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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물과 미래 : 한국수자원학회지 = Water for future, v.51 no.7, 2018년, pp.89 - 95
이종소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 이상은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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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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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한 도시침수 예방대책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세기가 과거와 다른 확률적 특성으로 인해 최근 도시침수로 인한 많은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도시침수의 사전적 예방을 위해서는 도시계획 측면의 방재대책이 중요 시 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지자체의 담당자에게 신뢰성 높은 위험정보와 대책수단 결정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가칭)도시침수 예방대책 지원시스템’은 도시침수 위험지역의 객관적인 근거, 종합대책이 필요한 공간범위, 위험원인 및 대책 수단 등을 제공해 관련 담당자들이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지자체의 재정상황과 사회· 환경적 여건 등을 함께 고려하여 적용한다면, 도시 계획적 방재대책 수립 시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대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
하류 도시지역이 높은 범람 가능성과 우수배제의 어려움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철에 강수량이 집중되어 있으며 전 국토의 70% 이상이 산지로 구성되어 있는 특징으로 인해 인구와 기반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하류 도시지역은 높은 범람 가능성과 우수배제의 어려움을 갖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세기가 과거와 다른 확률적 특성을 보이고 있어, 부산, 인천, 청주 등의 대도시 지역에서도 최근 도시침수로 인한 많은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 |
도시침수를 방어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수인가? | 도시침수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도시주변의 하천 정비가 필수적이나 하천정비를 통한 방어에는 한계가 존재하고 더 이상 사후복구에 의존할 수 없기 때문에 위험을 근본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도시공간을 이용한 사전적 위험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기존 방재시설 및 유출억제시설에 일정 수준 투자와 동시에 도시의 개발방식, 이른바, 지구지정, 토지이용, 기반시설, 건축물 규제 등을 함께 고려해 침수가 발생하더라도 주민과 경제활동상의 피해가 허용 가능한 수준을 넘지 않도록 도시계획적 측면의 사전적 예방이 강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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