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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김환기화백이 유년시설 미술활동을 하였던 신안 김환기가옥의 건축시기와 영역, 건축물의 원형추정을 통해 정비와 복원에 필요한 자료의 고찰과 분석을 하는 것이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신안 김환기가옥의 건축특징과 변화과정을 규명하기 위해 김환기화백과 관련된 문헌을 정리하여, 건축연혁을 파악하였다.
제안 방법
- 김환기가옥의 건축 당시 모습을 살피기 위해 폐쇄지적도를 고찰하였다. 국가기록원 소장되어 있고 1917년에 제작된 전라남도 무안군 기좌면 읍동리 일대의 지적도 29매를 분석하여 15번과 22번 도판에서 1917년 당시 김환기가옥 일대의 지적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 3장에서는 복원을 위한 자료 구축을 위해 김환기가옥의 배치현황 및 가옥의 유지 및 관리현황을 파악하였다. 김환기가옥의 연혁을 파악하기 위해 문헌, 지적도, 위성사진을 고찰하여 건축시기, 영역 및 배치에 관한 원형을 제시하였다.
- 시간적 범위는 문헌 및 사료조사의 경우 개항기, 일제강점기, 근대 및 현대로 범위를 설정하였고, 현황조사는 2015년∼2017년으로 설정하였다. 내용적 범위로 과거의 문헌 및 기존자료를 조사 정리하여 김환기가옥의 연혁을 작성하였고, 현황조사로 토지 및 건축물에 대한 실측조사를 수행하였다.
- 또한 연대별 구성 건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고증을 통해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다음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 문헌조사의 경우 수화 김환기화백과 관련된 문헌 조사 정리하였고, 기존 사업 및 관련 보고서 분석하였으며 김환기가옥의 역사적 배경 정리한 후 가옥의 구성 건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를 고증하는 단계를 거쳤다. 현황조사의 경우 토지이용 현황, 건축물의 보존상태, 주변의 문화환경 등을 파악하였다
- 안채, 사랑채, 화실로 구성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김환기가 옥의 건축시기를 추정하기 위해 ‘김환기 가옥 내 상량문’,‘폐쇄 지적도 상의 토지 소유자’, 안좌보통공립학교 재학 및 중동중학교 중퇴 후 낙향 했던 시기인‘소년 및 청년시절 생활’, 소년 및 청년기였던 1927년∼1931년 사이 ‘김환기화백의 연보’등을 고찰하였다.
- 문헌조사의 경우 수화 김환기화백과 관련된 문헌 조사 정리하였고, 기존 사업 및 관련 보고서 분석하였으며 김환기가옥의 역사적 배경 정리한 후 가옥의 구성 건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를 고증하는 단계를 거쳤다. 현황조사의 경우 토지이용 현황, 건축물의 보존상태, 주변의 문화환경 등을 파악하였다
대상 데이터
- 1921년 4월에는 당시 기좌도에 있었던 안좌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하였고, 1927년 서울에 있는 중동중학교에 재학 중 적응하지 못하여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후 잠시 집에 머물다가 1931년 일본 도쿄에 있는 니시키시로 중학교로 입학하였다.3)
- 1932년 중학교를 졸업하고 20세에 안좌도로 돌아와 결혼을 하였다. 그러나 다시 동경 유학에 대한 희망을 품고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었고 부친이 학비를 송금하게 되면서 1933년 4월에는 동경에 있는 니혼대학교 예술학원 미술부에 입학하여 김환기의 예술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김환기길 38-1 일원의 문화재지정 김환기가옥과 그 일대로 한정하였다. 시간적 범위는 문헌 및 사료조사의 경우 개항기, 일제강점기, 근대 및 현대로 범위를 설정하였고, 현황조사는 2015년∼2017년으로 설정하였다.
- 시간적 범위는 문헌 및 사료조사의 경우 개항기, 일제강점기, 근대 및 현대로 범위를 설정하였고, 현황조사는 2015년∼2017년으로 설정하였다.
-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김환기가옥은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읍동마을의 서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수화 김환기화백의 생가10)로 정면 5칸의 안채와 살림집으로 활용하고 있는 화실로 구성된다.
성능/효과
- 김환기가옥의 건축 당시 모습을 살피기 위해 폐쇄지적도를 고찰하였다. 국가기록원 소장되어 있고 1917년에 제작된 전라남도 무안군 기좌면 읍동리 일대의 지적도 29매를 분석하여 15번과 22번 도판에서 1917년 당시 김환기가옥 일대의 지적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김환기가옥의 건축 당시 모습을 살피기 위해 폐쇄지적도를 고찰하였다. 국가기록원에 소장되어 있고 1917년에 제작된 전라남도 무안군 기좌면 읍동리 일대의 지적도 29매를 분석하여 15번과 22번 도판에서 1917년 당시 김환기가옥 일대의 지적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정규용씨(85세, 현재 거주자)가 40여년 전 다른 사람으로부터 매입하여 현재까지 생활했다는 증언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리고 김환기화백이 화실(현재 정규용씨 댁)에서 작품 활동을 할 때 동네 사람들이 가서 구경했다는 증언을 확보할 수 있었다. 건물 내부의 대청(마루가 깔린 2칸)에서 김환기화백이 작품 활동을 했다는 증언도 확보할 수 있었다.
- 김환기가옥과 화실은 담장으로 구획되어 있었고 그 사이에 사랑채가 김환기가옥과 직각방향으로 배치되어 존재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김환기가옥은 현재 문화재로 지정된 안채가 있는 읍동리 955번지에 사랑채도 추가로 존재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고, 957번지에는 김환기화백이 소년 및 청년시절 사용했던 화실이 있었고 현재는 정규용씨 소유의 주택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위의 자료들을 통해 김환기가옥은 1925년 이전에 건축되었고, 현재 문화재로 지정된 안채를 비롯하여 동쪽으로 배치되었던 사랑채와 화실도 비슷한 시기에 건축되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정규용씨(85세, 현재 거주자)가 40여년 전 다른 사람으로부터 매입하여 현재까지 생활했다는 증언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리고 김환기화백이 화실(현재 정규용씨 댁)에서 작품 활동을 할 때 동네 사람들이 가서 구경했다는 증언을 확보할 수 있었다.
- 현재 김환기가옥의 최초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김암기 소장 그림에서 김환기화백이 고향을 떠난 후 기억을 떠올리며 그렸던 생가의 모습이 확인되어 현재의 가옥이 원형임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2007년부터 대두된 문화재보호구역 완화를 비롯한 토지이용규제에 대한 완화 정책이 최근의 추세이나, 김환기가옥을 비롯하여 주변의 경관유지와 문화재보존을 위해서는 문화재 보호구역의 설정이 필요하다. 또한 『문화재청 고시 제2010-111호』에 의거 김환기가옥 현상변경 허용기준안이 2007년에 설정된 문화재 지정 및 보호구역에 근거하여 작성된 탓에 모순이 있으므로 문화재보호구역의 재설정, 현상변경 허용기준안의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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