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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는 “블록체인의 본질은 탈중앙화”라고 말했다. 2세대 블록체인으로 평가받는 이더리움의 창시자가 블록체인의 본질로 꼽은 탈중앙화를 좀 더 들여다보자. 탈중앙화는 크게 세 가지 의미를 가진다.
- 시빌은 기존 뉴스 콘텐츠 생태계에서 ‘광고’라는 제삼자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뉴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뉴스 생태계를 목표로 한다. 수익 모델은 필연적으로 구독 및 펀딩이다.
- 블록체인이라는 기술로 위기에 빠진 저널리즘을 구할 수 있을까. 먼저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보자.
- 블록체인 기술로 저널리즘을 구현하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살펴보자.
-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간단히 살펴본 것을 정리해보자. 블록체인의 본질은 탈중앙화이고, 탈중앙화는 ▲검열 저항성 ▲비가역성 ▲투명성을 가진다.
- 그리고 진본과 진실은 전혀 다른 문제다.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정보가 애초에 잘못된 상황을 상상해보자. 이를 수정(변조)할 수 없고, 모든 사람이 들여다볼 수 있는 상황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 시빌은 기존 뉴스 콘텐츠 생태계에서 ‘광고’라는 제삼자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정보의 비가역성 및 투명성과 저널리즘의 궁합을 살펴보자. 검열 저항성과의 궁합처럼 좋지만은 않다.
- 스티밋은 토큰경제를 기반으로 콘텐츠 생산자 및 큐레이터에서 '보상'을 제공한다. 페이스북, 레딧, 브런치, 네이버 블로그 등 우리가 흔히 쓰는 SNS 및 블로그 플랫폼을 생각해보자. 사용자들이 시간과 노력, 재능을 쏟아 콘텐츠를 생산해도 이에 대한 경제적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
가설 설정
- 먼저, 검열 저항성과 저널리즘의 궁합은 어떨까. 저널리즘에 있어 ‘검열 저항성’은 중요한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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