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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상조절 기술과 일부 국가들의 기술 수준 및 한국군에서도 도입하였을 경우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고, 과학적인 기법(델파이 및 분석적 계층기법)을 통해 연구 및 투자의 우선순위를 도출해보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장에서는 위에 제시된 4가지의 대표적인 기상조절 기술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연구 우선순위를 도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2차 델파이 기법의 적용은 구조화된 설문지가 작성 및 분석되어 5개의 지표에서 수렴도, 합의도, 타당도가 적절하게 나타났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5점 Likert scale을 적용하였으며, 추가적으로 본인 선택의 확신도를 체크하도록 하는 Fuzzy-Logic Question을 포함시켰다.
- 4개의 평가지표별로 4개의 기술들에 대한 중요도(가중치)를 도출하였다. <표 3>에서와 같이 전리층은 효과성과 한반도 환경에서의 적합성에서 가장 적합하였으며, 안개 소산 기술은 현 기술수준과 차후 가능한 기술수준에서 쉽게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또한 주요 기술들의 국방 R&D 투자 우선순위를 델파이 기법과 AHP 기법을 활용하여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 2차 델파이 기법의 적용은 구조화된 설문지가 작성 및 분석되어 5개의 지표에서 수렴도, 합의도, 타당도가 적절하게 나타났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5점 Likert scale을 적용하였으며, 추가적으로 본인 선택의 확신도를 체크하도록 하는 Fuzzy-Logic Question을 포함시켰다.
- 전문가 그룹이 모인 자리에서 연구진행자가 4개의 기술에 대한 개요, 장/단점을 설명하였고 참고자료를 배포하여 충분히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1일 이상 부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델파이 기법을 통해 정리된 평가지표 4개의 상대적 중요도를 평가하기 위해 기존의 10명의 전문가들이 AHP 설문에 재선정되었다. <표 2>와 같이 평가지표의 중요도는 eff > tech > wea > env 순이었다.
- 본 연구의 특성상 군에서의 경험과 과학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여, 군이나 국방과학기술 분야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10명을 전문가로 선정하였다. 모두 남성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56.
- 1차 델파이 기법의 적용은 Open된 방식으로 이메일을 통해 평가지표로 가능한 것들을 양식없이 연구진행자에게 보내도록 하였다. 연구진행자는 제시된 평가지표를 종합하여 Group화 하였으며, 최소 3명 이상 유사한 평가지표 5개를 선정하였다. 기술구현 가능성(tech.
- 현대의 기상을 활용한 군사적 기술은 크게 인공증우(설), 전리층 변조, 낙뢰 유도, 안개 소산으로 나눌 수 있다. 제시된 기술은 기술적으로 성숙하였고, 일부 국가에서 군사적으로 전쟁에서 사용하였거나 실험실 수준에서 그 가능성을 검증한 기술들이다. 이외에도 지진 발생, 조류 흐름 변화, 태풍의 진로 변경 등도 존재하지만 아직까지 그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외하였다.
- 종합된 설문지는 정량적 분석을 위해 종합되었으며, <표 1>과 같이 분석되었다. 평가지표 최종선정은 평균이 3점 이상이고 CVR이 0.5 이상인 4개 지표만을 선정(1개는 탈락)하였다. 수렴도/합의도/타당도 등이 2차에서 충분히 설득력 있는 결과가 도출되어 3차 델파이 기법은 적용하지 않았다.
이론/모형
- 즉, 평가대안으로 볼 수 있는 전리층 변조~안개소산 기술의 연구/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분석적계층방법(AHP : An alytic Hierarchy Process)을 이용하였다. 여기서 평가기준 도출은 델파이 기법(Delphi Method)을 이용하며, 최종 평가기준의 가중치와 평가기준별 평가대안의 가중치는 AHP를 활용한다. 특히, 델파이 기법을 적용하여 항목에 대한 Likert-scale을 적용할 때 전문가(설문 응답자)의 선택에 대한 확신 정도를 반영하기 위해 Fuzzy-Logic Question[15]을 적용하였다.
- 이외에도 응답결과의 타당도(Validity)를 측정하기 위해 CVR(Content Validity Ratio)을 이용한다[14].
-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 초기(Initial) 연구모델은 (그림 4)와 같다. 즉, 평가대안으로 볼 수 있는 전리층 변조~안개소산 기술의 연구/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분석적계층방법(AHP : An alytic Hierarchy Process)을 이용하였다. 여기서 평가기준 도출은 델파이 기법(Delphi Method)을 이용하며, 최종 평가기준의 가중치와 평가기준별 평가대안의 가중치는 AHP를 활용한다.
- 여기서 평가기준 도출은 델파이 기법(Delphi Method)을 이용하며, 최종 평가기준의 가중치와 평가기준별 평가대안의 가중치는 AHP를 활용한다. 특히, 델파이 기법을 적용하여 항목에 대한 Likert-scale을 적용할 때 전문가(설문 응답자)의 선택에 대한 확신 정도를 반영하기 위해 Fuzzy-Logic Question[15]을 적용하였다.
성능/효과
- 둘째, 적 화생방공격 시 제독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북한은 최근 핵실험 등을 포함한 화생방 무기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 둘째, 현재와 미래의 작전환경, 즉 NCOE(Network Centric Operation Environment)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분야가 전리층 분야이다.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는 Sensor와 Shooter의 시간, 공간적 거리가 근실시간으로 줄어들 것이며, 적에 대한 Sensor로부터의 정보를 무선으로 Shooter에서 제공해야 할 것이다.
- <표 3>에서와 같이 전리층은 효과성과 한반도 환경에서의 적합성에서 가장 적합하였으며, 안개 소산 기술은 현 기술수준과 차후 가능한 기술수준에서 쉽게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낙뢰유도는 환경에 영향이 가장 적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 분석결과 와 같이 전리층 이용, 인공강우(설), 낙뢰 유도, 안개 소산의 우선순위를 도출할 수 있었다.
- 셋째, 현재 및 미래의 정밀타격무기체계 들은 위성으로부터의 GPS 정보나 영상 정보를 획득하여 운용되고 전장피해평가(BDA : Battle Demage Assessment)가 이루어진다. 위성통신은 기본적으로 전리층을 통과하여 지상으로 전파가 성공적으로 보내어질 때만 가능하다.
- 4개의 평가지표별로 4개의 기술들에 대한 중요도(가중치)를 도출하였다. <표 3>에서와 같이 전리층은 효과성과 한반도 환경에서의 적합성에서 가장 적합하였으며, 안개 소산 기술은 현 기술수준과 차후 가능한 기술수준에서 쉽게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낙뢰유도는 환경에 영향이 가장 적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 인공강우(설)은 기술적으로 성숙하였고 전쟁에서도 사용된 바가 있으나 다음과 같은 단점이 존재한다. 첫째, 구름이 존재하지 않은 맑은 하늘에서는 효과가 제한된다. Cloud Seed의 효과는 이미 구름이 존재하지만 빗방울이 작아서 지상으로 떨어지지는 않는 상태의 구름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만 발휘될 수 있다.
- 낙뢰의 군사적 이용은 적 전자장비의 무력화를 통해 가능하지만, 다음과 같은 제한사항이 존재한다. 첫째, 인공강우(설)과 같이 기본 전제가 상공에 낙뢰를 발생시킬 수 있는 충분한 구름이 존재하여야 한다. 따라서 구름이 상대적으로 적은 봄과 가을에는 운용이 제한된다.
- 첫째, 전리층 이용 기술은 감시와 변조의 두 가지 분야가 고루 발달되어 있어야 한다. 현재의 국내 상황은 군과 민에서 변조까지는 어렵지만 감시수준의 기술을 축적되어 있다.
- 손자병법의 첫 부분인 시계편(始計篇)은 최초의 근본적인 전쟁의 계획을 다루고 있는데, 주로 전쟁 시작 전에 갖추어야 할 기본대책을 논하고 있다. 특히, 본 편에서 전쟁 전에 군사를 준비할 때 5가지(五事)를 고려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5가지에는 도(道), 하늘(天), 땅(地), 장수(將), 법(法)을 말하며[1], 하늘(天)이 바로 기상과 연관되어 있을 정도로 기상과 전쟁의 연관성이 강조되었다.
후속연구
- 현재의 국내 상황은 군과 민에서 변조까지는 어렵지만 감시수준의 기술을 축적되어 있다. 또한 현재의 충남과 제주에 설치되어 있는 전리층 관련 안테나 설비와 부지를 이용하여 송출출력을 높인다면 충분히 전리층 변조까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이러한 연구결과는 추후 방위사업청 및 기술개발을 직접 수행하는 국방과학연구소와 같은 연구 기관들이 심층 연구를 할 경우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화생방 무기의 특성상 주로 대기를 통해 확산되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단기간의 증우를 활용하여 제독이나 확산방지가 가능할 수 있다[7]. 추가적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과 같이 인접국에서의 방사능 물질 등이 한반도지역으로 대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면, 이를 일부 감쇄시키는 방안으로도 국가적 재난대비 차원에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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