. Based on the content and composition of the PMF region in this study, C. unshiu and C. reticulata, as Tanaka System shows, should be considered as different hortcultural speicies. Also, Jikak, which is known as 'sour orange' until now, is confirmed as Chosen-daidai, C. tenuissima, that was reported by Tanaka in 1970, and this C. tenuissima could be used for the same purposes as sour orange.
The application of 112 samples of Citrus fruit peel, which is commonly cultivated in Korea as crude drug, has been limited due to the absence of criteria concerning chemical constituents and application of itself. In the context, this study is on the analysis of 11 flavonoid compounds. As a result, the flavonoid pattern could be classified into 5 groups. Furthermore, by utilizing this HPLC data, this study could provide a basis for fruit peel applications of not only Citrus unshiu, but also its cultivars, hybrids and some of Citrus plants which has been cultivated in Jeju Island for a long time. Moondan could be used for the same purposes as Chinese Huajuhong, and Poncirus trifoliata of Korean Jisil origin are effective enough, in terms of ingredients and function, compared with C. aurantium. Based on the content and composition of the PMF region in this study, C. unshiu and C. reticulata, as Tanaka System shows, should be considered as different hortcultural speicies. Also, Jikak, which is known as 'sour orange' until now, is confirmed as Chosen-daidai, C. tenuissima, that was reported by Tanaka in 1970, and this C. tenuissima could be used for the same purposes as sour 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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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감귤 속 식물의 Major 성분의 성분상과 형태학적인 분류와의 관계 – 이 연구는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거나 앞으로 재배될 수 있는 감귤의 거의 전부라고 할 수도 있는 검체에 대하여 표준품으로 flavonoid 화합물 11 종을 대상으로 HPLC를 행하고 그 성분함량을 측정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감귤류 생약의 주성분으로도 잘 알려진 flavonoid 성분을 대상으로 생약으로 유통되고 있는 감귤류 과피들의 성분상과 제주도 재래감귤을 비롯하여 실제적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거나 앞으로 재배될 수 있는 거의 모든 감귤류 과피들의 성분상을 표준품과 대조로 HPLC를 이용하여 chemotaxonomy를 행함으로써 공정서의 기준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이들 재래귤을 비롯한 감귤류 과피가 생약으로서 이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이들 재래귤의 기원에 대한 문제점도 찾아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개량된 귤(Citrus unshui)과 그 품종과의 상관관계를 밝혀 다양한 귤 품종들이 귤과 동일한 용도로 쓰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이들 감귤류 과피가 생약으로서만이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의 재료로서도 긍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감귤류 생약의 주성분으로도 잘 알려진 flavonoid 성분을 대상으로 생약으로 유통되고 있는 감귤류 과피들의 성분상과 제주도 재래감귤을 비롯하여 실제적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거나 앞으로 재배될 수 있는 거의 모든 감귤류 과피들의 성분상을 표준품과 대조로 HPLC를 이용하여 chemotaxonomy를 행함으로써 공정서의 기준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이들 재래귤을 비롯한 감귤류 과피가 생약으로서 이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이들 재래귤의 기원에 대한 문제점도 찾아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개량된 귤(Citrus unshui)과 그 품종과의 상관관계를 밝혀 다양한 귤 품종들이 귤과 동일한 용도로 쓰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이들 감귤류 과피가 생약으로서만이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의 재료로서도 긍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4) 이에 Hodgson은 이 두 분류 체계의 장단점을 비판하면서 이 둘을 조화시켜 4 group, 36종을 기본종으로 하는 Hodgson 체계를 발표하였다.4) 그러나 그 반응은 별로 크지 않아 앞의 두 분류체계를 보좌하는데 그치고 있다. 앞의 두 체계 중 Swingle 체계는 영어권에서, Tanaka 체계는 한·중·일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제안 방법
본초학적으로 감귤류 생약은 지실의 파기소적(破氣消積), 화담산비(化痰散痞) > 지각의 이기관중(理氣貫中), 행체소창 (行滯消脹) > 청피의 소간이기(疏肝破氣), 소적화체(消積化 滯) > 진피와 귤홍의 이기건비(理氣健), 조습화담(燥濕化痰) > 화귤홍의 조습화담(燥濕化痰), 이기(理氣), 소식(消食)의 순으로 나누어 그 작용의 강도와 효능을 비교하고 있다.
), rutin, diosmin, quercetin, naringenin, kaemferol,hesperetin, nobiletin, flavone 등은 일본 동경대학 약학부 천연물생약실에서 분양받은 것을 사용하였다. 표준액은 rutin 5.9 mg, neohesperidin 26,8 mg, quercetin 3.6 mg, naringenin 11.0 mg, kaemferol 2.2 mg, hesperetin 10.9 mg, nobiletin 2.7 mg, flavone 2.5 mg을 정밀히 달아 50 ml로 만든 후 이를 5배 희석하여 각각의 표준액으로 사용하였고, hesperidin 11.9 mg, diosmin 4.3 mg을 정밀히 달아 이를 100 ml로 하여 각각의 표준액으로 사용하였으며, neohesperidin 3.1 mg, naringin 1.9 mg을 달아 20 ml로 하여 표준액으로 사용하였다. 이들 11종 flavonoid 표준품의 농도는 Table III과 같다.
대상 데이터
그리고 문단은 중국약전에 수재된 화귤홍과 동일한 용도로 쓰일 수 있음도 알 수 있었다. PMF의 재료로서는 C. reticulata를 비롯하여 감자, 조선 등, 당유자, 동정귤, 병귤, 홍귤, 편귤, 청견, 한라봉, 세미놀이 검토대상이 되는 것으로 보았다. 제주도 재래귤에 대해서는 그동안 광귤로 알려진 지각은 조사결과 1970년에 Tanaka가 조선등(C.
기기 및 시약 – HPLC는 Hewlette Packard HP-1100을 이용하였다.
5 g을 정밀히 달아 메탄올을 가하여 1시간 초음파 추출한 후 이를 여과한 것을 검액으로 사용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flavonoid 표준품으로는 naringin, hesperidin, neohesperidin (Wako Co.), rutin, diosmin, quercetin, naringenin, kaemferol,hesperetin, nobiletin, flavone 등은 일본 동경대학 약학부 천연물생약실에서 분양받은 것을 사용하였다. 표준액은 rutin 5.
실험재료 및 표준품 – 실험에 사용한 실험재료는 Table I과 같이 1차 1999년 8월부터 2000년 1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감귤시험장에 식재되어있고 표지판이 달려있는 것을 월 1회 채취한 문단, 사두감, 팔삭, 삼보감, 광귤, 귤, 탱자 등의 감귤류 7종류, 신감하(하귤품종), 다전금(유자 품종)과 귤 품종인 한라, 궁천, 궁천조생, 남감, 남감20, 온주조생, 온주중생, 청도, 일남 등의 품종 11종류 및 세미놀, 마코트, 청견, 한라봉 등의 교잡종 4종류, 2차 2000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말 1회 채취한 조선등, 산귤(진귤), 동정귤, 하귤, 병귤, 당유자, 유자, 감자, 편귤, 홍귤 등의 재래귤 10종류를 합한 감귤류 식물 32종류에서 시기별로 얻은 104종류의 과피 그리고 경동약령시와 중국의 안국시장, 박주시장 등지에서 구입한 진피, 진피(중국), 지각(중국), 귤피(중국), 화귤홍, 불수, 지실 및 지실(중국) 등의 생약 8종류를 포함하여 모두 112종류를 실험재료로 사용하였으며 김창민 교수와 허인옥 교수에게 기원 감별을 받았다.
표준품 및 검액의 제조 – 이상의 재료를 분쇄한 후 약전체 20호를 통과한 것을 검체로 하였다.
성능/효과
Citrus 속 식물의 분류에 대해서는 Engler가 자연종에 기초를 두어 11종으로 발표한 이래,1)Swingle은 Citrus 속을 2개의 아속으로 나누고 Eucitrus아속 (亞屬)에 10종, Papeda아속에 6종 등 모두 16종을 기본종으로 하는 대종분류체계를,2) Tanaka는 그것이 고유종인지, 하나나 둘 또는 그 이상의 종과 교잡한 교잡종인지, 그리고 변종인지의 여부에 관계없이 재배종에 대하여 종명을 부여하고 Citrus 속을 2아속, 8구(區)로 나누어 Citrus 속에 159종을 두는 소종분류체계를 발표하였다.3) Swingle의 Eucitrus 아속은 후에 단순하게 Citrus아속이라 불렀는데 여기에 citron, pummelo, mandarin oranges, grapefruit, lime과 lemon을 배치했다. 이 중 mandarin oranges는 Citrus tachibana Tanaka (tachibana orange), Citrus indica Tanaka(Indian wild orange), Citrus reticulata Blanco(mandarin orange), Citrus sinensis Osbeck(sweet orange), Citrus aurantium L.
p>감귤이라 함은 Citrus 속(屬), Fortunella 속 그리고 Poncirus 속의 과실을 가리키지만 그 중에서도 주로 Citrus 속 식물의 과실을 가리킨다. Citrus 속 식물의 분류에 대해서는 Engler가 자연종에 기초를 두어 11종으로 발표한 이래,1)Swingle은 Citrus 속을 2개의 아속으로 나누고 Eucitrus아속 (亞屬)에 10종, Papeda아속에 6종 등 모두 16종을 기본종으로 하는 대종분류체계를,2) Tanaka는 그것이 고유종인지, 하나나 둘 또는 그 이상의 종과 교잡한 교잡종인지, 그리고 변종인지의 여부에 관계없이 재배종에 대하여 종명을 부여하고 Citrus 속을 2아속, 8구(區)로 나누어 Citrus 속에 159종을 두는 소종분류체계를 발표하였다.3) Swingle의 Eucitrus 아속은 후에 단순하게 Citrus아속이라 불렀는데 여기에 citron, pummelo, mandarin oranges, grapefruit, lime과 lemon을 배치했다.
Hesperidin Group – 귤(C. unshiu) 및 그 품종인 한라, 궁천, 궁천조생, 남감, 남감20, 온주조생, 온주중생, 청도, 일남을 비롯하여 귤과의 교잡종인 마코트, 청견, 한라봉, 세미 놀과 진피(중국)(C. reticulata)도 모두 일관되게 hesperidin group에 속하고 있었으며, 사두감(C. pseudogulgul), 병귤 (Citrus platymamma Hort. ex Tanaka), 홍귤(Citrus tachibana Tanaka), 삼보감(Citrus sulcata) 및 기원 미상인 감자, 산귤, 동정귤도 hesperidin group임을 알 수 있었다.
감귤류 생약의 주종에 속하는 귤(C. unshiu)과 C. reticulata는 서로 다른 종임을 확인하였다. 지실은 한국과 중국의 기원이 다르지만 대한약전의 기원인 탱자나무(P.
sinensis)의 미숙과실에 못지않을 것이므로 탱자나무의 미숙과실은 우리나라 고유의 지실로 이용하는데 손색이 없다고 보았다. 감귤류 식물은 번식시키고 품종을 개량하는 방법이 거의 접목에 의한 것이므로 개량된 감귤이라 하더라도 그 성분상은 동일 할 것이 예상되는데 이 연구에서도 귤(C. unshiu) 품종의 과피는 모두 귤의 그것과 동일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귤과의 교잡종인 세미놀, 마코트, 청견, 한라봉과 재래감귤인 병귤, 홍귤, 산귤, 동정귤 들의 과피도 모두 귤의 과피와 동일한 용도로 쓰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으나, 감자, 사두감, 삼보감의 과피는 귤의 과피와 동일한 용도로 쓰기는 어렵다고 보았다.
7% 순으로 열매가 익기 전일 때 가장 함량이 높고 그 후는 점차로 감소됨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므로 감귤류 생약의 채취 시기는 지실, 지각, 청피 및 귤피의 경우는 아직 익지 않은 8월 이전이 적합하고, 진피, 귤홍, 화귤홍 및 불수 등의 경우는 완전히 성숙한 11월 이전이 적합하며, 건조 시에도 음건하는 것이 적합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연구에서 C. reticulata 와 귤(C. unshiu)은 모두 hesperidin group에 속하지만 nobiletin 부근에 나타나는 PMF의 성분상에서는 뚜렷하게 다르다. 다시 말하면 C.
이는 곧 이들이 진피, 청피 및 귤홍으로 사용 하여도 손색이 없음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재래귤에 속하는 동정귤, 산귤, 병귤, 그리고 귤과의 교잡종인 마코트, 세미놀과 C. reticulata와의 교잡종으로 보이는 청견, 한라봉 등도 모두 진피의 대체 생약으로 쓰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감자, 사두감(C.
29) 더구나 감귤류의 과피는 재료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이 연구에서 감귤들의 HPLC chromatogram 중 nobiletin 부근의 PMF group은 감귤종에 따라 그 조성과 함량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는데, 그 중 감자, 조선등, 당유자, 동정귤, 병귤, 산귤, 세미놀, 중국진피, 청견, 편귤, 한라봉, 홍귤 등은 PMF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향후 이들 감귤류 과피가 PMF의 자원으로 널리 이용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였다.
0% 이상을 함유한다’라 하였다. 이 연구에서 보듯이 광귤나무와 하귤의 과피는 naringin-neohesperidin group에 속하고 있어서 기원 식물로 선정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사료되었다. 또한, 조선등도 광귤을 대체하기에 충분하다고 사료되었다.
7% 이상을 함유한다’라 하였다. 이 연구에서 보면 C. reticulata 와 귤(C. unshiu)은 모두 hesperidin group에 속하고, 그 품종들은 물론 교잡종과 재래귤의 일부도 모두 hesperidin group에 속하고 있었다.
이로 보면 지실, 지각, 청피 등은 미숙한 과실이나 과피를 쓰기 때문에 전자에 속하고, 등피, 진피, 귤홍, 화귤홍 등은 성숙한 과피를 쓰기 때문에 후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 주성분에 해당하는 naringin, hesperidin 및 neohesperidin의 계절별 소장관계는 열매가 덜 익었을 때보다 익어갈수록 그 함량이 낮아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또한 이 관계는 품종에서도 동일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재 한·중·일에서 생약 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주된 감귤류 생약을 major 화합물에 준하여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aurantium로 수재해 오고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광귤과 같은 group에 속하여 대체적인 성분상도 광귤과 유사했지만 neohesperidin의 함량이 많은 등 세밀한 부분에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주성분에 서는 광귤을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 연구에서도 Yu등의 결과와 비슷하였다. 이상에서 보듯이 재래귤인 산귤과 일본에 식재되어있는 C. sunki와는 그 성분에서 다소 차이가 있었다.
21) 이 연구에서도 동정귤의 성분상은 Kim 등의 보고와 비슷하였다. 이상에서 보듯이 제주도 재래귤인 동정귤의 기원이 C. erythrosa 라는 점도 동의하기 어려웠다.
이 연구에서도 감자의 성분상은 Kim 등의 결과와 비슷하였다. 이상을 종합하면 제주도 재래귤인 감자 또는 빈귤의 기원을 C. benikojii 또는 C. leiocarpa로 확인한 것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감귤 속 식물의 Major 성분의 성분상과 형태학적인 분류와의 관계 – 이 연구는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거나 앞으로 재배될 수 있는 감귤의 거의 전부라고 할 수도 있는 검체에 대하여 표준품으로 flavonoid 화합물 11 종을 대상으로 HPLC를 행하고 그 성분함량을 측정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감귤류 과피의 flavonoid 성분은 hesperidin, neohesperidin, naringin, diosmin 등이 주로 함유된 화합물이었고, 그 이외의 화합물은 미량으로 함유된 화합물임을 알 수 있었다. 주 화합물들은 다시 diosmine group, naringin group, naringin-neohesperidin group, naringin-hesperidin -neohesperidin group, hesperidin group 등 5개의 group으로 나눌 수 있었고 이 결과는 감귤류의 식물 종과도 다소 관계가 있었다.
reticulata를 비롯하여 감자, 조선 등, 당유자, 동정귤, 병귤, 홍귤, 편귤, 청견, 한라봉, 세미놀이 검토대상이 되는 것으로 보았다. 제주도 재래귤에 대해서는 그동안 광귤로 알려진 지각은 조사결과 1970년에 Tanaka가 조선등(C. tenuissima)으로 발표한 우리나라 고유종임을 확인하였으며 당유자는 C. grandis나 유자(C. junos)와는 다른 종이라 사료되었다. 이상과 같이 제주도 재래감귤에 대해서는 학계가 충분한 연구를 거쳐 현재의 기원을 수정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에 따르면 감귤류 과피의 flavonoid 성분은 hesperidin, neohesperidin, naringin, diosmin 등이 주로 함유된 화합물이었고, 그 이외의 화합물은 미량으로 함유된 화합물임을 알 수 있었다. 주 화합물들은 다시 diosmine group, naringin group, naringin-neohesperidin group, naringin-hesperidin -neohesperidin group, hesperidin group 등 5개의 group으로 나눌 수 있었고 이 결과는 감귤류의 식물 종과도 다소 관계가 있었다.
즉, 귤(C. unshiu)의 품종인 한라, 궁천, 궁천조생, 남감, 남감20, 온주조생, 온주중생, 청도, 일남 등도 모두 hesperidin group에 속하고 있어서 그 성분상으로 보면 품종에 관계없이 모두 귤나무 과실과 동일한 용도로 쓰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는 곧 이들이 진피, 청피 및 귤홍으로 사용 하여도 손색이 없음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후속연구
reticulata의 재배변종처럼 오해할 소지가 있는 것이 그것이 다.6-8) 그러므로 이 두 식물간의 관계도 분명하게 밝혀야 할 필요성이 있고, 귤(C. unshiu)에 대해서도 현재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품종들이 모두 진피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밝혀주고, 지표성분 함량의 계절적인 변화를 고려하여 채취시기 등도 제시해주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이외로 대한약전에서는 지실의 기원을 탱자나무(Poncirus trifoliata Rafinesque)라 하는데 반하여 중국약전에서는 그 기원을 광귤(C.
이상과 같이 제주도 재래감귤에 대해서는 학계가 충분한 연구를 거쳐 현재의 기원을 수정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끝으로 이 연구결과는 제주도산 감귤들이 공정서에 수재된 감귤류 생약의 자원으로 손색이 없음을 밝힘으로써 제주도산 감귤류 과피가 훌륭한 생약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또한, 새 시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재료로 이용될 것임을 기대함과 동시에 제주도 감귤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임을 기대한다.
sinensis)로 쓰고 있는데 대해서도 그 옳고 그름을 언급해주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 식재되어 있는 재래귤을 비롯한 거의 모든 감귤류 과실들을 세밀하게 평가하여 그 정확한 기원을 찾아주어야 하고, 정확한 용도와 그 용도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줌은 물론 새로운 방향도 설정해 줌으로써 우리나라 감귤산업 전체의 발전에도 기여해야 할 것이다. 한편, Citrus 속식물처럼 외형적인 분류가 어려운 경우에는 chemotaxonomy 에 의해 함유성분의 성분상을 비교하여 그 유연관계를 밝힘으로서 그 외형적인 분류를 보완함과 동시에 감귤류 생약의 주성분에 착안하여 그 성분상을 비교함으로써 어떠한 Citrus 속 식물이 각각의 생약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를 밝히는 것도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감귤이란 무엇인가?
감귤이라 함은 Citrus 속(屬), Fortunella 속 그리고 Poncirus 속의 과실을 가리키지만 그 중에서도 주로 Citrus 속 식물의 과실을 가리킨다. Citrus 속 식물의 분류에 대해서는 Engler가 자연종에 기초를 두어 11종으로 발표한 이래,1)Swingle은 Citrus 속을 2개의 아속으로 나누고 Eucitrus아속 (亞屬)에 10종, Papeda아속에 6종 등 모두 16종을 기본종으로 하는 대종분류체계를,2) Tanaka는 그것이 고유종인지, 하나나 둘 또는 그 이상의 종과 교잡한 교잡종인지, 그리고 변종인지의 여부에 관계없이 재배종에 대하여 종명을 부여하고 Citrus 속을 2아속, 8구(區)로 나누어 Citrus 속에 159종을 두는 소종분류체계를 발표하였다.
Citrus 속 식물의 분류가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Citrus 속 식물의 분류가 어려운 점은 다배형성, 회청, 동질사배체의 자연발생 등 유전적 특성이 있어 종, 아종 및 품종의 분류에 어려움이 많고, 번식시키는 방법이 접목에 의한 것이 거의 전부라는 점이다.5) 이 때문에 각국에서 오래 전부터 재배되어 온 그 나라 고유의 재래귤이라 하더라도 그 기원을 규명할 수도, 한 바도 없이 개량된 원예종에 밀려 그대로 두었던 것이 현실이고, 그 결과 이들 재래귤의 생약으로서의 우수성을 도외시하고 있는 실정에 이르게 된 것이다.
Swingle 체계와 Tanaka 체계는 주로 어느 국가에서 사용되는가?
4) 그러나 그 반응은 별로 크지 않아 앞의 두 분류체계를 보좌하는데 그치고 있다. 앞의 두 체계 중 Swingle 체계는 영어권에서, Tanaka 체계는 한·중·일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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