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화학물질 피부접촉에 의한 피부독성 유해성 분류에 관한 고찰

권부현; 조지훈; 이도희

doi:10.15269/jksoeh.2018.28.2.175

화학물질 피부접촉에 의한 피부독성 유해성 분류에 관한 고찰
A Review on the Classification of Skin Toxicity Hazards Due to Skin Contact with Chemical Substances 원문보기

한국산업보건학회지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Hygiene, v.28 no.2, 2018년, pp.175 - 189

권부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 조지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 이도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Abstract ▼ AI-Helper

Objectives: In this study, we analyze statistics on industrial accidents caused by chemical skin contact and provide skin toxicity hazard information on the related domestic system and circulation volumes. Methods and Results: We analyzed occupational fatalities and skin diseases caused by chemical leaks and contact from 2007 to 2016(10 years) and surveyed data on occupational skin diseases using the 2014 work environment survey data. The NIOSH Skin Notation Profiles for 57 chemical substances, which are provided to prevent occupational skin diseases, were searched and hazard information on skin contact with chemical substances was classified. In order to identify skin toxicity information among domestically distributed and legally regulated substances and to investigate skin-toxic substances, MSDS basic data on 19,740 chemical substances provided on the homepage of Korea Occupational Safety & Health Agency were searched. Acute toxicity(dermal) category 1-4 substances totaled 1,020, and the number of chemical substances classified as category 1 and 2 substances were 135 and 137, respectively. In the chemical substances prescribed by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173 substances were classified into acute toxicity(dermal) categories 1-4, 58 of which correspond to category 1 or 2. Conclusions: Within the present range of industrial accidents, the proportion of skin diseases due to contact with chemicals is not high. However, there is always a risk of occupational skin diseases due to increasing chemicals and due to the use of new chemicals. It is hoped that this information will be used by workplace safety and health officials and health and safety experts to prevent acute toxity(dermal) due to chemical skin contact.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재해예방을 위한 법적 기준을 정하고 관리하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유해인자에 대한 규정을 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업현장의 화학물질에 의한 일하는 사람의 건강장해 예방이 주로 호흡기 경로에 의한 직업병예방을 위하여 고용부 고시로 제정된 731종의 화학물질 노출기준에 추가하여 안전보건전문가가 현장 기술지원시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급성독성(경피)를 포함한 급성(경구, 흡입) 및 피부부식성/자극성, 피부과민성 자료를 추가하는 방안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공하였으며, 화학물질 노출기준 제정물질 중 급성독성(경피) 구분1, 구분2에 해당하는 화학물질 58종에 대하여 유해성 시험근거자료 및 사업장 사용현황(2016년 작업환경측정), 국내 유통량(2014년 환경부 유통량 조사), 피부흡수율과 관련이 있는 물질별 물-옥탄올 분배계수, 분자량 등을 작성한 정보자료를 작성, 제시하였다(Table 7). 최근 산업현장에서의 재해예방활동 중요성과지표로 사망만인율 감소가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화학물질 피부접촉에 관한 재해현황 분석 및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ational Institute for Occcupational Safety & Health, NIOSH) 피부표기법 프로파일(SK Notation Profiles)을 조사하여 화학물질 피부접촉에 의한 유해성ㆍ위험성 정보 제공, 전달, 관리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하고 있는 물질안전보건자료(Material Safety Data Sheet, MSDS) 기초자료를 활용하여 급성독성(경피) 물질을 조사하고, 화학물질 국내 유통량을 고려하여 법적 노출기준 제정 물질 중 58종 물질에 대하여 급성독성(경피), 피부부식성/자극성, 피부과민성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화학물질 피부접촉에 관한 재해현황 분석 및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ational Institute for Occcupational Safety & Health, NIOSH) 피부표기법 프로파일(SK Notation Profiles)을 조사하여 화학물질 피부접촉에 의한 유해성ㆍ위험성 정보 제공, 전달, 관리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하고 있는 물질안전보건자료(Material Safety Data Sheet, MSDS) 기초자료를 활용하여 급성독성(경피) 물질을 조사하고, 화학물질 국내 유통량을 고려하여 법적 노출기준 제정 물질 중 58종 물질에 대하여 급성독성(경피), 피부부식성/자극성, 피부과민성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당 정보제공 자료가 화학물질 피부접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망재해 및 피부질환 감소를 위하여 산업현장 안전보건관계자, 전문기관 종사자 등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화학물질의 피부접촉에 관한 피부독성에 의한 건강장해예방을 위하여 피부독성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고찰하였다. 제도권에서 관리하고 있는 화학물질이냐 아니냐가 법적 감독 책임을 가지고 있는 감독기관과 법적 의무를 준수하여야 하는 사업주 또는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할 수 있다.
산업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화학물질 사용량 및 신규 화학물질 증가에 따른 일하는 사람의 화학물질 피부접촉으로 인한 유해성ㆍ위험성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하고 있는 MSDS 자료 및 현재 고용노동부 고시를 활용하여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였다. 제도권 안밖의 모든 화학물질을 관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며 독성 미확인 물질에 대한 독성시험 결과에 따라 새로운 유해성이 규명될 경우 적기에 자료를 업데이트하여 공유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제안 방법

피부표기법(SK)을 지정할 때 가장 중요한 단계는 화학물질에 대한 피부노출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는 건강영향의 가능성을 결정하는 것으로 화학물질의 물리화학적 성질에 대한 과학적 자료, 인체노출 및 건강영향에 대한 자료, 생체 내(In vivo) / 생체 외(In vitro) 실험결과에 의한 경험적 자료, QSAR 등 예측 알고리즘 및 수학적 모델을 고려하였다. NIOSH에서 개발한 57종 화학물질 피부표기법 프로파일 자료를 취합하여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물질 여부 확인을 위하여 금지물질, 관리대상유해물질, 특별관리물질, 작업환경측정대상물질, 특수검진대상물질, 노출기준설정물질 해당 여부를 함께 도표로 작성하였다(Table 4).
NIOSH에서 직업성피부질환 예방을 위하여 제공하고 있는 57종 화학물질에 대한 NIOSH 피부표기법 프로파일(SK Notation Profiles)을 검색(https://www.cdc.gov/niosh/topics/skin/)하고, 동 자료를 취합하여 화학물질별로 전신독성, 전신(치명)독성, 직접(자극), 직접(부식), 민감성물질 여부를 조사하고 통합자료를 신규로 작성하였다. 위 57종에 물질에 대하여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관리되고 있는 대상물질인지 여부확인을 위하여 금지물질, 관리대상유해물질, 특별관리물질, 작업환경측정대상물질, 특수검진대상물질, 노출기준설정물질 해당 여부를 파악, 표기하였다.
제도권 안밖의 모든 화학물질을 관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며 독성 미확인 물질에 대한 독성시험 결과에 따라 새로운 유해성이 규명될 경우 적기에 자료를 업데이트하여 공유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우선 제도권 안인 고용노동부 화학적 인자 및 물리적 인자 노출기준(고시)에서 관리되고 있는 화학물질이고 환경부의 2014년 화학물질 유통량 조사결과 10톤 이상인 급성독성(경피) 구분1, 구분2에 해당하는 58종 화학물질을 선정, 유해성을 분류하였다. 또한 산업보건전문기관 및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가 널리 사용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화학적 인자 및 물리적 인자 노출기준(고시)에 안전보건공단 MSDS 피부독성 정보(급성독성-피부, 피부부식성/자극성, 피부과만성)를 추가로 작성하여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안전보건전문기관 등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제공 방안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우선 제도권 안인 고용노동부 화학적 인자 및 물리적 인자 노출기준(고시)에서 관리되고 있는 화학물질이고 환경부의 2014년 화학물질 유통량 조사결과 10톤 이상인 급성독성(경피) 구분1, 구분2에 해당하는 58종 화학물질을 선정, 유해성을 분류하였다. 또한 산업보건전문기관 및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가 널리 사용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화학적 인자 및 물리적 인자 노출기준(고시)에 안전보건공단 MSDS 피부독성 정보(급성독성-피부, 피부부식성/자극성, 피부과만성)를 추가로 작성하여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안전보건전문기관 등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제공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산업현장에서의 화학물질 피부접촉에 의한 재해통계 및 유해성 고찰』은 국내 화학물질의 피부접촉에 의한 산업재해현황조사, NIOSH의 피부표기법 분류물질 57종에 대한 유해성조사, 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하는 19,740종 MSDS 기초자료를 활용한 피부독성 화학물질 유해성 분류, 국내 유통량, 법적 노출기준 제정물질 해당 여부, 피부독성 유해성 등급을 고려한 피부독성 화학물질 정보제공방안 제시 순으로 조사,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업장 관계자, 산업보건관계전문가(기관) 등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고용노동부 고시로 제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화학물질 및 물리적인자의 노출기준”에 해당 화학물질 중에서 최근 산업재해예방 측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망재해 감소를 위해서 급성(경피)독성 구분1, 구분2에 해당하는 화학물질 58종에 대해서 급성(경피)독성, 피부부식성/자극성, 피부과민성 유해성 분류 및 등급을 Table 7과 같이 작성하였다.
산업현장에서 습식작업에 의한 세정제 등 화학물질 취급으로 인해 발생한 피부질환 등 재해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대표적인 서비스업종인 교육 및 서비스업종에서 2006년부터 2015년(10년)까지의 산업재해 중 발생형태가 “화학물질 누출접촉”으로 분류된 재해자수를 조사하고, 이 중에서 학교급식조리직종과 관련된 142건을 분류하고 이에 대한 재해분석을 실시하였다.
gov/niosh/topics/skin/)하고, 동 자료를 취합하여 화학물질별로 전신독성, 전신(치명)독성, 직접(자극), 직접(부식), 민감성물질 여부를 조사하고 통합자료를 신규로 작성하였다. 위 57종에 물질에 대하여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관리되고 있는 대상물질인지 여부확인을 위하여 금지물질, 관리대상유해물질, 특별관리물질, 작업환경측정대상물질, 특수검진대상물질, 노출기준설정물질 해당 여부를 파악, 표기하였다.
, 2016). 이에 TMAH에 의한 건강장해예방을 위하여 국내외 TMAH 유해성ㆍ위험성 평가자료 및 사용실태 등을 조사 분석하고 8시간 시간가중평균 노출기준으로 1 ㎎/㎥을 제안하였고(Kim et al., 2014), TMAH 측정 및 분석방법을 개발, 제시하였다.(Park et al.
NIOSH 피부표기법은 산업현장에서의 화학물질에 의한 피부노출의 건강위험을 알려주는 피부독성 표기방법으로 피부노출로 인한 직접적 영향, 전신영향, 감작효과에 대해 경고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피부표기법을 제시하고 있다(Table 3). 피부표기법(SK)을 지정할 때 가장 중요한 단계는 화학물질에 대한 피부노출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는 건강영향의 가능성을 결정하는 것으로 화학물질의 물리화학적 성질에 대한 과학적 자료, 인체노출 및 건강영향에 대한 자료, 생체 내(In vivo) / 생체 외(In vitro) 실험결과에 의한 경험적 자료, QSAR 등 예측 알고리즘 및 수학적 모델을 고려하였다. NIOSH에서 개발한 57종 화학물질 피부표기법 프로파일 자료를 취합하여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물질 여부 확인을 위하여 금지물질, 관리대상유해물질, 특별관리물질, 작업환경측정대상물질, 특수검진대상물질, 노출기준설정물질 해당 여부를 함께 도표로 작성하였다(Table 4).
피부부식성은 피부에 비자극적인 손상, 즉 피부의 표피부터 진피까지 육안으로 식별 가능한 괴사를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전형적으로 궤양, 출혈, 혈가피가 나타난다), 피부자극성은 회복 가능한 피부손상을 말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19,740종 화학물질의 MSDS 기초자료, 2014년도 환경부의 화학물질 유통량 조사결과, 고용노동부 고시 화학물질 및 물리적인자의 노출기준을 활용하여 피부독성과 관련성이 있는 급성독성(경피), 피부부식성/자극성, 피부과민성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의 GHS 분류 등급 정보를 조사하였으며 Table 6와 같다. 급성(경피) 구분 1-4에 해당하는 물질은 1,020종(5.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19,740종 화학물질의 MSDS 기초자료를 활용하여 급성독성(경피), 피부부식성/자극성, 피부과민성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의 GHS 분류 등급 정보를 검색(http://msds.kosha.or.kr/)하고 구분, 분류하였다. 이 자료는 국제연합(UN)에서 정하고 있는 「화학물질의 분류 및 표지에 관한 세계조화시스템(Globally harmonized system of classification nd labelling of chemicals, GHS)에 따르고 있다.
화학물질의 피부접촉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파악하기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재해기초통계(전산)를 활용하여 2007년부터 2016년(10년)까지의 “직업성피부질환”으로 분류된 직업병자 및 업무상사고 사망자 중 “화학물질 누출접촉”에 의한 사망재해 현황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하지만 화학물질의 새로운 유해성ㆍ위험성을 규명하지 않고 수요자에게 공급하려는 하는 것은 앞서 살펴본 선진국의 화학물질과 피부접촉으로 인한 재해통계를 고려해 볼 때 산업보건측면에서는 적절치 않는 것이라 판단된다. 고용노동부에서 2017년 제조. 수입된 신규화학물질의 명칭, 유해성ㆍ위험성 및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 조치사항 등을 공표하였다(MoEL, 2018).

이론/모형

고용노동부에서 2017년 제조. 수입된 신규화학물질의 명칭, 유해성ㆍ위험성 및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 조치사항 등을 공표하였다(MoEL, 2018). 공표한 신규 화학물질은 총 316종이며, 이 중 94종에서 급성 독성, 피부 자극성 등의 유해성ㆍ위험성이 확인되었다.
kr/)하고 구분, 분류하였다. 이 자료는 국제연합(UN)에서 정하고 있는 「화학물질의 분류 및 표지에 관한 세계조화시스템(Globally harmonized system of classification nd labelling of chemicals, GHS)에 따르고 있다.

성능/효과

수입된 신규화학물질의 명칭, 유해성ㆍ위험성 및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 조치사항 등을 공표하였다(MoEL, 2018). 공표한 신규 화학물질은 총 316종이며, 이 중 94종에서 급성 독성, 피부 자극성 등의 유해성ㆍ위험성이 확인되었다. 고용노동부는 신규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해당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보호구 비치 및 사업장 내 환기시설 설치 등 일하는 사람에 대한 보호조치를 취하도록 하였으며 노동자들이 유해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 해당 물질의 유해성ㆍ위험성 정보를 반영하여 게시.
급성(경피) 구분1, 구분2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은 유해성 등급 분류 기준에서와 같이 “피부에 접촉시 치명적(Fatal in contact with skin)”인 물질로 0 < LD₅₀ ≤ 200 (㎎/㎏ body weight) 에 해당한다. 구분3, 구분4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은 각각 417종(2.1%), 331종(1.7%)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부식성/자극성물질은 19,740종 중 4,312종으로 나타나 안전보건공단에서 MSDS를 제공하고 있는 화학물질의 21.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19,740종 화학물질의 MSDS 기초자료, 2014년도 환경부의 화학물질 유통량 조사결과, 고용노동부 고시 화학물질 및 물리적인자의 노출기준을 활용하여 피부독성과 관련성이 있는 급성독성(경피), 피부부식성/자극성, 피부과민성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의 GHS 분류 등급 정보를 조사하였으며 Table 6와 같다. 급성(경피) 구분 1-4에 해당하는 물질은 1,020종(5.2%)이며, 이중 급성(경피) 구분1, 구분2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은 각각 134종(0.7%), 138종(0.7%)으로 나타났다. 급성(경피) 구분1, 구분2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은 유해성 등급 분류 기준에서와 같이 “피부에 접촉시 치명적(Fatal in contact with skin)”인 물질로 0 < LD₅₀ ≤ 200 (㎎/㎏ body weight) 에 해당한다.
2014년 환경부의 화학물질 유통량 조사결과 국내 유통량 1000톤 이상 화학물질 중 피부접촉시 급성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급성(경피) 구분1-4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은 90종이며, 500톤 이상 1000톤 미만은 24종, 100톤 이상 500톤 미만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은 41종, 10톤 이상 100톤 미만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은 81종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용노동부 고시(화학물질 및 물리적 인자의 노출기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화학물질 중 급성(경피) 구분1-4에 해당하는 물질은 모두 173종으로 이중 58종은 구분1, 구분2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ov/niosh/docs/2018-124)에서는 특정한 화학물질에 노출에 되면 소음 노출에 관계없이 청력손실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화학물질에 의한 유해성ㆍ위험성은 현재까지의 과학, 기술에 의해 밝혀진 연구결과에 의한 것이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유해성ㆍ위험성도 신규화학물질뿐만 아니라 아닌 기존화학물질에서도 잠재되어 있음을 간과할 수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다.
하지만 NIOSH처럼 화학물질에 의한 피부노출 위험성 정보를 일하는 사람에게 알기 쉽고 제공할 수 있는 표준화된 방법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피부 흡수율은 화학물질의 노출평가를 위해서는 매우 중요하며, 흡수정도는 농도, 시간, 양 등에 비례하며, 옥탄올-물 분배계수, 분자량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부식성/자극성물질은 19,740종 중 4,312종으로 나타나 안전보건공단에서 MSDS를 제공하고 있는 화학물질의 21.8%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자극성 물질은 3,520종으로 17.
8%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자극성 물질은 3,520종으로 17.8%로 나타났으며, 피부과민성 물질은 1,197종으로 나타났다. 2014년 환경부의 화학물질 유통량 조사결과 국내 유통량 1000톤 이상 화학물질 중 피부접촉시 급성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급성(경피) 구분1-4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은 90종이며, 500톤 이상 1000톤 미만은 24종, 100톤 이상 500톤 미만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은 41종, 10톤 이상 100톤 미만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은 81종으로 나타났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산업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는 주요 경로는 무엇이 있는가?	, 2015). 산업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는 주요 경로는 호흡기, 입, 피부가 있으며, 그간 일하는 사람의 건강장해예방을 위한 노력은 피부경로 보다는 호흡기를 통한 흡입노출 수준의 평가, 관리 및 개선에 집중되어 있었다. 일상적인 작업에서는 호흡기에 의한 화학물질 노출위험이 가장 높기 때문이며, 이를 반영하듯이 호흡기를 통한 흡입노출 평가 및 관리를 위하여 선진국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법으로 “화학물질 및 물리적인자의 노출기준(고용노동부 고시)”에 상세히 규정하고 있다(MoEL, 2018).
	산업현장에서 건강장해예방을 위한 노력이 피부경로 보다는 호흡기를 통한 흡입노출 수준의 평가, 관리 및 개선에 집중되어있던 이유는 무엇인가?	산업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는 주요 경로는 호흡기, 입, 피부가 있으며, 그간 일하는 사람의 건강장해예방을 위한 노력은 피부경로 보다는 호흡기를 통한 흡입노출 수준의 평가, 관리 및 개선에 집중되어 있었다. 일상적인 작업에서는 호흡기에 의한 화학물질 노출위험이 가장 높기 때문이며, 이를 반영하듯이 호흡기를 통한 흡입노출 평가 및 관리를 위하여 선진국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법으로 “화학물질 및 물리적인자의 노출기준(고용노동부 고시)”에 상세히 규정하고 있다(MoEL, 2018).
	NIOSH 피부표기법이란 무엇인가?	2009년 NIOSH는 “CIB(Current Intelligence Bulletin) 61 : A Strategy for Assigning New NIOSH Skin Notations” (DHHS (NIOSH) 2009-147)를 발표하였다. NIOSH 피부표기법은 산업현장에서의 화학물질에 의한 피부노출의 건강위험을 알려주는 피부독성 표기방법으로 피부노출로 인한 직접적 영향, 전신영향, 감작효과에 대해 경고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피부표기법을 제시하고 있다(Table 3). 피부표기법(SK)을 지정할 때 가장 중요한 단계는 화학물질에 대한 피부노출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는 건강영향의 가능성을 결정하는 것으로 화학물질의 물리화학적 성질에 대한 과학적 자료, 인체노출 및 건강영향에 대한 자료, 생체 내(In vivo) / 생체 외(In vitro) 실험결과에 의한 경험적 자료, QSAR 등 예측 알고리즘 및 수학적 모델을 고려하였다.

참고문헌 (19)

Ahn YS, Kim DH, Lee JH, Kim HY. Characterstics of occupational skin diseases compensated with industrial accident compensation insurance from 1999 to 2003. Korean J Dermatol 205;43(3):331-341
Ali Behroozy & Tessa G. Keegel. Wetpwork exposure : A main risk factor for occupational hand dermatitis. Safety and Health at Work 2014;5:175-180

원문보기 상세보기
ACS(American Chemical Society). Available from: URL: http://support.cas.org/content/chemical-substances. 2018
Kim JH, A study on the health effects and management of harmful factors: skin diseases causing substances. 2010 Report in Occupational Safety & Health Research Institute. Pub. No. OSHRI 2010-102-947
Kim KY, Ro YM, Kim HY, Kim TY, Jung YJ. A study on hazard and risk assessment and cost and benefit analysis for revising permissible exposure limits. 2014 Report in Occupational Safety & Health Research Institute. Pub. No. 2014-OSHRI-559
Kim YS, Time series analysis for the 1st-4th Korean working condition. 2015 Report in Occupational Safety & Health Research Institute. Pub. No. 2015-OSHRI-1119
KOSHA(Korea Occupational Safety & Health Agency), MSDS information. Available from: URL:http://msds. kosha..or.kr/
Kwon BH. Lee DH. Lee DY, Analysis of injuries caused by contact with chemical substances in school foodservice occupation and classification of chemical hazards. The 48th Korea Occupational Health Society 2018 Winter Conference Booklet. 2018.
Lim CH, Yang JS, Kim HO, Lee HJ. Study on the awareness and understanding of hazard information of small-sized business workers and improvement of hazard communication system. 2008 Report in Occupational Safety & Health Research Institute. Pub. No. OSHRI 2008-127-1454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MoEL). Analysis of industrial accidents in 2016. 2017.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MoEL). http://www. moel.go.kr/news/enews/report/, 2018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MoEL). Public notice concerning exposure limits for chemicals and physical agents No. 2018-139
NIOSH(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Skin Exposures & Effects. Available from: URL:https://www.cdc.gov/niosh/topics/skin/
NIOSH(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Skin Notation(SK) profiles. Available from: URL:https://www.cdc.gov/niosh/topics/skin/skin-notat ion_profiles.html
NIOSH(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Preventing hearing loss caused by chemical (ototoxicity) and noise exposure, DHHD(NIOSH) Publicat.ion No. 2018-124
Park HD, Yi GY, Kim SH, RO JH, Development of sampling and analytical Method for tetramethylammonium hydroxide. 2016 Report in Occupational Safety & Health Research Institute. Pub. No. 2016-OSHRI-1215
Park HG, The association between dust exposure and occupational skin problems, Ajou University, 2018
Park JH, Ham SH, Kim SJ, Lee KS, Ha KC. Study on the Chemical Management - 1. Chemical Characteristics and Occupational Exposure Limits unde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ct of Korea. J Korean Soc Occup Environ Hyg 2015;25(1):45-57

원문보기 상세보기
UN(United Nations), Globally harmonized system of classification and labelling of chemicals(GHS) ST/SG/ AC.10/30/Rev.6. 2015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저장형식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RefWorks Direct Export RIS format (for Reference Manager, ProCite, EndNote), Scholar's Aids, Mendeley
메일정보	받는사람 (필수) @ 보내는사람 (선택) @ 제목 내용 KISTI 검색결과 이메일 서비스
안내	총 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다운받으실 자료의 인덱스를 입력하세요. (1-10,000) 검색결과의 순서대로 최대 10,000건 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데이타가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최대 2~3분 소요) 다운로드 파일은 UTF-8 형태로 저장됩니다. 파일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실 때는 웹브라우저 상단의 보기 -> 인코딩 -> 자동선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연합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